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9:17:49

로니 워커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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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워커 4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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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워커 4세
Lonnie Walker IV
출생 1998년 12월 14일 ([age(1998-12-14)]세)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마이애미 대학교
신장 193cm (6' 4")[1]
체중 93kg (206 lbs)
윙스팬 209cm (6' 10.5")
포지션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1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명
소속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8~2022)
오스틴 스퍼스 (2018~2019)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2~2023)
브루클린 네츠 (2023~2024)
계약 2023-24 / $2,346,614
연봉 2023-24 / $2,346,614
등번호 1번 - 샌안토니오 스퍼스
4번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8번 - 브루클린 네츠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5.1. 헤어스타일 관련

[clearfix]

1. 개요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 미국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이며, 파인애플을 머리에 올려 놓은 듯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특징이었으나 2020년에 머리를 밀어버렸다.[2]

2. 커리어

2.1. 플로리다 대학교

2017년 11월 10일, 워커는 가드너-웹 대학교에 77 대 45의 블로아웃 경기에서 벤치에서 10 포인트와 시즌 최다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대학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2월 2일 프린스턴 대학교를 상대로 80 대 52의 블로아웃 우승에서 12 포인트와 5 리바운드의 새로운 최고 기록들을 만들어냈고 3일 후 보스턴 대학교를 상대로 69 대 54의 우승에서 자신의 첫 대학 출발 동안 26 포인트와 7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루이빌전에서, 그는 연장전을 강행하기 위해 교통 체증에 곡예를 하는 것을 포함하여 경기 최고 점수인 25점을 득점하였다. 보스턴 대학과의 경기에서 그는 2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려 79-78로 이겼다. 워커는 한 경기에 평균 11.5 포인트를 득점하였고, 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 (ACC) 올 프레쉬맨 팀에 임명되었다.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유일한 시즌이 끝난 후, 워커는 2018년 NBA 드래프트를 위하여 선언하였다.

2.2.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8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8픽으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되었다. 워커는 나중에 스퍼스의 2018년 NBA 서머 리그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8년 7월 11일, 스퍼스는 워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2.1. 2018-19시즌

2018년 10월 6일, 워커는 오른쪽 메니지 원반 파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2018년 11월 2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워커를 오스틴 스퍼스에 시즌 첫 선발로 기용하였다. 워커는 2019년 1월 3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125 대 107의 우승으로 NBA 데뷔전을 치렀고, 3점을 득점하고 5분 동안 1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2.2.2. 2019-20시즌

2019년 12월 3일, 워커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4쿼터 19득점을 포함해 커리어하이인 28득점을 기록하였고, 4리바운드, 3어시, 1블록과 함께 2차 연장에서 135 대 133 승리를 이끌었다.

2.2.3. 2020-21시즌

나름대로 식스맨으로 활약중이다.

2.2.4. 2021-22시즌

전시즌 보다 다소 기복있는 경기력을 노출하고 있는 중이다. 잘터질때는20득점도 가뿐히 하지만 안터질때는 하나도 넣지 못할 정도

그래도 데릭 화이트의 이적으로 팀내 가드진이 어느정도 정리되 어느정도 입지가 넓어지자 3월 4일 기준 지난 6게임 동안 평균 20.3득점 야투율 52%를 기록하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는 부진했지만(11.2 득점, 야투율 40%, 3점 29%), 이후 16.2 득점, 45% 야투율 39% 3점성공률을 기록 희망을 보여주나 했지만 득쭉날쭉한 기복으로 올시즌 상당히 부진했다.

이번시즌 평균 23분 출전 12.1득점 아튜울 40.7% 3점 31.4% 그리고 1년 남아있던 계약이 올시즌 종료되었고 팀을 떠날 확률이 커졌다.

