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마사코 황후/결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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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사코 황후의 황후 시절을 다룬 문서.2. 즉위
2019년 4월 30일 오전 10시에 실시된 퇴위 전 제례행사인 퇴위례 당일 현소 대전의 의(退位礼当日賢所大前の儀)[1]에는 불참[2]하였으나 오후 5시에 열릴 퇴위례 정전의 의(退位礼正殿の儀)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5월 1일 오전 11시에 있을 즉위 후 조현의 의(即位後朝見の儀)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즉위를 앞두고 일본인들 사이에는 외교관 출신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이 뛰어난[3] 마사코 황태자비의 국제친선 부분에서의 활약에 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월 7일 오후 거처에서 고쿄로 이동했는데, 그 이유는 5월 8일에 예정된 궁중삼전에서 열리는 덴노 승계의식의 향후 일정을 정식으로 보고하는 행사[4]를 위한 최종 리허설 때문이라고 한다.
5월 8일 궁중삼전에서 승계의식을 가졌다. #
5월 11일 고쿄 내 후키아게고쇼에 있는 상황, 상황후 부부와 저녁 식사를 위하여 남편 그리고 딸 아이코 공주와 같이 방문하였다.
3. 2019년 행보
즉위 이후 마사코 황후의 자연스러운 미소에 대한 호평이 일본 언론 및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보도에 의하면 현재 동궁대부[5]에서 시종장이 된 사람이 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기에 시종장 후보들을 물색하고 있다. 후임으로 마사코 황후가 외교관 시절 직속 상관이였던 인물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중[6]인데, 만일 이게 실현될 경우 나루히토 덴노가 덴노가 되면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 중 하나인 해외 친선 외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마사코 황후 입장에서도 과거 상관이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을 돌봐주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안정되어 더욱 더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5월 27일 일본을 국빈으로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의 회담이 즉위 후의 첫 국제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5월 15일 궁내청 측은 5월 1일자로 마사코 황후가 미치코 상황후로부터 일본 적십자사 명예총재직을 이어받았으며, 5월 22일자로 예정된 적십자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참고로 마사코 황후가 명예총재직을 받기 전에 있었던 명예부총재직은 2019년 5월 1일자로 황태자비에 준하는 직위를 가진 키코 비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후가 되어 첫 지방 공무로 6월 아이치현에서의 식수 행사에 참여하는 게 확정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락가락하는 황후의 건강 상태를 감안해서 궁내청 측은 일정을 단축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궁내청 측은 5월 15일자로 최종적으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5월 15일자 주간지 보도에서는 5월 9일 덴노 내외와 주일 중국 대사와의 이임 인사에 관한 후속 보도가 나왔다. 원래는 나루히토 덴노만 만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하루 앞선 8일 제례행사를 마친 후에도 황후의 컨디션에 문제가 없자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아울러 즉위 당일 구 황족/미성년 황족 그리고 구 궁내청 직원 등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한 황후의 부모와 여동생 두 명[8]은 서로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친정인 오와다 가문 사람들은 황후의 건강한 모습에 상당히 안도하는 모습이였다고 한다.
2019년 5월 22일 일본 적십자사 대회에 마사코 황후는 명예부총재가 된 키코 비 이외 하나코 비, 노부코 비, 히사코 비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황후로서의 첫 단독 공무를 원만하게 수행했다. #[9]
5월 27일 나루히토 덴노의 즉위 후의 첫 해외 국빈으로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부부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후는 외교관 출신이라는 이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통역 없이 줄곧 영어로 유창히 회견해 트럼프 대통령의 찬사를 받았고, 외신들도 황후의 전직이 외교관이였다는 걸 집중 조명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접견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모교인 하버드대의 만년필을 증정받았다.[10] 남편인 나루히토 덴노는 비올라를 선물받자 오늘 집에서 켜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하기도 했다. 황후가 된 후의 첫 국제친선 무대에서 지난 20년이 넘도록 발휘하지 못했던 자신의 능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면서 국내외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11]
6월 1일 남편과 함께 황후로서 첫 지방 공무인 전국 식수제에 참석하기 위하여 나고야에 도착했고, 이후 남편과 같이 일정을 소화했다. 다음날인 6월 2일 오후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귀환했다. 국내 행사에서 덴노 내외가 특별기를 이용하는 건 보기 드문 편인데[12][13] 그나마 이러한 노선 편성이나 1박 2일 일정[14] 자체는 마사코 황후의 건강을 고려한 궁내청측의 선택이었다.
