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피네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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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2011 |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6번 | ||||
클리프 리 (2010) |
→ |
<colcolor=#FFFFFF> 마이클 피네다 (2011) |
→ |
올리버 페레즈 (2012) |
뉴욕 양키스 등번호 35번 | ||||
브랜던 라이언 (2013) |
→ |
마이클 피네다 (2014~2017) |
→ |
필 네빈 (2018) |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35번 | ||||
딜런 지 (2017) |
→ |
마이클 피네다 (2019~2021) |
→ |
행크 콩거 (2022~)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38번 | ||||
앤서니 카스트로 (2020) |
→ |
마이클 피네다 (2022) |
→ |
미겔 디아즈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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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란시스코 피네다 Michael Francisco Pine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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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9년 1월 18일 ([age(1989-01-18)]세) |
산크리스토발 주 야구아테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201cm / 127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SEA) |
소속팀 |
시애틀 매리너스 (2011) 뉴욕 양키스 (2014~2017) 미네소타 트윈스 (2019~202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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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마이너 시절
프로에 입문하기 전엔 주로 3루수와 유격수를 봤다. 스카우트들의 권유 하에 투수로 전향했고 가능성이 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35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6피트 7인치의 단단한 몸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스터프와 커맨드를 보이며 마이너리그를 평정하고 2011년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비록 패스트볼-슬라이더에 가끔 체인지업을 섞는 투피치 투수이긴 하지만, 스터프와 커맨드를 동시에 보유한 몇 안되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마이너 통산 BB/9 수치가 2.1개이고, SO/BB 수치는 4.26에 이른다.
2.2.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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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한 데뷔전 영상이다. 투구폼을 보면 알겠지만 허벅지에 공을 숨긴 뒤 갑자기 빼서 날아오는 디셉션 때문에 투피치 투수임에도 공략이 매우 까다로운 투수였다. 여기에 구위까지 강력하다보니 특급 유망주로 손색이 없었다.
2011년 그는 악마적인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뤘다. 2011년 비록 후반기에 체력이 방전되어 얻어터지면서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선발 등판 28회에서 171이닝을 던지고 3.74 ERA를 기록하며 신인임을 감안하면 A급이라 할 수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17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55개의 볼넷만을 내주는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는데, 2011년 기록한 SO/BB 수치 3.15는 킹 펠릭스에 버금가는 수치였다. 스터프도 아주 대단했는데, 규정이닝 투수 중 패스트볼 평균구속 4위에 올랐다.[1] 이런 피네다를 갖고 싶어하는 팀들은 매우 많았다. 하지만 이제 겨우 풀타임 1년을 치렀을 뿐인 최저연봉 투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불가능하다 했을 것이다.
2011년 종료 후 뉴욕 양키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헤수스 몬테로의 포지션 기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트레이드를 문의했고[2], 이 딜이 엉뚱하게도 피네다 ↔ 몬테로 스왑으로 논의가 이뤄지면서 결국 피네다 + 호세 캄포스 ↔ 몬테로 + 헥터 노에시 2:2 트레이드로 피네다가 뉴욕으로 이동한 것이다.
양 팀 팬들과 전문가들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 갑론을박을 벌이며 이 트레이드의 손익을 따지기 시작했다. 대체로는 장기적으로 윈윈 딜이 될 수 있다는 평가였다.[3]
2.3. 뉴욕 양키스
하지만 양키스에 온 피네다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오프시즌에 신나게 놀기만 한 건지 체중이 30파운드나 불어나서 CC 사바시아마냥 뱃살이 나온 모습이 목격되었고, 구속과 구위도 현격하게 떨어져 있었다. 결국 양키스에서의 첫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피네다는 극성맞은 뉴욕 언론들의 집중포화를 받게 되었고, 시범경기가 끝나고서 상태가 영 아니다 싶었는지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피네다를 어깨 통증을 이유로 DL에 올리며 포화상태에 이른 선발 로테이션을 정리했다.[4]그리고 4월 말 즈음, 양키 팬들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언론의 십자포화를 맞느라 무리하여 투구하다가 어깨 부상을 당해 DL에 오르고서 MRI를 찍었을 때 멀쩡하던 부위를 다시 촬영했는데, 파열이 발견되어 12개월간 결장이 예상되는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이 부위는 회전근 파열에 버금가는, 투수로서는 절대 칼을 대서는 안될 부위이기에 재기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안이 증폭되었다. 일단 칼을 쓰진 않고 관절 내시경을 통하여 수술을 한다고는 하지만 위험한 수술인 것은 마찬가지다. 양키 팬들은 패닉에 빠지며 첫 번째 MRI 촬영에서 부상을 발견 못해서 이렇게 큰 부상으로 키웠다면서 양키스의 의료진을 욕하기도 했다.
결국 2013년 8월까지도 피네다의 복귀는 없었다. 이쯤되면 양키스가 확실히 호구잡힌 딜이라 볼 수도 있지만, 몬테로는 포수 수비가 고자인데 타격도 고자인데다 운동능력도 고자라서 마이너로 쫓겨나 다른 포지션을 맡아보려다 전치 6주짜리 무릎 부상이나 당했다. 그리고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에 연루되어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되며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헥터 노에시와 호세 캄포스가 조금이라도 해주는 것도 아니다 보니... 그냥 희대의 루즈-루즈 딜이 되었다.
