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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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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슴파샤 SK No. 4
라이언 동크
Ryan Donk
<colbgcolor=#1755a6> 본명 라이언 헨크 동크
Ryan Henk Donk
출생 1986년 3월 30일 ([age(1986-03-30)]세)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 암스테르담
국적
[[수리남|]][[틀:국기|]][[틀:국기|]]
|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92cm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스 클럽 니를란디아 (1992~1999)
지부르크리아 (1999~2005)
소속 클럽 RKC 발베이크 (2005~2006)
AZ 알크마르 (2006~2009)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8~2009 / 임대)
클뤼프 브뤼허 KV (2009~2013)
카슴파샤 SK (2013~2016)
갈라타사라이 SK (2016~2021)
레알 베티스 (2016~2017 / 임대)
카슴파샤 SK (2021~ )
국가대표 6경기 1골 ( 수리남 / 2021~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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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남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빅클럽에서 빅리그에서 제대로 활약해본적도 없으나 중소리그에서는 꾸준히 활약을 해주고 좋은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다.

아쉽지만 빅리그에서 제대로 활약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했고, 빅클럽에 가기에는 실력이 더더욱 부족했다.

2. 클럽 경력

2.1. 커리어 초반

니를란디아, 지부르크리아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던 동크는 2005년 RKC 발베이크 성인팀으로 이적하였고 2005-2006 시즌 어린나이임에도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더 높은 수준의 리그와 팀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동크는 AFC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지만 안정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판단, 함부르크 SV로 떠난 요리스 마테이선의 대체자로 2006년 AZ 알크마르에 입단하였다.

2.2. AZ 알크마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임대)

2006년 AZ 알크마르에 정식 입단하게된 동크는 2006-07 시즌 27경기를 뛰며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그다음 시즌인 2007-08 시즌에도 2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요리스 마테이선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하기에는 살짝 아쉬웠으나 그래도 어린나이치고는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AZ 알크마르에서의 쏠쏠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8-09 시즌 시작전 잉글랜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2008년 8월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커리어 첫 빅리그 무대에 진출한것이다.

이후 2008-09 시즌 미들즈브러 FC와의 프리미어리그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1대0으로 승리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나름 기회를 많이 받으며 FA컵과 리그에서 19경기 동안 풀타임 출전 15경기를 치렀으나 그렇게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1] 결국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은 임대 연장이나 완전 이적 신청을 하지않았고 다시 소속팀인 AZ 알크마르로 돌아가게 된다.

2.3. 클뤼프 브뤼허 KV

2009년 6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의 임대가 끝나자마자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기회를 받았어도 그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 반면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서는 완벽한 주전자리를 차지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브뤼허에서 약 4년간 팀을 지휘하면서 172경기 15골 16도움을 기록하면서 나름 골까지 넣어주는 센터백으로 성장하였다.프로 커리어 통산 최다경기를 브뤼허에서 뛰었다.

2.4. 카슴파샤 SK 1기

브뤼허에서 4년간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빅리그나 빅클럽으로 가기에는 실력이 약간 부족했었던 그는 결국 오퍼를 받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2013년 터키 쉬페르리그 카슴파샤 SK로 이적하였다.[2]

2013-14 시즌부터 카슴파샤 SK의 멤버로 뛰게된 동크는 2013-14 시즌과 2014-15 시즌에는 주전센터백으로 뛰면서 활약했으나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기전 2015-16 시즌 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포지션을 살짝 변경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카슴파샤 SK에서 2년반동안 뛰면서 75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활약하였다.

2.5. 갈라타사라이 SK, 레알 베티스(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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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중하위권팀에서 활약한 동크는 터키의 최강명문팀인 갈라타사라이 SK에게 관심을 받았다. 결국 2016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였다.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최강팀으로 이적하였다.

입단하자마자 갈라타사라이 SK에 데뷔한 동크는 2015-16 터키 컵에서 카르시야카를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넣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22경기 1골을 넣으며 생애 첫 유럽대항전도 뛰었고 수비적인 모습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16-17 시즌 시작전 레알 베티스로 임대되었다. 커리어 두번째 빅리그 생활이고 2008-09 시즌 이후 약 7년만의 빅리그 복귀였다.

