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6:12:29

링 오브 건담




リング・オブ・ガンダム
Ring of Gundam

1. 개요2. 현 진행 상황3. 등장인물

1. 개요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신작으로, 건담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오는 5분짜리 스페셜 영상이다. 제목인 링 오브 건담은 ∀건담의 기획 단계에서의 임시 타이틀이었다.

건담이라면 지긋지긋하다던 토미노 감독이 총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영상제작 회사 "로봇"과 함께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메카닉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 음악은 칸노 요코, 디자인은 야스다 아키라, 니시무라 키누, 야마네 키미토시, 고다 치즈루, 후지타 키요시, 하야노 카이헤이 가 담당했다.

1년전쟁으로 부터 아득한 세월이 지난 신세기, 달의 궤도에는 직경 600km의 "링"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지구 연방군 소속의 에이지는 지구의 유적에서 뷰티 메모리의 홀로그램과 접촉하게 된다. 이 뷰티 메모리는 코쿤에 담겨 있고, 이 뷰티 메모리에는 인류의 모든 기억이 담겨 있으며 이것과 관련해 소위 "아무로의 유산"이라는 것도 등장한다고 한다.

2. 현 진행 상황

제작발표가 나온지도 시간이 꽤 흘러 2010년에 진입한 시점에서도 공개가 되지 않고 있었고, 2010년 7월 23일에 발매되는 「기동전사 건담 30주년 다큐멘터리 메모리얼 박스」에 수록되어 나올 예정이었으나, 결국은 나오지 않았다.

2010년 pifan 내한에서 한 팬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론, 일단 5분짜리 만들어서 스폰서에게 보내긴 했는데 그쪽에서 반응이 안 좋아서 현재 제작에 별로 진척은 없다고한다. 토미노 曰 "이 바닥은 스폰서의 맘에 안들면 아무것도 못합니다."[1][2]

현 시점에서는 아마도 취소가 확실한 것 같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 2022년이 다가오는 중인데도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점과 토미노 감독이 2010년 여름부터 기획한 건담 G의 레콘기스타 프로젝트에 밀리게 된듯. 달이 매우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던가 잊혀진 구 우주세기의 기술이 담긴 헤르메스의 장미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 작의 기획은 이 쪽에서 재활용 된 것으로 보인다.

3. 등장인물



[1] 이 말이 농담이 아닌게 건담 시리즈 자체가 기동전사 건담의 뒤늦은 인기로 수요가 생기자 후속작을 만들라는 스폰서의 독촉이 이어진 결과물이고,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경우 원래는 브레인 파워드, 오버맨 킹게이너와 같은 별개의 애니메이션일 예정이였지만 스폰서가 안 들어와서 건담 타이틀을 붙이자 스폰서가 들어왔다.(...) [2] 이 바닥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세상 어디서도 돈 대는 사람 마음에 안 들면 어떤 일도 못 한다. 전혀 새삼스러운 소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