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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튀랑/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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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쿠스 튀랑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EA 갱강

아버지인 릴리앙 튀랑의 선수 경력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1] 2006년 아버지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바르셀로나에 1년동안 거주했다가 2007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자랐다. 3살 차이 동생인 케프랑 튀랑은 바르샤 유스에 들어갔었고 이에 자극받았는지 파리로 이사한 후 마르퀴스도 파리 근교의 축구 클럽에서 2007년부터 축구를 시작하였다. AS 불로뉴 비안코로 팀을 옮겼다가 2012년 리그 1 클럽인 소쇼로 이적했다. 하지만 소쇼는 2014-15 시즌부터 리그 2 소속이 되었고 2015년 3월, 리그2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17년도에 그는 갱강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리그1 무대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튀랑이 많은 전문가들에게 주목을 받은 경기는, 다름 아닌 PSG전이다. 그는 프랑스 컵대회에서 파리를 상대로 득점을 하면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자국 최고의 팀인 파리를 조기 탈락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후 치러진 4강전에서도 동점을 기록하면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1.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9년 7월 22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900만 유로로 한화 약 113억이다.

2019-20 시즌 묀헨글라드바흐를 14라운드 1위로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리그 14경기 6골 5도움으로 팀 내 득점 1위,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최종적으로 리그 10골 7도움을 기록해 팀내 공격 포인트 2위를 기록했고 알라산 플레아와 함께 팀을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로 진출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시즌을 앞두고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토르간 아자르가 약간의 잡음을 일으키면서 이적한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꿔주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토르간 아자르를 판매함으로써 얻은 이적료의 3분의 1 가격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가성비마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리버풀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0-21 시즌에도 활약은 여전했으며,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분데스리가 12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 78분 호펜하임의 슈테판 포슈에게 침을 뱉으며 퇴장당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추가징계도 가능한 상황. 이후 6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본인은 경기 후 포슈와 팬들에게 사과했다.

2021-22 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인한 급격한 기량 저하로 눈이 썩는 활약을 선보이며 여러차례 팬들의 뒷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 팀의 부진 원인 중 한 명이며, 빌트에서는 그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9-20 시즌 39경기(36) 14골 7도움
분데스리가: 31경기(28) 10골 7도움
DFB-포칼: 2경기 2골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 2골

2020-21 시즌 32경기(30) 11골 6도움
분데스리가: 29경기(20) 8골 3도움
DFB-포칼: 3경기(2)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7) 2골 2도움

2021-22 시즌 23경기(30) 3골
분데스리가: 21경기(9) 3골
DFB-포칼: 2경기(1)

1.2.1.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결국 떠나지 않았으며, 파르케 감독 하에서는 원톱 중앙 공격수로 고정되어 뛰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DFB-포칼 1R에서 혼자서만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9대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4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15R까지 10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폼이 확실하게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이후에는 10경기동안 2골밖에 넣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7R VfL 볼프스부르크전 1골 1도움, 28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1골을 넣으며 다시 폼을 회복했다.

29R 우니온 베를린전 선발로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퇴장했지만 훈련 중 근육 부상으로 인해 2주간 결장했다.

32R 도르트문트전에서도 벤치를 달궜고 33R 레버쿠젠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여 2-2 스코어로 경기를 끝내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4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선발 출장으로 후반 26분까지 뛰었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다리부상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시즌 총 32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 스탯의 경우 튀랑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 스탯이긴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리그에서만 무려 15경기 동안 10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 경쟁을 하던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여러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는데 후반기 시작 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지면서 후반기 내내 겨우 3득점에 머무르며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2022-23 시즌 32경기(30) 16골 7도움
분데스리가: 28경기(26) 13골 6도움
DFB-포칼: 2경기 3골 1도움

1.2.2. 이적 사가

2022년 10월,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2022년 11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도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링크가 뜨고 있으며, 여러 소식통을 종합하였을 때 소속팀과 선수 모두와 가장 진전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구단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보인다. 단장 주세페 마로타가 직접 선수의 에이전트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구단 관계자를 만났다고 한다.

1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아스톤 빌라 FC가 관심이 있고 튀랑은 맨유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이후 다음날 맨유가 튀랑의 에이전트를 만났으나, 결국 맨유 측의 겨울 이적 예산 문제로 맨유행은 거의 무산되는 분위기이며 박스 내 타격이 가능한 9번 공격수 유형의 가이드라인을 잡고 공격수 타겟을 찾고 있던 첼시 FC가 튀랑의 에이전트, 그리고 묀헨글라트바흐 구단과 접촉해서 겨울 이적을 논의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니콜로 스키라 등이 보도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그를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며, 현 시점에서는 겨울 이적을 허락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후 1월 9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이적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첼시가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튀랑의 이적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한다.

아버지 릴리앙 튀랑이 뛰었던 FC 바르셀로나도 FA로 노린다고 한다. 그러나 12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글라트바흐와의 협상에서 유리하다고 하며, 자유계약 이적도 고려했지만 첼시에서 내건 제안을 듣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나 1월 말 첼시가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링크가 완전히 죽었다.

