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05:24:18

류궈다펑샹 사건


1. 개요2. 창작물

1. 개요

六國大封相兇殺案

1951년 11월 5일 영국령 홍콩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 이 사건은 당시 홍콩 역사상 가장 큰 살인사건 중 하나로 간주되었으며 언론에 의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이 살인사건의 명칭은 광둥성의 경극 "류궈다펑샹(六國大封相)"에서 유래되었으며 범인은 일가족들에게 경극을 모방한다고 하여 엄청난 살인극을 저지른 것으로 이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살인 자체는 잊혀졌지만, 홍콩 내에서 "류궈다펑샹(六國大封相)"이라는 문구를 혼란스럽고 격렬한 논쟁이나 갈등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2. 창작물

  • 1975년에 지금은 없어진 aTV(당시 RTV)의 '십대기안-하편(十大奇案II)'에서 이 사건을 재연했으며 폴리스 스토리의 악덕 변호사 역과 자사의 드라마 정무문의 채육근 역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진 유지영(劉志榮, 1951~2008)이 범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