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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ナツメ / Mai Natsume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공식 일러스트 CP 익스텐드 추가 스토리에서의 모습 |
어디, 조금 힘내볼까.[1]
1. 개요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미국판은 스테파니 셰이.[2] 외전 코믹스 <리믹스 하트>에서 첫 등장했으며, CF 콘솔판에서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2. 프로필
신장/체중 | 162cm / 51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제 3계층도시 이와스[3] |
생일 | 4월 4일 |
취미 | 신기한 생물 감상하기 |
좋아하는 것 | 파충류(특히 카멜레온) |
싫어하는 것 | 신맛(이 싫었었다) |
- 성격: 밝고 적극적. 남을 헤아리는 성실함도 겸비했으며, 다른 무엇보다도 친구를 소중히 여긴다. 그 마음이 강한 탓에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을 때도 종종 있다.
- 테마곡
- 전용 엠블렘
하트 모양과 무기인 주탄 아웃실을 모티브로 하였다.
3. 인물 소개
외전 코믹스 <리믹스 하트>와 <배리어블 하트>의 여주인공. 자줏빛 눈동자와 푸른색 머리카락을 노란 리본으로 묶은 포니테일 미녀. 몸매는 마코토 나나야 못지 않은 나이스 바디 글래머이다. 카준 페이코트와는 단짝 친구로 시관학교 시절엔 룸메이트였다. 노엘, 츠바키, 마코토와는 사관학교 시절 클래스메이트 관계로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정신나간 미각을 갖고 있어서 노엘의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무기는 "[ruby(주탄, ruby=갈리아 스필러)] 아웃실"([ruby(朱弾, ruby=ガリアスフィラ)]=アウトシール; [ruby(Crimson Bullet, ruby=Gallia Sphyras)]: Outseal). 레거시 웨폰(발굴병기)의 복제품으로 카준 페이코트가 제작했다. 술식 이외의 특별한 기술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복제품이긴 해도 그 성능은 코코노에 머큐리도 인정할 수준. 마이가 소유자로 등록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은 쓰려고 해도 기동할 수 없다. 갈리아스필러는 외전 <배리어블 하트>에서 입수한 무기로 이후 블블 본편에 참전했을 때에도 사용한다.
갈리아스필러는 배리어블 하트 초반에는 미완성 상태였다. 본래 아크 에너미나 레거시 웨폰은 사용자의 영혼을 소모시키는 특징이 있고, 리미터를 통하여 그 소모량을 제어한다. 하지만 갈리아스필러에는 리미터가 달려있지 않아서 마이의 영혼을 크게 소모시켰던 것이다. 다행히 배리어블 하트 최후반에서 트리니티 글래스필과 벨 덕분에 리미터가 생겨서 갈리아스필러는 완성품이 된다.
4. 행적
4.1. 리믹스 하트
사관학교 고등부의 여학생으로 노엘, 마코토, 츠바키와 같은 1학년이다. 사정이 생겨서 다른 학생들보다 1주일 늦게 첫 등교를 했다. 술식진로 측정 마도서를 손대는 순간 쇼트가 되는 걸 보면 숨겨진 힘이 있는 것 같지만 여성의 알몸을 보는 걸 부끄러워 하고 여자들이 쓰는 용어를 모르는 걸 보면 약간 여자력이 낮은 천연 속성이 있는 듯.초미각이란 능력을 갖고 있다.[6] 마이의 미각 기관은 일반인에 비해 엄청 민감해서 입에 뭔가가 닿으면 맛 뿐만 아니라 거기에 담긴 마음이나 생각까지 강제로 느껴진다. 그래서 요리를 먹으면 식재료가 살아있었을 때의 목소리가 들리고, 요리사의 마음까지도 들린다. 키스를 하면 사람이나 동물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초미각 능력은 전혀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피로가 쌓여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다. 예외로 노엘의 요리는 그 괴멸적인 맛이 초미각을 마비시켜서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다. 덕분에 노엘의 요리를 신의 맛이라고 극찬하고, 벌칙으로 노엘의 요리가 걸리니까 일부러 벌칙을 받으려고[7]까지 하는 등, 노엘의 요리에 푹 빠진다.(...) 다만 아무래도 일상 생활에 심한 부담을 주는지라 친구들은 이 초미각을 고치기 위해 아오의 마도서를 찾는 게 코믹스 <리믹스 하트>의 줄거리이다.
1화 마지막에서 본인의 독백으로 밝히는 비밀은 원래 남자였다.[8] 그것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12종가 중 하나, 하즈키 가문의 적남이었으나, 여자가 되면서 가문에서 쫓겨났다. 즉 나츠메란 성은 가짜고 실제 본명은 마이 하즈키. 원래 남자였으니 여자들이 쓰는 용어를 알 리가 없고, 여성의 알몸을 보고 부끄러워 했던 것.
2화에서 마이가 입학하기 1주일 전 일을 회상한 장면을 보면 어떤 마도서를 건드렸다가 몸이 여자로 변해버린 모양. 초미각을 없애는 것 이외에도 마이 본인은 다시 남자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아오의 마도서를 찾는 중. 친구들과 '리믹스 하트'라는 이름으로 마도서를 찾고 있다.
사관학교에서 처음 만났을 터인 진 키사라기를 이미 알고 있었는데 실은 하즈키 가문의 적자라서 몸이 여자로 변하기 전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카구라와 마주쳤을 때 카구라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저런 거유 미소녀를 내가 잊어버렸을 리 없는데..." 하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카구라하고도 만난 적이 있는 모양. 츠바키 야요이도 진실의 마도서에 비친 마이의 본모습을 슬쩍 본 것만으로 어디선가 본거 같다고 한 걸 보면 12종가 모임 같은 곳에서 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가명을 쓰는건 신분을 숨기려는 이유보다도 여자가 된 뒤에 아버지가 가문에서 내쫓았기 때문에 성을 그대로 쓸 수 없었던 이유가 더 크다.
만화의 분위기가 가벼워서 눈치 채기 힘들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이 강압적으로 자랐단 암시가 있으며[9] 마도서와 융합되어 여자가 된 뒤엔 아버지가 " 여자가 된 너는 쓸모없다" 라며 가문에서 내쫓았고 사관학교에 들어온 본편 시점에선 친구가 생기고, 애인도 사귀면서 예전보다 행복해지긴 했지만 누군가가 계획을 꾸며서 일부러 마도서와 접촉하게 하는 듯한 암시가 있는 데다 아버지가 암살자를 보내기까지 하는 꽤나 박복한 인생이었다.
나중에 라그나와 만났을 때 아오의 마도서를 찾고 있다는 마이에게 라그나는 쥬베이의 말을 그대로 읊으면서 충고하고 마이와 동행하며 좀 활약하는가 싶었는데 폼 잡으면서 블레이블루를 발동시키려다가 붙들리고 쓰레기 버리듯이 퇴장한 뒤 쥬베이한테 걸려서 처맞았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블루라지에서 말한 "나는 리믹스 하트의 악몽을 잊지 않아" 란 말은 아무래도 이걸 말하는 것 같다.
11화에서 '탐구의 마도서'에 담긴 아오의 파동을 흡수한 뒤로 초미각이 강화되어서 키스를 한 사람의 특징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걸 알아챘을 땐 이미 실수로 마이가 타로와 키스한 뒤였고, 그 결과 노엘의 요리 솜씨를 진의 호위인 타로에게 옮겨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결국 진이 타로의 요리를 먹고 쓰러지자(...) 마이 일행이 병문안을 가지만 진이 유키아네사에 홀려 폭주, 다짜고짜 마이를 죽이려 한다.[10] 마이를 습격했을 때 사실 여자가 됐을 때 마도서가 몸과 융합된 상태[11]라는 게 밝혀진다. 20화에서 표현하길 '리믹스 하트(마도서와의 융합)' 의 성공체.
