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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magenta> 성별 | 남성 |
| 소속 | 중지 |
| 직위 | 작은 형님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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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2. 특징
중지의 간부 '작은 형님' 중 한 명[1]이자 쌍갈고리 해적단의 뒷배로, 5장의 중간 보스다.솔이 달린 표범 무늬의 보라색 코트를 걸치고 전신에 보라색으로 빛나는 강화 문신을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보기보다는 세심해서 헤어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누가 자신의 머리에 대해 평하는 것에 예민하다고 한다. 또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의외의 귀여운 취향이 있다.[2]
3. 작중 행적
3.1. 5장 악으로 규정되는
3.1.1. 상(上)
LCCB 파일럿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U사 로보토미 지부에서 해적들을 상대로 전의를 잃지 않았던 요원들이 리카르도를 보고 바로 전의를 상실했다.이후 갈고리 해적단이 끈질기게 수감자 일행을 추적해서 산하 조직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는 듯했지만...
3.1.2. 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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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챕터 별 중간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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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5px" |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 노쇠한 옛 G사 부장 |
| 2장: 사랑할 수 없는 | 아이드 | |
| 3장: 마주하지 않는 | 귀도 | |
| 4장: 변하지 않는 |
동백 (개화 E.G.O::동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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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 악으로 규정되는 | 리카르도 | |
| 5.5장: 육참골단 | 쥰 | |
| 6장: 마음이 어긋나는 | 히스클리프? | }}}}}} |
오재앙 중 하나인 창백한 고래가 집어삼키고 뱉은 로보토미 지부에 있던 수감자 일행 앞에 행차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자신들이 수감자 일행들을 추격한 이유를 밝히는데, 다름아닌 히스클리프가 자신의 금고를 턴 것으로 모자라 U사 최고급 항구인 대왕가오리 항구선의 프라이빗 미용실 원장에게 5시간 동안 헤어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쿠폰까지 훔쳤기 때문. 모두가 어이없어하며 히스클리프를 보는 가운데, 히스클리프가 알록달록한 고양이 스티커가 붙은 금고가 설마 중지 간부의 소유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고 변명하자, 다양성과 취향을 무시한 죄도 장부에 추가해버리는 속 좁은 모습을 보인다.[3]
또한 자신들을 추격한 이유가 스미에게 무력을 행사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 착각한 이상이 싸움이 있던 건 맞지만 스미는 멀쩡히 살아있다고 해명하자, 정작 리카르도는 스미가 누구였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고 그저 헤어쿠폰 때문에 온 것이였다. 심지어 이후 작은 아우 한 명이 귓속말로 알려준 뒤에야 기억해내고, 그래도 가족이긴 하니까 뒤늦게 장부에 추가하는 개그씬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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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이 길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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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5.5장 20번구의 기적
리카르도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히스클리프가 리카르도의 금고에서 훔쳐온 헤어쿠폰은 결국 사용해보지도 못했다는 걸로 언급이 되었다.[6]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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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내지를 때마다 대포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파일럿이 증언했으며, 인게임 연출에서는 해당 장소인 로보토미 지부 건물에 크고 작은 구멍들을 만들어 냈다.
림버스 컴퍼니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강제 패배 전투 보스로, 거울 던전 2 하드에서나 볼 법한 독보적인 위력값과 더불어 합을 이기고 있는데도 수감자가 이긴다고 볼 수 없는 연출로[9]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리카르도와 전투하는 5-30은 EX-Clear 조건이 10턴 이내가 아닌 스테이지 클리어이고, 이 스테이지의 클리어 조건은 리카르도의 처치가 아니라 그의 체력을 50%까지 내릴 것, 또는 리카르도의 광역기를 6번 맞고도 버티는 것이다.
하지만 그조차도 대호수의 재앙인 창백한 고래 앞에선 답이 없어 꼬리를 말고 도망쳤고, 특색 쪽빛노인에게는 힘도 제대로 못 써보고 작살에 어깨가 뜯겨나가 무력화되고 퇴각했다.
