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01:22:38

디재스터 아티스트

디제스터 아티스트에서 넘어옴
<colbgcolor=#fff><colcolor=#233540> 디재스터 아티스트 (2017)
The Disaster Artist
파일:disaster_artist_ver2_xxlg.jpg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제임스 프랭코
제작 제임스 프랭코, 세스 로건
각본 스콧 노이스태터
마이클 웨버
그렉 세스테로 & 톰 비셀 (원작)
출연 제임스 프랭코, 데이브 프랭코, 세스 로건
음악 데이브 포터
제작사 굿 유니버스
포인트 그레이 픽처스
뉴 라인 시네마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A24
파일:세계 지도.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2월 1일[1]
상영 시간 104분
제작비 1,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1,120,616
월드 박스오피스 $29,820,616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제작 과정4. 출연진5. 줄거리6. 평가7. 실화와의 차이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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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프랭코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2017년 코미디 영화. 세기의 괴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더 룸의 제작 과정과, 이 영화를 만든 토미 웨소와 친구 그렉 세스테로 사이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기반으로 한다. 2017년 12월 8일에 와이드 릴리스로 개봉했으며 한국에는 극장 개봉 없이 2018년 3월 27일 VOD로 공개했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2. 예고편

티저 예고편[2]
공식 1차 예고편
공식 2차 예고편

3. 제작 과정

2003년에 제작한 토미 웨소의 영화 더 룸은 공개 직후부터 그 엄청난 퀄리티 덕에 사상 최악의 영화로 꼽히며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컬트 영화의 자리에 등극했다. 그리고 2013년, 더 룸에 '마크' 역으로 출연했고 라인 프로듀서 역할도 맡은 그렉 세스테로가 토미 웨소와의 만남과 둘 사이의 우정, 더 룸의 제작 과정과 이후 찾아온 예상치 못한 컬트적 인기를 다룬 자서전 '더 디재스터 아티스트(The Disaster Artist)'를 출간했다. 책은 출간된 직후 영화의 팬들 사이에서 관심받은 것은 물론, 토미 웨소라는 한 인간의 이야기와 할리우드 영화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제임스 프랭코 세스 로건은 이 책의 영화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2014년 프랭코의 영화사가 책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하게 된다. 실제로 토미 웨소는 영화화 되기 전, 본인 역할을 하도록 허락할 사람은 딱 2명, 제임스 프랭코와 조니 뎁이라고 프랭코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파일:vB3axH2.jpg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실화의 영화화, 그리고 프랭코 형제의 코미디 영화라는 점과 더불어 잭 에프론, 샤론 스톤, 케이트 업튼[3], 그리고 브라이언 크랜스턴, 토미 웨소 등 예상외의 출연이 결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미완성 상태로 처음 선보인 2017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고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프랭코가 간만에 좋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출연진

5. 줄거리

영화 시작은 리지 카플란, J.J. 에이브럼스, 크리스틴 벨, 애덤 스콧이 미지의 작품과 감독에 관해 찬사를 늘어놓는다.

1998년 샌프란시스코. 19살의 그렉 세스테로는 연기 수업에서 지나친 긴장 끝에 소극적인 연기로 상심하게 된다. 그러나 같은 수업에서 토미 웨소라는 남자가 당당히 무대에 올라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코왈스키가 스텔라를 외치며 광분하는 대목에서 관중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선명하다 못해 오버적인 연기를 하는 모습[9]을 보고 큰 감명을 받게 된다. 스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그렉은 자신감이 충만한 토미를 찾아가 당당히 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10]을 해주고 제임스 딘 영화를 같이 보며 인연이 되어[11] 만남을 이어가다 어느새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12] 이 둘은 생전 '너는 재능이 없어,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는 말을 들었지만 무시하고 결국은 성공한 제임스 딘의 일화를 말하면서 이 열정을 서로 명심한다. 그렉의 어머니는 토미를 믿을 수 없다고 못마땅해하지만[13],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토미의 권유로 그렉은 집을 떠나 헐리우드 - LA에 있는 토미의 아파트로 이사한다. LA 다운타운으로 가는 도중 <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프리미어 상영하는 극장을 보게 된다.[14]

