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00:57:06

로자 샤니나

<colbgcolor=#CC0000><colcolor=gold> 로자 게오르기예브나 샤니나
Ро́за Гео́ргиевна Ша́нина
파일:1000140737.jpg
출생 1924년 4월 3일
소련 러시아 SFSR 볼로그다현 예드마
(現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 우스탸안스키군 예드마)
사망 1945년 1월 28일 (향년 20세)
나치 독일 동프로이센
복무 노농적군 제3벨라루스 전선군, 제184소총사단 (1943~1945)
최종 계급 선임상사
참전 독소전쟁
  • 빌뉴스 공세
    * 동프로이센 공세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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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의 군인.

2. 생애

1924년 4월 3일, 에드마에서 태어났고, 로자 룩셈부르크의 이름을 땄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중고교 과정을 다니던 중 독소전쟁이 일어나 군에 입대한 오빠가 전사하자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에서 뛰어난 사격술을 보인 후 저격학교에 입교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승리한 소련군이 독일군을 밀어붙이자 저격수 소대의 소대장이 되었다.

리투아니아 공세 당시 독일군을 저격해 악명을 떨쳤고 하루에 5명을 저격하기도 했다. 단 10개월 만에 59명을 사살했다. 하지만 동프로이센 공세 당시 부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였으나 상부에서 투입시켰다. 전투에서 엄호하던 도중 독일군 자주포의 파편을 맞고 치명상을 입었고 과다 출혈로 전사했다.

3. 여담

  • 전장터에서 무자비한 모습과 다르게 평소 성격은 수줍음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문학소녀였으며 배구를 좋아했다.
  • 전쟁이 끝나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