2.3.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3.1. 2022-23 시즌

시즌 초반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평균 출전 시간 30분 내외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고 있다. 경기당 득점도 13점 내외로 데뷔 이후 가장 높다. 겉으로 보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효율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3점슛 성공률은 14.8%에 불과한데, 경기당 무려 5.4개나 시도하고 있다. 야투율은 41.5%에 불과하며, TS%는 47.7%로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제일 낮다. 종합 지표 중 하나인 BPM은 -3.4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여전히 뛰면 뛸수록 팀에 손해만 끼치고 있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30분이나 뛸만큼 레이커스의 현재 선수 구성이 좋지 않다.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은 커리어 대비 높은 편이지만, 효율이 좋은 건 아니다. BPM은 여전히 마이너스 VORP는 커리어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아닌 0이다. 레이커스의 부상 선수와 트레이드 합류 자원이 생기면서 출전시간이 지속적으로 줄고 벤치에서 10분 정도 출격하고 있다.

출전시간이 줄었기에 트레이드도 시도해 보았지만, 원하는 구단이 없어서 실패했다. 이에 반해 볼륨 스탯은 로니 워커보다 나빴지만, BPM 2, VORP 0.9로 효율이 좋았던 토마스 브라이언트는 덴버가 2라운드 티켓을 3장이나 주며 데려갔다.

시즌 초반 덩크를 팡팡 넣어서 좋다는 일부 레이커스 팬의 말이 있었다. 레이커스 프런트가 들으면 뒷목잡을 말이었다. 트레이드는 실패했고, 벤치에는 앉아있지만 출전시간은 시즌 초반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하지만, 팀은 반대로 연승을 하고 있다.

3월 들어 리그 막판이 되자 출전을 거의 못하고 있다. 슈뢰더, 리브스 등에 밀려서 사실상 로테이션 멤버에서 제외되었다. 팀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멤버라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에 드래프트 2라운드 스왑권리라도 받고 팔아보려 했지만 실패했다.[3] 이번 시즌 끝나고 FA인데, 레이커스처럼 샐러리캡 사정이 좋지 않아서 선수수급이 힘든 팀에 미드레벨익셉션으로 합류하면 다행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내내 출전을 못하다가 5차전 가비지 타임에 출전시간 5분을 부여 받았다.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가비지에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볼륨 스탯이 높다고 해서 가치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저 팀 사정상 오래 뛸 수 있었고, 출전시간이 늘어나자 볼륨 스탯이 좋아졌을 뿐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4쿼터에만 혼자서 15득점을 해내는 인생경기를 선보였다![4] 3점슛을 비롯해 터프샷까지 골고루 엄청난 슛감각을 선보이며 팀을 하드캐리해 골스를 엘리미네이션 게임까지 몰아넣었다.[5] 경기가 끝나고 나서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바로 달려와서 포옹하고 축하해줬다.

2라운드 상대가 확실히 사이즈 스케일이 크지 않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여서, 2차전 패배 이후 다빈 햄 감독이 멤버 조정을 하면서 사이즈는 작지만 활동량 넓고 중장거리 슛이 가능한 로니 워커를 히든카드로 투입한 것인데, 이 묘수가 4차전 승부처에서 기가 막히게 적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경기 반짝했지만, 워커에 대한 레이커스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베테랑 미니멈으로 브루클린과 계약해서 레이커스를 떠나게 되었다.

2.4. 브루클린 네츠

2.4.1. 2023-24 시즌

2.5. 보스턴 셀틱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4. 플레이 스타일

착화신장 195cm, 6피트 11인치의 좋은 윙스팬(약 210cm) 206파운드라는 탄탄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좋은 득점력과 기술을 갖춘 슬래셔형 가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됐었다.

림어택을 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외곽에서 3점을 주로 던지는 선수이다. 실제로 2점과 3점의 시도 비율이 거의 같다. 문제는 3점 효율이 형편없다는 것이다. 3점 야투율은 3할 초반에 불과한데, 시도 횟수는 많아서 효율을 크게 깎아 먹고 있다. 야투율은 4할 언저리에 불과하고, TS%는 40%로 처참한 수준이다.

