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디러프보이 The Rowdyruff Bo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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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 <colbgcolor=#fff,#1f2023>타운스빌[1] |
국적 | 미국 |
생년월일 | 1999년 4월 7일[2] |
능력 | 케미컬X에서 나온 초능력 |
선택 무기 | 손에 집히는 것 아무거나 |
종족 | 인조인간[3] |
성별 | 남성 |
머리색 | 적발(주황색)(브릭), 금발(부머), 흑발(부치) |
눈동자 색깔 | 적안(브릭), 벽안(부머), 녹안(부치) |
데뷔 에피소드 | 〈The Rowdyruff Boys〉 |
디자인 | 크레이그 맥크라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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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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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 부활 이후 |
The day⋯ is doomed⋯.
Thanks to⋯ the Rowdyruff Boys⋯.
오늘도 도시는 불안합니다. 모두가 라우디러프보이 덕분이죠⋯.
― 〈내가 아빠다!〉 편 마지막 부분의 해설[4]
《
파워퍼프걸》의 등장인물 및 3인조 빌런.오늘도 도시는 불안합니다. 모두가 라우디러프보이 덕분이죠⋯.
― 〈내가 아빠다!〉 편 마지막 부분의 해설[4]
이름은 RowdyRuff Boys, 줄여서 'RRB'라고도 불린다.
2. 작중 행적
모조조조가 교도소에서 죄수의 겨털, 달팽이, 개 꼬리털을 변기물에 던져 넣어서 만든[5] 3명의 소년 악당들로 성격은 흉포하기 그지없으며, 각각 ' 브릭', ' 부머', ' 부치'라는 2음절의 이름으로, 파워퍼프걸을 해치우기 위해 창조되었다. 사실 모조조조가 파워퍼프걸의 탄생에 일조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라우디러프보이는 파워퍼프걸의 남동생일 수도 있다. 그냥 ' 주인공을 카피한 빌런'이라는 오랜 클리셰 중 하나이다.정작 모조조조가 그들을 통제하지 못해서 소년들을 만든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다. 대놓고 부모 말 무시하는 양아치.
엄밀히 말하면, 처음에는 모조조조의 말을 따랐다. 파워퍼프걸들을 적대한 것도 모조조조가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 문제는 단 1화만에 폭발해서 사망하고, 나중에는 그가 부활시켜서 데리고 있기 때문에 모조조조와 그렇게 오래 같이 있는 장면이 없다는 거.
일단 부활 직후 걸즈와 처음 대면했을 때 "지난번엔 너희들이 운이 좋았었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폭사 전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모조조조와 처음 대면했을 때 "뭐야? 모자 쓴 침팬지도 있네?"라면서 비웃는데, 자기들을 만들고 자기들이 따랐던 모조조조는 알아보지 못 하는 것으로 보여 의문.[6]
각 멤버마다 자기만의 개성이 있지만,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많지 않아서 크게 드러나진 않았다.
케미컬 X의 영향인지 파워퍼프걸이랑 얼굴, 앞머리, 머리색이 똑같고, 리더격인 브릭, 엉뚱한 부머, 난폭한 부치로 구성되어 있다. 셋이 모두 찡그린 표정이 많으며, 이미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 원래 PPG와 대조되는 성향으로 설정된 듯.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누가 맏이고 누가 막내 같은 건 작중에서 밝혀지진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브릭을 맏형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Bubble Boy(부머가 된 버블)〉 편 이후로 막내는 주로 부머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브릭과 부치가 부머를 놀려대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다.[7]
파워퍼프걸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겨준 상대이다. 파워퍼프걸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라면, 라우디러프보이는 대략 히로인 정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는 짓만 빼면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미소년 외모가 인기의 큰 요인. 이들도 파워퍼프걸처럼 초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 파워퍼프걸과 맞붙기 시작하면 해당 화의 연출과 액션씬의 퀄리티가 상승하는 버프를 선사하고 있다.[8] 싸우는 장면을 보면 유치원생 꼬마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참혹하게 싸운다.
