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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지수: 1편 2편 3편 4편 5편 록키 발보아 |
1. 개요
무명 복서 록키 발보아가 세계 챔피언이라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가 다시 길거리 인생으로 추락하다 재기에 성공하는 인생사를 그렸다. 스포츠 영화 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이며 영화계 전체로 봐도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시리즈물이 호평받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2. 상세
존 G. 아빌드센 감독의 록키 1편과 2편은 월남전 패배, 경제악화 등으로 무력감에 휩싸였을 당시의 미국을 반영한 듯한 밑바닥 인생인 록키 발보아와 그의 인간 승리 이야기는 미국인에게 용기를 주며 대대적인 흥행은 물론이고 평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하지만 3편부터 뻔한 패턴과 마초적이란 혹평들이 나오기 시작하고[1] 4편에 이르러서는 록키가 소련 선수와 대결을 벌여 이긴다는 반공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평을 받게 되며 정점을 찍는다. 하지만 일부 평론가들이 핏대 세워서 해대는 비판과 달리 알기 쉬운 서사 구조를 가진 오락물로서는 괜찮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3, 4편이 평론가들에게 크게 혹평받았다는 이야기는 작품의 완성도 때문이 아니라 외적 문제점 때문에 까인, 지금 시점에서 보면 다소 억울할 수도 있는 평가이다. 사실 시리즈의 흥행은 록키 3, 4에서 절정을 이루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중적 지지는 굳건했음을 알 수 있다. 복싱 영화로서의 연출은 오히려 저예산 영화에서 벗어난 3, 4편이 더욱 우수하기도 하다.
아무튼 이에 따라서 원점회귀를 노려 제작된 5편이 나왔지만, 이미 국가영웅이 된 록키를 억지로 길바닥으로 되돌려놓으려는 과정에서 준비한 장치들이 지나친 무리수로 작용한데다가 상대역인 토미도 최종보스로서는 한참 부족한 캐릭터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 이후로는 16년이나 속편이 나오지 못했다. 이후 오랜 시간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다가, 늙은 록키의 이야기를 그린 완결편 록키 발보아가 명작으로 등극하며 시리즈를 완결지었다.
이후 록키의 제자인 크리드가 나오는 스핀오프 크리드 시리즈로 이어져 가고 있다. 크리드 3부터는 실베스터 스텔론조차 출연하지 않는, 록키 시리즈에서 최초로 독립한 작품이 될 예정이다.
3. 작품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록키 (1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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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2 (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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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 (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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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4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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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5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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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발보아 (2006) |
스핀오프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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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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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2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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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3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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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록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명소
록키의 런닝 코스의 끝인 필라델피아 미술관은 록키 때문에 관광객들이 끊이지를 않으며, 그들은 다들 영화처럼 계단을 달려 올라가서 만세를 하곤 한다. 한때는 그 자리에 록키의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지만 미술관이라는 이유 때문에 한때 옮겨졌다가 후에 다시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정원으로 옮겨졌다. 한 편으로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행위는 록키 스텝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표현이 되다시피 했으며, 필라델피아 사람들은 이를 줄여서 '록키하다'라고 부른다.
위키피디아에도 록키 스텝이라는 이름으로 항목이 있다.
6. 기타
- 첫작을 찍었을때 만해도 실베스터 스탤론 배우는 무명의 밑바닥에서 고생하는 인지도 낮은 배우였으나, 영화의 흥행으로 일약 일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 영화의 삽입곡 역시 호평을 받았다. 록키의 메인 테마곡 ' Gonna Fly Now,[2] Going The Distance, The Final Bell'을 비롯한 미국의 록밴드 서바이버의 록키 3편의 삽입된 ' Eye of the Tiger'와 4편의 삽입된 'Burning Heart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 록키 1편은 1987년 8월에 KBS1 명화극장에서 록키 2는 1989년 9월에 KBS1 특선영화로, 록키 3는 1996년 9월에 KBS2 토요명화에서, 록키 4는 1995년 1월에 MBC 특선영화로, 록키 5는 1996년 2월, 4월에 MBC 특선영화로 국내 방영되었다. KBS에서 방영된 1~3편과 MBC에서 방영된 4편은 성우 이정구가 록키를 더빙했다.
-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록키 4를 비꼬기 위해 5가 나오기도 전인 1986년에 록키 6(Rocky VI)라는 8분짜리 패러디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 당시 냉전 시대의 두 주축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대한 냉소로 가득한 작품.
- 영화 감독 류승완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록키 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리버풀 FC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 역시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록키의 팬임을 밝힌 적이 있다. '우린 이반 드라고가 아닌 록키 발보아다.'라는 말로 자신의 팀이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 스탤론의 다른 유명 영화 시리즈 람보 시리즈와 상극에 있는 영화다. 록키 시리즈가 하류층 부랑배가 미국의 상징이 되는. 성공한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거의 표준에 가까운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람보 시리즈는 멀쩡한 중산층 출신 미국 청년이 전쟁 때문에 망가져 버리고 전후에도 미국의 모순점 때문에 다시 총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몰리는 내용이라 미국의 치부를 콕콕 찔러 대는 내용이다.
- 2022년 7월 28일, MGM에서 크리드의 스핀오프작인 드라고를 제작한다고 한다. 크리드 2에 등장한 이반 드라고비치의 아들 빅토르 드라고를 다루는 영화라고 한다. #그러나 제작 소식을 들은 실베스터 스텔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탐욕적이라고 비난하였다. #[3]
The Rocky 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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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제목 | 아티스트 | 재생시간 | 듣기 | 비고 |
1 | Eye Of The Tiger | 서바이버[4] | 3:46 | ||
2 | Burning Heart | 3:51 | |||
3 | Living In America | 제임스 브라운[5] | 4:42 | ||
4 | No Easy Way Out | 로버트 텝퍼[6] | 4:19 | ||
5 | Hearts On Fire | 존 카퍼티 & 더 비버 브라운 밴드[7] | 4:06 | ||
6 | Gonna Fly Now | 록키 오케스트라[8] | 4:49 | ||
7 | War | 빈스 디콜라[9] | 5:55 | ||
8 | Training Montage | 3:38 | |||
9 | Gonna Fly Now (Instrumental) | 록키 오케스트라 | 3:53 |
[1]
심지어 2000년대 국내에서는 록키 1편 재상영회가 열었을때 3편과 같은 부류로 취급 당하기도 했다.
[2]
우리가 흔히 록키 테마곡하면 떠올리는 "빠라밤~ 빠라밤~"이 바로 이 곡이다.
[3]
크리드 3는 비록 스탤론이 출연하진 않았지만 스탤론이 제작에 관여한 영화이다.
[4]
Survivor
[5]
James Brown
[6]
Robert Tepper
[7]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8]
Rocky Orchestra
[9]
Vince Di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