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7:41:24

루카 요비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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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루카 요비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SL 벤피카

2016년 2월에 벤피카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하지만 요비치는 2015-16 시즌과 2016-17 시즌 총합 2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고 2군에서 전전하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다. 이에 불만을 갖고 임대를 떠나게 된다.

2.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2.1.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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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을 앞두고 2년 임대로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다. 그리고 첫 시즌에 리그 22경기 8골, 포칼 5경기 1골로 총 27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출전시간 대비 좋은 골 빈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17/18시즌: 27경기 9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2 9 13 8 1
DFB-포칼 5 2 3 1 1
합계 27 11 16 9 2

2.1.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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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1] 경기에서 혼자 5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골,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한 경기 최다 골(만 20세 300일), 세르비아 선수 최초 분데스리가 해트트릭이란 세 가지 기록을 달성하였다. 2018년 12월 현재까지 14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파코 알카세르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한준희와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도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뽑을 정도로 훌륭한 전반기를 보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리가 18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리가 20R 경기에서는 갈길바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전반 36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 14골로, 득점 랭킹 TOP 5 안에 위치해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2차전 경기에서 전반 6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 행을 이끌었다. 8강에서는 이전 소속팀 SL 벤피카를 만났다. 1차전 원정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지만 주앙 펠릭스의 해트트릭을 허용한 팀의 4-2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주춤하고 있고 이적료 문제로 결렬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2019년 4월 17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7m에 완전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그리고 펼쳐진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벤피카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3.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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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유로파 리그 준결승 1차전 첼시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23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1-1로 비겼지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1주일 뒤, 2차전 원정에서는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4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승부차기까지 진행되었고, 요비치는 팀의 2번째 키커로서 골망을 갈랐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8-19시즌에 리그에서만 32경기 17골, 모든 대회에서 총 48경기 27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리가 득점 랭킹 공동 3위에도 올랐다. 이 시즌의 좋은 활약 덕분인지,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FC 바이에른 뮌헨 첼시 FC 등이 주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시즌 결국...

2018/19 시즌: 48경기 27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25 7 17 5
유로파 리그 14 11 3 10 1
DFB-포칼 1 1 0 0 0
DFL-슈퍼컵 1 0 1 0 0
합계 48 37 11 27 6

4.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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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9년 6월 4일 레알 마드리드 CF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식 이적 성명이 떴다. 이적료는 약 60m 유로이고 6년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기존 레알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카림 벤제마와의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6월 12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당일날 입단식을 가졌다.

레알이 요비치를 영입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2018년 여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급격하게 떨어진 득점력을 보강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영입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레알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 이적은 실패한 영입이 되었다.

4.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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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2차전 아스날 전에서는 전반 15분만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서 3차전 아틀레티코 전에서 부진한 데다 발목 부상까지 입어 이탈했다. 프리시즌만 놓고보면 폼이 매우 떨어진 모습.

3R 비야레알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막바지에 훌륭한 연계로 나온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6R 오사수나 전에서는 로테이션이 가동되면서 선발기회를 얻었으나 아쉬운 경기력으로 침묵하며 공격진 중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골을 넣긴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없는 일이 되었다.

9R 마요르카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65분을 뛰는 동안 27회의 볼터치를 기록했는데 이 중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터치는 전무했고,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국내 팬들은 요비치를 왜 샀냐고 분노하고 있는 중.

부진이 이어지자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1R 레가네스 전에서 73분에 투입되어 90분 추가 시간에 카르바할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지으면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데뷔 골을 터트렸다. 요비치는 득점 직후 표정이 굳어있었으나, 동료들이 축하해주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후에는 교체로 주로 출전하거나 로테이션으로 간혹 가다 선발로 나오고 있는데, 출전시간이 제한적임을 감안해도 공격포인트를 전혀 기록하지 못하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전반기를 두고 먹튀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록 요비치가 아직 젊은 데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부진한 선수를 계속 기다려줄 수 있는 팀이 아니므로 요비치가 빨리 부진을 떨쳐내야할 것이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는 4강, 결승 모두 선발출전했다.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팀은 우승을 달성했다.