19~20화에서 나온 떡밥을 보면 마이는 홍의 마도서(버닝 레드)와도 관련된 것 같다. 버닝 레드는 나인이 연구하던 궁극의 마도서로 현재까지 아무도 손에 넣은 적이 없는 환상의 마도서다. 가능성은 낮지만 버닝 레드가 토리후네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안 레리우스는 자기가 직접(!) 토리후네에 조사하러 갔다 왔다. 이 때 마이를 만나는데, 사물의 본질을 판단할 수 있기에 한번 보고 그녀가 남자이면서 여자인 혼을 가지고 있다는 걸 간파한다. 한편 사이퍼 아르벨은 버닝 레드와 자신을 융합할 길을 찾기 위해 마이 나츠메를 눈 여겨 보고, 이용할 궁리를 한다. 한편 마이는 타로에게 두근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마음도 여성화되면서 남성으로서의 자신이 완전히 사라지면 자신은 대체 누가 되는 거냐며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 시작한다.
사이퍼는 자작극을 펼쳐 마이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만들고[12], 마도서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심장 근처에 기계를 달아준다. 결국 22화에서 사이퍼가 달아준 기계 때문에 위기에 빠지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친구들까지 사이퍼의 결계연금술에 술식을 흡수당한 뒤 압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마이는 이름없는 마도서와 마주하고 힘을 원한다는 마이의 말에 마도서는 마이와 완전히 융합한다. 이 때 아오의 파편과 완전히 융합된 듯 하며 덕분에 마이가 차기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다만 이름없는 마도서 왈 마도서의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여자의 몸이어야 하는 탓에 마이를 여자로 만든 것으로, 결국 남자로 돌아가지는 못하는 모양.[13]
깨어나자 아오의 힘으로 결계를 파괴한 뒤[14] 사이퍼와 싸운다. 사이퍼가 너는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자[15] 친구들이 어떤 얼굴로 자신을 보고 있을지 두려워하지만, 친구들이 달려와 그녀를 감싸준다. 이에 내면에서 과거의 자신과 마주해 자신은 누구여도 좋다며 "나는 나야!"[16]고 답하며 사이퍼를 벤다. 그러나 사이퍼는 융합이 잘 됐다며 마이와 자신을 가마 근처로 전송시킨다. 결국 사이퍼는 마이의 아오의 힘을 강탈한 뒤 버닝레드를 정련하려하나 진의 주도하에 토리후네 전체에 술식결계가 펼쳐 실패한다. 그래도 자기 몸에 쑤셔넣지만 미완성이라 자멸, 갑자기 나타난 하자마에게 살해당한다. 결국 마이에겐 아오의 잔재 정도가 남게 됐으며, 이 때 하자마가 마이를 보고 '노네임드'라고 하는데...
매개의 마도서의 기능을 잃어버리면서 성능 및 능력의 복사기능은 잃어버렸으나, 원래 있던 노네임드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그래서 초미각은 여전하며, 결국 여자로 살게 됐다. 더해서 가슴이 3cm 증가. 남자인게 들켰으니 리믹스 하트는 해산일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초미각을 해결 못했으니 계속 찾아보자면서 동시에 '마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에필로그에서는 챠챠카카에게 아버지가 정말로 자신을 암살하라고 보냈는지를 묻는다. 챠챠카카가 그렇다고 답하자 이에 마이는 진짜로 버림받았다고 여기는데... 이에 챠챠카카 나름대로 암살 의뢰의 진실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챠챠카카가 암살을 시도할 당시 마이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쓰레기라고 말했다는 건 챠챠의 거짓말.
마이의 아버지가 암살의뢰를 맡긴건 사실이지만, 정말로 마이를 쓸모없다고 여겼으면 사관학교에 보내기는 커녕 여자로 변한 시점에서 죽였을 거라고 말한다. 또한 암살의뢰는 마이에게 준 시련이라고 하는데, 챠챠카카조차 격퇴하지 못하는 실력으론 통제기구에 들어간다 해도 어차피 임무나 전쟁 중에 죽을 것이기 때문. 마이의 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여기서 살해당할 정도면 결국 그정도밖에 안되는 그릇. 앞으로를 살아갈 자격은 없다"고 하지만... 챠챠카카를 격퇴한 뒤엔 마이를 자유롭게 놔두는 것도 그렇고, 챠챠카카에게 고전할 정도로 약하면 앞으로 고생하다 죽을 게 뻔히 보이니 미리 죽여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이가 12종가의 사람인 이상 언젠간 하즈키가의 당주로서 막중한 족쇄가 채워질 수 밖에 없는데, 마이가 여자가 된 사건은 그녀를 종가의 주박으로부터 해방시킬 절호의 기회라는 추리를 해낸다. 가문에서 내침으로써 종가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함으로써, 서투른 방식으로나마 그녀를 사랑한 것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낸 챠챠카카의 답에 마이는 눈물을 흘린다. 아버지를 향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됐을 때 다시 한번 뵈러 가는 걸 허락해 주실수 없을까요" 하고 독백한 뒤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마코토 나나야에게 키스를 당하거나 가슴을 만져지는 등 성희롱을 당했다(...).
4.2. 배리어블 하트
리믹스 하트의 후속작 <배리어블 하트>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 1화 컬러페이지의 복장이 매우 화끈한데, 결국 본편인 센트럴픽션에서 이 복장을 입고 참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작중 배경은 이카루가 내전이 끝난 후이며 아직 졸업하기 전. 내전이 끝난 뒤 이카루가의 영웅이 된 진을 보러 노엘, 마코토, 츠바키와 함께 제2계층도시 이와츠치로 간다. 그런데 거기서 통제기구 제0사단 심판의 날개의 타겟이 되어, 단장인 메이팡 라피스라줄리가 직접 잡으러 온다. 정체불명의 공격에 고전하던 중 메이팡이 그녀를 인간이 아니라 마도서로 취급하자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그 모습에 분노한다. 다행히 카준 페이코트의 부탁을 받은 카구라가 구해주러 오면서 도망치지만, 카구라조차 일시적으로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서 그리 시간을 벌어주지 못한다[17]. 결국 메이팡이 다시 습격하지만 카준에게 레거시 웨폰 '주탄 아웃실'(복제품)을 전송받아 시간을 끌고 카준이 있는 곳으로 전이된다. 창을 처음 사용함에도 능숙하게 활용하는데, 이 때 독백하는 걸로 보아 창 스스로가 사용법을 알려주는 모양. 그 뒤 카준과 함께 이와츠치를 벗어난다.
카준은 마이를 전이시킨 후 그녀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며 제7기관에 있는 코코노에에게 가자고 하는데... 마이는 카준을 믿고 있고, 또한 소문으로 듣던 코코노에를 한 번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승낙한다. 카준과 함께 통제기구 장교로 위장해 검문을 통과한 뒤(카구라의 도움을 받았다) 카구츠치 행 열차를 탄 뒤 카준이 마이가 가진 백지의 마도서(=노네임드)와, 갈리아스필라에 관해 설명해준다. 츠바키 일행에겐 통합본부에 소집됐다는 걸로 퉁친 모양. 이 시점에서 가슴이 또 커졌으며, 카준이 말하는 걸 보면 이 시점에선 초미각을 상실하고 '백지의 마도서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주의사항을 말해주려는 찰나 마이가 누군가의 목소리에 반응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마이가 간 곳에는 차원 경계 접촉용 소체[18]가 있었다! 그 때 통제기구 장교들에게 둘러쌓이게 되는데 쥬베이가 나타나 구해준다.
