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작업 중인 경찰관
1. 개요
Long Island serial killer / Gilgo Beach serial killings1990년대 초반에서 2011년까지 뉴욕주 롱아일랜드와 뉴욕시 일대에서 다수의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 시신의 주 발견 장소가 롱아일랜드의 길고 해변이었기 때문에 '길고 해변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찰 추산 최소 10명에서 많게는 17명이 동일범의 손에 죽은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연쇄 살인임이 밝혀진 뒤로도 약 13년간 범인이 잡히지 않아 미 동부의 대표적인 미제사건으로 악명을 떨쳤다. 2023년 7월 13일, FBI와 공조한 서퍽 카운티 경찰의 집요한 추적 끝에 범인 렉스 휴어먼이 특정, 검거되어 현재 재판 중이다.[1]
2. 의문의 실종
2010년 5월 1일, 경찰은 섀넌 길버트(Shannan Gilbert)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섀넌은 뉴저지 출신의 24세 성매매 여성으로, 2010년 5월 1일 롱아일랜드 오크비치에 있는 고객의 집에서 나온 직후 오전 4시 51분 911에 전화를 걸어 약 23분 간 누군가가[2]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다며 보호를 요청했다. 이후 그녀는 이상한 행적을 보이는데, 자신을 기다리던 운전기사에게로 가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다가 어느 가정집 앞에 나타나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집주인은 신고해주겠다고 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섀넌은 또 도망을 쳤고, 종적을 감추었다.[3]3. 드러나는 연쇄살인
시신이 발견된 오션 파크웨이(Ocean parkway)와 길고 비치(Gilgo Beach)
섀년 길버트가 실종된 지 반 년 뒤인 2010년 12월 11일, 경찰견과 함께 수색을 이어나가던 수사관 존 말리아가 롱아일랜드의 오션 파크웨이 도로 인근 해변에서 첫 번째 시신[4]을 발견했다. 첫 번째 시신의 수습 직후 경찰 병력이 추가로 투입되어 이틀간 수색한 끝에 백골화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한 해변에서 예상 밖의 백골이 네 구나 발견된 데 경악한 서퍽 카운티 경찰은 곧 수색 범위를 오션 파크웨이 인근의 모든 해변가로 확대하였고, 6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였다. 수습된 10구의 시신들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 최초로 발견된 네 구는 모두 신원이 확인되었고, 네 사람 모두 크레익스리스트[5]에 광고를 냈던 성매매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추후에 발견된 여섯 구의 시신은 대다수가 신원불명으로 남았는데, 그 중에는 걸음마를 뗄 나이의 어린아이부터 1996년 다리만 남은 토막시신으로 발견된 여성도 있었다. 연쇄살인의 시작 시점이 당초 예상했던 2000년대 중반에서 1996년으로 올라간 것이다!
사건 발생 위치를 표시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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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 신원불명 희생자 'Jane Doe No.6'의 신원이 2000년 여름 실종된 필라델피아 출신 성매매 여성 발레리 맥(Valerie Mack)으로 밝혀졌다.
2023년 8월 4일, 신원불명 희생자 'Jane Doe No.7'[6]의 신원이 1996년 2월 14일 실종된 캐런 베르가타(Karen Vergata)로 밝혀졌다.
