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5:26:34

마법소녀 기담 ABC

마법소녀기담 ABC
파일:104171877_p0_master1200.jpg
장르 마법소녀, 개그, 일상, 다크 판타지
작가 존크라운
연재처 노벨피아
네이버 블로그
연재 기간 2020. 03. 19. ~ 연재 중단[1]
2023. 01. 02. ~ 연재 중[2]
연재 주기 (격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아마추어 연재3.2. 노벨피아 정식 연재
4. 등장인물5. 설정6. 인기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8. 기타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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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마법소녀물 웹툰. 작가는 존크라운.

2. 줄거리

유쾌하면서도 어딘가 수상쩍은?!
각양각색 마법소녀(?)들의 각양각색 기행담!
지구를 침공하는 요마족에게 맞서 싸우는 3인의 마법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 패턴은 가엾고 사악한 요마족들이 날뛰면 본 작품 최강자인 마법소녀 C가 등판하고 너나 할 것 없이 C의 무자비한 깽판에 휘둘리는 것.

다만 작품이 진행되며 점점 C의 행적과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 주로 다루어지며, 분위기가 사뭇 진지해진다.

3. 연재 현황

3.1. 아마추어 연재

작가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카연갤, 오북의 '존크라운의 '잡'만화 창고' 코너에서 2020년 3월 19일부터 비정기 연재됐다.

본래 작가가 그린 같은 제목의 단편 만화가 원작으로, 생각보다 호응이 좋았던 탓에 장편으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정작 해당 블로그글을 보면 원래 장편으로 기획했으나 유행이 지나서 버렸던 소재라고 하는데, 결국 그게 인기를 얻어서 장편화되었으니 감회가 새로울 듯.

2020년 11월, 미디어 믹스로 유튜브 애니메이션 연재가 시작되었다.

다만 11화에서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본래 만화 홍보용이었던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인해 본편 연재가 상당히 늦춰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21년 10월 2일, 영상화 작업은 22화를 기점으로 중단되었다. 영상작업을 담당하던 오북 직원이 퇴사하면서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3]

2022년 1월 13일 올라온 16-3화에서 만화 말미에 작가 본인이 치루 낭종에 걸렸음을 밝히며 만화를 올리는 데 한동안 지장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2022년 6월, 오북의 관리방치 상황이 반년이상 계속 이어지자 결국 오북에서 업로드를 중단했다. 최신업로드는 카연갤, 작가블로그, 작가픽시브에서 볼 수 있다.

2022년 6월 18일, 생계유지를 위해 트위치 생방송을 시작하였다. 생방을 통해서 연재작을 그리다보니 거의 격주 업로드 수준으로 연재 주기가 일정해지고 있다.

2023년 1월 2일부터 노벨피아 웹만화란에 첫 투고를 한다고 한다. 1~3화 6편 분량 흑백으로 그려서 연재되었던 것은 풀컬러로 리메이크 되어 업로드된다. 1월 13일 모든 연재회차가 한꺼번에 올라왔고 최신화가 업로드되었다.

3.2. 노벨피아 정식 연재

2023년 3월 부로 노벨피아 웹만화가 월구독시스템으로 바뀌었고, 선공개 계약 이행 건으로 1~2편 가량 기한을 두고 블로그, 픽시브에 무료 공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노벨피아 계약 후 에피소드 화수를 세는 것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는 에피소드 단위로 세었고 장편 에피소드라면 -를 붙이는 식이었다.[4]

하지만 노벨피아 계약 후엔 에피소드 상관없이 연재분만큼 화수를 세는 식으로 바뀌었고, 블로그와 달리 모든 회차에 부제가 추가되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법소녀기담 ABC/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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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 마법소녀
    마법나라에서 온 요정들과 계약해서 마법의 힘을 얻어 요마족과 싸우는 존재. 당연하지만 전원 여성이며 그 이유는 순수한 소녀만이 마법의 힘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요정여왕이 여자라서. 정확히는 같은 여자가 아니면 마법소녀의 소질이 있는지 본인이 확인할 방도가 없어서 스카웃을 못 하기 때문.[5] 무기는 개인별로 천차만별이지만 본인이 무기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체로 근접전에 용이한 냉병기 종류를 부여받는데 마법의 방출&운영 등의 적성이 낮기 때문에 마력을 무기에 둘러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의외로 현실적인 점으로 나라에서 활동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사실 이것은 셀레스타의 국가에 대한 요청협박으로 인해 이루어진 사항이다. '요마족이 지상에 들끓게 된지 20년이 넘어가는데 계속 무상노동으로 싸우는 게 말이 되냐?'라고. 또한 3D 직업 특성 상 인원 수 부족 문제도 있어 신입도 계속 필요한 일이니 푼돈 벌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게 셀레스타의 지론이다.