그런데 뭔가에 홀린 눈처럼 쥬베이의 아크 에너미에 반응하더니, 창을 소환해 쥬베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카준과 쥬베이는 갈리아스필라가 무사시에 과잉반응해 사용자인 마이를 조종하는 걸로 생각하지만... 마이가 소체를 지키려 하는 걸 보면 소체에 조종당하는 걸지도?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물러난 장교가 대마수용 마도서를 들고 다시 나타나, 술식으로 빔을 쏴버린다. 앞에선 마이가 덤벼들고, 뒤에선 빔이 날아오는 난감한 상황이지만 쥬베이는 무사시로 마이를 기절시켜 원상태로 돌림과 동시에 술식을 잘라버린다.[19] 하지만 장교가 가져온 마도서가 폭주하면서 선로가 무너지고, 열차도 추락해버린다. 다행히 밑은 설산이라 무사했지만 혼자만 남게 되어 카준을 찾는다.
5화에서 본편에서 나오는 복장(옷을 준 이는 카준)으로 갈아입고, 관에서 나온 소체에게 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마이는 카준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벨을 놔두고 떠날 수도 없어서 결국 그녀와 함께한다. 벨도 마이와 함께라면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거라며 동행한다. 그런데 퍼지는 이미 이 둘을 포착해 어떻게 가지고 놀지 생각하지만, 그 때 무언가를 감지한다. 그 정체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로 벨을 파괴하겠다고 한다. 마이는 그를 기억하는 반면 라그나는 그녀를 기억 못하는 상황.
둘은 결국 싸우게 되지만 몇 합 못가 라그나가 마이의 창을 튕겨내 날려버리면서 승리한다. 라그나는 소울 이터로 마이의 멱살을 잡아버리고 그제서야 마이를 '지하유적에 있던 거유녀'로 기억해낸다. 그녀를 죽이진 않을거니 안심하라고 하는데, 그 순간 마이가 인간이 아닌 것도 알아챈다. 마이는 항변하려고 하지만 목이 졸려 괴로워하고, 벨은 애기처럼 라그나를 두들기며 마이를 놓으라고 외친다. 이 모습에 라그나는 과거와 겹쳐보면서[20] 그녀를 놓아준다. 라그나가 마이를 놓아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로와 시오리가 마이를 찾아냄과 동시에 라그나를 기습한다. 시오리의 독이 라그나에게 명중하고, 타로의 술식 실로 그를 포박하는데 성공하면서 감격의 재회를 하는 듯 싶었지만 라그나에게 독은 효과가 전혀 없었고, 술식 실은 아오의 마도서를 기동해 자력으로 풀어버린다.
그러나 퍼지가 난입해 나머지를 공격하고, 이에 라그나vs 마이,타로,카준, 시오리에서 퍼지vs라그나,마이,타로,카준,시오리 구도로 바뀐다. 퍼지가 라그나와 싸우는 동안 마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도망치려하나 마이는 아오가 눈앞에 있었기에 정신줄을 놓고 있었다. 그러던중 벨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창을 차지해 퍼지에게 투척한다. 퍼지는 간단히 피하지만 공중에서 창의 궤도가 바뀌면서 뺨에 명중한다. 얼굴에 상처를 입자 열받았는지 마이를 죽여버리려 하고, 마이는 레거시웨폰의 힘을 끌어낸 부작용으로 몸을 제대로 겨누지 못하다가 라그나 덕에 목숨을 건진다.
라그나는 마이를 구해준 뒤 다시 퍼지와 싸우지만 날개를 늘려 칼처럼 쓰는 퍼지에게 접근조차 못하고 고전한다. 카준은 마이에게 위험에 빠뜨려서 미안하다고 하나 마이는 신경쓰지 말라며 이게 없었으면 누구도 못지켰을 거라며 되려 고마워한다. 카준은 이에 고맙다며 도망치자고 말하려고 하나 마이는 라그나가 싸우고 있으니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딱히 아오가 신경쓰이는 것도 아니며 라그나는 자신들보다 아득히 강하니 딱히 걱정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이는 거짓말. 저 말을 하자마자 역시 라그나를 못본체 도망칠 순 없다고 본심을 털어놓는다. 또한 도망쳐선 안 될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며 타로도[21] 이에 동의한다. 퍼지와 거리를 벌리려 하고 있지만 전혀 안되고 있다고 한다. 퍼지의 칼날 자체에도 의지가 있는 것 같아 도망칠 수가 없으며 무엇보다 타로도 이미 등에 상처를 입어 한계에 달해버렸다. 라그나도 한계에 달한듯한 모습을 보이자 타로가 마이의 현 상태론 원거리 공격은 무리니 그가 직접 창을 들고 때려잡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카준은 칼같이 거절하는데 갈리아스필라는 마이 외엔 기동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쓸 경우 평범한 봉 그 이하의 성능이기 때문. 결국 마이가 직접공격으로 쓰러뜨리기로 하고 카준에게 갈리아스필라를 몇 번까지 쓸 수 있냐고 물어본다. 지금 상태에서 흡혈귀를 쓰러뜨릴 정도의 힘이라면 잘해야 2번까지라는 답에 마이는 동료들의 도움을 빌려 퍼지를 쓰러뜨리기로 한다. 한편 라그나는 퍼지의 도발에 넘어가 아오의 마도서를 기동하려하나 마이 일행이 앞에 서서 물러나라고 하자 물러나고, 퍼지는 좋을 때 방해한다며 마이 일행을 죽이려 한다.
카준이 연막으로 시야를 가리고, 마이가 은방울꽃 새를 쓰나[22] 막히고 튕겨나자 이에 육화란앵섬을 사용[23]해 퍼지를 격파한다. 그를 끝내려는 순간 메이팡이 나타나 공격을 한손으로 대신 받아 목숨만은 부지한다. 대미지가 전혀 없는 듯한 모습에 카준이 충격받지만 공격 자체는 뒤늦게 내부에서 상처가 터지는 것으로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곧바로 심판의 날개 단원들에게 둘러쌓여 지옥을 맛볼 상황에 처한 순간 레이첼이 전이마법으로 나타나 전원 구출해준다. 이후 라그나는 발켄하인이 다른곳으로 옮겨버렸고 레이첼은 사라진다.
그런데 레이첼이 전이시킨 장소는 계층도시 시나츠에 있는 하즈키 가 근처였기에 갑작스레 나타난 메이드들에 의해 일행은 하즈키 가에 가게 된다. 마이의 모친인 린 하즈키가 맞아주는데 바보털도 그렇고 가슴이 큰것도 그렇고 마이의 판박이 수준이다. 부친은 마이를 따로 불러서 뭐하는거냐고 묻자 마이는 우연히 오게되었다며 당장 나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부친은 누가 나가라 했냐며 다시 묻고, 일행에게 구속명령이 떨어져있지만 마이가 여자가 되었다 한들 하즈키가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알리지는 않겠단 식으로 말한다. 변명이라도 들어보겠다고 하자 마이는 하즈키가의 이름을 더럽혀서 죄송하다고 하고, 부친은 마이에게 정말로 하즈키 가의 수치라고 비난한다. 이에 마이가 "자신은 더이상 하즈키 가의 인간이 아니며, 아버지는 저를...[24]"이라고 항변하자 닥치라며, 메이팡따위에게 뒤떨어지다니 하즈키 가문의 사람으로서 언어도단이라 일갈하자 마이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즉 마이의 부친이 화가 난건 마이가 여자가 되었다는 것때문이 아니라 메이팡에게 패배했기 때문.
