마크 멀더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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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멀더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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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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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2004 |
200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다승왕 | ||||
팀 허드슨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데이비드 웰스 ( 토론토 블루제이스) |
→ |
마크 멀더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 |
배리 지토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20번 | ||||
케빈 자비스 (1999) |
→ |
마크 멀더 (2000~2004) |
→ |
휴스턴 스트리트 (2005~2008)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30번 | ||||
브렛 톰코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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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멀더 (2005~2008) |
→ |
존 스몰츠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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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멀더 Mark Mu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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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마크 앨런 멀더 Mark Alan Mulder |
출생 | 1977년 8월 5일 ([age(1977-08-05)]세) |
일리노이 주 사우스 홀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미시간 주립대학교 |
신체 | 200cm / 98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199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 OAK) |
소속팀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00~200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5~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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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야구선수.2000년대 초반 팀 허드슨, 배리 지토와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영건 3인방의 일원으로 맹활약을 펼친 선수. 3인방의 해체 이후에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부상으로 신음하다가 이른 시기에 은퇴를 선언했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뜬금포로 2014년 복귀를 선언했었다.
2. 데뷔 전
고교시절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졸업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지명되나 지명을 거부하고 미시건주립대학교에 진학한다. 대학시절에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1997년과 1998년 팀 내 MVP에 선정된다. 이후 1998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입단한다.3. 메이저리그 시절
총 2회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2003년, 2004년) 2001년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하였다. 빅리그 9년 통산 103승 60패, 평균자책점 4.18과 1.34의 WHIP를 기록하였다.3.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00년 4월 18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루키시즌부터 선발투수를 맡으며 9승 10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한다. 이듬해부터 재능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2001년에는 21승 8패 평균자책점 3.45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다.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하였으며 4회의 완봉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완봉 1위를 기록하였다.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로저 클레멘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같은 팀의 팀 허드슨과 배리 지토와 무려 56승을 합작했지만 이들의 연봉 총합은 고작 99만 7500달러에 지나지 않았다. 이들 셋은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이라 불리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발진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영건 3인방의 놀라운 질주는 2002년에도 이어졌다. 여전히 이들 셋의 연봉은 합쳐야 197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이들은 57승을 합작하며 연봉 총액 28위의 스몰 마켓 팀 오클랜드를 MLB 전체 승률 1위의 팀으로 발돋움 시켰다(103승). 멀더는 19승 7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 이듬해인 2003년, 영건 3인방은 여느해보다 부진한 46승을 합작했으나 팀은 96승으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한다. 멀더는 15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한다. 전반기에만 해도 엄청난 완투능력을 보이며 사이영 상을 탈 페이스였으나 엉덩이 부상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는 일이 잦았다. 총 9회 완투를 기록하며 강력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상 이후 공백때문에 누적 성적은 그리 돋보이지 못했다.
2004년에도 멀더는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즌 중반까지 26경기에 등판하여 17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지만 마지막 7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하며 최종적으로는 17승 8패 4.43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04 시즌이 끝나고 오클랜드의 단장 빌리 빈은 영건 3인방을 해체할 것을 결심한다. FA 자격을 1년 남긴 팀 허드슨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시켰으며 멀더와 지토의 치솟는 연봉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둘 중 한 명 또한 트레이드 시킬 예정이었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은 멀더에 비해 하향세가 확실한 지토가 다른 팀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빌리 빈은 과감하게 멀더를 트레이드 시킨다. 2002년부터 멀더는 잔부상에 시달렸기에 상대적으로 몸이 건강한 지토를 더 눈여겨 본 것. 결국 멀더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망주 댄 해런과 키코 칼레오, 대릭 바튼과의 3 대 1 트레이드로 인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다. 팀 동료였던 에릭 차베스는 이 트레이드를 '미친짓'이라 평하며 독설을 퍼부었지만 오클랜드 언론들은 대개 빌리 빈의 결정을 존중하는 분위기였다.
이후 댄 해런은 3년간 43승을 거뒀고, 멀더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꿔주며 빌리 빈의 눈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다.