6월 4일 남편 나루히토 덴노와 함께 크로아티아 의회 의장 부부와의 환담에 나섰다. 원래 해당 일정은 나루히토 덴노 단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황후의 건강 상태가 양호해서 덴노 내외가 참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자리에서 의장 아내와 선 채로 환담하는데 집중해서 자리에 앉지 않자, 나루히토 덴노가 웃으면서 두 사람에게 착석을 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6월 8일 남편에게 종숙부에 해당되는 가츠라노미야 요시히토의 서거 5주년 추모식[15]에 참석했는데, 연달은 공무의 여파 때문인지 다소 지친 기색을 보여주어서 일본 내부에서 황후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월 9일 결혼 26주년을 맞이하여 동궁 고쇼에서 상황 내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마사코 황후의 부모도 참석했고 다른 참석자들보다 1시간 더 늦게 나왔다고 하는데, 아마 연회 후 한동안 황후와 대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6월 17일 오전에는 나루히토 덴노와 함께 학사원상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오후 나루히토 덴노,아키시노노미야 일가와 함께 109회 학사원상 수상자들을 초대해 다과회를 가졌다. 나루히토와 결혼하여 황태자비가 되었던 16년 전 처음 참석한 후, 이번에는 황후로서 다시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후 6월 말까지의 공무들[16]을 모두 소화했다. 덕분에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당초 걱정했던 황후의 건강 문제는 다소 줄어든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오랜 기간 동안의 요양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공무에 몰두하는 것에 대해서 여전히 걱정하는 시선도 제법 되는 편이다.
8월 초 황후가 돼서 첫 공식 요양을 마치고, 8월 7일 일본 적십자사에서 열린 나이팅게일 상 수상식에 여성 황족들과 같이 참석해서 2명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8월 16일 궁내청은 9월 16일 ~ 17일 니가타 현에서 열리는 국민 문화제와 전국 장애인 예술 문화제에 마사코 황후는 컨디션에 따라 부부 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7일 아키타현에서 8일 열리는 전국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황후는 덴노와 함께 아키타현에 방문했는 데 현지 첫 공무로 아키타현에서 최근 완성한 유기동물 센터를 방문[17]하여 유기견 등과 자원봉사자들과 시간을 함께 하였다.
그 이후에도 거의 모든 공무를 남편 나루히토 덴노와 함께 하고 있으나 언론 보도는 거의 되지 않는데,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비상식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미치고 상황후 혹은 후미히토 가문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중.
한편 궁내청측은 2019년 10월 덴노 즉위 축하용 퍼레이드에 사용하기 위하여 새로 만들어진 도요타제 오픈카의 소유권을 두고 일본 내각과 싸우는 과정[18]에서 황태자비 시절에 잘만 말에 타고 말에 접촉해온 마사코 황후가 말 알레르기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이를 두고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
10월 22일. 즉위식과 함께 황후로써의 즉위를 가졌으며, 11월 10일에 카퍼레이드 도중에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11월 26일 마사코 황후가 황태자비 시절 시누이 구로다 사야코와의 불화가 존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혼 초 마사코 황태자비가 황실예법과 관습을 조언해주던 사야코 공주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불화를 겪었고, 2019년이 되어서야 궁중제례에 열심히 하는 마사코 황후의 모습에 사야코 공주가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에 대해서 일본 내에서 마사코 황후에 대한 주간지의 패싱 기사로 취급하고 있다. 해당 보도를 한 기자가 마사코 황후가 황태자비 시절때부터 패싱 기사를 자주 쓴 데다가 당시 두 사람 간의 불화설이 나오던 시기는 아이코 공주가 태어나기 직전 시기였기 때문. 즉, 당시 황태자비였던 마사코 황후가 엄청난 공무를 하는 와중에서도 주간지 등에서 온갖 비판 비난 기사들이 올라오는 등의 영향으로 자주 유산을 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에 직면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이런 정황을 감안하면 사야코는 황태자비를 못마땅하게 여긴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힘들어하는 황태자비를 배려한 행동이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사람들이 제법되는 편이다.