전작인 Library of Ruina와 Leviathan 등의 미디어믹스에서 등장한 손가락의 간부[10]들은 전부 도시의 별급 및 1급 해결사와 맞먹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5장 기준 수감자들은 절대 도시의 별급 재해와 부딪힐 경우 정면으론 승산이 없단 걸 의미한다. 이중에도 리카르도와 취급이 비슷한 엄지의 카포들은 1급 해결사나 협회 직속 해결사와 준하는 취급과 지위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자명한 사실.
림버스 컴퍼니에 등장한 인물 중 리카르도와 가장 비슷한 전투력의 캐릭터를 꼽으라면 동급으로 취급받는 1급 해결사 지크프리트를 꼽을만 한데, 3장 시절이라곤 하나 당시 지크프리트가 불과 1분도 지나지 않아 수감자 전원을 압도적으로 전멸시켰던 것을 생각하면 지크프리트가 1급 중에서도 강자라고 가정해도 리카르도 역시 여기서 몇십초정도 더 걸리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진지하게 임하면 비슷한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런 그도 특색급 해결사에겐 일격에 무력화되고 덤빌 엄두도 내지 못하고 경고 후 도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통상적인 1급과 특색급 사이에도 상당한 격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5. 인게임 정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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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에 빛이 나는 포스 넘치는 CG로 위압감을 보이며 등장한 것과 다르게 소인배 건달 같은 성격,[11] 중지의 특징이기도 하면서도 유독 거추장스럽고 촌스럽게 꾸민 외모, 외모와는 전혀 안 맞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취향, 적들 앞에서 헤어스타일에 대한 연설을 늘어놓는 기행 등은 영락없는 삼류 악당
개그 캐릭터에 가깝지만, 그런 코믹한 모습과는 달리 12수감자 전원을 벌레 가지고 놀듯 패죽이며 파우스트가 LCB팀의 영구적인 죽음을 전제로 단테에게 자폭을 종용할 정도로[12]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는
갭 모에가 돋보이며, 그 미친 존재감으로 인해 등장하자마자
쪽빛노인과 함께 5장 중편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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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PV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닮았다며
도황이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중편 공개 이후 이름 때문에
리카르도 마일로스 또는
붕탁회전과 엮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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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에게는 잔혹하지만 중지 소속답게 아우들에 대한 의리는 확실한 편인지,[13] 작은 아우 돈키호테 스토리에서 신입 환영회를 해줘야 하는데 자기는 지금 바쁘니[14] 너희들끼리 알아서 파티를 열라며 카드를 쏘는 통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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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에 이어 5장의 뉴비 수문장 역할을 하는 적이다. 동백이 수동 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면 리카르도는 광역기를 막기 위해 계속 흐트러트려야 하므로 딜을 집중하면서 맞고 버텨낼 수 있는 공격들은 아예 무시하고 일방 공격을 하며, 그러면서 강력한 반격기를 견제하기 위해 공격 순서도 신경써야 하는 복합적인 집중 전투 운용 능력을 시험한다. 이 때문에 생긴 전략이 통칭 '줄 건 줘' 전략으로, 맞을 만한 공격은 그냥 맞으면서 그렇게 남은 슬롯으로 타겟을 일점사하는 전략이다. 기존에도 간간히 활용되던 전략이지만 리카르도전에서 명칭화된 것은 중지 아우들은 합패배 할때마다 버프를 받는 데다 괜히 죽이면 리카르도가 특수기를 사용하고, 리카르도는 합 자체가 영 껄끄럽다 보니 그냥 합을 할 시간에 빨리 끝내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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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격으로 진행되는 튜토리얼이라 무슨 수를 써도 죽일 수 없는 표범과 사자, 늑대와 달리 일반 스테이지라서 플레이어가 덱만 잘 짜가면 체력을 0까지 깎아버릴 수도 있다.