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4년 시즌 막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005 시즌 들어 다시 착실히 승수를 쌓으며 새 팀에 적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월에는 로저 클레멘스와 맞대결을 벌여 10이닝 완봉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리그 챔피언십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만나 2패만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좌절시키는 데 일조한다. 정규시즌 성적은 16승 8패 평균자책점 3.64로 이적 후 첫 시즌을 훌륭하게 치렀다.
2006년에는 어깨 회전근 파열로 1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여 6승 7패 평균자책점 7.14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한다. 시즌 후 FA 권한을 취득하였으나 대박을 터트리지 못하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1300만 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연봉에 재계약하였다.
하지만 어깨 부상은 계속하여 그를 끝없는 나락으로 끌어들였다. 2007년에는 고작 3경기에 등판해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2.27, 2008년에는 마침내 단 한 경기, 1.2이닝 등판하여 2자책점을 내주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에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부던히 노력하였으나 결국 2010년 6월 15일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를 발표한다.
4. 은퇴 이후
2011 시즌부터 ESPN의 야구 분석가로 계약을 했다. 계약은 2015년까지 되어 있는데, 이 사이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다.5. 현역으로 복귀 선언
2013년 12월,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현역 복귀의 계기가 좀 뜬금없긴 한데 10월경 아무 생각없이 거실에서 TV 를 보던 중 파코 로드리게스의 투구폼을 보게 되었고 그걸 본 순간 '폼 참 특이하네' 라는 생각이 들어 한 번 투구폼을 따라해 봤는데, 그 순간 '이건 잘하면 되겠다' 싶은 느낌이 들어 서둘러 훈련을 시작해 마침내 복귀까지 이르게 된 모양. 파코 로드리게스의 투구폼을 그에 맞게 수정하여 어느 정도 위력적인 공을 던지게 되었고, 단순히 파코의 투구폼을 참고만 한 게 아니라 그 동안 몸관리를 꾸준히 한 덕인지 구속도 145km/h 까지 나왔다고 한다.참 뜬금없는 복귀에 계기도 뜬금없다. 본인조차도 이 복귀에 대해 '솔직히 5~6주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복귀 선언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거실에서 파코의 투구폼을 따라해 본 게 나에게는 정말 엄청난 행운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웃기다면 웃긴 점은 아직 ESPN 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는 점. ESPN에는 잠시 휴직을 신청한 모양이다.
새해가 밝은 2014년 1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2월 15일, 훈련 중 아킬레스 건 파열을 당했다. 웬만한 의지가 아닌 이상(시즌 중, 혹은 다음 해에도 복귀를 노린 다거나) 복귀는 거의 물 건너 가버린 셈이다. 멀더는 부상을 당한 후 "깁스와 목발을 잡은 나를 보고 우는 아들에게 이젠 공을 못 던진다고 말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다."라는 말을 했다.
이후 현지시각 3월 11일에 에인절스에서 방출되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부상회복 이후 복귀를 천명했다.
2016년 시즌부터 CSN 캘리포니아 지부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담 해설위원으로 새출발을 한다고 했다.