    셀레스타의 존재로 인해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수적 우세인데다가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하기까지 하는 요마족을 상대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 충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대중으로부터의 인식도 셀레스타의 말을 빌리면 '전문직이나 싸우는 일은 고사하고 야한 옷 입고 날아다니면서 팬티나 보여주는 후끈한 아가씨들' 취급이나 당하고 있으며[6] 20년 넘게 요마족과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라고는 셀레스타가 지원금을 타내기 전까지는 단 하나도 없었을 정도로 시궁창 같은 환경에서 싸우고 있다.
  • 요마족
    본작의 주요 적 세력. 인간계의 환경이 그들의 몸과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요마계에서 쏘아보낸 분신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활동 반경과 시간에 제약이 생기기는 하지만 죽어도 그냥 요마계로 돌아갈 뿐이라 절대 죽지 않는다.[7]

    갑툭튀한 셀레스타에게 밟히는 한편, 개그만화 악역 다운 헛짓거리를 해서 그렇지 굉장히 위협적이고 무서운 적이다. 비록 2년의 시간이 필요했다지만 하급 마도전문 요마(길라) 따위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보다 높으며(48m 이상) 자동회복까지 달린 골렘을 시가지(7층 이상 건물 밀집지역)에 소환할 수 있다. 스스로 기동하며 자가 회복 기능도 달려있는 50m급 암석 덩어리를 확실히 무력화 할 수 있는 수단은 실질적으로 핵무기 밖에 없다. 지그달트의 말처럼 '제법 정석에 맞는 흔한 전연령판 악당'처럼 굴어줘서 그렇지, 요마의 등급이 최소 4단계[8]라는 점을 고려하면 중급, 못해도 상급부터는 사실상 국가적 재앙이나 다름 없다.

    이렇게 무서운 적이지만 민간인을 포함한 작중 인물들은 요마들을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이 '전연령판 악당'처럼 움직여 주는 한편, 작중 최강자 수준인 셀레스타가 요마족만 보이면 작정하고 괴롭히기 때문이다. 셀레스타가 언급되자마자 회의를 하던 군장급 고위 요마들이 앞다투어 바로 다음 화제로 넘기려 들고, 셀레스타의 영상이 나오자마자 각지에서 한가락 하는 고위간부들이 죄다 무서워 하는데다, 아예 셀레스타를 '그 여자'라 돌려 말할 정도로 종족 전체가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초기에는 요마족 대부분이 한국에서 활동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바다 건너에서 활동하면 셀레스타를 만날 일이 없겠지'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활동하는 요마족들이 꽤 많다고 한다. 과거에는 '마인족'이라고 칭해졌으나 현 시점에서는 요마족이라고 바꿔 불리고 있다.

    요마족이 현세에 침입하는 이유는 극비사항이지만, 이미 20년 동안 요마족을 때려패면서 진작에 모든 걸 다 파악한 C가 밝히는 바로는 인간계의 넘쳐나는 마력을 모아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승패와 상관없이 오랫동안 인간계에 있는 것 자체를 중시하는 것으로, 인간계에 오는 요마는 이렇게 마력을 모으는 데 특화된 육체를 만들어서 담아가는 것이다. 이미 진작에 전부 파악했음에도 놔두는 이유는 그렇게 퍼가봐야 전황을 뒤집는 데는 거의 영향이 없어서 놔둬도 된다는 계산이 끝났기 때문.

    요마족의 나이는 외견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9] 날 때부터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도 있고 성장하다가 멈추는 경우도 있어 요마족들은 다들 나이가 들쭉날쭉하며, 같은 서열의 간부끼리도 10배씩 나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작가 오피셜로 현대의 군사력은 요마에게 잘 통하지 않지만 이에 관해 딱히 떡밥이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아 마법으로만 상대할 수 있는 요마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후 케라가에 의해서 마인족과 요마족은 별개의 개체였음이 밝혀진다. 본래 마인족이 전투에 특화된 개체로 요마족은 이 마인족을 보좌하는 하급 종족이었다. 그러다 셀레스타의 마계 침공과 이를 물리쳤던 마인 물거품의 왕의 갑작스런 마인들을 대상으로 한 학살로 인해 마인족이 1명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현재까지 생존이 확인된 마인은 은의 갈기 타르칼뿐이다.[10]

6. 인기

정식 연재 전 짤방 버전이 상당히 웃겨서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다. 그 후 오북의 지원을 받아 유튜브에 단편 애니화까지 되었지만 결국 파일럿 때의 인기가 장편까지 이어지진 않은 듯 하다. 만화 자체는 카연갤에서 인기가 상당히 있는 편이며, 실베에도 간간히 올라온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존크라운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되고 있다.[11]

본래 작가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였으나 후에 오북 쪽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현역 애니메이터가 스탭에 추가된 7화부터는 상당한 퀄리티 상승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2화 이후 영상을 담당하던 애니메이터가 퇴사를 하는 바람에 애니제작에 차질이 생기고 저조한 조회수로 인해 제작지원이 끊겨 사실상 제작이 잠정 중단되었다.[12]
스탭롤
원작, 글, 그림 존크라운
성우진 하느린 (마법소녀C, 마법소녀B, 케라가, 매미[13], 창하네 엄마)
에드 (마법소녀A, 슈가파, 포클, 고양이 요정)
GONY, 김서후 (남성요마, 남성단역)
백묵(요마 단역, 괴성전문)[14]
애니메이터 이재남
각종 피드백 또는 지원 김영주(대표), 고성민(매니저)