그들의 스펙 자체는 파워퍼프걸 이상으로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파워퍼프걸이 그들의 성격 및 생리적 약점을 찾아내 이겨내곤 한다. 라우디러프보이 역시 기본 베이스는 어쩔 수 없는 개구쟁이 꼬마 남자아이들이라 딱 그만한 나이대의 남자 애들이 싫어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일 만한 특징들도 전부 갖고 있기 때문이다.
첫 등장화(시즌1)에선 파워퍼프걸과 싸워서 승리했지만, 미스 벨럼의 조언을 듣고 돌아온 파워퍼프걸이 볼에다 키스를 해주자 폭발해서 사라졌다. 원래는 이렇게 퇴장시킬 단역이었던 모양이지만 시청자들의 호응이 좋았는지 나중에 그가 다시 부활시켰다는 설정으로 재등장했다. 전체적인 능력과 성격 모두 예전보다 훨씬 개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모습도 와일드하게 바뀌었다.
시즌 1에선 셋 다 폭력적이었던 것에 비해 부활 이후에는 특징이 약간씩 갈리는데 파워퍼프걸 멤버들의 특징, 성격 등이 약간씩 닮아 있다. 부머는 브릭에게 허구한 날 맞고 다니는 등 상대적으로 서열이 낮아졌으며 엉뚱하고 나사빠진 구석도 생기는 등 이상한 면이 많아졌다.[9] 부치는 파워퍼프걸과의 대결직전에 혼자 흥분해서 몸을 부들부들 떨고 날뛰는 등 폭력적인 야수 컨셉으로 잡혔다. 브릭은 그런 그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고 잘난 척이 심해졌다. 이 점은 블로섬과도 비슷한데 블로섬도 은근히 잘난 척을 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타운스빌로 돌아온 그들에게 파워퍼프걸이 다시 키스를 시도하지만, 이번에는 키스를 하면 거대화가 되는 초능력이 탑재됐다.[10] 그런 탓에 거대해진 몸으로 파워퍼프걸을 고통스럽게 괴롭히며 놀지만,[11] 비웃음이나 무시를 당하면 작아진다는 약점을 들켜 온갖 조롱을 듣고 바지가 벗겨진다던가 하는 굴욕을 겪으면서 난쟁이 사이즈로 작아져서 패배. 이후로는 정처 없이 타운스빌을 떠돌아다니며 양아치짓을 일삼는다.[12]
시즌 6의 〈Custody Battle〉 편에선 그와 모조조조가 라우디러프보이의 양육권을 놓고 말다툼을 하지만, 라우디러프보이는 사실 어느 쪽의 말을 따를 생각이 없고 오로지 파워퍼프걸을 쳐부수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자 그와 모조조조는 감동한다.
뮤지컬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모든 메인 빌런들이 파워퍼프걸과 타운스빌 시민들과 함께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고 노래하는데 이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당연히 이들은 오로지 파워퍼프걸을 없애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보니 태생적으로 파워퍼프걸이나 시민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추억 세계로(City of Clipsville)〉 편에서 성장한 모습이 나왔는데, 미래에는 파워퍼프걸과 사이가 좋아진 모양이다. 작중 나온 모습으로 보아 미래에 성장한 뒤에는 파워퍼프걸과 연애 상대로 굳혀지는 듯.[13][14] 성장을 해서인지 몰라도 신경질적인 어렸을 때에 비해서 여유가 넘친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이 에피소드는 라우디러프보이가 파워퍼프걸과 커플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보고 싶다는 많은 팬들의 편지에 대한 크레이그 맥크라켄의 답변이라고 한다.
3. 멤버
Brick | Boomer | Butch |
4. 강함
블로섬: 우리가 진 거 같아⋯.
― 소년들이 부활한 두 번째 대결 중
육탄전 계열의 레귤러 악역[15] 중에서는 명실상부한 파워퍼프걸 최강 빌런들으로 꼽힌다[16]― 소년들이 부활한 두 번째 대결 중
작중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분량은 세두사만큼은 아니라도 결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이 녀석들은 일단 나왔다 하면 슈퍼악당에 걸맞은 강함을 제대로 피력해 주었다. 다른 악당들이 파워퍼프걸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오히려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일부러 비중을 적게 분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녀석들이 여타 빌런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력으로 파워퍼프걸에게 진정한 패배를 선사한다는 점으로 육탄전으로 파워퍼프걸이 라우디러프보이에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강하다는 점이다.