마이의 부친은 마이에게 승부를 하자며 자신을 한발짝이라도 움직이게 하면 마이 일행을 눈감아주겠지만 못하면 일행의 머리를 메이팡에게 보내버리겠다고 한다. 시오리가 마이의 부친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의 이름은 '무제' 호이치로 하즈키로 광견 아즈라엘과 단독으로 싸워서 격퇴한 통제기구의 영웅이라고. 생각에 잠겨있는 마이에게 호이치로가 누군가에게 보호받지 않으면 싸우지도 못하는 겁쟁이에겐 아까운 창이라 도발하자 마이가 덤벼드나 곧바로 창을 뺏기고 쓰러진다. 마이가 아직 싸울 수 있다며 다시 일어서자 호이치로가 이전보단 좀 나아졌다며 찬스를 주겠다고 한다. 1주일 뒤 다시 승부를 겨루자며 그 때도 안되면 전원 역적으로서 참수해버릴 것이며, 그 때까지 마이의 창을 보관하고 있겠다고 선언한다. 동시에 리믹스 하트에서 마이의 회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고고함이야말로 강함의 본질'이라며 어리광 피우지 말라며 물러나는데... 물러나면서 메이드에게 아이들은 무사히 보호중이라고 카구라에게 전하라고 하고 이에 린이 웃는걸 보면 마이를 한층 더 강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나가려는 마이를 누가 나가라 했냐며 붙잡는 것도 그렇고 챠챠카카의 추측대로 아버지 나름의 서투른 사랑인 모양. 린은 마이에게 다가가 엄마로서 힘이 되어주겠다며 훈련시켜주겠다고 제안한다.
호이치로와의 대결 당일, 이전에 제시한 조건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호이치로는 마이에게 갈리아스필라를 돌려주려고 하나 마이는 이를 거부한다. 또한 린과의 훈련을 거쳤지만 린이 제시한 호이치로를 이길 단 하나의 방법, 의태자(비전)을 배우는 것을 거부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에 대해 질문하는 호이치로에게 마이는 자신이 의태자를 익혀도 호이치로를 이길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동시에 아버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다라는 자신의 심정을 밝힌다. 이에 호이치로가 침묵하고 추가로 무슨 말을 하려는 순간 누군가가 마이에게 비수를 날리자 호이치로가 이를 막아낸다. 비수를 던진 범인은 코코노에로, 원래 카준은 라이치만 불러내고자 했으나 코코노에가 그녀와 함께 온 것. 코코노에에게 분노하는 호이치로를 뒤로 하고[25] 코코노에가 마이에게 '이 돌대가리(호이치로)를 따를 것이냐, 아니면 자신을 따를 것이냐'라며 선택을 요구하고, 마이는 잠시 아버지의 눈치를 살피는데 이 때 호이치로가 처음으로 온화하게 "네가 원하는대로 하거라"라는 말을 해주자 마이는 아버지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코코노에를 따르게 된다.
일행과 함께 제7기관으로 이동하기 위해 계층도시 지하의 가마로 향하던 중 코코노에는 왜 메이팡이 마이를 노리는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마이는 자신이 노네임드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작 정확한 목적은 알지 못했고 이에 라이치가 대신 설명해준다. 메이팡의 목적은 대전 중에 폐쇄되었던 통제기구의 비밀시설을 재가동시킨 뒤 카쿠츠치 지하의 가마에서 마이와 벨을 재료로 '무언가'를 정련하려고 했던 것이며, 이에 마이는 메이팡의 목적이 아오의 마도서일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코코노에가 아오의 마도서를 '그 따위 것'으로 취급하며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잠시 벙찐다. 그러면서 코코노에가 벨의 목적에 대해 묻자 벨이 침묵하는 사이에, 복제 퍼지들이 마이 일행을 습격한다. 납치당하던 벨을 구하려던 마이는 공간전이에 휘말려 가마로 전송당하고, 거기서 정련을 시작하겠다는 메이팡과 다시 조우한다. 복제 퍼지들과 어떻게든 싸우던 마이였지만 리미터가 없는 갈리아스필라 때문에 영혼을 계속 소모당해 힘이 부치는 상황이 되었고, 마이를 갖고 놀던 메이팡이 마이와 벨을 노리는 목적을 설명한다.
그것은 바로 모든 분쟁의 근절. 메이팡이 이카루가 내전에 대해 언급하고 거기에 벨이 추가로 내용을 덧붙이면서, 이카루가 내전은 검은 짐승의 힘을 얻기 위해 계획적으로 발생한 전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과거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검은 짐승은 시간이 지나며 그저 전설 속의 괴물로 취급되며 공포의 대상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바뀌었고, 부패귀족들은 검은 짐승을 인간이 직접 정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검은 짐승의 정련에 사용할 영혼을 모으기 위해 내전을 일으켰던 것.[BBCF스포][BBCF스포2] 메이팡은 이런 얼간이들에 의해 전쟁이 벌어져 황제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과 황제가 사랑하던 이 세상이 멸망할 뻔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여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메이팡의 목적은 마이의 노네임드와 벨로 아크 에너미 타케미카즈치를 제작하는 것.
설명을 끝마친 뒤 메이팡이 코코노에의 도청을 차단하며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 코코노에가 부른 원군인 진 키사라기가 도착해 메이팡과 교전한다.[28] 메이팡이 빠졌으나 여전히 불리한 상황에서 벨은 마이에게 자신을 경계에 던져 소멸시키기 위해 직접 자신을 가마로 데려가달라고 요청한다.[29] 이를 반대하는 마이였지만 선택의 도리가 없어 벨은 스스로 가마로 뛰어가고 그 사이에 마이는 복제 퍼지에게 공격을 받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벨 또한 가마 근처에서 복제 퍼지들에게 포위당한 위기 순간, 가마 근처에 있었던 탓에 시간의 틈새로 개입할 수 있었던 트리니티 글래스필이 나타나 자신의 영혼을 벨의 몸에 정착시키고 마이를 도우러 돌아온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이의 말에 벨은 고맙다, 마이라는 말을 하고 그 때 갈리아스필라에서 힘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동시에 벨이 갑자기 존댓말을 사용하기 시작하며[스포일러] 마이에게 싸우라고 하자 마이는 갑작스런 상황 변화에 의문스러워하면서도 일단은 이를 받아들여 창을 던져 메이팡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시킨다. 생명에 위기를 느낀 메이팡이 복제 퍼지들을 모조리 흡수해 스스로의 정련을 시작한 뒤[31] 마이를 팬텀필드[32]로 전이시켜 그곳에서 정련된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이 마이와 융합해 타케미카즈치가 되겠다며 덤벼든다. 다행히 코코노에의 도움으로 일행이 마이 곁에 전이되고, 격전 끝에 텐죠의 환영을 본 메이팡이 멈칫한 사이에 마이가 창을 찔러넣어 메이팡을 사살한다.
메이팡을 쓰러뜨린 후 지명수배령이 풀려 무사히 사관학교로 돌아오고 친구들과 재회할 수 있게 되었다.
4.3. BBCP
콘솔판 스토리에서 노엘과 마코토의 대사를 통해 언급되는데 졸업 후 소식이 끊어져 행방불명됐다고 한다(배리어블 하트나 BBCF의 스토리를 고려한다면 코코노에의 연구실에 간 걸로 추정된다.). 또, 카구라 무츠키가 아마노호코사카 호무라의 협력을 얻어 12종가를 설득할 때 키사라기 가문과 야요이 가문, 그리고 하즈키 가문만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CP 익스텐드에서 추가된 <리믹스 하트> 출장판 에피소드에선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히 등장한다.