부상으로 인해 세비야 전 출전이 어렵다고 했으나, 역시 부상 여파가 있는 벤제마를 대신해 선발출전하여 눈에 띄는 플레이 없이 침묵하며 욕을 먹을 것으로 보였으나, 환상적인 백힐 패스로 카세미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간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카세미루도 골 넣은 직후 관중들에게 요비치를 치켜세웠다. 득점 직후 요비치는 완전치 않은 몸상태에 의해 벤제마와 일찍 교체되었고, 경기는 2-1 승리로 종료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자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 젊은 선수다 보니, 임대설이 주로 나오는 중.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에 따르면, AC 밀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리 케인의 장기 이탈로 인해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 FC가 이번 시즌 대체자로서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도 카림 벤제마의 전문 백업이 요비치 정도 밖에 없는지라,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23R 오사수나 전에서는 84분에 루카스 바스케스의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어시스트한 벤제마와 88분에 교체되어 출전했다. 그리고 교체된지 4분 만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발리슛로 연결시켰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하였다.[2]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라모스의 퇴장으로 수적열세를 맞게 되면서 경기장에서 거의 사라졌다.

26R 엘클라시코에서는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마리아노 디아스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좁았던 입지가 더욱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불륜 논란까지 겹치면서 레알 팬들의 지지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면서 첼시를 비롯해 나폴리, 아스날, 토트넘 등 다수의 클럽들이 요비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레알은 요비치를 한 번 더 믿고 갈 것으로 보인다.

5월 9일 오피셜로 종골 부상(lesion del hueso calcaneo)을 당했다고 한다. 홈트레이닝 과정에서 골절 부상을 당했는데 종골 부위는 한 번 다치면 치료하기가 어렵고 변형도 자주 일어나고 완치해도 아픈 부위라고 한다. 그런데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테라스에서 추락해 입은 부상이라고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요비치의 이미지는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으로는 7월 10일 복귀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주 격리가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라리가는 7월 20일에 종료되는데, 요비치의 2주 격리가 끝나는 시점에 사실상 시즌이 모두 끝난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자 다수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요비치를 비판하고 있다. 일전에 레알 마드리드는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을 노렸으나, 마르카를 비롯한 일부 스페인 언론은 이카르디와 그의 아내인 완다 나라 때문에 레알이 이카르디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요비치가 경기 외적으로 보여준 행동만 놓고 본다면 이카르디 부부보다도 답이 없는 상황이다.[3] 경기적인 비판보다 경기 외적인 비판이 더 큰 선수가 됐으며, 시즌 내내 사고 안 치고 성실하게 임한 경쟁자 마리아노에게 2옵션 스트라이커 자리마저 빼앗겼다.[4]

이로 인해 이미 레알에서 요비치를 처분하기로 사실상 결정난 상황. 레스터 시티 FC와 강하게 링크가 뜨고 있다.

스페인 언론 AS에 의하면 레알마드리드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기때문에 새로운 영입없이 어쩔 수 없이 요비치를 한 시즌 더 믿고 가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019/20시즌: 27경기 2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7 4 13 2 1
챔피언스 리그 5 1 4 0 0
코파 델 레이 3 1 2 0 0
수페르코파 2 2 0 0 1
합계 27 8 19 2 2

4.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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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R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벤제마와 투톱으로 선발출전. 경기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교체되기 직전에 상대 수비의 퇴장을 유도해내며 3-2 역전승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주 현재 AS 로마, 인터 밀란, AC 밀란 등 이탈리아 구단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임대 이적 링크가 나고 있다. 여러 구단에 역제의가 들어간 상태이며, 지단 감독 역시 요비치를 임대로 내보낼 용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팀이 보르하 마요랄을 내보내기로 결정하면서 잔류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

4R 바야돌리드 전에서도 벤제마와 투톱으로 선발출전. 경기력은 무난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기는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모처럼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슈팅 횟수가 많았던 것 뿐만 아니라 경기 내적으로도 영향력을 꽤 보였다. 요비치의 경우 상당히 눈치를 보거나 소극적으로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자신감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몇 차례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폼을 많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R 카디스 전에서는 크로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유효슈팅 하나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이후로는 거의 교체로만 나오며 다시 존재감이 공기화되는 중..