3.1. 피해자 목록
3.1.1. 멜리사 바텔러미
멜리사 바텔러미는 뉴욕시 브롱스 구에서 살던 성매매 여성으로, 2009년 7월 12일 밤 남자친구한테 건 부재중 전화를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 그녀의 여동생 어맨다는 언니의 실종 이후 약 5주간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언니를 모욕하는 내용의 전화를 수 차례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이에 대한 발신지 추적을 시도했으나, 모두 매디슨 스퀘어 가든, 로어 맨해튼 등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에서 발신된 것으로 확인되어 유의미한 단서를 얻지는 못했다고 한다.3.1.2. 엠버 린 코스텔로
엠버 린 코스텔로는 길고 해변에서 북쪽으로 10마일 거리의 작은 마을 웨스트 바빌론에서 살던 성매매 여성으로, 2010년 9월 2일 1,500불짜리 일을 하러 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 그녀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적을 두고 있었고, 뉴욕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두번째 남편과 함께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시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했다고 한다. 십대 시절부터 중증의 헤로인 중독자였던[7] 엠버는 실종 전 지역의 마약중독자 재활원에서 생활했는데, 이 탓에 실종 사실이 늦게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3.1.3. 모린 브레이너드 반스
모린 브레이너드 반스는 코네티컷주 노리치에 살던 25세[8]의 성매매 여성으로, 2007년 7월 9일 뉴욕시에 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 그녀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딸을 낳았는데, 슬하의 두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통신판매원으로 일했지만 담보대출 상환액을 감당할 수 없게 되어 성매매를 시작했다고 한다. 모린의 실종 직후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세라 칸스는 신원미상의 남자로부터 그녀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다음에 그녀의 현 소재를 알려주겠다고 하였지만 끝내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그녀도 2010년 12월 11일 벨트에 결박된 상태의 백골 시신으로 발견되었다.3.1.4. 메건 워터맨
메건 워터맨은 메인주 사우스 포틀랜드에 살던 22세의 성매매 여성으로, 2010년 6월 6일 일하러 간다는 말을 남자친구에게 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 그녀 또한 모린 브레이너드 반스처럼 어린 나이에 딸을 낳았는데, 남자친구의 강요로 성매매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건은 실종 당시 뉴욕주 허퍽의 한 모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 외 다수의 여성들을 관리하던 포주와 업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혐의점은 찾을 수 없었다. 메건의 시신은 2010년 12월, 길고 해변에서 모린 브레이너드 반스, 엠버 코스텔로의 것과 함께 발견되었다.3.1.5. 제시카 테일러
제시카 테일러는 맨해튼에 살던 20세의 성매매 여성으로, 2003년 7월 21일 맨해튼 항만청 버스터미널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어 5일 뒤인 7월 26일 길고 해변에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그녀의 몸통은 폐목재 더미 위로 덮인 비닐 시트 한가운데 있었고, 머리와 손은 따로 발견되었다.[9]3.1.6. 발레리 맥
발레리 맥[10]은 필라델피아에서 일하던 25세의 에스코트 여성으로, 당시 뉴저지의 포트 리퍼블릭에서 남자친구와 동거하며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2000년 여름 무렵 실종된 그녀는 동년 11월 19일 뉴저지 매너빌에서 잘린 몸통, 11년 뒤인 2011년 4월 4일 롱아일랜드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머리, 양손, 오른발 등의 토막 시신으로 발견되었다.3.1.7. 베이비 도[신원불명]
2011년 4월 4일 길고 해변에 대한 대대적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아 시신. 사망 당시 연령은 12개월에서 24개월로 추정된다. 아이의 시신은 생전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신구와 함께 담요에 싸여 발레리 맥의 매장지에서 약 250피트 떨어진 곳에 묻혔는데, 검시 결과 별다른 외상의 흔적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어진 유전자 감식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 아이와 1997년 여름 헴스티드 호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토막시신[12]이 모녀 관계였던 것이다.3.1.8. 존 도[신원불명]
2011년 4월 4일 길고 해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동아시아계 남성. 검시 결과 사망 당시 나이는 17에서 23세, 신장은 168cm정도였고, 생전 거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품이나 의복을 소지하지 않은 채로 발견된 다른 여성 피해자들과는 달리, 여성복을 입은 채로 발견되어 트랜스젠더나 성매매 종사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024년 9월 16일, 뉴욕 경찰국이 아시안 도의 새로운 몽타주를 배포했다. #
