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8:43:37

랄도론

파일:Horus_Heresy_Raldoron.jpg

1. 개요2. 설정3. 미니어처

1. 개요

Raldoron.
대성전, 호루스 헤러시 당시 블러드 엔젤 군단의 1중대장이였으며 생귀니우스 사후 코덱스 아스타르테스가 반포되면서 블러드 엔젤 챕터의 초대 챕터 마스터가 되었다.

2. 설정

임페리얼 피스트 지기스문트, 선 오브 호루스 에제카일 아바돈, 나이트 로드 제이고 세바타리온, 월드 이터 칸 더 비트레이어과 함께 대성전 시기 최강의 아스타르테스 전사 20인 중 한명을 논할때 반드시 언급된 강력한 전사.[1]

테라 공성전에서는 나이트 로드 군단의 겐도르 스크라이복 일기토를 벌였다.
“랄도론!” 스크라이복이 말했다. “ 랄도론?” 그는 검을 붕붕 휘두르며 그것의 가벼움과 죽이는 날을 만끽했다.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 되겠군. 이 몸이 블러드 엔젤의 영웅을 살해한 날!” 그는 경례한 후 우쭐거리며 낭송했다. “이 몸은 겐도르 스크라이복, 채색된 백작, 나이트 로드 군단의 로드 커맨더이시다. 그리고 나는 너의 종언이니라.

블러드 엔젤은 감명받지 않았다. "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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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도론과 스크라이복의 대결 일러스트.[2]
그리고 데몬 소드를 믿고 싸움을 걸었다가 검의 악마가 힘을 거둬버리자 순식간에 밑천이 드러나서 형편없이 밀리며 목숨을 구걸하는 스크라이복을 향해 "그게 바로 너희 나이트 로드의 문제다. 모든 잔인한 인간들처럼 네놈들은 그저 겁쟁이일 뿐. 이 전쟁에 포로는 없으며, 나는 네가 상대방에게 베풀어 준 만큼의 자비를 베풀 것이다."하며 그를 베어버리려 들지만 스크라이복이 필사적으로 성벽 너머로 몸을 던지면서 놓치게 된다.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나온 랄도론
파일:Raldoron.jpg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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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 월드 공식 미니어처

[1] 아스타르테스 최강의 20인은 딱히 정해진 건 아니고 다크 엔젤 9중대장 알라호스가 라이온과 1분동안 결투를 벌인 것에 1군단 내에서 '그보다 강한 자는 아스타르테스 전체를 합쳐 20명도 안되겠지'라는 말에서 유래된 말이다. 개중에서도 지기스문트가 필두로 꼽혔고 아바돈, 세바타리온, 랄도론, 칸, 다크 엔젤 콜스웨인 화이트 스카의 주발 칸 까지 7명은 무조건 들어갔다. [2] 기고만장해져서 들어오라는 듯 도발하는 겐도르와 헬멧을 썼음에도 전혀 감흥을 못 느끼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랄도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지라 워해머 팬들에게는 웃음벨 그 자체가 돼 버린 삽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