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35:13

로베르토 데 제르비/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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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지도자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브라이튼 이전

2013년 11월 세리에 D의 다르포 보아리오에서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 7월에는 친정팀 포자 칼초에 취임했고, 2016년에는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으나 결승전에서 피사에게 5-3으로 패하며 승격에는 실패한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6년 9월 세리에 A의 팔레르모와 계약을 맺었지만 7연패를 비롯해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2부리그팀 스페치아에 의해 탈락당하며 3개월만에 해고된다. 2017년 10월 23일, 세리에 A 승격팀으로서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던 전패팀 베네벤토의 소방수로 투입된다. 비록 강등을 막지는 못했으나 그의 지휘 아래 베네벤토는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데 체르비 역시 소유 기반의 패스 축구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시즌이 끝난 뒤 베네벤토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2018년 6월 13일 사수올로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20-21 시즌 중 뜬금없이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그에게 감독직을 제안하였다.

2020-21 시즌에도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8위로 마감했으며, 7위 AS 로마와 승점이 62점으로 같았기에 득실에서 2골 차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1]

사수올로에서의 좋은 모습으로 유벤투스나 SSC 나폴리와 같은 세리에 내 강팀으로 이적할것 같았지만, 사람들의 예상과는 많이 다르게 다음 시즌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감독직에 부임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2021년 5월 25일, 샤흐타르 도네츠크 감독으로 공식적으로 임명됐다.

2022년 7월 11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장기화에 따른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22-23 시즌 초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22-23 시즌 첼시로 떠난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의 후임으로도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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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적 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FC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선언한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 후보 중 하나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으나, 이내 데 제르비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리버풀의 경우에는, 사비 알론소가 탑타겟이고 데제르비는 또 다른 감독직 후보인 후벵 아모링보다도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한다.

최근 FC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데쿠 단장이 사비의 후임으로 데 제르비 감독의 영입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여러 이름이 언급되는 만큼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이는데, 데 제르비 본인은 우선 이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후 TV3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의 재정적인 이슈로 인해 결국 고려를 접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문도는 빅클럽을 맡아본 적 없다는 이유로 데제르비가 후보에서 제외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바이에른 뮌헨과 데제르비 사이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바이에른은 여전히 사비 알론소가 탑타겟이지만 데제르비 또한 좋은 매물로 보고 있다고 하며[2], 데제르비 역시 바이에른의 관심에 흥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수석 코치 안드레아 말데라의 인터뷰에 의하면, 브라이튼에서의 생활에 만족스럽지만 나폴리[3] 등 이탈리아 구단의 오퍼가 온다면 이를 고려할 것 같다는 말을 하였다. 이러한 상황들을 볼때, 그는 이적에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4]

앞서보았듯 여러 구단과 링크가 뜨고 있으나 바이아웃 금액과 이번 시즌의 부진한 성적으로 데제르비를 최우선 순위로 두는 곳은 없다시피 하여 잔류 가능성도 충분했지만,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폴 조이스[5] 사비 알론소가 레버쿠젠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바이에른의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 역시 올여름에는 알론소 영입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였다. 이에 따라서, 데제르비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알론소 본인이 3월 29일자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적으로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며, 동시에 데제르비의 거취가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현시점에서 가장 거론되는 곳은 리버풀과 바이에른인데, 디애슬레틱 속보에 의하면 리버풀은 데제르비를 좋게 평가하고 있으나 최종 후보에서는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6] 리버풀의 경우엔 현재 후벵 아모링만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바이에른은 데제르비 외에 랄프 랑닉도 후보에 올려놓았으나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랑닉이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명단에 데제르비만 남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플레텐베르크는 바이에른에게는 이제 데제르비, 율리안 나겔스만 등 소수의 후보군만 남았다고 언급하며 적어도 4월달에 감독직 오피셜을 띄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테오 모레토는 데제르비가 브라이튼과 재계약 협상 중이고, 바이에른과의 대화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원한다고 한다. 수많은 추측과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데제르비는 리버풀 전 기자회견에서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축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지지 못하면 더는 머무를 수 없다면서 구단의 비젼을 제대로 알고 싶어 구단주 토니 블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하였다.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은 나겔스만이 유력한 것 같으며 랑닉과 데제르비는 후순위라고 한다.[7] 그리고, 디 애슬레틱은 브라이튼이 아직은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지만, 데 제르비가 다음 시즌에도 브라이튼 감독직을 유지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한동안 잠잠하던 밀란 링크가 다시금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티아고 모타, 훌렌 로페테기[8], 안토니오 콘테 등 다른 감독직 후보들의 선임 역시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밀란 공신력 최상 비티엘로에 따르면, 지난 몇 시간 동안 또 다른 후보 파울루 폰세카 외에 데제르비에 대한 어떤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밀란의 현 재정 상황으로는 지불할 수 없는 바이아웃이 걸림돌.