부진 관련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으며, 11월 A매치 주간에 총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쳐 레알 팬들의 기대감을 가져다주었으나, 곧바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전근 건염까지 발생하여서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2월 중순에 부상에서 복귀해 계속해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는 있지만, 에이바르 전부터 셀타비고 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한편,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울버햄튼이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디 아틀레틱의 팀 스피어스의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요비치 임대 요청을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를 임대후 완전 영입 조항을 붙여 임대를 보내고 싶어하기에 두 구단의 합의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구체적인 제안을 하며 요비치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한국 시간 1월 13일 새벽, 리퍼블리카, 마르카, 호세 펠릭스 디아즈[5],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복귀 소식이 쏟아졌다. 20/21 시즌 끝까지 임대 예정이라고 한다.

2020/21시즌: 5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4 2 2 0 0
챔피언스 리그 1 1 0 0 0
코파 델 레이 - - - - -
수페르코파 - - - - -
합계 5 3 2 0 0

4.2.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파일:요비치 프랑크 임대.jpg
결국 프랑크푸르트 임대가 확정되었다. 원래 달던 등번호 18번은 주인이 이미 있어서 9번을 달았다.

임대 되자마자 리그 16R 샬케전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역전골과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7라운드에서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되었다.

18라운드에서도 교체 투입되어 5-1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으면서 살아나고 있다. 그러면서 레알에서 기록한 2골을 2경기만에 넘어섰다. 이로 인해 요비치에 대해서 지네딘 지단이 활용을 못했다는 이야기부터 세르비아산 임모빌레라는 이야기까지 분데스도 요비치한테 해외리그라는건 넘어가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19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교체 멤버로 출전하였다.

2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안드레 실바의 부상으로 선발로 출전했으나 부진했고 후반 23분 라그나르 아헤와 교체되었다.

23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 투입되었으나 1골을 해냈을 뿐이라 기대만큼 플레이해주지는 못한다는 평이 있었다.

결국 임대 기간 동안 18경기 4골 2어시스트로 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데, 경기당 49분 정도를 뛴 만큼 풀타임 소화가 많지는 않았다고 쳐도 기대 이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마저도 공격 포인트 6개 가운데 3개가 강등 당한 샬케 04한테 기록한 것인지라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 시장 타깃 영입을 위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가 구매 의사가 있다고 하는데 안드레 실바의 잔류 여부에 따라 루카 요비치 이적도 결정될 듯 싶다. 현재 안드레 실바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함에 따라 요비치의 영입 가능성도 높아진 편. 그러나 프랑크푸르트가 요비치를 영입하지 않으며 베르나베우로 복귀하게 되었다.

4.3.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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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가레스 베일이 PK를 얻어내는 장면에서 기점 패스를 하는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삼프도리아가 요비치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 초반에는 역시나 존재감이 없다. 선수가 겨울이적시장에 이적요청을 할거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셰리프와 챔스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쉬운 패스와 볼터치를 보여주는 등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10월에는 인테르 임대 이적설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이적설이 나고 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대체자를 찾는 아스날 FC, 그리고 이번시즌 사실상 0입이었던 리버풀 FC와도 링크가 떴다.

그라나다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으나,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10분 동안 볼터치 1회, 패스 성공률 100%(1/1)를 기록했다.

16R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는 카림 벤제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반 18분만에 아웃되자, 대신 투입되었다. 전반전에는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탓인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전에는 벤제마의 빈자리를 메워주며 비니시우스의 골을 돕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의 중심인 벤제마가 부상으로 죽음의 일정동안 빠져있을 확률이 높은 만큼, 요비치의 활약이 중요해진 상태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인터 밀란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18R 카디스전 70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별 다른 활약이 없었다.

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전에서는 벤제마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요비치의 선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시즌 내내 번뜩이는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코로나 이슈와 벤제마라는 벽으로 인해 출전 시간을 잡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번뜩이던 순간을 다시 되새기려면 꼭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전에서 선발로 나와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정말 팀에 하나도 도움도 안되고 존재감도 없었다. 마리아노 디아스처럼 열정적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닌 그냥 전봇대였다.

22R 엘체전에서는 갑작스러운 벤제마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첫 볼터치는 오프사이드였고, 경기 내내 겉도는 모습과 의욕없는 모습을 보이며 전봇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렇게 방출설이 들리고 있고, 아스날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이적설이 들리고 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에버튼 FC와도 연결되고 있다.

23R 그라나다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몇 차례의 찬스를 잡았으나 슈팅이 빗나가거나 적절한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22/23 시즌은 사실상 입지가 사라질듯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3월 기사에 따르면 마리아노 디아스 , 에당 아자르와 함께 방출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한다.