파워퍼프걸이 다른 악당들을 주먹과 발길질만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 녀석들과 교전할 때는 눈깔 레이저에 기공포에 온갖 슈퍼 파워를 총동원하여 능력자 배틀물을 찍는다.
게다가 작중 묘사로 보아 자타공인 먼치킨급 영웅인 파워퍼프걸조차도 이 녀석들만큼은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육머리인 그 버터컵조차도 이놈들과 엮일 때만큼은 작전을 논할 정도이며, 프린세스의 난입으로 라우디러프보이를 놓쳤을 때 녀석들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프린세스에게 화를 내는 블로섬의 반응으로 보아 걸즈 입장에서도 적당히 혼을 내어 제압해 감옥으로 보내면 되는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아예 살려 두어서는 안 될 매우 위협적인 존재들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당연하지만 이건 이 녀석들도 마찬가지라 다른 악역들처럼 돈이나 명예, 또는 단순히 파워퍼프걸을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아예 죽여서 없애 버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다른 악당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주 위험한 사상을 가진 녀석들이라는 소리다. 실제로 처음 나온 에피소드에서 파워퍼프걸을 압도하자 그녀들이 진짜 사망했다고 생각해서 "이제 파워퍼프걸은 더 이상 없다. 빨리 모조조조 집에 가서 축하 파티나 하자고!"라고 했다.[17]
첫 등장한 〈라우디러프보이(The Rowdyruff Boys)〉 편에서는 첫싸움에서 초반에는 서로 주고 받고 하다가 시간이 지나자 아예 힘으로 파워퍼프걸을 압도해서 땅에 찍어버렸다. 두 번째 출연 에피소드인 〈우리가 돌아왔다!(The Boys are Back in Town)〉편에선 파워퍼프걸의 키스에 역으로 거대화하기 전까지는 거의 호각이었다. 물론 키스 작전이 안 통해서 굴욕당하는 것 없이 계속 싸워서 싸움이 장기화됐다면 라우디러프보이가 첫 등장했을 때처럼 파워퍼프걸들이 밀려서 졌을 수도 있다. 이후 〈적과의 공동작전(Boy Toys)〉 편에선 자신들이 파워퍼프걸에게 한 것과 똑같이 걸즈에게 아주 세게 얻어맞고 땅바닥에 내리꽂혀 그로기 상태가 됐다. 중간에 프린세스가 난입하여 걸즈를 날려 버리지 않았더라면 이 녀석들이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상황이 된 건 파워퍼프걸들이 단순한 무력이 아닌 작전과 계획을 세워서 이긴 것으로 보이는 게, 블로섬이 "계획이 제대로 성공했어. 얘들아 우리가 다시 한번 허를 찔렀다구"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즉 라우디러프보이들과 그냥 싸운 게 아니라 계획대로 공격해서 이긴 것으로 보인다. 〈부머가 된 버블(Bubble Boy)〉 에피소드에서는 혼자 있던 부머가 한 안경 쓴 아이에게 사탕을 뺏으려 했다가 졸지에 파워퍼프걸에게 딱 걸려 흠씬 얻어맞고 포로가 되어 버리고 마는데, 이건 혼자 있다가 3명에게 다굴당한 것이므로 노 카운트.