현지시각으로 4월 30일에 열린 팬 포럼에서, 데제르비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나는 단지 커리어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마다 행복하게 일어나고 싶어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래에도 브라이튼에서 행복할 수 있다면, 나를 데려갈 팀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두 시즌처럼 행복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는 것이므로 변화를 가져볼 것입니다."라고 언급하였다. # 브라이튼 부회장 폴 바버는 "데제르비에게 그가 원하는 것들을 주고 싶다. 최대한 빨리 유럽대항전에 다시 진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하면서 다음 시즌 데제르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

그리고 가디언에 따르면, 데제르비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브라이튼에서 자신의 야망을 채울 수 없다고 느낀다면서, 첼시, 밀란과 링크가 있지만 정식 오퍼는 없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브라이튼은 만일을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 중이며, 올시즌 PL 승격이 유력한 입스위치의 감독 키어런 맥케나[9]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

바이에른의 감독직에 근접했다던 랑닉이 오스트리아 대표팀 잔류 선언 #을 하며, 다시금 바이에른 감독이 될 가능성이 생겨버렸다. 현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챔스 우승을 해도 떠날 것이기에 #, 뮌헨은 이제 플랜 D(...)[10]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한다. # 일단, 빌트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은 브라이튼 성적과 데리고 오게 될 많은 스탭으로 인해 바이에른의 감독이 되기엔 애매하다고 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들을 사랑하고 이 도시를 사랑하며 클럽과 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브라이튼에 남고 싶다."라는 말을 하여 잔류 의지를 남겼다. 그리고, 구단주 토니 블룸과 추후 계획,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또 다시 바이에른과의 링크가 떴다(...) 현 시점에서 최우선 감독직 후보였던 한지 플릭[11]마저 가능성이 없어지자 #, 투헬 연임을 논의 중이며 데제르비는 유력한 후보로 남아있다고 한다. #

현지 시각으로 5월 15일, 바이에른은 투헬을 유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 투헬 역시 본인에게 둘러싼 안좋은 상황[12]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한다고 했으므로, 데제르비의 브라이튼 잔류 가능성에 점점 청신호가 보이고 있다.

그런데, 투헬 본인이 직접 유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여 #(...)[13] 다시금 링크가 뜰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안 폴크는 바이에른이 데제르비를 다음 타겟으로 설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사견을 제시하였다. # 빌트 역시 데제르비가 유력한 후보로, 더 이상의 대안은 없다고 보도하였다. # 하지만, 바이에른이 현재 감독직 선임에 여러 차례 실패하고 있을 정도로 답답한 일처리를 보여주고 있어 과연 그를 데려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저런 와중에, 데제르비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맨유전 기자회견에서 "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클럽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무도 없습니다. (후략) 저는 브라이튼에 머물면서 매 시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목표에 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잔류 의지를 남기고 있다. #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다음 시즌에도 브라이튼 감독직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구단의 공식 발표로 이번 시즌 종료 후 상호 합의하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임 오피셜이 뜨자마자 바로 언급이 된 구단은 FC 바이에른 뮌헨인데, 니콜라 스키라의 보도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계약이 결정되었고 크리스티안 폴크 또한 막스 에벨의 퍼스트 초이스도 데 제르비였다고 직접 언급을 했다. 그러나,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여러 바이에른 1티어 기자들의 속보에 의하면 데제르비는 결코 바이에른의 감독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이러한 상황 속에서 AC 밀란 또한 데 제르비를 강력하게 노리고 있으며, 데 제르비 역시 밀란 선수 출신이기에, 밀란에 대한 애정이 높아 현재 고민의 빠져있다고 한다. 밀란 팬들은 현재 그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발 밀란으로 와달라고 애원 중이다.