3.1.9. 제인 도 No.3[신원불명]
1997년 6월 28일과 2011년 4월 11일, 각각 헴스티드 호 국립공원과 길고 해변에서 토막 시신의 일부로 발견된 신원미상의 여성. 왼가슴에 복숭아 모양의 문신이 있었기에 일명 '피치'로 불린다. 피부색이 밝은 미국 흑인이나 피부색이 짙은 라틴계 여성으로 추정되며, 2011년 추가로 진행된 DNA 테스트를 통해 '베이비 도'와 모녀관계라는 사실과 토막난 시신 일부가 길고 해변에 매장되었었음이 밝혀졌다.3.1.10. 캐런 베르가타
캐런 베르가타는 맨해튼에 거주하던 34세의 성매매 여성으로, 1996년 2월 14일 실종되었다. 동년 4월 20일 롱아일랜드 연안의 파이어 섬에서 토막난 다리 한 쌍이 발견되었고, 15년 뒤인 2011년 4월 12일 길고 해변에서는 백골화된 두개골이 발견되었다.4. 미궁에 빠진 수사
수사 초기 경찰은 범인이 한 명인지 복수인지 이견을 보였으나 2011년 11월 29일 롱아일랜드에 사는 사람 한 명이 10명 모두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15] 경찰은 범인에 대해 20대에서 40대의 건장한 백인 남성으로, 롱아일랜드의 남쪽 해안가와 일대의 지리를 잘 알고 마대자루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고 추측하였다. 일각에서는 여러 구의 백골들 중 일부가 1989년에서 1993년까지 롱아일랜드에 살았던 연쇄살인범 조엘 리프킨( Joel Rifkin)의 살인 피해자들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조엘이 추후 인터뷰에서 극구 부인하며 일단락되었다.[16]프로파일러나 이미 체포되어 수감된 사람의 견해에 따르면 이 사건의 범인은 지역 주민이며 머리가 좋고 겉보기에는 연쇄살인범임을 절대 알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하고 친절한 인물일 것이라고 한다. 범인은 희생자의 휴대폰으로 희생자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희생자를 직접 능욕할 정도로 대담하지만, 발신지 추적을 피하기 위해 CCTV로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는 번화가에서 활동하는 등 대단히 교활한 행적을 보였다. 이렇듯 그가 경찰의 수사방식을 상당히 예리하게 꿰고 있는 탓에 한때는 범인이 내부자라는 의혹도 제기되었고, 2020년 경에는 실제 롱아일랜드의 현직 경찰들이 용의선상에 올라 조사를 받는 일도 있었다.
4.1. 피의자
자세한 내용은 렉스 휴어먼 문서 참고하십시오.뉴스 속보
체포 당시의 영상
2023년 7월 14일 뉴욕주 매서피쿠아 파크(Massapequa Park)에 거주하던 58세 남성 렉스 휴어먼(Rex Heuermann)이 맨해튼에서 유력 용의자로 검거되었다. #
렉스 휴어먼은 경찰의 예상대로 겉보기에는 매우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가장이었다. 1964년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뉴욕 공과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1987년부터 건축 설계사로 일했으며, 1994년에는 에이전시를 차려 각종 설계와 도시계획 프로젝트를 수주받았다고 한다. 또 그는 1990년 26살의 나이로 결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이혼 후 만난 아이슬란드 여성 아사 엘러럽과의 사이에서 딸 하나를 얻어 롱아일랜드의의 메서피쿠아 파크에서 30년을 살았다고 한다. # 구글에 검색하면 버젓이 그의 사무실이 나온다. #, # 회사 홈페이지에는 원래 구성원 소개가 있었는데 렉스 휴어먼이 체포된 후 내려갔다.
휴어먼이 용의선상에 오른 건 2022년 3월 경이다. 살해된 여성 중 한 명이 실종된 장소 근처에서 지역주민이 검은색 쉐보레 아발란치 차량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오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공교롭게도 살인 사건이 일어날 당시 렉스 휴어먼의 이름으로 등록된 같은색상의 같은 차종이 있었다는 것이다.
FBI는 희생자들이 실종되기 몇 시간 전 휴어먼이 자택과 맨해튼 사무실에서 일회용 선불폰으로 피해자들과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그의 인터넷 사용기록을 추적한 결과, 수십개의 가계정을 통해 가학적 포르노와 아동 포르노를 구매한 것과 길고 해변 살인사건에 관한 최신 뉴스를 검색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FBI는 증거 확보를 위해 휴어먼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왔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월 말경 휴어먼이 먹다남은 리틀 시저스 피자 상자를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 밖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발견했다. FBI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피자박스를 수거했다. 상자에는 그가 먹다 남긴 피자 테두리 조각이 들어 있었다. FBI는 피자 상자를 수거한 뒤 서퍽 카운티 법의학연구소에 의뢰하여 피자 테두리에서 나온 DNA와 희생자 시신을 감쌌던 삼베에서 발견된 남성 머리카락의 DNA를 대조했고, 2023년 2월 경에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렉스 휴어먼은 2023년 7월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체포 됐다.