벤치 에이스이자 슬래셔 가드라는 이미지가 비슷한 팀동료 데니스 슈뢰더와 비교하면 단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슈뢰더는 슬래셔 가드 타이틀에 걸맞게 2점 시도가 3점 시도의 2배에 달한며, 확률 높은 공격 시도가 많기 때문에 TS%도 50%로 워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돌파 이후 킥아웃 패스로 적립하는 어시스트도 워커의 2배에 달한다.

가끔 인상적인 패스를 하긴 하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는 확실히 평균 이하인 편이다. 또한 때때로 무모한 공격을 시도하기도 하며 기복도 심한 편이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나름 다양하지만 확실한 주무기가 없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는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지만 그만큼 파울이 많고, 운동능력이 좋지만 페이크에 잘 속고 도박성 수비를 자주 해서 좋은 수비수라고 보기는 힘들다.

가장 큰 단점은 기복과 멘탈. 슛감이 좋을 때에는 어지간한 올스타 선수 못지 않은 미친 화력을 보여주기도 하나 슛이 안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대로 주눅이 들어 본인에게 찬스가 와도 잘 쏘지 않고 패스만 돌린다. 멘탈도 상당히 약한 편이라 감독의 다그침에 눈에 띄게 침울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진다. 21-22 전반기까지 부침이 있었던 이유 .그래도 마누 지노빌리의 조언과 케어 덕분인지 어느 정도 폼을 되찾으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좋은 프레임과 운동능력, 다양한 스킬셋 덕분에 머레이, 화이트, 존슨보다 더 높은 실링평가를 받았지만[6] 심한 기복과, 약한 멘탈로 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

5. 여담

  • 조지 플로이드 사건 때 시위로 인한 손상된 시내를 청소하고 벽을 칠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였다.
  • 슛폼이 매우 이쁘다.

5.1. 헤어스타일 관련

과거에 했던 머리에 배추를 달아놓은 듯한 헤어스타일이 매우 특이한데 [7] 이 헤어스타일에 대해 불우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어렸을 때부터 성적으로 괴롭힘과 강간을 당해왔다는것. 심지어 당시의 로니는 뭐가 뭔지 모르는 나이었기 때문에 성폭행에 당하는 것이 익숙해져야만 했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머리를 기르는것 만큼은 자신을 감추기 위한 도구였다며 머리카락만은 자신이 통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했으며 머리카락은 내가 만들 수 있고 내가 될 수 있는 것이었고, 그것이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었다 라고 하였다.

이어 워커는 "최근의 나는 최고의 상태가 아니었다. 이전의 일들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정신적으로 흔들렸다. 바이러스 때문에 거울 속의 나를 진실되게 바라보았고, 닫혀있는 문 뒤의 진짜의 나를 보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나는 이 여정 속에서 하느님이 이끄는 대로 평화와 내적 행복을 찾았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했고, 심지어 그럴 자격조차 없는 이들까지 용서했다."라고 말했다.
파일:3TzmA3_0PJjGQRk00.jpg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로니 워커 4세의 이발 사진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가 왜 여기에 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나에게 머리를 자르는 것은 머리를 자르는 것 그 이상의 행위이다. 나에게 머리카락이란 내가 아직 준비하지 못한 세상이란 불안으로부터 숨기 위한 가면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오래된 것들은 버리고, 새로운 것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나아졌다. 나는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나의 허물을 벗었다."라고 전하며 그는 그의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며 오랬동안 길었던 헤어스타일을 이발하였다.


[1] 2021년 미디어데이 기준 [2] 이유는 밑의 여담 문서 참고 [3] 뭐라도 조금 받을 수 있다면 내주려 했지만 실패했다. [4]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 [5] 특히 스테판 커리 앞에서 드리블 이후에 보란 듯 미드레인지 점프샷을 꽂아버린 게 백미. [6] 드래프트 동기인 앤퍼니 사이먼스와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으나 지금은 사이먼스에게 심하게 역전된 상태다. [7] 5학년때부터 머리를 길러왔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