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용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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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간(
X) 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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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집단의 명칭. 국내명은 랜더 부대. 세이버즈의 번역이 '세이버 편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조를 이루게 잘 번역한 셈이다.
2. 특징
육상주행형 차량들에[1] 용자의 돌이 깃들어 탄생한 4인의 용자들이다. 멤버는 빅 랜더, 터보 랜더, 마하 랜더, 드릴 랜더로 넷이 합체하면 랜드 바이슨이 된다.비행 능력은 없지만[2][3], 대신 물 위(바다 및 강)를 달리는 능력이 있다.[4] 하지만 다간, 가온, 세븐 체인저도 물 위를 다닐 수 있어 별로 부각되진 않는다.
이들의 활약상은 각자의 첫 등장화를 빼면 10화, 13화, 20화, 그리고 39~40화가 대표적이다.[5] 정신 연령은 인간 나이로 치면 고등학생(만 15세~19세)정도이며, 성격은 4인 모두 매우 거칠지만 시원스럽고 호쾌한 면모가 있다. 특히 세이지의 명령에 대해 말대답 하는 경우도 많고, 세이버즈와 달리 각 팀원끼리 서로 얘기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6]
랜더즈는 다간이나 세이버즈와 달리 브라이싱크론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다간은 비클모드로 변신하면 크기가 상당히 작아지고 점보 세이버는 반대로 엄청나게 커지는데 랜더즈는 확실히 덜한 편이다. 24화를 보면 로봇모드 상태의 드릴랜더가 비클모드 상태의 다간의 몇 배는 될 정도로 큰데, 비클모드도 다간보다 더 크다.
멤버 구성이 드릴 탱크만 빼면 용자 시리즈의 원전이 되는 트랜스포머 G1의 스턴티콘의 구성과 유사하다.
[1]
드라마 CD에 의하면, 말이 육상주행 차량이지, 죄다 평범한 차종은 아닌지라 성향과 달리 맘대로 다닐 수는 없다고 한다. 그나마 터보 랜더는 깃들어간 물체가 완전한 개인용 승용차이기에 사정이 나은 편.
[2]
때문에 날아가야할 일이 생기면 세이버즈가 한 명씩 잡아서 데리고 간다.
[3]
세이버즈는 날 수 있어서 평상시에도 활동이 자유롭기에 드라마 CD에선 세이버즈를 부러워한다.
[4]
10화에서 처음으로 보여줬고 이후 33화에서 유적지를 조사하러 갈 때, 그리고 후반부에 빅랜더가 얼떨결에 붓쵸와 호타루, 히카루를 태우고 남미를 거쳐 호주까지 바다 위를 거쳐서 도착한다.
[5]
최종 결전에서도 갈라진 지구를 막다가 전설의 힘이 발동됐을 때 이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세이버즈에선 셔틀세이버만이 반응했고, 나머진 그냥 조용히 깃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6]
반대로 세이버즈 멤버들 간의 대화는 8화 마지막 장면과 29화 외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