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를 통해 정해진 정식 한국어 명칭은 리몰다르. 드래곤 퀘스트 1,3에 등장하였다. 라다톰에서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1,3 공통으로 마왕성과 근접해 있어서 마왕과 결전을 앞두고 이 마을 여관이나 상점에서 전열을 가다듬는 경우가 많다. 마을의 상징물은 마법의 열쇠. 드퀘3에선 특별한 점은 없고 마을 근처에 마법의 열쇠를 만들고 싶다는 할아버지가 있다. 이후 엔딩에서 꿈을 이루어 마법의 열쇠를 만들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한 번 만들면 망가지는 열쇠가 완성되었다. 이것이 훗날 후손에게 얼마나 고생을 시키는지 로토는 몰랐다... 마을 외곽에는 염장 커플이 살고 있다. 3에선 주변에 하구레 메탈이 많이 나오고, 메다파니에 잘 걸리는 키메라 같은 적도 있기 때문에 드퀘3 레벨 노가다의 성지이기도 하다. 또한 리메이크판에서는 한 민가에 직업을 현자로 바꿀 수 있는 깨달음의 책이 있다. 이후 세월이 흘러 드퀘1에선 마법의 열쇠가 특산물이 된 상태. 이 마을 말고도 다른데서도 팔지만 어쨌든 특산물. 한 번 쓰면 없어지기 때문에 이걸 사러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야하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마을 외각에는 춘 (리메이크에선 로코)와 나나 라는 염장 커플이 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디렉터였던 나카무라 코이치가 당시 염장질을 하던 걸 호리이 유지가 게임에 집어넣어서 놀렸다는 설이 있으나 자세한 것은 불명. 마을 남쪽 부근에서 골드맨이 출몰해서 돈벌기 좋다. 3와 달리 하구레메탈은 안 나온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에서는 두번째 마을로, 호수 한가운데 존재하던 아름다운 마을이었으나, 정체불명의 비가 내리고, 마을 사람들이 병으로 하나둘씩 쓰러져가면서 멸망한 상황. 분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