현재는 데제르비 측근에 의하면, 아직 어떤 구단과도 협상을 하지 않고 있으며, # 상호해지 후에도 브라이튼에게 줘야할 위약금 조항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한다. 데제르비는 소식대로 아직 어느 구단과도 접촉하진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하지만 이탈리아 1티어 신문사 가제타의 따르면, 데 제르비는 여전히 AC 밀란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밀란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공신력 최상 나폴리 지역 라디오 채널 키스키스나폴리는 SSC 나폴리가 데제르비에게 접촉을 했었다고 보도했다. #

또다른 소식으로 데제르비는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를 선호하며, FC 포르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그에게 관심을 매우 가지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밀란 보드진들은 데제르비를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 또한, 시즌 종료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떠나보낸 첼시 FC의 감독이 될 가능성이 잠깐 제기되었으나 이 시점까지는 이렇다할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첼시 내부기자 1티어인 맷 로의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아직 데제르비를 배제하지 않았다고 한다. 직접 밝히기로는 처음부터 리스트에서 탈락한 적도 없었고 감독 후보 리스트에는 계속 있었다고 하며,[14] 후에 확인된 보상액수는 상호 해지 이후 약 £5M 가량으로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뜬금 아스날 FC의 1티어 itk인 tnats[15] 첼시 FC는 이미 데제르비가 부임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넌지시 흘렸고, 이후 TheSerectScout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데 제르비의 보상금 관련을 언급하는 트윗에 이모지를 날리는 등 여러 군데에서 사실상 첼시의 후임 감독 선임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당시 폴 윈스탠리와 로렌스 스튜어트 디렉터는 다른 인사들과는 다르게 구단의 연례 피치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서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었는데, 그 이유가 그 시간에 데제르비와 만나서 관련 대화를 할 겸 만찬을 가지러 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결국 닉 퓨월의 보도에 의해, 데제르비가 결국 직접 첼시의 적임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구단에서는 항상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필의 감독을 원했으며 약 £5M의 보상금을 지불하는 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고, 데제르비 본인도 빠르게 새 팀을 찾고 싶어하는 의사가 강했다고 한다. 여러 기자들과 itk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데제르비 선임을 추진했던 사람은 데제르비를 두 시즌간 직접 본 베다드 에그발리 공동 구단주였다는데 이유는 에그발리 본인이 데제르비의 성격에 꽤나 깊은 인상을 받아서였다고 한다. 다만 디렉터 인사들은 전원이 엔초 마레스카로 결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종적으로는 결국 구단의 결정에 달려있게 되었다.

5월 27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최종후보군으로 엔조 마레스카, 토마스 프랭크, 그리고 로베르트 데 제르비로 좁혀졌다는 속보를 전했다. 다만 결국 에그발리 구단주가 디렉터들의 최종 결정을 결재한 것인지 존 퍼시 등의 레스터 전담 기자들에게서 새 감독이 엔초 마레스카로 굳혀진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리버풀, 바이에른과 밀란에 이어 첼시행도 엎어지는 분위기로 굳어지고 있다. 그리고 Max라는 이름의 itk 측에서 들려온 뒷이야기에 따르면, 이 구단들과 모두 엎어진 결정적인 사유는 자신에게 영입 통제권은 물론이고 방출 통제권까지 모두 달라고 요구를 했다가 전부 퇴짜를 맞은 것이 결정타였다고 한다.[16][17] 여기에 한 팀에서 오래 있지 못하고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구단에서 수시로 런을 하는 전적을 보였던 것도 구단에서 좋게 여기지 않았다고 드러난 것은 덤.

그렇게 조용히 야인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6월 13일자로 잔루이지 롱가리의 독점 보도를 시작으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소식을 컨펌하며 뜬금없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6월 16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띠우면서 마르세유 부임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마르세유는 브라이튼에게 방출 조항 €6m을 지불하였다고 한다.