# 데이터 마이닝으로 확인된 리카르도의 레벨은 60, 체력은 3763인데 엄청나게 강하긴 하지만 거울굴절철도에서 만나는 환상체들과 비교하면 LCB가 잡아볼 수준은 된다. 하지만 리카르도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도 리카르도가 죽는다거나 스토리가 변하는 일은 없고, 일반 클리어 방식과 똑같은 컷신이 나오며 전투가 종료된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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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소속이라서 그런지 책을 넘길 때 중지로 넘긴다.
- 5장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작은 형님으로만 표기된다. 초기 스토리에서는 이름을 밝힐 예정이 아니었다가 이후 이름을 밝히는 것으로 수정된 듯. 인게임에서도 전투 개시 직전에서야 이름을 밝힌다.
[1]
본인의 언급으론 인생 대부분을 중지에 바쳤다고 한다.
[2]
자신의 개인금고에 알록달록한 고양이 스티커가 붙어있다.
[3]
료슈 왈. 원래부터 속 좁은 걸로 유명한 인간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작은 형님의 정체가 리카르도임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좁.형.이라고 부르며 혀를 찼다.
[4]
인게임에서는 위의 대사를 치면서 한 타에 수감자들을 몰살시켜버리며 전투를 마무리짓는 패배 이벤트를 보여주었다.
[5]
일러스트를 잘 보면 팔을 호주머니에 넣고 있다. 무려 오재앙이라 불리는 고래까지 꿰뚫는 특색이 던진 작살인데, 그것도 어깨 주변이 통째로 박살날 정도로 강한 위력이었으며 신까지 사용하여 위력이 더 증폭된 상태에서 팔이 뜯겨나가지 않고 붙어 있는 것만 해도 리카르도의 신체 내구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6]
정확히는 히스클리프랑 돈키호테가 뒷문에 들어간 사이 헤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왕가오리 항구선을 지나쳤다.
[7]
오티스도 매우 당황하면서 협상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고 료슈는 아예 죽음을 예견한 듯 행동했다.
[8]
여담으로 기본 인격이면 깨알같이 착용이 해제되는 효과는 나오지 않는다.
[9]
수감자가 합을 이기면 리카르도가 아니라 리카르도가 그대로 공격을 받아쳐내면서 수감자가 밀려나며, 리카르도가 튕겨져나간 수감자에게 돌진해 다음 합을 진행한다. 합 모션과 기합 효과음도 리카르도의 것으로 나오며, 합을 이기고 공격을 하려 하면 그 사이에 방어 자세를 취한다.
[10]
엄지의 카포와 언더보스, 검지의 전령과 대행자, 약지의 도슨트와 마에스트로.
[11]
손가락에 대해 잘 아는 료슈는 리카르도를 좁.형.(좁은 형님)이라고 깐다. 이 대사는 영문판에서는 A.B.B.(a
B**ch Brother)로 의역되었다.
[12]
하지만 파우스트의 대사를 보면 LCB의 전멸이 림버스 컴퍼니 전체의 목적 달성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LCB가 실패하더라도 이를 대체할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한 듯하다.
[13]
스미는 누구인지 까먹은 것을 보면 휘하 세력이 아닌 중지 직속만 그런 듯하다. 아니면 헤어쿠폰이 그런 아우들보다도 중요했거나
[14]
스토리와 연관해서 본다면 바쁜 이유는 상술한 대왕가오리 항구의 프라이빗 미용실에서 머리 스타일링을 받는다는 이유로 보인다.
[15]
애초에 리카르도는 수감자들을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고 적당히 갖고 놀고 있었으므로 이 수치를 가지고 vs 놀이를 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다. 당장 인게임 클리어 조건상 분명 처형 집행 당시 리카르도는 체력이 절반 이하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묘사상으로는 그때까지 수감자들의 공격이 그의 선글라스조차 스치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