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1:48:58

렉시(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파일:rexy.jpg

1. 개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다. 샌즈! 브룩!박물관에서 가장 처음으로 살아나는 전시물이자 원숭이 덱스터와 더불어 시리즈의 귀여움을 맡고 있다. 남성 대명사 "he"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수컷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박물관이 살아있다!

처음에 래리 데일리를 향해 포효하고 쫓아 달려가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알고 보니 쫓는 이유가 놀아달라는 것이었다. 선배 경비원들이 래리에게 준 매뉴얼에도 이 녀석이 쫓아오면 뼈다귀 하나를 던져주면 된다고 적혀 있다. 래리가 그 매뉴얼대로 해보니 과연 뼈다귀를 물고 성큼성큼 걸어와서 강아지처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후반부에서는 아크멘라와 닉을 태우고 악당들을 쫓는 역할을 맡는다.

2.2. 박물관이 살아있다 2

2편에서는 래리가 오랜만에 박물관을 방문했자 꼬리를 흔들며 반기지만 래리가 그만둔다고 하자 시무룩하게 고개를 떨군다. 이후 줄곧 뉴욕 박물관에만 머물러서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박물관을 "지루하고 가짜인 게 너무 티난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렁차게 포효해서 놀라게 한다.

2.3.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3편에서는 주공룡 역할이 트리케라톱스 "트릭시"에게 넘어가서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첫 등장에서 다른 박물관 조형물들과 난동을 부리는 것 외에는 활약이 미미할 정도. 하지만 마지막 파티 때 영국에서 놀러 온 트릭시와 함께 즐겁게 춤추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 잡아먹은 게 다행[1]

3. 기타


[1] 모든 전시물들과 함께 춤을 추는데 트릭시와 렉시는 아예 상대를 들어올려 머리 위로 빙글빙글 돌리는 더티 댄싱의 명장면까지 재연해냈다. 물론 렉시는 팔이 짧은지라 들어올려지는 역할을 맡았다. [2] 쥬라기 공원 1편에서 공룡이 개구리의 유전자를 이용해 성전환을 하고 그를 통해 번식을 시작했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그러므로 렉시도 암컷에서 수컷이 되었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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