35R AT 마드리드전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이 할 수 있는 풀로테를 돌렸음에도 선발 명단에서 마리아노 디아스에게 밀려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였으나 마리아노가 선발 명단 발표 후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요비치가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까이 오는 패스들을 받지 못하며 둔한 모습을 보였고, 좋은 슈팅 기회 두 차례는 얀 오블락의 선방쇼에 막히고 경기 관여도도 현저히 떨어지는 등 레알 팬들의 속을 태우다가 61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교체되었다. 이후 위장염에 걸린 채로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상참작은 할 수 있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공을 잡았을 때 연계는 나쁘지만은 않았다.

36R 레반테 전에서 후반 74분 교체 출전하여 83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볼을 가로챈 후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하여 비니시우스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5월 중순 에버튼FC와 링크가 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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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챔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2년 6월 헤타페 CF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으며, 요비치 본인도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싶어한다. 하지만 헤타페 CF와의 주급 분담에 대해서 서로의 이견으로 인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

최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ACF 피오렌티나로 2023년 6월까지 1시즌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곧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해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나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이고 세부 일정을 조율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피오렌티나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는 약 €6M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7월 초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으로 피오렌티나 행이 유력하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인데 2년 추가 옵션이 있을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에 대한 50% 셀온 조항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디 마르지오는 요비치가 피오렌티나로 FA 이적할 것이며, 메디컬 테스트는 7월 9일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둘의 보도를 요약하자면,
  • 1. 이적료 없음.
  • 2. 피오렌티나가 추후 요비치를 판매할 경우 해당 이적료의 50%를 레알 마드리드에 지급(셀온)
  • 3. 급여는 피오렌티나가 모두 부담.
  • 4. 요비치는 피오렌티나와 2년 계약 체결.
  • 5. 레알 마드리드는 이 계약을 통해 급여 약 €20M을 절약 가능.

한편, 이 와중에 요비치의 아버지는 "올바른 이적이다. 이번 이적은 레알 마드리드와 요비치 중 누가 옳았는지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는 기회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자. 둘 중 하나다."라며 입을 털었다.니 아들 요비치

2021/22 시즌: 19경기 1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5 1 14 1 3
챔피언스 리그 3 1 2 0 0
국왕컵 1 1 0 0 0
수페르코파 - - - - -
합계 19 3 16 1 3

5. ACF 피오렌티나

2022년 7월 8일, 이적 오피셜이 떴다. 완전 이적으로,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5.1. 2022-23 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로 세리에 D의 레알 비첸자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장해 28분만에 4골을 넣으며 팀의 7-0 승리에 기여했다.[6]

세리에 A 1R US 크레모네세전, 1:1 동점인 상황에서 세리에 A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만드라고라의 결승골로 3:2 승리.

그러나 리그 개막전 데뷔골 이후 골은 물론이고 도움도 추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요비치의 부진으로 피오렌티나는 리그 5G 연속 무승에 시달리고 있다.[7]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예선부터 시작해 4경기 모두 교체출전이긴 하지만 역시나 공격포인트는 '0'이며, 팀도 1무 1패로 A조 최하위에 처져 있다.

반면에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5대 리그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승 행진(5전 전승)을 달리고 있어 위의 요비치 아버지의 말과는 다르게 현재까지는 레알의 선택이 완전히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벤치에 앉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2:0으로 승리를 거둬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전 하츠 원정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3:0 승리로 컨퍼런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4차전 하츠와의 홈 경기에서도 5분만에 선제골이자 본인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5:1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에서는 여전히 침묵중인 가운데 인터 밀란과의 11R 홈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하다가 교체 투입해 후반 45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그새 버티지 못하고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패배,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리그에서는 23경기 4골로 부진하고 있지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7경기 6골을 기록 중이었으나 그마저도 SC 브라가와의 16강 PO 이후로는 무득점 행진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1경기 6골,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15경기 6골을 기록했다. 피오렌티나는 답이 안나오는 요비치에게 지쳤으며 어떻게든 내보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3년 여름, 요비치 본인이 자신을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 역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갈라타사라이 SK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M. 그러나 결국 모두 이적이 틀어졌다.

그런데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뜬금없이 AC 밀란 임대가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AC 밀란이 거의 확실해보였던 타레미 이적이 무산되면서 시간이 없어 다른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요비치를 임대하기로 한 것. 피오렌티나는 이적료는 관두고 연봉이라도 아끼자는 심정으로(...) 임대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는 없으며 주급은 모두 AC 밀란이 부담한다고 한다.