그리고 상술한 〈적과의 공동작전〉 편의 결말에선 파워퍼프걸들이 프린세스의 병기들을 빌려서 작전을 짜서 싸운 뒤 라우디러프보이가 웃으면서 못 움직이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블로섬이 작전 성공이라면서 자기들이 이겼다는 듯이 말하고 그냥 가버린다. 여기서 알아야 할 건 파워퍼프걸들이 웃고 있는 라우디들을 그냥 내버려두고 가버린 건데 이건 라우디들이 웃느라 못 움직이자 한동안은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 없다고 판단해서 가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웃고있을 때 공격하지 않은 걸 보면 웃고있는 도중에서 공격이라도 하면 보이즈랑 다시 전투를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파워퍼프걸이 보이즈와의 충돌은 피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런 걸로 미루어보아 첫 등장 에피소드처럼 라우디들이 아직까지도 무력으론 우위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부머가 된 버블(Bubble Boy)〉에서 버블이 부머 행세를 하느라 빠진 뒤, 버터컵이 보이들 세 명이 오는 줄 알고 2:3이라면서 우린 죽었다 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부머를 잡았으면 셋이서 부치와 브릭을 잡으러 가면 되는데 굳이 버블을 부머로 변장시키는 작전을 세우면서 잡으려는 걸 보면 셋이서도 부치와 브릭 이 둘을 잡는 건 엄청 힘든 것으로 보인다. 안 그러면 괜히 버블을 부머로 변장시면서까지 번거로운 짓을 할 리가 없다. 덤으로 마지막에 벌가벗은 부머와 브릭 부치가 파워퍼프걸 집에서 나갈 때 파워퍼프걸들은 쫒아가서 잡을 생각은 안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려 했을 정도다.
종합하자면 일단 동일 베이스로 만들어진 만큼 통상적 초능력의 전투능력은 호각이나 힘에서는 파워퍼프걸보다 한 수 위이며, 장기전으로 들어갈수록 유리해진다고 볼 수 있다. 팬덤에서는 파워퍼프걸에 비해 라우디러프보이가 더 강한 이유가 아무래도 남자애들이다 보니 신체적으로 한 수 위인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5. 기타
- 라우디러프보이의 캐릭터 디자인은 크레이그 맥크라켄의 아내인 로렌 파우스트가 했다.
- 외모 때문에 팬덤에서는 파워퍼프걸들과의 커플링이 인기가 많다.[18] 주로 색깔끼리 맞춰서 커플링을 짜는 것이 가장 인기이며, 다른 색끼리 엮기도 한다. 각 커플에 대한 명칭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브릭블로, 부머버블, 부치터컵이라는 호칭을 쓴다.
-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주인공들과 커플로 엮여 등장한다. 그 외로는 빌런이지만 오랜 싸움으로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서 사귀거나 친해진다든지,[19] 파워펑크걸과 같은 자기들보다 더한 빌런들을 만나서 파워퍼프걸과 잠깐 동안은 휴전해 같이 싸우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주고 받는 등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로 승화되기도 한다.[20] 이 외에도 블로섬과 브릭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2차 창작 만화도 있다.
- 파워퍼프걸Z에도 있다. 다만 파워퍼프걸과 또래로 보이는 본편과는 달리 이쪽은 주인공들보다 어려보이는 외모에다[21] 무지하게 약하고, 개그 캐릭터에 불과하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 파워퍼프걸D에도 등장한다. 복장은 검은 가죽슈트차림과 각자의 상징 색깔의 재킷을 걸친 와이셔츠+바지차림을 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XJ-9와 3:1 대결을 벌여 XJ-9의 오른팔을 못 쓰게 만들었고[22], 부치가 그대로 죽이려 하나 브릭이 제지한다. 이후 파워퍼프걸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오기도 한다.
- 파워퍼프걸은 평행세계 버전인 파워펑크걸(The Powerpunk Girls)이 존재하지만, 라우디러프 보이의 평행세계 버전은 아직까지 나온 적이 없다. 그래서 팬이 만들어낸 2차 창작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하며 그 중 한국 팬들 사이에 알려져 있는 것이 라우디라이트보이(The Rowdyright Boys)이다. # 라우디러프보이의 검은 바지와는 반대로 흰 바지를 입고 있다. 성향은 라우디러프보이와 반대로 선한 쪽이다.
- 그 밖에도 파워퍼프걸의 버니를 라우디러프보이 버전으로 그려 같이 있는 팬아트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이름이 '비스트'인 캐릭터.
- 파워퍼프걸 리부트에선 오랫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23] 〈Total eclipse of the kart〉 편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클래식에선 그렇게 아들이라고 애지중지 했지만 여기선 모조조조의 공격 한 번에 허무하게 퇴장하는데 이 작품에 있는 수 많은 설정붕괴들을 생각하면 이 또한 설정붕괴인 듯 하다.