렉스 휴어먼은 7월 17일 기준으로 10~18명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중 메간 워터맨(Megan Waterman), 멜리사 바틀레미(Melissa Barthelemy), 엠버 코스텔로(Amber Costello)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각각 1급 살인 3건과 2급 살인 1건으로 기소되었다.
2023년 7월 렉스 휴어먼의 체포 직후 그의 아내인 아사 엘러럽(Asa Ellerup)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매주 휴어먼이 있는 교도소에 방문하고 있다.
유튜브[17]에 렉스 휴어먼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알려지기 전에 인터뷰한 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굴되면서 댓글창에는 렉스 휴어먼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해당 영상(현재 비공개 상태), 백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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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체
- 사라진 소녀들(Lost Girls): 이 사건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20년 3월에 공개되었다. 에이미 라이언이 주인공이자 섀넌 길버트의 어머니인 마리 길버트 역을, 토마신 맥켄지가 섀넌의 여동생인 셰리 길버트 역을, 가브리엘 번이 경찰국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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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 : 슈퍼폴 1-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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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 : 슈퍼폴 1-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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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 : 슈퍼폴 1-3편 |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 여담
-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거나 때이른 결혼을 한 탓에 생계를 위해 성매매에 뛰어든 어린 여성들이었다. 이들 중 모린 브레이너드 반스와 메건 워터맨의 사연은 특히 기구한데, 모린은 아들과 살던 집에서 퇴거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다 변을 당했고, 메건은 남자친구의 강요로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였다고 한다.
- 섀넌 길버트의 여동생 세라는 언니의 실종 이후로 정신분열증을 앓다가 2014년 어머니 마리 길버트를 살해하여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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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롱아일랜드는 이전부터
연쇄살인 사건이 자주 있었던 지역일 만큼 치안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뉴욕타임즈도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실었을 정도다.
2013년 1월 해당 지역 근처 30마일 지점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복돼지 모양을 한 한국제 금목걸이가 발견되었는데( #) 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391회(2024년 3월 30일)에 방영했다.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2003년에 뉴욕에서 실종된 이미경(당시 만 22세, 1981년생)일 가능성이 높다.[18] 다만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시신의 살해시점이 맞지 않아 연쇄살인과 연관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1]
다만 현재까지는 3건의 살인에 대하여 기소된 상태로, 나머지 건과 관련해서는 동일범인지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2]
당시 통화 녹취에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이 복수라고 표현했다.
[3]
섀넌의 시신은 약 19개월 뒤인
2012년 연초 마지막 목격 장소에서 반 마일 정도 떨어진
늪지에서 발견되었다. 동년 5월
서퍽 카운티 검시관은 섀넌의 사인을 '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패닉에 따른
익사'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은 이에 반발해
2012년
11월 15일 서퍽 카운티 경찰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2014년 9월에는 섀넌의 목에
목조름으로 생긴 듯한 목뼈 손상이 있는 점, 시신의 얼굴이 일반적인 익사체와 달리 하늘을 향했던 점 등을 근거로 그녀의 죽음이 살인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아직까지 경찰의 입장에 의한 공식적 사인은
익사이다.
[4]
후일 멜리사 바텔러미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5]
미국의 대표적 생활정보지이다.
[6]
혹은 Fire Island Jane Doe
[7]
성장 환경이 상당히 불우했는데, 6세 때 이웃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8]
1982년생
[9]
몸의 문신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10]
가명 멜리사 테일러
[신원불명]
[12]
일명 '피치'
[신원불명]
[신원불명]
[15]
이외에도 여죄로 의심되는 사건이 7건 더 존재한다.
[16]
설령 피해자 중 일부를 조엘이 죽였다고 하더라도 희생자 모두가 그에게 죽었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대다수의 희생자들의 사망 시점이 시신 발견 10년 전후로 분포하는 반면 조엘 리프킨의 검거 시점은
1993년
6월 28일이기 때문이다.
[17]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었다.
[18]
돼지 순금 목걸이를 좋아한다는 점, 시신의 크기와 실종된 이미경씨의 키와 비슷하다는 점, 인근 거주자란 점등이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