첼시와의 링크가 식자 아버지 릴리앙 튀랑이 모든 선수는 바르셀로나에 뛰는게 꿈이라며 갑자기 아들을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이번 겨울에는 잔류했지만 다음 여름 자유계약으로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나는 것이 확정으로 보인다.

2월 말 인테르가 접근했다고 한다. 인테르 1티어 비아신은 인테르로의 이적은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2023년 4월 13일,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하지만 빅클럽 링크가 전부 시들해졌기에 어디로 갈지는 미지수.

2023년 5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떴고 6월에는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떴다. 아틀레티코의 경우 대표팀 동료인 앙투안 그리즈만이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튀랑 본인이 아틀레티코 이적에 부담스러워 작업이 쉽지 않는 듯 하다.

2023년 6월 12일, AC 밀란이랑 파리 생제르맹 FC가 튀람 FA 영입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밀란은 최근 오리기 영입 실패, 레비치 폼 하락 그리고 언제 훅 갈지 모르는 지루 때문에 아직 젊고 활기찬 튀람을 노리고 있고 파리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 그리고 네이마르의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튀람 본인은 예전부터 밀란의 팬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녔으나 파리의 음바페랑도 함께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좋기 때문에 정확히 어디로 갈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

2023년 6월 16일, 같은 프랑스 국대이며 AC 밀란에서 이미 뛰고 있는 올리비에 지루, 테오 에르난데스 그리고 마이크 메냥이 튀랑에게 AC 밀란은 매우 좋은 팀이라면서 오는걸 적극 추천해 주었다고 한다.

2023년 6월 21일, 마테오 모레토 보도에 따르면 AC 밀란 이적이 임박 했다고 한다. 연봉은 5M 정도로 팀에서 가장 많이 받게 된다고 한다.

2023년 6월 23일, 본인이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을 거부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출전 시간이 꼭 보장된다는 말이 없기 때문에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AC 밀란 이적은 같은 분데스리가 출신인 카마다 다이치랑 함께 시간 문제고 국대 동료인 올리비에 지루와의 경쟁이 주목되었으나...

곧바로 인테르가 뛰어들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고 한다. 밀란이 질질 끄는 사이 인테르가 좋은 조건으로 잽싸게 가져오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나오며 인테르행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하며 연봉은 €6m이라고 한다.

1.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년 7월 1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1.3.1. 2023-24 시즌

주전 공격수였던 에딘 제코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 하였고 로멜루 루카쿠는 인테르 재임대 설이 나왔으나 유벤투스 FC 이적하려고 하는 통수를 치는 바람에 신뢰를 저버려 재임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주전 투톱을 형성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영입으로 주전 경쟁의 가능성이 생겼다.

1라운드 몬차전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라우타로와 서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골과 어시스트는 없었지만 라우타로가 두 골을 넣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2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선 1라운드보다 더욱 뛰어난 연계 플레이와 포스트 플레이를 보여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공격수로써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팬 투표에서 MOTM에 선정되는 등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이다.

3라운드 피오렌티나 전에서 벼락같은 헤더 선제골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골을 도운 어시스트, 그리고 PK까지 얻어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빅찬스미스를 여러 개 보여주며 발전이 필요한 부분 또한 보여주었다.

4라운드 밀란 더비에서 벼락같은 대포알 슈팅을 넣었다. 팀은 5-1 대승을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벤피카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9R 토리노전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10R AS 로마 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골은 전임자이자 주전 경쟁을 할 뻔 했던 루카쿠를 상대로 두고 기록한 골로서 루카쿠가 오프시즌에 인테르에 저지른 패악질을 되짚어보면 인테르 팬들에게는 엄청나게 통쾌한 복수의 골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튀랑이 적응을 못했다면 올 시즌 인테르의 공격 작업이 크게 부진했을텐데,[2] 기복 없이 골 결정력[3]과 연계, 라우타로와의 호흡, 심지어 내구성 측면에서도 모두 만점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선수가 FA로 왔다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이라 할 만하다. 경배하라 마로타

현재 20경기 8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첫 시즌에 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밀리토 밖에 없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악셀 비첼에게 묶여 무색무취인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7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놓쳤고 연장 전반 99분째 스테판 사비치를 견제하다가 손으로 스테판 사비치 영 좋지 못한 곳을 움켜쥐는 비매너적인 행동까지 저질러서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들이 항의하였으나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직후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33R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서 감각적인 중거리슛을 넣어 2-1로 승리한 후 마침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인테르 이적 첫 시즌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1] 이 때문에 인테르 오기 전부터 이미 이탈리아어를 잘했다. [2] 23-24 시즌 초반의 인테르는 라우타로가 버닝해주고 있지만, 교체자원들인 아르나우토비치와 산체스가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제몫을 못해주고 있어서 라우타로-튀랑 투톱에게 골 의존도가 꽤나 크다. [3] 굳이 흠을 잡자면 결정력이 좀 아쉬운데, 골을 넣어줘야 할 상황에선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고 라우타로의 득점력이 매우 좋아서 딱히 문제가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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