그런데 2014년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구속은 어느 정도 매리너스 시절에 비해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특유의 슬라이더에 힘입어 굉장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5선발 자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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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전반기 5점대 ERA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자의 체크존에서 뚝 떨어지는 좋은 슬라이더를 활용하려면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포심 패스트볼을 활용, 공격적으로 승부해야 하는데 계속해서 제구력 난조로 좋은 슬라이더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반기 막판 텍사스전에서 10K를 기록하면서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7 시즌 FA로이드가 제대로 터지며 다나카 마사히로가 1선발 역할을 못 하는 와중에 실질 1선발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되며 양키스에서의 커리어는 사실상 끝나버렸다.
2.4.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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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 FA로 미네소타에 입단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2017년에 받았던 토미 존 수술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애초에 FA 금액이 2019년에 몰려있는 이유기도 하지만.
2019년 들어서는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지만, 6월 26일 기준으로 15경기 4승 4패 ERA 5.02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후반기에는 3점대 ERA를 찍으며 순항 중이었는데, 그러던 중 9월 초 금지약물 적발로 60경기 출장정지를 먹으며 시즌 아웃.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와중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금지약물 징계는 원래 1차 적발 시 80경기인데,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물을 복용했는데 이뇨제 성분이 들어있었다는 항소가 받아들여져 60경기로 줄었다.
징계를 소화하고 2020년 9월 1일 복귀전을 가졌다. 결과는 6이닝 4K 2실점. 이후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5경기 26⅔이닝 2승 0패 평균자책점 3.38 fWAR 1.1의 성적을 기록했다.
2.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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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디트로이트와 1년 5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 이후 비자 발급 문제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가 4월 21일 자신의 친정팀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디트로이트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을 2K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11경기 2승 7패 46⅔이닝 ERA 5.79 fWAR -0.4로 부진했고 결국 9월 5일 지명할당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내역
수상 |
올스타 (2011) |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c4ced4>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fWAR | bWAR |
2011 | SEA | 28 | 9 | 10 | 0 | 0 | 171 | 3.74 | 133 | 18 | 55 | 5 | 173 | 1.099 | 101 | 3.5 | 2.2 |
<rowcolor=#fff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fWAR | bWAR |
2014 | NYY | 13 | 5 | 5 | 0 | 0 | 76⅓ | 1.89 | 56 | 5 | 7 | 0 | 59 | 0.825 | 204 | 2.1 | 2.7 |
2015 | 27 | 12 | 10 | 0 | 0 | 160⅔ | 4.37 | 176 | 21 | 21 | 3 | 156 | 1.226 | 93 | 3.6 | 1.8 | |
2016 | 32 | 6 | 12 | 0 | 0 | 175⅔ | 4.82 | 184 | 27 | 53 | 6 | 207 | 1.349 | 89 | 3.2 | 1.1 | |
2017 | 17 | 8 | 4 | 0 | 0 | 96⅓ | 4.39 | 103 | 20 | 21 | 2 | 92 | 1.287 | 103 | 1.0 | 0.6 | |
<rowcolor=#fff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fWAR | bWAR |
2019 | MIN | 26 | 11 | 5 | 0 | 0 | 146 | 4.01 | 141 | 23 | 28 | 5 | 140 | 1.158 | 114 | 2.6 | 2.6 |
2020 | 5 | 2 | 0 | 0 | 0 | 26⅔ | 3.38 | 25 | 0 | 7 | 1 | 25 | 1.200 | 128 | 1.1 | 0.4 | |
2021 | 22 | 9 | 8 | 0 | 0 | 109⅓ | 3.62 | 114 | 17 | 21 | 2 | 88 | 1.235 | 117 | 1.3 | 1.6 | |
<rowcolor=#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DET | 11 | 2 | 7 | 0 | 0 | 46⅔ | 5.79 | 58 | 13 | 8 | 0 | 26 | 1.414 | 66 | -0.4 | -0.6 |
MLB 통산 (9시즌) |
181 | 64 | 61 | 0 | 0 | 1008⅔ | 4.06 | 990 | 144 | 221 | 24 | 966 | 1.201 | 103 | 17.9 | 12.4 |
6. 기타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2011년 4월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 ||||
네프탈리 펠리즈 ( 텍사스 레인저스) |
→ |
마이클 피네다 ( 시애틀 매리너스) |
→ |
제레미 헬릭슨 ( 탬파베이 레이스) |
[1]
피네다보다 빠른 구속을 기록한 규정 이닝 투수들은
알렉시 오간도,
저스틴 벌랜더,
데이비드 프라이스 세 명 뿐이다.
[2]
다만 이 부분은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은 가설이다.
[3]
결과적으로 보면 루즈루즈 딜이다. 양측 선수 모두가 폭망해버렸기 때문이다. 피네다가 먼저 폭망 기운을 보이면서 쥬렌식의 일방적 승리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몬테로는 더 폭망한 데다 약물 복용까지 걸리면서 대책 없어져, 그나마 피네다를 약간이라도 쓴 양키스가 차라리 이득일 지경이다.
[4]
A.J. 버넷이 트레이드된 뒤에도 CC 사바시아,
구로다 히로키,
이반 노바,
필 휴즈, 프레디 가르시아가 피네다와 함께 경쟁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은퇴한 베테랑
앤디 페티트까지 복귀를 선언하니...
[5]
1차전 때 피네다는 오른손에 묻은 물질이 흙이랑 땀이 섞인 거라고 말했었다. 일부 기자들은 1차전에서는 비슷하게 왼팔에 로션을 바른다는 의혹이 제기된
클레이 벅홀츠가 보스턴 선발이어서 별 말을 안 했지만, 당일 경기에서는 그런 의혹이 없는
존 래키가 선발이었고, 무엇보다도 워낙 대놓고 한 짓이라 보스턴 입장에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이었다고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