2016-17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단 18경기를 뛰며 1도움을 보여주었으나 역시나 빅리그무대에서는 동크의 수비력이 통하지 못했고 결국 기회를 받지 못한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종료 후 다시 원소속팀인 갈라타사라이 SK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에서는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거의 주전자리를 꿰찼고 수비수지만 은근 좋은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빌드업과 패스를뿌려주었고 큰 키를 바탕으로 팀을 지휘하였다.

이렇게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되었지만 1986년생으로 나이가 점점 올라온 그는 더이상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에서 기회를 많이 받고 많은경기에 출전했으나 노쇠화로 인해 더이상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해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예전의 기량을 못보여준것이지 그래도 꾸준히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팀을 떠나기 직전 시즌인 2020-21 시즌에도 34경기 2골 4도움, 풀타임 22경기를 뛰며 주전자리를 지키면서도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세대교체를 해야한다고 판단, 결국 2020-21 시즌이 끝나고 팀을떠나고 만다. 갈라타사라이 SK통산 155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에서 기억해야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동크 역시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순간들을 함께한 클럽이기도 하고 갈라타사라이 이전 경험해보지 못했던 유럽대항전과 축구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경험해봤고, 그동안의 커리어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클럽에서 뛴 곳이 바로 갈라타사라이 SK이기 때문에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순간들은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2.6. 카슴파샤 SK 2기

갈라타사라이 SK에서 꿈같은 시간들을 보낸 후 2021년 8월, 친정팀인 카슴파샤 SK로 복귀하였다.

카슴파샤 SK에서는 나빌 디라르와 함께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참 선수로써 어린선수들과 같이 순조롭게 뛰고있다.아무래도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무려 약 8년동안 활동해본 경험이 있기에 실력 면에서는 나이라는 걱정을 제외하고는 별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현재 2021-22 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에서 3경기 출장 풀타임 2경기를 뛰며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뛰며 2007년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까지했으나 그 뒤로 쟁쟁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센터백에게 실력적으로 밀리며 결국 A대표팀에는 데뷔하지못했다.

시간이 흘러 수리남의 부름을 받아 2021년 3월, 케이맨 제도와의 경기에서 34세의 나이로 커리어 첫 국가대표 A매치 경기를 뛰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주장완장을 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 후 수리남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1 CONCACAF 골드컵에 출전하기도 한 그는 아쉽게도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하지만 대표팀의 주장으로써 유럽에서 오랜시간동안 활동한 경험으로 팀을 잘 지휘하였고 값진 1승을 따내기도 했다.또 동크의 커리어 사상 첫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이기도 했다.

현재 수리남 축구 국가대표팀소속으로 통산 6경기 1골을 기록중이다.

4. 플레이스타일

192cm라는 큰 키에 몸도 마르거나 빈약하지 않고 상당히 몸이 좋으며 파이터형 수비수같은 느낌이지만 팀의 수비 밸런스를 잘 조율하고 간격도 컨트롤을 잘하면서 선수들을 지휘하는 형식의 수비수이다. 또한 수비수치고 발재간이 좋고 드리블 능력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비상황에서 탈압박을 잘하는 편이다. 네덜란드에서 뛰던 시절 제2의 야프스탐 이라는 별명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장점들은 모두 중소리그에서 뛰었을때의 장점들이고 빅리그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빅리그의 압박을 잘 이기지 못했고 또한 발밑으로 걷어내는 수비능력이 아쉬워 제대로 커팅을 보여주지 못하고 빅리그에서는 대부분 투박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이런 이유가 바로 빅리그에서 긴 시간동안 있지 못하고 빅클럽에서 한번도 뛰어보지 못한 이유이다.


[1] 에레디비시 프리미어리그의 갭차이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2] 그래도 벨기에리그에서 보여준것이 있기에 상위클럽으로 갈줄 알았으나 의외의 이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