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년 국영철도역으로 시작하여 3년 뒤 파리-리옹-지중해 철도회사(PLM)에 편입된다. PLM에 편입된 이후 여러 노선과 연결되면서 중요한 역으로 자리잡아갔다. 그러나 2차대전 기간 중 독일군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1944년에 폭파되는데, 이듬해 잔해를 수거하여 임시역으로나마 다시 개업하고, 신역사는 1947년에 완공된다.
1981년부터 프랑스 주요 도시로
TGV가 운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제 2의 도시
리옹 및
스위스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덕분에 일찍부터 국제선 열차들이 통행했다. 1961년 Trans Europe Express(TEE)가 이 역을 거쳐 파리와
스위스,
이탈리아를 왕복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스위스 연방 철도와 공동으로 운행하는
TGV 리리아 및
이탈리아 국영철도
Trenitalia의 thello도
베네치아부터
파리까지의 루트 중 디종을 경유한다.
디종은 LGV 라인-론선(LGV Rhin-Rhône)선 서쪽 분선의 종착도시로 정해져있는데, 라인-론선은 이 역 대신 디종 포르트뇌브역으로 정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서쪽 분선의 계획 추진여부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