4.4. BBCF
CF에서는 마코토 나나야의 아케이드 엔딩 CG에서 실루엣으로 나온다.결국 CF 콘솔판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단 DLC로, 10월 2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800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역시
레리우스 클로버를 찾아보겠어요. 저의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서요.
Act.3 아케이드에서는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 레리우스 클로버를 찾아다닌다. 길에서 마주친 라이치 페이 링에게 그의 소재를 물어보지만, 라이치는 레리우스를 "인간을 연구 재료로밖에 보지 않는 남자"라고 설명하면서 그와 엮이지 말 것을 조언한다. 마이가 약간 특이하다[33]는 걸 알아챈 라이치는 만약 마이가 레리우스의 관심을 샀다간 실험대상이 되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해준다. 그러나 마이의 의지가 확고했기에 라이치는 자신이 아는 정보를 들려준다.
라이치의 정보를 토대로 계속 레리우스를 찾아다니던 중 마코토 나나야가 나타난다. 코코노에한테서 마이가 레리우스를 쫓는 중임을 전해들은 마코토는 마이를 말리려고 부리나케 달려온 것이다. 일전에 레리우스와 마주했던 마코토는 그가 어떤 놈인지 몸소 겪어봤고, 그런 위험한 놈에게 친구가 다가가게 놔둘 수 없다며 마이를 가로막는다. 그러나 마이의 의지도 확고했기에 둘은 서로 싸우게 되고, 교전하던 중 카준 페이코트가 통신으로 난입해 싸움을 말린다. 카준은 두 사람을 나무라는 한편, 자신이 마이를 서포트할 테니 걱정 말라고 마코토를 안심시킨다. 이에 마코토는 납득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 뒤 카준의 서포트를 받으며 레리우스를 찾아다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어 난감해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플라티나가 "벨"이었던 시절(코믹스 <배리어블 하트> 시절)을 전혀 기억 못하는 걸 알고 섭섭해한다. 그런데 플라티나는 점점 존재가 희미해지고 있어서 마이의 눈에만 보이는 상태였다(마이는 마도서와 융합한 몸이었기에 플라티나를 인식할 수 있었다). 플라티나는 마이를 ' 쥬베이님을 잡으려는 추적단'이라 오해하여 적의를 품는데 그 순간 플라티나의 존재가 뚜렷해진다. 이를 본 마이는 플라티나의 적의를 높이기 위해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플라티나와 싸우고, 다행히 그 덕분에 카준에게도 인식될 수 있을 만큼 플라티나의 존재가 회복된다.
루나는 마이를 "대왕 찌찌"라고 부르면서 "그 찌찌로 쥬베이님을 유혹할 셈이지! 쥬베이님은 역시 거유파였어!"라고 울음을 터트린다. 세나는 루나를 위로한답시고 있지도 않은 가슴을 비교해봤자 현실은 바뀌지 않아라며 루나의 가슴을 후벼판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마이는 "남이 하는 말을 안 듣는 건 여전하구나. 하지만 그런 식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되다니 다행이야" 라고 미소 짓는다. 그렇게 안심하던 사이 갑자기 레리우스 클로버가 전이마법으로 마이를 납치해 가고, 카준도 아차 했지만 이미 마이의 반응을 놓쳐버린 뒤였다.
마이는 카준과의 통신이 단절된 채 레리우스와 대면한다.[34] 레리우스는 플라티나를 한창 흥미롭게 관찰하던 중이었다며, 마이에게 쓸데없이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사람을 실험대상 취급하는 그 태도에 격분한 마이는 "역시 네놈은 처치해야 할 적이야!"라며 레리우스에게 덤벼든다.
그러나 레리우스는 강력했고 마이는 중상을 입어 비틀거린다. 여전히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레리우스의 태도에[35] 마이는 "우린 물건이 아니야!" 라고 분노하지만, 레리우스는 태연하게 "아니, 모든 인간은 물건이며 관찰대상일 뿐이다" 라고 말한다. 이에 마이는 "그래서 사관학교도 만들었느냐" 라고 질문한다. 사실 마이가 레리우스를 추적하던 이유 중 하나는 이걸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마이의 영혼에 흥미가 생긴 레리우스는 그 질문에 응해주기로 하고, 사관학교가 자신의 실험장이었음을 알려주며 사관학교의 학생들, 교사들, 그리고 No.12(노엘)까지 모두 자신의 실험도구라고 말한다.
친구까지 실험도구 취급당하자 빡돈 마이는 "너만은 용서 못 해!" 라 외치며 레리우스에게 달려들려 하지만, 갑자기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레리우스 왈, 한 번이라도 '마도서'가 되었던 자는 절대로 나를 이기지 못한다고. 레리우스는 마이의 영혼이 성장하길 기대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퇴장하고, 마이는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그냥 놔준 것이기에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다.) 이후 마이는 카준에게 구조되어 라이치의 진료소에서 치료받는다. 레리우스의 위험성과 자신의 무력함을 통감한 마이는 코코노에와 공투하기로 결심, 카준한테 코코노에와 합류하여 레리우스의 흉계를 막자고 제안한다. 아케이드 이야기는 여기서 끝.
4.4.1. 콘솔판
콘솔판 스토리에선 엠브리오 속 세계에서 노엘과 만나 행동하던 중, 하자마가 노엘을 잡아가려 하자 나서지만 순식간에 패배하고 약하다고 디스당한다. 그러자 카구라가 나타나 마이를 하즈키 가문의 영애라고 말하며 하자마를 내쫓는다.[36] 카구라는 코코노에와 협력 중이라 그녀에게 정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나둘씩 기억을 되찾기 시작해 라그나 일행이 레퀴엠을 파괴하려 움직이자, 카구라는 마이에게 아마노호코사카 호무라의 호위를 맡긴다. 그 뒤 쭉 등장이 없다가 엔딩에서 카준, 플라티나, 라이치와 함께 오리엔트 타운에서 등장.마이가 자격자인가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자격자의 대부분이 아오를 추적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마이 또한 자격자일 가능성이 높다.
4.5. 개그 시나리오
가슴마녀 나인 더 팬텀의 하수인으로 소환됐지만 트리니티의 찌찌 보이스에서 나오는 츠바키의 목소리가 꾸짖자 마코토와 같이 정화되어 사라진다. 가슴 마이스터(...) 세나의 평에 의하면 '청순파 거유'. 원하지 않았음에도 손에 넣은 2개의 산과 적절한 위치에 위치하는 포니테일이 매력이라고 한다(...).인기짱 안경 시나리오에서는 기어코 라그나에게 반한 상태로 등장하고 만다. 헌데 단체샷에서 잘 보면 다른 이들이 모두 요리할 때 쓰는 기구를 들고 있는데 마이 혼자만 식기인 포크를 들고 있고, 종반부에 여자력 대결로 요리 승부 도중 라이치, 츠바키, 마코토가 누군가 물에 탄 독을 먹고 쓰러지는데, 이에 마이는 노엘이 만든 요리라고 감정했지만 사실은 이자나미의 요리였다는 걸을 깨닫고 노엘이 만든 음식과 노엘과 같은 수준인 이자나미의 음식이 보이자 요리할 생각은 없이 모두 맛있게 먹어치운다. 그 결과 노엘, 이자나미와 나란히 실격. 레이첼의 평가로는 아직 여자로서 사랑이 뭔지 잘 이해하지 못한 탓에 식욕이 라그나에 대한 애정을 넘어버렸다고 한다.
