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2) Road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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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인식 |
각본 | 김인식 |
제작 | 차승재 |
촬영 | 김재호 |
조명 | 송택준 |
편집 | 이재웅, 한문수 |
미술 | |
음악 | 황상준, 이한나 |
출연 | 황정민, 정찬, 서린, 하주영 등 |
장르 | 퀴어 로맨스, 드라마 |
제작사 | 싸이더스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청어람 |
제작 기간 | 2001년 8월 10일 ~ 2002년 1월 5일 |
개봉일 |
2002년
10월 18일 |
상영 시간 | 115분 |
총 관객수 | 1만명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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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퀴어 영화이다. '대식'(황정민)과 '석원'(정찬)의 사랑을 로드 무비라는 형식 안에 녹여내었다. 다만 하필 제목도 '로드 무비'라고 지어버린 탓에 제대로 검색에 잡히지 않는 비운의 영화. 영화 시작 장면부터 강렬하게 드러나는 남-남 성관계 장면 등 논란을 일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는 좋은 평을 받았다.황정민의 최초 영화 단독 주연작이기도 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YMCA 야구단에서 주연급으로[1]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 기대주가 되었던 그는 이 영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단독 주연 롤을 맡게 된다. 또한 퀴어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남자 배우는 이후 스타가 된다는 충무로 징크스를 연 첫 배우가 된다. (해당 징크스의 자세한 내용은 퀴어영화 항목 참조.) 한편 배우 정찬은 이 작품의 대마초 흡연 장면을 준비하던 중 실제로 대마초를 흡연하여 처벌을 받기도 했다.
2. 예고편
3. 기타
- 극중 황정민이 맡은 대식은 거리에서 살아가는 노숙자인데. 황정민은 이를 연기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서울역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 노숙인들마다 지정 자리가 있기에 이리 쫓기고 저리 쫓기고 차이는 생활을 하면서까지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또 체험했다고.
[1]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류승범, YMCA 야구단은 송강호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