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줄거리
2.1. 제1장 낯선 섬에 버려지다2.2. 제2장 으악, 좀비가 나타났다2.3. 제3장 섣부른 탈출 시도2.4. 제4장 도구의 발견2.5. 제5장 불, 불이다!2.6. 제6장 더 이상 어둠이 무섭지 않아2.7. 제7장 새로운 생존 전략2.8. 제8장 쉿, 입조심할 것!2.9. 제9장 친구2.10. 제10장 휴식이 필요해2.11. 제11장 늘 지녀야 하는 용기2.12. 제12장 검 그리고 갑옷2.13. 제13장 새 생명의 탄생2.14. 제14장 용암에 빠지다2.15. 제15장 마녀의 공격2.16. 제16장 집을 짓자2.17. 제17장 난 멈추지 않는다2.18. 제18장 마음의 소리2.19. 제19장 책은 세상을 더 크게 만든다2.20. 제20장 진짜 적은 바로 나였어2.21. 제21장 그래, 전쟁이다2.22. 제22장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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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지?"
눈을 떠 보니 온통 낯선 풍경이다. 모든 게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상. 사각형 해, 사각형 구름, 사각형의 나? 머리가 아프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여기는 대체 어디인지. 그렇다고 마냥 멍하니 있을 수는 없다. 날이 저물기 시작했고, 난 이상한 이 섬을 탐험해야 한다. 제일 먼저 할 일은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내가 누군가의 먹을거리가 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해가 지면 나타나는 좀비 떼들. 발밑에서 굉음을 내며 폭발하는 크리퍼, 활을 쏘며 날 위협하는 해골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뜨거운 용암 파도....... 난 과연 이 모든 걸 이겨 내고 이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 섬의 모든 규칙을 풀고 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 그저 부딫히는 수밖에.
자, 이제 시작이다. 나를 지키기 위한 도전!
눈을 떠 보니 온통 낯선 풍경이다. 모든 게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상. 사각형 해, 사각형 구름, 사각형의 나? 머리가 아프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여기는 대체 어디인지. 그렇다고 마냥 멍하니 있을 수는 없다. 날이 저물기 시작했고, 난 이상한 이 섬을 탐험해야 한다. 제일 먼저 할 일은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내가 누군가의 먹을거리가 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해가 지면 나타나는 좀비 떼들. 발밑에서 굉음을 내며 폭발하는 크리퍼, 활을 쏘며 날 위협하는 해골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뜨거운 용암 파도....... 난 과연 이 모든 걸 이겨 내고 이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 섬의 모든 규칙을 풀고 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 그저 부딫히는 수밖에.
자, 이제 시작이다. 나를 지키기 위한 도전!
맥스 브룩스 글, 손영인 옮김. 원제는 Minecraft: The Island. 모장사(社)의 공식 마인크래프트 소설이다. 같은 작가가 쓴 후속편으로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생존자(Minecraft: The Mountain)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