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단위 이름으로 쓰이는 단어 중 하나. 러시아어 동사로 '자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рубить(루비츠)'에서 유래하였다. 러시아 역사상에서 일정한 무게로 잘라낸 은괴 조각을 화폐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
1. 소련의 루블
자세한 사항은 소련 루블 참고.2. 러시아의 루블
루블(러시아어: рубль)은 러시아의 통화로 1 루블은 100 코페이카(러시아어: копейка)와 같다.소련 시절에는 가치가 미국 달러와 대등하였으나 1991년 말 소련 해체 직후부터 가치가 폭락해 1997년에는 1 미국 달러당 5800 루블까지 떨어졌었다. 1998년 1월 1일, 구 1000루블 = 신 1 루블의 화폐개혁을 시행했다.
위안처럼 노골적으로 기축통화 지위를 노리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도 루블의 가치를 올리려고 나름대로 애쓰고 있었으나, 2022년에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루블화의 가치가 일시적으로 폭락하였다. 러시아 경제제재 2개월이 지난 현재는 1달러 77루블 수준으로 전쟁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이후 5월 들어서 60루블 정도로 갔으며 5월 하순 기준 22.62원까지 찍어 2015년 5월의 23원 이후 가장 최고를 찍었다.[1]
자세한 사항은 러시아 루블 참고.
3. 벨라루스의 루블
자세한 사항은 벨라루스 루블 참고.4.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루블
자세한 사항은 트란스니스트리아 루블 참고.
[1]
2014년까지 루블화가 높았고 2015년 4~5월에 22~24원까지 간 것을 마지막으로 그 해 여름부터 14~21원 사이를 7년동안 유지하고 있다가 2월 말~3월 초 하락 후 현재는 다시 급등해서 20~22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