5. 캐릭터 성능
드라이브 명은 주탄 아웃실. 창을 던진다.[37] 던지는 방향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한 방향으로 1초 가량 유지한 후에 던지면 가드불능 판정이 된다. 창을 던진 뒤 버튼을 추가로 입력하는 것으로 적을 쫓아 창의 궤도를 틀 수 있는데, 충전해서 던졌다 해도 궤도를 튼 순간 가불판정이 사라진다. 몇몇 캐릭터는 멀리서 이 드라이브 창만 던져도 미치고 팔짝 뛴다.고유능력으로 배리어블 아츠가 있는데, 아랑전설 시리즈의 콤비네이션 시스템처럼 공격 후 추가로 A, B, C 버튼을 입력하여 공격을 연결하는 능력이다. 히트하면 다른 기술로 캔슬되는 게 아니라 그냥 딜레이가 짧아서 연결되는 형식이라서 허공에 휘둘러도 다음 기술이 바로바로 나간다. 배리어블 아츠 시스템 덕분에 레버 앞, 뒤를 같이 입력해 쓰는 특수기 또한 없어 관성류 테크닉을 보다 편히 넣을 수 있다. 개틀링이 없는 탓에 뭘 내밀면 파생기 이외에는 캔슬이 힘들지만 5x(A나 B. C는 오로지 C로만 연결된다)A는 1프레임 유리라 기본기를 끊어가며 압박해야 할 경우 5xA를 쓴다. 5xB후 B버튼을 홀드하면 발차기 후 무릎을 굽힌 자세를 유지하는데 이 상태에선 몸 무적이며 3개의 파생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냥 A/C일 경우 하단, 8A/8C는 중단, 6A/6C는 창으로 날려버린다. 5A나 5B 후 4B를 눌러주면 발차기 모션을 생략하고 바로 무릎 굽힌 자세로 이행한다.
복잡한 레버 입력이 없는 간편한 캐릭터를 모토로 제작되었다는 제작진의 언급처럼 핵심 기술들은 버튼만 순서대로 눌러도 나가며, 1~2바퀴는 물론이요 반바퀴나 승룡류(→↓↘) 커맨드마저 단 하나도 없다. 필살기는 ↓↘→ 으로 발동하는 전방 이동기 찰나, ↓↙← 으로 발동하는 후방 이동기 월화 두 가지로, ABC입력 없이도 레버입력만으로 발동하고 직후에 ABC를 입력하면 앞으로 돌진하는 연계필살기인 하늘나리, 은방울꽃이 나간다. 지상 월화는 발동후 1~4 프레임간 잡기 무적, 5~14프레임간 무적이라 매우 유용하며, 공중 월화도 무적이 있지만 4~11 프레임간 무적으로 지상에 비해 무적 프레임이 짧다. 찰나/월화는 필살기 판정이므로 사용 중 피격당하면 카운터가 뜬다.
매우 간단한 커맨드, 단순하고 강력한 돌진기, 키 하나만 연타해도 되는 배리어블 아츠, 등 초심자가 입문하기 수월한 캐릭터로, 초보자가 가장 애용하는 캐릭터이자 고수들이 가장 증오하는 캐릭터로 악명 높다(...). 무식하게 C만 연타해도
다만 블레이블루가 항상 그렇듯이 커맨드가 쉬운 캐릭터라 해도 상급 테크닉을 익히려면 매우 어렵다. ↓↘→ (찰나)에서 이어지는 하늘나리(姫百合) 시리즈는 창 끝에 닿으면(=선단판정일 경우) 강화효과가 있고, ↓↙← (월화)에서 이어지는 은방울꽃 시리즈는 월화의 뒷 동작에 쓰면(=살짝 딜레이를 주고 쓰면) 강화효과가 있다. 커맨드만 간편하지 콤보나 운영 등 전반적인 조작은 하나도 안 간편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제작자 공인 초보자용 캐릭터답게(...) 콤보에 딜레이입력, 최속입력, 높이조절, 거리조절 등등 온갖 테크닉을 요구하는건 덤. 쓰는 사람도 괴로운데 하늘나리 시리즈는 선단판정일 경우 가드 크러시 효과가 붙어서 테이거 같은 캐릭터들의 유저는 눈물을 쏟는 중. 단 하늘나리(A)는 가드 크러시 효과가 붙어도 래피드 캔슬을 써야만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배리어 가드일 경우엔 가드가 깨지지 않으니 마이를 상대할 경우 거리가 멀다 싶으면 배리어 가드를 하는 게 좋다.
찰나에서 이어지는 하늘나리 시리즈는 매우 우수한 돌격기로, 앞서 말했듯 선단판정일 경우 가드 크래시가 있으며 가드가 아닐 경우 긴 경직이 걸린다. 하늘나리 C는 승룡처럼 1~12프레임 동안 무적이라 온갖 필살기를 다 무시해버리며, 선단 판정일 경우 구석이 아니여도 은방울꽃 강화판으로 이을 수 있다. 다만 무적이긴 해도 리버설로 쓰는 건 불가능하며, 상대가 가드할 경우 다른 캐릭터의 승룡처럼 무방비 상태가 되어 페이탈 카운터 콤보를 맞게 되니 너무 질렀다간 피를 보게 된다.
월화에서 이어지는 은방울꽃 시리즈는 공중에서 내리 꽂는 공격이다. 생으로 쓸 경우 맞아도 상대가 슬라이딩해 콤보도 안이어지고 가드당하면 확반이지만, 강화시엔 충격파로 인해 상대가 떠서 콤보 연계가 가능해진다. 강화판은 공격이 막혀도 충격파로 인한 가드 경직 때문에 주도권은 여전히 마이에게 있다. 달리 말하면 충격파만 안맞으면 되니 마이전에 익숙한 유저들은 살짝 점프해 충격파만 피하고 가드한 뒤 카운터를 먹이기도 한다. 또한 월화 중 6x를 입력하면 은방울꽃 말고 해당되는 커맨드가 나간다. 예로 월화 중 6BC를 입력한다면 공잡이 가능하다는 것.
디스토션은 상승해서 상대 머리 위로 떨어지는 단공붕뢰화와 충전 가능한 앞찌르기 육화람앵섬 두가지. 디스토션조차 커맨드가 ↓↘→ + D, ↓↙← + D로 굉장히 간단하다. 단공붕뢰화는 상승하는 공격을 맞추면 콤보에도 넣을 수 있고, 상대가 어디있던 머리 위로 떨어지므로 레이첼의 템페스트 달리아, 세리카의 사브르 앙글레즈와 같이 무적판정이 없는 견제용 스탠드 디스토션을 상대로 사용한다면 상대에게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38] 육화람앵섬은 모으는 동안 가드포인트가 붙어있고 모으기 자세로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반격기처럼 쓸 수도 있다. 단 공격만 막아줄 뿐이지 무적은 아니기에 가드 불능기나 잡기에는 얄짤없이 맞으니 주의. 모으는 중에 끊기면 게이지 소모는 없다.
오버드라이브는 풍화설월. 드라이브의 투창 시전시간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진다. 하늘나리와 은방울꽃이 강화되어서 하늘나리로 띄우고 은방울꽃으로 내리꽂고 다시 하늘나리로 띄워서 반복하는 게 가능해진다. 익시드 액셀은 창을 휘두르는 시동기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39] 데미지는 2040으로 평범한 편. 아스트랄 히트는 사거리도 적절하고 지상 기본기를 맞추면 대부분의 경우 콤보로 넣을 수 있어서 무척 실용적이다.