- 원판에선 성우가 전원 성인 남자다. 다 큰 성인 남성이 연기하는 어린 소년 캐릭터들이라 목소리가 상당히 깬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한국판에서는 모두 여자 성우가 맡아 제대로 남자 어린이 목소리가 난다.
- 대부분의 팬들이 오해하는 것이 국내판의 공식 명칭은 맨 끝의 's'를 뺀 '라우디러프보이'가 옳다. 파워퍼프걸과 파워펑크걸의 맨 끝에 's'를 붙이지 않는 것과 같다.
- 모조조조는 라우디러프보이를 진심으로 자기 자식으로 생각하며 아끼고 있다. 파워퍼프걸 공장 에피소드를 보면 딕 박사의 복제 파워퍼프걸이 하나같이 흉물스러운 기형인 이유를 유토니움 교수는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들어갔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없다"라 언급한 부분이 있다. 라우디러프보이가 귀여운 소년의 모습으로 탄생한 이유도 창조자인 모조조조가 비록 파워퍼프걸을 처치할 목적이었다곤 하나 어떤 아이가 나와도 아버지로서 사랑해 줄 마음을 갖고있었기 때문이다.[24]
- 레귤러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퍼프걸 슈퍼빌런들이 총출동하는 '타운스빌 뮤지컬'과 10주년 기념 에피소드인 "The Powerpuff Girls Rule!!!'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파워 밸런스 때문으로 추정된다.[25]
- 케미컬X가 빠져나가면 약체화되는 걸즈와 달리 이들은 주재료인 겨털, 달팽이, 개꼬리털이 빠져나가면 약체화되는데 한 공식 코믹스 에피소드 중에는 몸에서 달팽이가 빠져나가 느리게 쫓아가다 슈퍼파워를 잃고 바닥으로 추락해 버렸다. 물론 거친 보이즈 답게 빈 버스를 훔쳐 달팽이를 쫓아가 먹어 치우고 힘을 회복하는 걸로 끝.[26] 여담으로 케미컬X 역할을 한 달팽이들이라 그런지 보이즈 안에 있던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몹시 빨라 짧은 다리인 보이즈가 버스로 쫓아가야 했다.
- 약점은 모조조조가 만들었을 당시엔 여자아이들, 특히 PPG의 키스였지만 부활 후 의외로 약점이 늘어났는데(...) 코믹스에서 묘사된 바로는 다량의 소금과 놀림받거나 수치심 느끼기.
-
카툰네트워크 일본 할로윈 2010 프로모션과 2011년 프로모션에서 모습을 보였다.
정말 보기 드물게 얌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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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감독
크레이그 맥크라켄이 라우디러프보이를 싫어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얘기를 한 적도 없고 오히려
훌륭한 캐릭터이지만 독립적인 악당이 아닌 모조조조의 연장격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는 캐릭터 자체가 그다지 독립적으로 흥미롭지 못하다는 의견과 그저 팬들이 감독의 말을 과장해서 받아들였다는 의견이 있다.
라우디러프보이의 인기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설정만 놓고 본다면 파워퍼프걸의 아치에너미이면서도 파워퍼프걸 탄생의 기원이 된 모조조조나 본명 자체를 말하면 안 될 정도로 위험하고 베일에 잔뜩 쌓인 그 같은 빌런들에 비해 그저 주인공의 TS캐릭터라는 클리셰적인 존재에, 주요하게 드러나는 특징인 파워퍼프걸 이상급의 강함을 가졌다는 건 그 마저도 어찌할 줄 모르는 파워퍼프걸의 강함으로 도시가 안전하다는 설정에 지장을 주고[27][28] 파워퍼프걸을 집착적으로 증오하는 것 말고는 평소 하는 짓 자체도 갱그린 갱과 별반 다를 게 없어 캐릭터성이 그다지 흥미롭지 못하다는 의견이다.[29] 또한 대부분의 팬들은 라우디러프보이가 파워퍼프걸과 커플링으로 엮이는 것에 대해서만 집착하는데[30] 이는 작품에 내포된 요소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다.[31]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보다 캐릭터만을 보며 2차 창작을 넘어 무작정적으로 공식적인 출연이나 커플링을 요구하는 팬들의 무개념적인 행동은 오히려 라우디러프보이에 대한 감독의 부정적인 시선을 초래할 수 있다.