6. AC 밀란

이적 마지막 날,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임대인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이적이 되었다. 피오렌티나가 요비치를 어떻게든 내보내고자 했기에 FA로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적료는 없으며[8] 연봉은 피오렌티나 때와 같이 2.5M 유로이다.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 계약이며, 계약 이후 상황에 따라 계약을 3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등번호는 15번을 선택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당장 피오렌티나에서도 크게 실패한데다 프로의식도 좋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 게다가 피올리가 원하는 빅맨이 아니라는 점도 문제이다. 골결정력은 물론 그저그런 피지컬에 평범한 스킬을 가진 선수를 데려올거면 그냥 콜롬보를 데리고 있는게 낫다는 반응. 하지만 레알에서 큰 돈을 들여 데려갔던 선수인만큼 다시 재능을 피워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소수의 밀란팬도 존재한다.

6.1. 2023-24 시즌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서 이미 망한 경기를 뒤집어보려 출전했으나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고 나왔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이었다.

5R 베로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탐욕을 부리다 골 기회를 놓치는 등 엉망이었고 존재감도 부족했다.

두 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팀은 요비치가 아직 경기에 나설 상태가 아니라 판단하고 개인 훈련을 시행했다. 따라서 이후 경기들에서 명단에 제외되었다. 언제부터 준비가 되어 경기에 출장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8R 제노아전에서 무려 선발로 출장했다. 생각보다 좋은 연계를 하면서 기회를 창출하려 애썼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될때까지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었음에도 존재감이 그다지 없었다. 볼터치자체가 적은 편이었다.

9R 유벤투스전에서는 후반 이른 시간에 출전했으나 출전했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때문에 피올리에 대한 비판이 더욱 심해졌다.

10R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10분 정도를 남기고 지루와 교체출장했다. 무조건 이겨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지루는 이 교체에 납득하지 못했고 벤치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피올리에게 항의했다. 요비치는 예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11R 우디네세전에서는 지루와 투톱으로 출전했으나 경기력은 말 그대로 쓰레기였다. 느리고 예측가능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보이지 못했다.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교체되었다. 밀란은 최악의 부진 속에 강등권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을 안겨주며 패배했다.

12R 레체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투톱을 이루었다. 그러나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플리느에 따르면 계속된 부진으로 인하여 AC밀란이 바로 다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루카 요비치 방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또다시(...) 선발로 나와서 많은 밀란팬들이 게임을 던진거나며 좌절하였으나, 의의로 같은 국대 동료인 니콜라 밀렌코비치를 상대로 몸으로 버티는가 하며, 심지어 전반 추가 시간, 테오에게 기가 막힌 스루패스를 건네주었다. 이를 상대 센터백이 막는다는 게 결국 PK로 선언되며, 팀이 리드를 가져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후반전에 좋은 움직임으로 완벽한 찬스를 맞았으나 골을 놓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골이 필요한 상황이라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투입되어 좋은 찬스를 만드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드디어 팀에 적응을 한 것인가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그러나 요비치가 투입될 때 이미 경기가 패배로 기울었기에 크게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14R 프로시노네전에도 선발로 출전했는데, 예상밖으로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으로 밀란이 3대1로 승리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평점도 8.7점으로 경기 MOM에, 전반종료 직전에 넣은 골은 이 경기의 백미 그 자체였다.

15R 아탈란타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전했고 얼마없는 기회를 살려 중요한 동점골을 넣었다. 2경기 연속골. 그러나 계속 밀리던 경기가 계속되다가 후반막판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요비치의 동점골이 무색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뉴캐슬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은 풀리식과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며, 간결한 터치랑 깔끔한 연계플레이로 팀을 이끌려고 노력하였다. 83분경 박스 밖에 있던 오카포에게 패스를하고 오카포가 그 공을 옆에 프리하게 있던 추쿠에제에게 건내주었고, 추쿠에제가 엄청난 감아차기 골을 기록하면서, 팀이 역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요비치의 폼이 살아나면서 계약 연장도 검토해봐야 한다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17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출전했으나 빅찬스를 두번이나 놓쳤다. 다행히 경기 막판 지루가 떨궈준 공을 정확하게 슛하며 극장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요비치가 기회를 잘 살렸다면 승리도 가능했기에 아쉬웠다.