1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마코 공주가 코무로 케이와의 약혼 발표 기자회견 전후 때때로 마사코 황후에게 결혼 생활, 해외 생활, 미국 유학에서의 경험들을 물으며 상담을 요청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코무로 케이가 약혼 전부터 미국 유학을 염두에 두고, 마코 공주와 결혼한 후 미국 생활을 고려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마사코 황후는 마코 공주에게 조언보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세를 보였는데, 마코 공주는 마사코 황후의 이러한 태도에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결혼에 있어서도 '선배'라는 입장에서 많이 의지했다고 한다.
4. 2020년
자신에게 부여된 공무의 대부분을 소화하고 있으나 건강 상태를 우려한 궁내청측에서는 일단 행사를 할 때는 나루히토 덴노 혹은 나루히토 덴노, 아이코 공주만 참석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내고 그때 건강 상황을 봐가면서 마사코 황후를 추가로 참석시키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5. 2021년
신년사 영상에 남편과 함께 나왔는데, 첫 인사와 마무리 발언을 맡았다. 비록 전체 발언은 채 1분도 안되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것도 그동안 일본 황실의 전례를 생각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본인에게도 20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이라는 의미를 갖는다.2021년 12월 9일에 58세의 생일을 맞이했다. 댓글을 보면 일본인들이 하나같이 심신에 무리가 가지 않고 건강하길 기원하고 있으며 남편과 더불어 상당히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후미히토 일가와 궁내청의 행패로 오랜 시간 음해와 비난에 시달렸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한편 코무로 마코의 결혼 논란이 2년 이상 계속되자 이에 지친 일본인들이 아이코 공주를 황실의 훌륭한 재원으로 키워낸 마사코 황후의 역량을 인정하고 칭송하는 모양새다. 단순히 황후이기 때문이 아니라 몇 십년간의 인내와 자녀 교육, 공식석상에서의 매너와 매력 등으로 이제는 당당한 일본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6. 2022년
2022년 9월 19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남편과 함께 참석하여 조문하였다.7. 2023년 ~ 2024년
기사를 보면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춰 남편 나루히토 덴노와 함께 공무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다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행차에 지각이 잦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기사에 따르면 마사코 황후가 침실에서 못 나올 때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남편 나루히토 덴노 뿐이라고 한다. 기사에서도 마사코 황후에 대한 문제는 오직 나루히토 덴노만이 관여할 수 있다고 나왔다. 즉, 나루히토 덴노가 마사코 황후에게 여전히 절대적인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런 문제로 우려하는 투는 있어도 비난하는 기사는 전혀 없다. 주간지에서조차 마사코 황후를 아이코 공주와 묶어 황실 괴롭힘의 피해자로 묘사할 정도. 궁내청도 즉위가 결정되었을 때만 해도 한동안은 의도적으로 굽신거리는 모양새였는데, 즉위 후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나루히토 덴노와 마사코 황후, 아이코 공주에 대해서는 잘 안 건드리는 모습이다.
[1]
해당 의식은 덴노, 황태자, 성인 황족들이 황궁 내 궁중삼전(宮中三殿, 해당 장소는 현소, 황령전, 신전으로 이루어진 황실 공식 예식용 공간.)에 인사를 드리는 의식으로, 덴노와 황태자는 삼전 내부에 들어가서 의식을 치르지만 황족들은 간단하게 인사만 하는 것이라고 한다.
[2]
해당 행사는 시어머니인
미치코 황후도 불참하였다.
[3]
결혼 기념 만찬회에서 마사코 황태자비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초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2018년
나루히토의
프랑스 국빈 방문시 프랑스어로 된 연설문을 직접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 연설문은 마사코 황태자비가 검수하고 나루히토의 프랑스어 발음 교정까지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한다.
[4]
본인에게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전통 복장을 입게 되었으며, 궁중삼전에 참배한 것은 2002년 황태자비 시절 해외 방문 후 참배 이래 처음이었다.