종합적인 평가는 센픽1.0~1.1까지는 A+ ~ S, 2.0 기준 A ~ A+. 다른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리치와 어느것을 시동으로 삼던 3K에서 4K사이를 넘나드는 높은 화력이 장점이다. 단, 하늘나리 시리즈의 승산보정 너프 및 콤보 루트의 하향 (벽콤보를 넣으려면 정말 한정적인 루트를 제외하곤 이전까지 5B를 넣을 수 있는 루트에서도 5A만이 이어진다.) 등으로 인해 성능이 소폭 감소했다. 콤보 초반에 기본기 5xA 5xAA 히메유리로 팍팍 데미지가 깎이다가 후반부엔 A 5xB 5xB6A or 6C 반복루트, 특히 A때문에 후속콤보 데미지가 팍 내려가는 걸 보면 데미지 감소 체감이 좀 온다.
드라이브 또한 발동속도가 빠르고 데미지가 좋아 상대가 섣불리 다가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으며, 한 번 꺾어 던질 수도 있어서 유틸성이 좋다. 허나 중, 하단 이지선다가 조금 빈약하고[40] 몇몇 기본기들은 공격 중간중간 빈틈이 있어 배리어직가를 두어번쯤 성공하면 그 틈을 노린 상대의 무적승룡 혹은 빠른 기본기에(거리가 벌어지면 마이 입장에서도 B계열 이상을 내밀어야 하는데 마이의 5B는 9프레임이다. 라그나같이 8프레임 이하의 B를 가진 캐릭에게 딜캐를 간혹 당하곤 한다.) 딜캐를 쉽게 당할 수 있는 것이 문제이며, 또한 리버설은 디스토션과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한 월화 등에만 의존해야 하므로 압박당하는 와중에 빠져나가기가 어려운 편이다.
5.1. 센트럴픽션 2.0
콤보에 큰 변화는 없지만 밥줄인 하늘나리와 은방울꽃이 약화되었다. 하늘나리는 초단보정은 강화되었으나 승산보정이 악화됨과 동시에 OD 중 2타 대미지가 감소했고, 은방울꽃은 돌진과 충격파가 각각 승산보정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콤보 대미지는 내려갈 예정. 또한 하늘나리A는 선단으로 공중히트 시 상대를 끌어당기게 되었다. 배리어블 B(자세) 중 6A/6C는 강화되어 벽바운드 거리가 늘어났으며 페이탈 카운터 판정이 되었다. 아주 치명적인 너프는 아니라서 여전히 A+급의 평가다.5.2. 기술표 & 대사
마이 나츠메/기술표&대사 문서 참조.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마이 나츠메는 마이 나츠메(BBTAG) 문서 참조.7. 여담
초기 컨셉은 이도류 시프(thief)였으며, 리믹스 하트에서도 전투 시 쌍검을 쥐고 싸웠다. 초기안 일러스트. 그러나 히비키 코하쿠, 쥬베이 등 컨셉이 겹치는 캐릭터가 많아졌기 때문인지 배리어블 하트에서부터는 쌍검이 아니라 창으로 싸우고 BBCF에도 창을 들고 참전한다.옆동네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명이인 패러디가 하나 있다. "마이 나츠메, 가겠습니다!" (マイ=ナツメ, 参ります!)
생긴 게 왠지 길티기어의 디지를 닮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약간 천연적인 면모, 거유속성, 청발적안[41], 노출이 심한 의상 등의 공통된 요소가 꽤 많이 보인다. 잘보면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 모양도 바스텟지의 디지의 머리스타일과 비슷하고, 신발의 디자인도 디지의 부츠와 닮았다.
길티기어 컬러는 레이븐,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엘르스. 교환컬러는 카준 페이코트.
블루라지에서 처음 소개될 당시의 문구는 " 거유 미소녀(남자)". 그녀를 한 마디로 아주 잘 묘사했다(...).
원래 만화에서도 특정 부위가 컸었는데 게임 콘솔판에서 스탠딩 CG로 구현된 마이의 가슴은 마코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BBCF 일러스트에서는 블블 최대의 거유 캐릭터인 라이치 페이 링급으로 보인다! 배리어블 하트에서도 가슴이 또 커졌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모리P가 인터뷰 기사를 통해 마이의 가슴은 마코토보다 작다고 공언했다.
배리어블 하트에서 복장이 매우 과감해졌는데, 일러스트로도 위험하지만 게임 내 스토리 일러스트는 더 위험하다. 어찌나 아슬아슬한지 아래쪽 위험한 부위가 보일락말락하는 수준으로 위험하다.(...) 이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말들이 많은데, 라그나는 대놓고 참 크네.[42]라고 하고, 나오토는 '겉옷 빌려줄까?'라고 묻는다. 특히 친구들인 노엘과 츠바키는 대체 옷 꼴이 그게 뭐냐며 경악한다. 다만 마코토는 긍정적으로 본다. 유일하게 이런 친구들의 반응에 반박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건 뮤-12인 노엘과 대면했을때다. 둘다 복장 거시기하기론 블블 세계관 넘버원을 다툰다.(...) 배리어블 하트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이 옷은 위에 걸치는 코트까지 합친 세트였다. 묘하게 짧아서 복부 언저리는 다 드러나지만 적어도 팔과 등은 제대로 가려준다. 그런데 벨[43]을 습격한 라그나와 싸우면서 코트를 벗어던진 후 그대로 실종됐다.
일본 성우가 성우라서 그런지 스기타가 격하게 좋아하는 캐릭터.[44] 블루라지 네오 1화에서도 아사미가
소셜 게임인 블레이블루 얼터너티브 다크 워에선 마이가 타락한 가능성의 존재인 '어나더 다크 마이'가 등장한다. 타락보정 특유의 매력으로 컬트적인 팬들이 있는 모양.
[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
[2]
하야미 사오리와 스테파니 셰이 둘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키리에를 맡았다.
[3]
참고로 코믹스 <배리어블 하트>에 따르면 그녀의 본가는
제11계층도시 시나츠에 있다.
설정오류인지 아니면 본가가 아닌 타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건지 불명.
[4]
블레이블루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경쾌한 음악으로 평가받는 명곡이다. 마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음악을 듣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5]
이 설정은 콜라보 작품인 크로스 태그 배틀에서 충실하게 반영되어 본래 획득한 캐릭터의 SP와 HP를 깎는
물체X를 유일하게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버전 2.0부턴 해당 요소가 사라졌다.
[6]
마이가 마도서와 융합된 뒤에 생긴 능력으로, 즉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라 마도서의 능력이다.
[7]
(학생들의 절규가 울려퍼지는 가운데)마이: 그건 포상 아냐? 마코토: 그건 마이 한정이라구.
[8]
성우 역시 원래 남자 아이였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인게임 보이스도 막연하게 여성스러운 목소리보다는 약간 소년의 톤이 섞인 중성적인 목소리로 연기한다.
[9]
5화에서 과거를 회상할 때 아버지가 차기 당주란 위치를 강조하면서 "진정한 강자는 고독한 법이니 주변 사람들은 전부 적이라 생각하라" 는 말이 나오고 본인도 남자였던 시절 자신은 인형 같은 존재였다고 독백하는 장면, 대가의 마도서가 노엘의 주먹밥을 받은 대가로 마이의 사관학교 시절 기억을 지웠을 때 친구란 말에 과민반응한 장면에서 추측할 수 있다.
[10]
요리 때문에 약해진 상태에서 마이가 흡수한 아오의 힘에 반응한 유키아네사에게 조종당해 마이를
검은 자로 착각해 죽이려 한 것이다.
[11]
본편에서
오른팔이 마도서인 사람이나
몸을 마도서로 정련한 사람을 생각하면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이야기다.