18R 사수올로전에서는 존재감이 없었던 지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동료들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코파이탈리아 16강 칼리아리전에서는 지루를 대신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하였고, 경기 초반 야신 아들리의 킬패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샀으나, 이후 테오의 빠른 크로스를 깔끔한 터치로 받어 선제골을 넣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테오의 어시를 받어 멀티골을 넣는 등, 훌륭한 폼을 자랑했다. 이에 많은 밀란팬들이 분데스리가 리그 폭격기 시절의 폼이 돌아와서 기쁘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

전반기를 평가하자면 꽤 좋은 영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서브로써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초반 활약상은 정말 최악이었지만, 점차 감각을 끌어올리면서 훌륭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요비치의 폼이 올라오면서 좋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14R부터 연달아 골을 넣으며 같은 기간 리그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따라 밀란 보드진은 1월로 계획했던 공격수 영입을 시즌 이후로 넘기기로 결정한듯 하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아탈란타전에서는 선발출장했으나 그전의 좋았던 퍼포먼스가 무색할 정도로 아쉽게 부진했다. 몇 번의 좋은 터치와 플레이가 잠깐이었을 뿐,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경기에서도 패배하고 말았다.

21R 우디네세전에서 후반 조커로 출전하였고 들어오자마자 얼마 지나지않아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매우 출중한 활약을 선보였다. 팀은 노아 오카포의 결승골로 마이크 메냥에게 인종차별을 행한 우디네세 팬들에게 짜릿한 복수를 해주었다. 여담으로 수비가담도 성실히 하였고 슈퍼태클도 보여주는 등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90분당 골수로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말그대로 슈퍼조커.

22R 볼로냐전에서는 후반 이른시간 교체로 출전하여 원톱을 소화했으나 아예 존재감이 없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더욱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23R 프로시노네전 볼로냐전하고 마찬가지로 후반 늦은 시간에 풀리식과 교체되었고, 들어온지 1분만에 역전골을 넣으며, 판도를 뒤집어버렸다. 거의 매 경기마다 조커로써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있기에 계약 연장 애기가 다시금 나오고있다.

24R 나폴리전에서는 딱히 활약이 없는 지루대신 후반 80분경 조커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활약할 시간이 너무 짧았다. 팀은 테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하였다.

25R 몬차전에서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간만에 선발로 투입되었으나 전반 내내 존재감이 없었음은 물론 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선수를 때려 곧바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미 두 골 차로 뒤쳐진 밀란이었는데 요비치의 퇴장으로 10명이 되어 밀란은 상당히 힘든 경기를 해야했고 결국 4:2로 지고 말았다. 밀란팬들은 이런 요비치의 돌발행동의 대해 경계심이 생기고 있다.[9]

유로파리그 렌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테오의 크로스를 좋은 위치선정으로 정확한 헤더로 골을 꽂아넣었다. 그러나 수비 상황에서 요비치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주었으며 이것이 렌의 결승골이 되어 3:2로 패배했다.

유로파리그 16강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해 지루와 투톱을 이루었다. 이후 지루와 교체된 오카포와 투톱으로 뛰었으나 영향력도 없었고 찬스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28R 엠폴리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아예 존재감이 없었고 움직임이나 온더볼 모두 좋지 않았다. 후반 70분대에 교체될때까지 아무 활약이 없었다.

30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후반 늦은시간 지루와 교체되며 경기에 투입되었으나 뭔가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31R 레체전에서도 후반 약간 이른 시간에 교체로 출장했고 공을 잘 이어주는 모습이었지만 그다지 특별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32R 사수올로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출전하였다. 후반전에 튕겨져 나온 레앙의 슛을 깔끔하게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들의 부진을 씻어내는 골이었다.