- 크레이그 맥크라켄이 밝히길 다가올 파워퍼프걸의 새로운 리부트에서 라우디러프보이를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정확히 어디라고 묘사되진 않는다.
[2]
〈The Rowdyruff Boys(라우디러프보이)〉 편의 방영 날짜
[3]
정확히는
인공생명체
[4]
평소에 나오는 “오늘도 역시 도시는 안전합니다. 모두가
파워퍼프걸 덕분이죠.”라는 멘트를 비튼 것이다. 그리고 평소 에피소드 끝과 다르게 이 에피에선 라우디러프보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배경도
하트 대신
해골이다. 심지어 이 에피소드에서는 정작 주인공들인 파워퍼프걸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잠시 주인공 포지션을 대신 차지한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라우디러프보이는 이 에피소드를 끝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5]
파워퍼프걸과 마찬가지로
마더 구스를 패러디한 것(Frogs and snails And puppy-dogs' tails)이지만, 원작에선 겨털이 아닌 개구리다.
[6]
정황상 이들을 부활시킨 그가 모조조조에 대한 기억은 전부 지워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그의 권능을 생각하면 딱히 못할 것도 없고.
[7]
근데 정작
원조들은 아직도 누가 막내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이다. 버블의 경우 유순하고 심성이 착하나 언니들에게 휘말리는 막내라면, 버터컵의 경우 이름이 제일 마지막으로 지어진 데다가 성급하고 반항기 있지만 그만큼 실수투성이인 막내 모습을 보여준다.
[8]
어떻게 보면 눈호강(?)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폭력 연출이 극대화됐다고도 할 수 있겠다.
[9]
버터컵이 멍청이들이라고 도발하자 "얼마나 멍청한 지 보여주지!"라고 대답을 하다가 브릭한데 맞는다던지.
[10]
그의 언급에 따르면 되살리면서 같은 수에 당하지 않도록 "예방주사"를 놓아줬다고 한다. 훗날 그가 모조조조에게 이를 어필할 때 지나가는 회상 장면으로 보여준다.
[11]
블로섬, 버터컵, 버블을 뭉쳐 하키 공으로 만들어 갖고 논다던가
레슬링이랍시고 실컷 패고 버블에게 이상한
벌레를 붙여 놓는다.
[12]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라우디들이 이렇게 양아치짓을 일삼으면서 타운스빌에서 많은 깽판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파워퍼프걸이 바로 나타나서 저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갱그린 갱이나 프린세스, 퍼지 등 다른 악당들이 깽판을 칠 때 파워퍼프걸들이 바로 나타나서 제압하는 걸 보면 라우디들이 강적이라는 소리다.
[13]
성장한 버블이 이들을 목격하고 하는 대사가 압권인데 "우리가 먼저 말 걸면 안 돼. 나쁜 애들이니까~?" 이후 각각 느끼한 대사로 파워퍼프걸에게 대시를 거는 장면이 나온다. 성장한 뒤에는 서로를 이성으로 보며 호감을 가진 상태.
[14]
이때 뒤에서 괴물이 나타나서 한 시민을 잡아 먹고, 강도가 나타났는데 파워퍼프걸은 이들과 어울리느라 그대로 방치되었다⋯.
[15]
일회성 악역 중에는 파워퍼프걸을 아예 압도해 버린 캐릭터들도 꽤 많다.
[16]
설정만 놓고 보면 '그'가 최강이긴 하지만 그는 계략이나 능력으로는 앞설 지 몰라도 평소에는 파워퍼프걸에게 얻어맞는다. 그가 파워퍼프걸을 육탄전으로 이긴 건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편 뿐이다.
[17]
이 녀석들 성격을 생각해 보면 감옥에 넣어도 오히려 몇 초 안에 감옥을 박살내고 탈출할 게 뻔하다. 그 과정에서 파워퍼프걸이 잡아넣은 다른 죄수들까지 풀려난다면 파워퍼프걸은 버니 에피소드의 그 장면처럼 풀려난 죄수들에게 다굴로 얻어터지다가 라우디러프보이까지 다굴빵에 합세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 것이 분명하다.