[12]
사이퍼와 상담하면서 원래 남자였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고 탐구의 마도서와 융합되어 더이상 내가 나로 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둘러댔다.
[13]
융합할 때 여성형인 와타시를 쓴다. 왜 굳이 여자의 몸인 이유를 따지자면
소체와 관련된 이유 때문인 듯.
[14]
이 때 진이 아오의 힘을 쓴 마이를 라그나와 겹쳐본다. 그의 독백으로 봐선 약해진 상태였으면 또 폭주했을 듯.
[15]
깨어나기 전에 챠챠카카가 진실의 마도서를 들고와 마이가 사실 남자라는 것과 하즈키 가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16]
이때 과거의 자신과 겹치면서 과거의 자신은 보쿠, 현재의 자신은 와타시를 쓴다.
[17]
치명상을 입은 건 아니라 마이가 전이된 시점에선 이미 모습을 감춰서 제0사단이 그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부상을 입긴 했는지 3화에선 병원에 있다...
[18]
관에 쓰여있는 문구는 EMBRYO STORAGE TEST MODEL 2095
[19]
술식을 잘라버리자 카준이 놀라는데, 무사시는 상식적으로 벨 수 없는 것도 벨 수 있다.
[20]
어린 라그나가 누군가에게 멱살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사야가 라그나를 놓아달라고 외치는 장면이었다.
[21]
마이, 카준, 벨 3명을 안고 퍼지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22]
이시점에선 월화를 못쓰기에 타로가 띄워주고 시오리가 땅으로 던져 추진력을 얻었다.
[23]
타로&시오리가 마이를 받쳐주었다
[24]
까지만 말하고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생각한다
[25]
이 때 호이치로는 코코노에를 반역자 년이라고 불렀는데, 센트럴픽션 도입부에서 코코노에 스스로 자신이 최초의 SS급 반역자란 사실을 밝혔다는 것을 감안하면 호이치로는 과거 코코노에의 행적에 대해 알고 있는 모양이다.
[BBCF스포]
제1접촉체에 의해 루프를 반복하기 이전의 세계에서 수많은 인간을 촉매로 대량살상병기 검은 짐승이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BBCF스포2]
거기에 이 이카루가 내전은 애초에
유우키 테르미 일당이 통제기구, 이카루가 연방, 제7기관을 꼬드겨 벌인 전쟁이라는 언급까지 등장한다. 게다가 이 검은 짐승의 정련 시도조차 애초에 테르미 일당의 진짜 목적에 놀아난 것에 불과한데, 테르미 일당은 검은 짐승의 탄생 징조가 보였을 때 타케미카즈치가 폭격을 날린다는 것을 이용해 그 폭격의 강대한 에너지로 특이점을 만들어
아오의 계승자를 탄생시켰다. 또한 전쟁이 질질 끌리도록 조장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만들어 그 축적된 죽음을 통해
명왕 이자나미가 깨어나도록 만들었으며 더불어
아마노호코사카 텐죠를 제거해 이자나미를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
[28]
소설 빙인의 영웅에서 진은 자기 눈앞에서 제9분대와 그림우드가 메이팡에게 끔살당하는 광경을 두 눈으로 직접 봤고, 이에 분노하여 그녀에게 덤벼들었으나 제압당했다. 그 때의 원한을 잊지 않았던 진에게 있어 메이팡과의 전투는 그 때의 설욕전이나 다름없다.
[29]
벨의 설명에 의하면, 메이팡은 차원 경계 접속용 소체인 벨 안의 상호관측 시스템인
<루나&세나>를 통해 타케미카즈치를 제어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자신을 소멸시키면 타케미카즈치를 제어할 수 없으니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기를 요청하는 것. 벨의 인격은 소체인 자신이 악용될 위기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자기방위 인격이라 이런 제안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스포일러]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벨의 인격이 갈리아스필라 안에 들어간 상태다. 트리니티와 접촉했을 때 벨이 자신의 인격을 갈리아스필라에 정착시켜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트리니티가 무조령을 사용해 벨의 인격을 옮긴 것. 즉, 벨 스스로가 리미터가 되어 갈리아스필라를 완성시킨 셈이다. 이에 대해 트리니티는 비록 벨이 원하는대로 해주었다고는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는지 눈물을 흘렸다.
[31]
이 복제 퍼지들은 사실 검은 짐승의 잔해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32]
센트럴픽션 Act.1에서
나인 더 팬텀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그 공간 맞다. 다만 메이팡의 팬텀필드는 폐허가 된 장소에서 곳곳이 불바다가 되었고 장교들의 시체가 널려있는데, 이는 팬텀필드가 사용자의 의식을 반영하는 일종의 고유영역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카루가 내전을 직접 겪어 그 참상을 기억하고 있던 메이팡의 의식이 팬텀필드에 반영된 것.
[33]
상술했다시피 마이는 '노네임드(백지의 마도서)'와 융합해 있다.
[34]
여기서 마이는 이전에 레리우스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아마 리믹스 하트 시점에서 마주쳤던 일을 언급하는 듯 하다. 아니면 배리어블 하트와 블블 본편의 중간 시점에서 싸웠다가 패배했던 듯.
[35]
여기서 레리우스는 마이를 "마도서가 되지 못한 자"라고 부른다. 마이의 영혼을 관찰하며 레리우스 왈, "그릇이 될 자질을 갖고 있었나. 하지만 불완전한 것 같군. 아니, 스스로 원해서 불완전해졌나. (중략). 그 영혼은 너무 여자에 가까워졌군. 아니 그것이 불완전해진 이유인가. 재미있군."
[36]
하자마는
엠브리오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므로, 하즈키 가문에는 아들밖에 없다며 잠깐 생각하지만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니 그냥 넘긴다.
[37]
던진 창은 곧장 뿅하고 손으로 돌아오므로 맨손으로 싸울 일은 없다.
[38]
이로 인해 어느 상대건 간에 운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무상성 캐릭터 레이첼이 유일하게 상성에서 밀리는 캐릭터가 생기게 되었다. 템페스트 달리아는 발동시간 내내 실피드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레이첼 운영에 있어 중요한 DD인데, 마이는 자신의 DD 게이지 50이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레이첼의 DD 2가지 중 1가지와 파생 운영을 완전히 봉인시킬 수 있다.
[39]
마이보다 익시드 액셀의 사거리가 더 긴 건 뉴와 이자요이 뿐이다.
[40]
하단은 파생공격중 한개밖에 없고, 중단은 3가지나 되지만 20프레임짜리 빠른 중단도 선자세가 요구되기 때문에 실질 발동은 최소 3~4정도 더 느려지기에 츠바키나 하자마같이 비슷하게 좀 느려도 어떤 기본기에서도 유연하게 중단이 나올 수 있는 캐릭에 비해 예측하기가 좀더 용이하다.
[41]
위에 보이는 스탠딩 CG에서는 연보라색에 가깝지만, 표지나 풀컬러로 된 편을 보면 만화판에 등장할 때는 디지와 같이 청발이다.
[42]
배리어블 하트에선 아예 순화해서 번역하면
왕가슴이라고 부른다.
[43]
트리니티 그래스필의 육체로서 준비된 소체인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의 메인 인격인 루나세나가 깨어나기 전의 비상사태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임시인격.
[44]
성덕 스기타는 마이를 연기한
하야미 사오리의 팬이기도 한데, 스기타에게 좋아하는 캐릭터 다섯을 대 보라고 하자 하야미가 맡은 캐릭터 다섯을 댄 적도 있다고(...). 물론 하야미만 좋아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