유로파리그 8강 AS 로마와의 2차전에서는 한 명이 빠진 로마를 상대로 이기기 위해 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투톱으로 뛰었으나 공격적으로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른 공격수들과 같이 엉망진창이었고 결국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밀란은 한 명이 빠진 로마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유로파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37R 토리노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경기에 나왔는지 알기 힘들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경기력 자체가 최악이었기에 이런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제대로 된 활약을 한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요비치의 이번 시즌은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와 좋은 위치 선정으로 동점골이나 역전골을 퍼부으면서 지거나 비길 수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던 경기가 꽤 많았다. 문제는 선발로 나올시 경기에 나온지 조차 모를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 그로인해 지금은 영입하자는 평가와 영입하지 말고 다른 매물을 찾아 보자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요비치 본인은 1순위 선발이 아니라도 밀란에 머물고 싶어하는 모양. 그도 그럴것이 요비치를 강력하게 원하는 클럽도 없는데다 AC 밀란에서 나간다면 이제 유럽 빅클럽은 사실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6.2. 2024-25 시즌

재계약 혹은 이전 계약 연장의 형태로 밀란에 머무를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밀란에 더 머무르게 되었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폰세카가 AS 로마의 타미 에이브러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요비치의 향후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이 생겼다. AC 밀란에서는 요비치를 타미와 교환하는 방식을 원하고 있으나 AS 로마가 이 거래를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밀란팬들은 요비치를 왜 유리몸에다 연봉도 비싼 타미와 바꾸려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밀란은 요비치를 팔고 타미를 영입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보이나 요비치를 원하는 구단이 딱히 없어 요비치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선 선발로 출전하였고, 전반 10분만에 풀리식의 패스를 받고 앞에 있는 수비수를 등딱으로 버틴 이후, 발만 툭 갖다대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급격스럽게 밀란이 밀리는 상태가 되면서 별 유의미한 활약은 펼치진 못 하였다.

등번호를 15번에서 지루의 번호였던 9번으로 바꿨다. 이로써 요비치 방출계획은 사실상 철회된 듯하며, 적어도 이번 시즌은 요비치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몬차와의 베를루스코니 컵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다. 후반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위치 선정으로 골을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하며 2번째 베를루스코니 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시즌 첫 리그경기를 전에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폰세카는 프리시즌 동안 요비치의 실력에 감탄했다는 말을 했다. 다른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고 요비치를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처럼 후반 조커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1R 토리노전에서는 놀랍게도 선발로 기용되었으나 역시나 지난 시즌처럼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 열심히는 뛰는데 그게 전부인 수준. 후반에 교체될 때까지 변변한 슛도 시도하지 못했다. 교체로 들어온 모라타, 오카포가 짧은 시간에 골을 기록해 상당히 비교가 되었다. 경기는 최악의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오카포의 극장골로 가까스로 비겼다.

2R 파르마전에서는 전경기에 부진했기 때문인지 오카포에게 선발을 빼았겼다. 후반에 오카포와 교체되며 출장했으나 시간도 부족했고 아무 영향력이 없었다. 밀란은 승격팀인 파르마에게 2:1로 패하며 밀란 역사상 최악의 스타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와중에 타미 에이브러햄이 임대로 오면서 요비치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고 한다. 요비치가 부진하긴 하지만 이럴거면 대체 왜 계약연장을 했냐는 반응이다. 심지어 번호도 9번으로 바꿔주었기에 다소 황당한 상황이다. 리그에서 상대적 약팀들에게 1무 1패라는 최악의 스타트를 한 폰세카가 다급하게 포워드 보강을 요구하며 난잡하게 이적이 진행되는 모양새이다.

이후 3R에서는 스쿼드에서 빠졌다. 상황이 상당히 이상하게 흘러가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서도 제외되었다.

이후 장기부상이 컨펌되었다. 지난 시즌 교체로 나왔을때의 좋은 모습으로 1년 연장계약에 등번호도 9번으로 바꾼 요비치지만 팀과 선수한테 모두 망한 선택이 되었다. 터키 이적설도 나왔었으나 부상으로 겨울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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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크푸르트 vs 뒤셀도르프, 7:1로 프랑크푸르트가 압승했다. [2] 요비치도 득점 후 웃는 모습을 보였다. [3] 정작 그 비판받던 이카르디는 19-20시즌에 PSG에서 별 잡음 없이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4] 심지어 경기력 자체도 요비치가 앞서는 부분이 딱히 없다. [5] 마르카 [6]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넣었던 3골을 단 한경기만에 갱신했다! [7] 6R 기준 팀 득점이 5득점으로 게임 당 한 골도 안되는 수치이며, 볼로냐를 캐리하며 6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선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보다도 한 골이 적다. [8]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가진 셀온 50%가 사라졌다. 레알 마드리드로써는 아쉬운 상황. [9] 그도 그럴것이 요비치의 사생활 잡음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