6. 총평
2000년대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머니볼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 동료였던 팀 허드슨과 배리 지토와 함께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선발진을 구성했지만, 오클랜드를 떠난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셋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일찍 은퇴해버림으로써 어느새 팬들 사이에서도 잊혀지는 존재가 되었다.[1]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시즌 만에 100승을 기록했는데, 부상만 아니었다면 200승은 무난하게 기록했을 선수. 동시대에 같은 이름을 가진 어떤 선수도 그와 비슷한 길을 걸었기에 두 'Mark' 모두 비운의 선수로 이미지가 남았다.7. 연도별 성적
마크 멀더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00 | OAK | 27 | 9 | 10 | 0 | 0 | 154 | 5.44 | 191 | 22 | 69 | 4 | 88 | 1.688 | 86 | 1.1 | 0.4 |
2001 | 34 | 21 | 8 | 0 | 0 | 229⅓ | 3.45 | 214 | 16 | 51 | 5 | 152 | 1.156 | 126 | 5.7 | 5.6 | |
2002 | 30 | 19 | 7 | 0 | 0 | 207⅓ | 3.47 | 182 | 21 | 55 | 11 | 159 | 1.143 | 125 | 3.8 | 4.6 | |
2003 | 26 | 15 | 9 | 0 | 0 | 186⅔ | 3.13 | 180 | 15 | 40 | 2 | 128 | 1.179 | 142 | 4.4 | 5.7 | |
2004 | 33 | 17 | 8 | 0 | 0 | 225⅔ | 4.43 | 223 | 25 | 83 | 12 | 140 | 1.356 | 103 | 2.4 | 3.1 | |
<rowcolor=#FFEF00>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05 | STL | 32 | 16 | 8 | 0 | 0 | 205 | 3.64 | 212 | 19 | 70 | 9 | 111 | 1.376 | 116 | 1.8 | 2.5 |
2006 | 17 | 6 | 7 | 0 | 0 | 93⅓ | 7.14 | 124 | 19 | 35 | 5 | 50 | 1.704 | 63 | 0.2 | -1.1 | |
2007 | 3 | 0 | 3 | 0 | 0 | 11 | 12.27 | 22 | 4 | 7 | 1 | 3 | 2.636 | 37 | -0.4 | -0.6 | |
2008 | 3 | 0 | 0 | 0 | 0 | 1⅔ | 10.80 | 4 | 0 | 2 | 1 | 2 | 3.600 | 48 | -0.1 | -0.1 | |
MLB 통산 (9시즌) |
205 | 103 | 60 | 0 | 0 | 1314 | 4.18 | 1352 | 141 | 412 | 50 | 834 | 1.342 | 106 | 19.2 | 20.0 |
8. 이야기거리
- 대한민국의 팬들은 그에게 '멀더 요원'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외화 THE X-FILES의 주인공 폭스 멀더와 성이 같기 때문.
-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때 자주 선발로 맞대결을 벌여 대한민국의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박찬호와의 총 5회 맞대결에서 4승 0패를 기록하며 박찬호를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었기 때문에 우승 반지는 있다. 해당년도에 부상으로 거의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후안 엔카나시온 등과 함께 반지를 받았다. 해당기사. 머니볼 3총사는 모두 월드시리즈 반지를 가지고 있다.
- 2015년 9월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초청하여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보면 그냥 랜디 존슨이나 놀란 라이언 등 팀의 레전드들이 시구하는 것 같지만, 바로 이 날 경기는 샌프에서 팀 허드슨이, 오클랜드에서 배리 지토가 선발 투수로 나오는 경기였던 것. 이 셋이 전성기를 함께 불태웠던 바로 그 구장에서 이 셋은 만나게 되었고, 오클랜드 팬들은 세월이 야속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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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AL 사이 영 상 1~3위 (2000-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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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 <rowcolor=#000> 1위 | 2위 | 3위 | ||
2000년 | 페드로 마르티네스 | 팀 허드슨 | 데이비드 웰스 | |||
2001년 | 로저 클레멘스 | 마크 멀더 | 프레디 가르시아 | |||
2002년 | 배리 지토 | 페드로 마르티네스 | 데릭 로우 | |||
2003년 | 로이 할러데이 | 에스테반 로아이자 | 페드로 마르티네스 | |||
2004년 | 요한 산타나 | 커트 실링 | 마리아노 리베라 | |||
2005년 | 바톨로 콜론 | 마리아노 리베라 | 요한 산타나 | |||
2006년 | 요한 산타나 | 왕젠민 | 로이 할러데이 | |||
2007년 | CC 사바시아 | 조시 베켓 | 존 래키 | |||
2008년 | 클리프 리 | 로이 할러데이 |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
2009년 | 잭 그레인키 | 펠릭스 에르난데스 | 저스틴 벌랜더 |
}}}}}}}}} ||
[1]
허드슨은 오클랜드를 나와서도 여전히 꾸준했고, 지토는 오클랜드를 나온 후 화려한 먹튀질로 웃음거리가 된 덕에 잊혀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