[5]
동궁 시종을 총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
[6]
시종장/여관장은 보통 황실 예법 등의 문제로 인하여 이러한 황실 예법에 해박한 구 황족 혹은 구 화족 출신자들이 선발되는 편이지만, 종종 공직자 출신자들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7]
나루히토 덴노 등의 걱정과는 달리 현재까지 마사코 황후는 정해진 공무에 하나도 빠짐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이러한 많은 공무를 소화하는 와중에도 별다른 건강상 문제를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주변에서는 갑작스러운 공무의 증가에 대해서 아직 완치도 안 된 상태인 만큼 최대한 부담을 덜 주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절하고 있는 상태이다.
[8]
부모와 작은 여동생 세츠코는 도쿄에 거주하지만 큰 여동생 레이코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황후/덴노가 된 언니와 형부를 보기 위해 일본으로 일부러 입국했다고 한다.
[9]
여담으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황족들이 귀가할 때 다른 황족들이 배웅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황족들이 마사코 황후와 키코 비를 대하는 모습이 크게 달라 댓글창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노부코 비의 경우 마사코 황후에게는 밝게 웃으며 연신 손까지 흔들고 계속 바라보는 반면, 키코 비에게는 완전히 굳은 표정으로 고개만 숙이고 인사 후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장녀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대한 불만이 황족들 사이에서도 팽배해있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10]
기사 1,
기사 2,
사진 모음
[11]
정작
키코 비는 귀국자녀 출신이라고 떠벌릴 땐 언제고 트럼프의 방일에는 거의 한 게 없어서 까였다.
[12]
전임 상황 부부의 경우 보통 철도+차량을 통해서 지방 공무를 다니는 편이었다. 만일 상황 부부가 일본 내 재난재해 피해지를 항공기로 방문할 때가 있다면 그건 철도, 도로를 이용하기 어려워서 헬기를 통해서 진입하는 경우도 제법 되며,그 이외에 여객기를 이용해서 국내 공무를 본 적은
오키나와 방문 이외에는 없었다. 이후 보도에 의하면 일요일 오후에 열차로 이동할 경우 특별열차 때문에 열차 스케줄이 엉망이 되기에, 국민들의 불편이 매우 커질 것을 우려하여 그냥 여객기를 탄 것이라고 한다.
[13]
참고로 덴노의 특별열차는 JR과 사철을 막론하고 통과 순위에서 최우선순위로 배정되는데, 나고야로 이동하는데는 전 구간
도카이도 본선으로 움직이는데, 하필이면 JR 히가시니혼 구간이 혼잡도가 심각한데다 운행종별도 많아서 다이어 꼬이기 쉬운 구간이라는게 문제다. 운 나쁘게
아타미역 인근에 강풍이 불어 운전 보류가 되면
츄오 본선을 타야 하는데, 이쪽은
사이쿄선급 혼잡도에다 과밀 다이어라 조금의 변수라도 생기면 다이어가 꼬이다 못해 작살난다.
[14]
보통 상황 부부는 한 번 지방 공무를 하러 가면 최소 2박 3일 일정을, 길면 3박 4일 이상으로 잡아두는 편이었다.
[15]
원칙상 덴노 내외는 타 황족의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기에 추모식이 끝난 다음에 현장을 방문하여 참배만 하고 왔다.
[16]
G20 정상회의로 일본을 방문한 일부 해외 정상들의 접견 등.
[17]
마사코 황후는 황실에 들어간 이후 유기견/유기묘를 입양하여 기르고 있고 그러한 영향은 딸 아이코 공주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미쳤다고 한다.
[18]
이전 오픈카의 경우 아키히토 상황이 덴노가 되어 사용한 다음 운 좋게도 몇 년 안 있어서 당시 황태자였던 나루히토 덴노가 결혼하면서 그 축하 퍼레이드로 사용한 이후 줄곧 영빈관에 모셔져있었다가 그냥 대체되었다. 그런데 그걸 돈 낭비라고 생각한 일본 내각 측은 2020년 도쿄 올림픽때 이 차량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내각에서 가지려고 하며 궁내청측은 이 차량은 덴노를 위하여 만들어진 차량인 만큼 그건 안 된다는 입장과 함께 내각이 덴노 전용 차량을 가지고 가서 귀빈 접대보다 아베 총리 부부가 자기네들용으로 쓰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까지 더해서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오픈카의 가격은 약 8000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