4.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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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로마는 21-22 시즌 컨퍼런스 리그에서 우승했다. [2] 플레텐베르크는 알론소가 레버쿠젠 잔류 시 데제르비가 바이에른의 최우선 후보라고 말하였다. 키커의 게오르그 홀츠너에 의하면, 알론소 실패 시 바이에른의 단장 막스 에베를 토마스 투헬의 후임 1옵션으로 데제르비를, 또 다른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잘츠부르크 시절 인연으로 랄프 랑닉을 선호하는 듯 보인다. [3] 데제르비가 좋아하는 팀 중 하나라고 한다. [4] 데제르비 또한 이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번 시즌 후 상황 봐서 브라이튼을 떠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몇 번한 적이 있다. 특히, 조국인 이탈리아로 언젠가 돌아가고 싶다고 하였는데, 사수올로를 떠나 샤흐타르로 간 이유는 이탈리아에는 없는 색다른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5] 머지사이드 지역 구단인 리버풀과 에버튼 관련으로는 신뢰도가 상당히 좋으며, 구단 내부 기자에 준하는 소식통을 전하고 있다. [6] 제임스 피어스와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그의 직설적인 성격과 선수 영입 접근 방식으로 인해 평가가 깎였다고 하였다. 결정적으로 공개적으로 구단을 저격한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는 점 때문에 리버풀은 그를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한다. [7] 여기에 덧붙여, 현재 바이에른 보드진들 사이에서는 데제르비가 적합한 감독인지는 의구심이 많다고 한다. 이유는 그가 이탈리아인이라 독일어가 능숙하지 못할 것이고, 많은 스탭을 데려올 것 같기 때문이라고. 다만, 여전히 바이에른은 브라이튼식 축구를 좋아하고 에베를 단장은 계약서까지 만들어 두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후순위일 뿐이지 바이에른의 감독이 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속단하기는 이른 상태였으며, 여기에에 나겔스만 복귀까지 무산이 되면서 오리무중이 되었다. [8] 특히 로페테기는 밀란 팬들이 반대 청원까지 할 정도로 반대가 극심했다. [9] 다른 언론에서는 맥케나 외에 빈센트 콤파니, 러셀 마틴 등이 언급되기도 하였다. [10]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케리 하우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랑닉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거절에 멘붕이 와버렸다고... [11] 도중에 올리버 글라스너가 잠깐 떠올랐으나, 현재 글라스너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만족 중이며 크팰은 €100m(...)을 요구했다고 한다. 대놓고 노리지 말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다. [12] 대표적으로 울리 회네스의 투헬 디스가 있다. # [13] 소식통 #에 의하면 투헬은 최소 2026년까지 계약 연장을 요구했지만, 바이에른은 2025년까지 한 시즌만 하자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바이에른의 목적은 투헬을 위약금 지불 없이 적당한 때에 보내준 뒤 알론소나 클롭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라고 한다. 팬들의 추측으로만 여겨졌었던 한시즌 땜빵 감독을 구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14] 처음에는 앞선 세 명에 미스터리한 감독 후보라고만 밝히며 이탈리아 국기 이모지로만 살짝 흘려서 누구인지 알 수 없었는데, 이 미스터리한 후보가 나중에 나온 추가 보도를 통해 데제르비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15] 확실하게 확인된 것만 오피셜 수준으로 유료로 전달하며, 사실상 오피셜에 준하는 내용만 언급하는 itk로 알려져 있어서 FA의 직원이나 구단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6] 당장 첼시만 봐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에도 감독에게 이 정도의 통제권을 넘겨준 적은 없었던 구단이였다. 그런데 현재 첼시는 공동 구단주이자 회장인 토드 볼리가 부임 초에는 오히려 구단 운영(특히 선수 이적)에 너무 끼어들어서 문제가 되었을 정도로 감독에게 전권을 쉽사리 맡기지 않는 팀이다. 그리고 나머지 세 구단은 스포츠 디렉터 등 영입 관련 인사체계가 현재 첼시보다 더 확고하면 확고했지 감독에게 전권을 넘겨줄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 이미 현실성이 없는 요구였다. [17] 또한 현재 첼시는 성공 여부에 대해선 여러 논란이 있긴 하지만, 구단주 차원에서부터 젊고 유망한 선수들 위주로 팀 리빌딩을 진행중에 있다. 그런데 데 제르비가 요구한 선수 영입 및 방출 권한, 무엇보다 방출 통제권은 아직은 하나같이 호구딜이긴 해도 중요하게 보고 있는 유망주들을 매각할 의도가 엿보이므로, 구단 입장에서는 운영 방침과 비전 자체를 거스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