8. 기타

  • 작가는 해당 작품 이외에도 '이세계 영애 정령술사' 등의 작품을 그리고 있다.주인공이 정령 친화력이 아주 강한 능력과 함께 이세계에 귀족 영애로 전생하지만 정작 환생한 세계가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시대라 교감할 정령도, 가문도 없다는 전개이다. 특이하게도 독자들의 투표로 다음 화의 전개를 정하는 것이 특징. 현재는 마법소녀기담 ABC를 그리고 있느라 연재 중단 상태다.
  • 주인공인 셀레스타의 단편 때 마법소녀 복장이 특정 캐릭터를 닮았다는 지적이 있어 장편연재 때는 수정되었다.[15]
  • 3화까지는 모노톤으로 그려졌지만 4화 이후로 컬러화되었다. 하지만 노벨피아 연재를 위해서 모노톤으로 그려졌던 3화 이전의 화들도 컬러화되어 리메이크되었다.
  • 작가가 실장석 장르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어서 한때 작품 중간중간에 요마족의 비명같이 소소한 부분에서 참피체가 깨알같이 들어가 있는 것을 찾을수 있다. 그리고 실장석 만화를 오래 그려 손에 익어버린 탓인지 마법소녀들의 요정수에서 실장석의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있고, 작가도 인식하고 있다. 안 그래도 그 이유 때문에 해당 편을 오래 작업해야 했다고.
  • RPG Maker로 만들어진 팬메이드 게임이 있다. 마법소년 D가 주인공으로 작가가 직접 연 팬아트 대회에서 몰표를 받고 우승한 뒤 컨텐츠를 추가한 것이라 작가가 축전의 의미로 CG를 기부했고 블로그에 배포하고 있다. #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플레이도 했다! #
  • 본인의 트위치 채널에서 도네이션을 받고 즉석에서 후원 메시지대로 그림을 그려주는 커미션 컨텐츠를 진행했다.남이 요청한 그림에 별도로 도네를 하고 추가 요소를 덧붙이는 등의 행위가 가능한 탓에 간혹 상상을 초월한 결과물이 나오곤 한다. 거기다가 갈수록 해당 컨텐츠가 시청자들의 은밀한(...) 욕망을 구현화시키다시피 하는 탓에 간혹 작가 본인도 그려놓고 경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모양. 지나치게 수위가 높은 짤을 제외하면 본편과 마찬가지로 작가 블로그/ 픽시브에서 열람 가능하다.[16]
  • 트위치 치지직에서 거의 매일 원고작업 및 소통방송을 진행한다. 12시엔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먹방도 진행된다. 주로 저녁 8시 시작 새벽 6시 방종. 마기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심이 있거나 작가에 대해 궁금하다면 찾아가보자. 트위치 치지직
  • 유튜브가 개설되었다. # 시청자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편집하는 형식인데, 주로 방송의 액기스나 마기담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작가에 대한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작가 프로필 Q&A

9. 외부 링크



[1] 오북 [2] 노벨피아 [3] 이 작품만 아니라 오북 내 모든 영상화가 진행중이던 작품들이 전부 영상화를 중단한 것으로 볼 때 해당 직원이 총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4] 예를 들자면 타르칼 에피소드의 경우 18화고 장기 에피소드라 18-1, 18-2, 18-3, 18-4 이런식으로 넘버링이 붙었다. [5] 작가가 한번 조연 중에 오토코노코 마법소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식으로 지나가듯 언급한 적은 있다. 그리고는 후에 등장한 마법소녀 D가 남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6] 창하의 일상파트만 봐도 보라 & 다은과 이야기하는 도중 마법소녀 활동에 정부로부터 지원금이 나온다는 말이 나오자 보라 말하길 '하긴 누가 돈도 안 받고 그런 개쪽을...'이라는 식으로 말해 마법소녀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 않다고 암시한다. [7] 그래서 셀레스타가 내놓은 결론은 이 자식들이 다시 살아나도 절대 이 곳엔 오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철저히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8] 군장, 상급, 중급, 하급 [9] 성인 여성의 모습인데도 아직 10대밖에 안 된 케라가가 그 예시. [10] 그것도 무언가의 이유로 인해 사라졌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11] 다만 개인 채널 개설 공지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오북측에 소유권이 있다고 한다. 오북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지만 이 사항은 유지되고 있다고. [1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oncrown&logNo=222524372963&navType=by [13] 11화에서 쓸데없이 최대한 징그럽도록 디테일하게 그린 매미를BGM으로만 처리하기 아깝다고 해당 화 한정으로 연기했다. [14] 9화 게스트 출연. [15] 물론 과거회상에서 나오는 모습은 토시와 케이프를 두르고 있어 여전히 닮아있다. 현재 모습이 그걸 전부 떼어버린 하이레그 복장일 뿐. [16] 픽시브 쪽의 경우 수위 문제로 누락된 짤까지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