[18]
유튜브에 파워퍼프걸 남자친구 라고 검색하면 라우디러프보이 관련 에피소드가 가장 상당에 나온다.
[19]
에피소드들 중 '추억 속으로'에서 이 면모가 두드러진다.
[20]
의외로 이러한 전개가 공식 파워퍼프걸 코믹스 'Troy Little' 편에서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부기맨을 상대로 함께 싸우고 난 후 라우디러프보이는 도망치는 부기맨을 추적했고 파워퍼프걸은 함께 싸운 밴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끝이 나기 때문에 동맹 관계가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는 않지만 해당 작품이 옴니버스라는 걸 생각해보면 해당 동맹도 결국 흐지부지 끝났을 가능성이 더 높다.
[21]
사실, 원작 라우디도 파워퍼프걸 보다 더 늦게 태어난 남동생뻘 나이라서 어쩌면 고증을 지킨 걸수도.
[22]
아예 어깨 째로 오른팔을 분리해버린 상태였다.
노라 웨이크먼 박사도 이 광경은 이건 XJ-9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라우디러프보이의 보호자에게 화를 냈다.
[23]
리부트의 문제점 중 모조조조를 포함한 클래식 빌런들의 극도로 낮은 분량 때문에 클래식에서도 레귤러치고 분량이 많지 않던 라우디러프보이가 등장을 할지 미지수였는데 결국 등장은 했다.
[24]
실제로 라우디러프보이가 태어나자 처음 했던 말이 바로 "어우 내 새끼들"이라면서 껴안았다. 문제는 그 직후
첫째 녀석이 아버지란 작자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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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경우 파워퍼프걸이 요정에게 자신들의 힘을 넘겨주는 대가로 악당들을 처리해달라고 했고, 요정은 거래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라우디러프보이의 슈퍼파워는 파워퍼프걸과 동격 이상이니 최소한 요정에게 질 일은 절대로 없다. 후자는 파워퍼프걸이 열쇠를 차지하려고 깽판치는 걸 막는 장면이 주인데 라우디러프보이까지 있으면 연출이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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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부치는 먹으면서 역겨움을 표했다⋯. 나머지 둘은 맛있게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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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은 모두 파워퍼프걸의 강함에 늘 은둔해있다가 틈을 노려 출몰하는데 라우디러프보이는 은둔할 이유가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전략으로 승부하는 파워퍼프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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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워퍼프걸을 압도한 빌런들은 여럿 있었지만 모두 일회성 빌런이었고,
세두사의 경우도
템빨이였다. 예외가 있다면
그 정도인데 그도 파워퍼프걸이 없어진 미래를 정복했기에 초월적인 힘을 발휘했던 것이고 파워퍼프걸이 있는 현재에선 무슨 짓을 해도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 당장 라우디러프보이가 부활한 것도 그가 자신은 물론 딴 빌런들도 파워퍼프걸을 못 이기자 빡쳐서 과거의 빌런들을 찾아보다가 부활시킨 것이다. 그리고 그 편에서 라우디러프보이가 또 파워퍼프걸에게 발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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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그린 갱도 행적이 찌질하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은 에피소드도 있고 각자 포지션이나 개인기도 있다. 최소한 파워퍼프걸을 반전시키기만 한 라우디러프보이보다는 개성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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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엮이는 주요 원인은 그저 TS캐릭터라는 것과 유일한 미소년 캐릭터들이라는 사실 뿐이기에 공식적으로 엮기엔 무리가 있다. 그나마 본편에서 직접 나오진 않고 회상으로만 언급된 미래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서로 호감을 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때는 파워퍼프걸도 불량해 보였기에 파워퍼프걸이 시민들한테 하도 시달려서 삐딱해진 평행세계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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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컵이 갱그린 갱의 리더인 에이스에게 콩깎지가 씌여 블로섬과 버블을 위기로 내몰아 사건이 마무리된 뒤 사과한 적이 있기에 이후 시점에서 악당이 고백해봤자 죽빵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모범생인 블로섬도 동일. 그나마 버블이 부머를 좋아한다지만 버블이 워낙 순진무구한 성격인 걸 보면 이성적으로 부머를 사랑한다기보단 부머를 귀여워한다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