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1:29:05

라잉 피겨

사일런트 힐 시리즈 의 크리쳐
라잉 피겨

Lying Figure
파일:라잉 피규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이미지 1.png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이명 라잉 피겨(Lying Figure)[1]
능력 산성액 분사
기어다니기,(리메이크),
자폭,(리메이크),
무기 없음
체력 보통
등장 작품 사일런트 힐 2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clearfix]

1. 개요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크리처다. 다리를 제외한 상체가 엉겨붙은듯한 생김새 인데 모티브는 정신병동에서 주로 쓰이는 스트레잇 재킷.[2] 제임스의 정신상태를 가장 잘 대변하는 크리쳐다.[스포일러]

2. 작중 등장

SILENT HILL 2 / SILENT HILL 2 리메이크
크리처
일반 버블 헤드 너스 · 라잉 피겨 · 마네킹 · 맨더린 · 크리퍼 · 업스트랙트 대디
보스 삼각두 · 플레쉬 립 · 에디 돔브로스키 · 업스트랙트 대디 · 스포일러/ 스포일러
기타 프리즈너

2.1. 사일런트 힐 2

파일:사일런트 힐 2 라잉 피겨.webp
스트리트 자켓이라 불리며, 느릿느릿 움직이며 주인공이 접근하면 독을 품은 가스를 뿜는다. 총 혹은 쇠파이프를 이용한 공격이 가장 무난하며, 가장 자주 나타나는 몬스터. 때려눕히고 나서 바로 확인사살을 안하면 누워서 도망갔다가 다시 공격해온다. 처음부터 누워다니는 개체도 있는데 다리가 검어 스타킹을 낀 것처럼 보인다. 걸을 때보다 이동속도가 훨씬 빠른데 바퀴벌레처럼 딱딱거리며 기어다녀 기분 나쁘니 지나가든가 제대로 죽이고 가는 게 좋다.

2.2.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파일:라잉 피규어 이미지 1.jpg

원작과 비교했을 때 비쥬얼이 바뀌었다. 모티브였던 스트레잇 재킷같이 다량의 벨트로 꽁꽁 싸맨 개체도 존재하고 원작처럼 피부가 문드러진 개체도 존재한다. 본래 액체를 뿌리던 공격만 하던 모습에서 제임스를 잡아 매달리며 액체를 뿌리는 특수 모션도 생겼다.

너스나 삼각두처럼 공격을 막거나 마네킹처럼 회피를 하진 않지만, 연속으로 공격을 받으면 제임스의 공격을 한 차례 버티고 바로 공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공격할 경우 되려 라잉 피겨에게 공격받을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간혹 공격을 받은 일부 라잉 피겨나 자동차 밑과 같은 장소에서 나온 개체가 바닥을 빼른 속도로 기어다니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대신 제임스의 근접공격에 어느정도 유도효과도 있고 기어다닐땐 공격수단이 제한적이라 서 있는 개체보단 상대하기 쉽다. 다만 재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다보니 공격을 헛치는 경우도 생긴다.

이면 세계로 들어온 라잉피겨의 경우 죽었을 때 마치 자폭을 하듯 산성액을 분사하고 죽는 강화 개체도 존재한다. 좀더 거무칙칙하고 녹슨것 같은 생김새가 다른 걸로 구분 가능. 확인사살을 위해 접근했다 산성액을 맞고 데미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권총으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나 산성액을 분사할때 몸을 꼬면서 기괴한 소리를 내니 그냥 근접무기로 죽도록 때리다 전조를 파악하고 피해도 된다. 쓰러트리고 몸을 한번 꼬며 산성액이 터지면 확실히 죽었다는 것이니 알기 쉽다. 다만 산성액이 바로 사라지는게 아닌 약간 시간이 지나야 사라지니 주의하자.

이 강화개체는 초반엔 이면세계에만 등장하지만 뒤로 갈수록 일반세계에도 나타나게 된다.

3. 기타

  • 본작의 미술 감독인 이토 마사히로가 트위터에서 여러 디자인 비화들을 밝혔는데, 좀 더 성적으로 노골적인 디자인도 존재했다.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빨간 부츠를 신고 있으며 상의 역시 구속복 같은 것을 입고 있는 등, BDSM스러운 느낌. 본인 말로는 그 디자인들을 사용 안한걸 다행으로 여긴다고. 그리고 해당 크리쳐의 움직임은 이토의 지인이 후드 티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웃기게 걷는 모습에서 따왔다고 한다.
  • 영화판에서는 암리스 맨이라는 라잉 피겨와 비슷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1] 사일런트 힐 2 공식 웹사이트 한국어판은 "누워있는 형상"으로 번역했다. # [2] 양팔을 묶어서 난동부리지 못하도록 만든 옷이다. [스포일러] 메리를 오랜 시간 끝없이 간호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상황에 구속된 자신을 대변하는 크리쳐로 탄생한 것. 산성액을 밷는건 속에 품은 응어리를 내밷는걸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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