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0:59:39

롯데캐슬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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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황학롯데캐슬베네치아.jpg
단지 전경
파일:롯데캐슬구로고.png
<colbgcolor=#987E52><colcolor=#fff> 명칭 롯데캐슬베네치아
영문 명칭 LOTTE CASTLE Venezia
종류 주상복합
브랜드 파일:롯데캐슬영문 ver.1.png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0 ( 황학동)
입주 2008년 4월
동수 6개동
층수 지하 4층, 지상 33층
높이 116m
세대수 1,870세대[1]
면적 53㎡, 78-79㎡, 112㎡, 151㎡
주차대수 2,110대 (세대당 1.12대)
시공사 파일:롯데건설 CI(2006-2012).svg

1. 개요2. 연혁3. 특징
3.1. 주민시설3.2. 상업시설
4. 주변 환경
4.1. 위치4.2. 교통4.3. 교육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세대수는 총 1,870세대로 23평 478세대, 33평 790세대, 45평 266세대로 구성되어있고 나머지 336세대는 SH에서 임대 운영 중인 106동이다.

2. 연혁

파일:흥인동삼일시민.jpg
원래 이 곳에는 60년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어진 삼일시민아파트와 정리되지 않은 판자촌이 있었다.
하지만 1970년 와우아파트 붕괴로 인해 시민아파트들의 안전성에 불신이 커졌고, 지어진지 20년도 채 되지 않은 1984년 처음 삼일아파트를 포함한 황학동 일대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93년 동아건설산업을 시공사로 선정, 96년 황학구역주택재개발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빠른 진행을 통해 2001년 완공을 목표로 최고 36층의 주상복합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1997년 불어닥친 외환위기로 주택 경기가 얼어붙고 동아건설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사업이 지연되었다.


파일:황학삼일롯데.jpg
동아건설이 끝내 부도로 쓰러지면서 2001년 시공사가 롯데건설로 교체되었고 긴 시간동안 철거민과 협상 및 이주를 끝내 2004년 삼일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착공[2], 4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8년 12월 재개발사업이 끝났다.

3. 특징

재개발사업으로 탄생한 아파트 중에는 최초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졌는데, 그 이유는 도심권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서울도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고 33층, 116m의 고층 주상복합 대단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배합해서 벽과 바닥을 만드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롯데캐슬베네치아는 오피스 빌딩처럼 기둥과 바닥이 철골과 철강판으로 지어졌다. 때문에 집안에 벽은 대부분 비내력벽이고 대신 집안 곳곳에 기둥이 있다. 또한 외벽 역시 콘크리트에 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리와 알루미늄패널을 조립해놓은 커튼월 방식이라 외관이 말끔하고 페인트칠도 콘크리트 위에 칠한 것보다 훨씬 수명이 길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사용하는 주차장은 지상부에 있고 반대로 상가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주차장은 지하에 있다. 3층부터 6층까지가 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구간이다.

3.1. 주민시설

입주민만 이용가능한 헬스장과 열람실이 있다.

7층에는 운동기구와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땅이 넓다보니 건물이 빽빽해도 그 사이로 난 산책로가 은근 길어서 한바퀴를 도는데 꽤 오래 걸린다.

3.2.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 공식 홈페이지
단지내 상가로 '베네치아 메가몰'이라고 하는 엄청나게 큰 상가가 있다.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에는 이마트 청계천점이 자리잡고 있고 그 외에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찜질방등이 있다.
지상층에는 편의점과 파리바게뜨, 은행, 분식점, 식당 등이 있다. 롯데시네마도 있었지만 2020년 폐업했다.

주상복합 건물 옆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상가건물 2개가 따로 떨어져있는데 옛 삼일아파트가 있었던 자리로 삼일아파트 상가에서 장사를 하던 상인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4. 주변 환경

4.1. 위치

사대문도심과 왕십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통근면에서는 상당히 편리하다.

청계천을 바로 뒤에 두고 있어 산책하기 매우 좋다.

하지만 단지 앞쪽으로 여전히 정비가 되지 못한 모습이고 오히려 최근 들어 좁은 땅임에도 한동짜리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정비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4.2. 교통

1호선과 2호선, 6호선 우이신설선이 만나는 지점 안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가까운 역은 비록 없지만 조금만 여유를 두고 걷는다면 다양한 노선을 탈 수 있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동묘앞역 신설동역으로 도보로 약 13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이 그리 좋진 못하지만 신당역도 비슷하게 걸린다.

버스정류장은 청계천변과 난계로 쪽에 위치한 황학동롯데캐슬정류장[3]이 있다.

4.3. 교육

초등학교는 신당동에 서울광희초등학교로 배정받으며 도보로 17분 정도 걸린다.

5. 관련 문서


[1] 임대 336세대 포함 [2]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상가부분은 아파트가 지어지는 동안에도 남겨져서 상인들이 계속 영업을 했다. 이후 일부상인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별도의 상가건물을 지었다. [3] 청계천 쪽에는 173번, 2013번이, 난계로 쪽에는 302번, 421번이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