LA에 도착한 그렉과 토미는 각자 배우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렉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에이전트 아이리스 버튼과 접촉해 소속 배우 계약을 맺고, 바텐더로 일하던 엠버라는 여성을 만나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등, 순탄대로를 걷는다.[15] 반면 토미는 평소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도전해보지만 오디션장에서는 억양이 이상하다고 지적받고[16] , 스타니슬라브스키 연기 학교 선생[17]"당신은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같은 괴물 역할이 어울리지, 주인공을 맡을 재목은 아니다."[18] 같은 지적을 받자 "나는 영웅이예요. 당신들은 모두 비웃고 있고, 비웃는 거는 악당이나 하는거야."라고 하면서 나온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유명 프로듀서[19][20]를 만나 배우로서의 열정을 강하게 어필해 보아도 기묘한 억양과 요상한 외모,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속 스텔라를 울부짖는 코왈스키 연기를 하며 유리컵을 깨서 식사를 방해한 것 때문에 "좋게 말해서 어쩌면 네가 주연이 될 일은 100만 년뒤에나 가능할 것이고, 아니, 네가 주연이 될 일은 100만 년이 지나도 없을 거니까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라는 악담을 듣게 된다.

토미는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LA에 아주 크게 상심해 모든 의욕을 잃고, 그렉은 꿈에 다가가는 듯 싶더니만 다른 친구는 승승장구하고, 기껏 배우로서 계약을 채결해도 에이전트로부터 아무 소식을 못 받아 연인 엠버와의 관계 빼고는 잘 풀리는 일이 없는 처지에 놓인다. 뜻대로 풀리지 상황 않는 속에서 그렉은 토미에게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어 보는 건 어때?"라는 제안을 건네고, 토미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제임스 딘의 열정을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영화'를 제작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토미는 자신과 그렉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자신의 경험을 살리면서도 좋아하는 작품을 오마쥬하며 진정한 헐리우드 영화라고 자부하는 더 룸의 시나리오를 독수리 타법으로 완성해 그렉에게 보여주며[21] 본격적으로 제작 준비에 나선다. 토미는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들을 대여하지 않고 스탭과 비용이 2배 드는데도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 모두 구매[22]하여 해당 샵 주차장에 세트를 짓고 배우들을 캐스팅하는[23] 동시에 영화 촬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고용한다.[24] 그렇게 여차저차해 토미의 자신감 버프를 얻어 드디어 더 룸의 40일간 촬영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모두 토미의 열정적인 지휘와 활기찬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지만 약간이 아니라 많이 이상한 부분이 있는 대본[25]에 배우들도 아리송했고[26] 실질적 촬영을 담당한 샌디 및 스텝들의 불만은 커져간다.[27] 샌디는 작업비로 받은 수표가 의심스러워 은행에 물어보지만 "수표는 100% 진짜라 토미 웨소의 통장 잔고는 마르지 않는 샘 같다"고 말해준다. 이때 황당해하는 샌디의 표정이 일품. 뭐 그래도 돈은 제대로 받았으니까 더 룸의 촬영은 그렇게 삐걱거리면서 계속 진행되고 주연 토미는 연기를 이상하게 한다거나 촬영장에서 횡포를 부리거나 민폐를 부리는 등 점차 신뢰를 잃어간다.

어느 날, 그렉과 엠버는 동거를 하기로 한다. 토미는 영화 촬영은 어떻게 하냐고 불안해하지만, 그렉은 영화를 포기하는 건 아니고 촬영은 계속 하는 거라고 달랜다. 토미는 불편해 하면서 조용히 나가지만, 배신감이 폭발해 괴성을 지르면서 신문 가판대와 쓰레기통을 찬다.[28] 그리고 베드씬 촬영 당일[29], 토미는 < 가을의 전설>의 브래드 피트를 들먹이며 비공개 세트장인데 인생은 비공개가 아니라면서 공개 세트장으로 하자고 그렉에게 말한다. 대충 공사를 하고 벌거벗은 토미가 리사 역의 배우 어깨에 뾰루지가 보인다고 메이크업을 다시 하라고 강압적으로 얘기하고 이어서 그렉과 토미의 언쟁이 벌어진다. 토미는 그렉에게 알프레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이 배우들에게 친절했냐고 하면서 감독은 독재자라는 말에서 비롯되었고, 내가 스탭들에게 돈을 준다고, 지금 500만 불이나 썼다고 말한다. 다시 촬영을 재개하는데 토미가 성관계 연기에서 위치를 잘못 잡는 걸 보고 스탭들이 어이없어한다. 중얼거리는게 들렸는지 갑자기 토미는 줄리엣의 어깨쪽에 뾰루지가 보인다고 다시 메이크업을 하라고 지시한다. 여기서 리사 역의 줄리엣을 존중하지 않는다며 촬영 감독 라파엘이 화를 내는 사태가 일어난다. 이어서 화가 난 토미는 메이킹 비디오를 봤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비웃는 라파엘, 샌디를 해고시킬 뻔 한다. 이로 인해 그렉과 토미의 관계는 서먹해진다. 어느덧 더 룸의 촬영은 36일이 지나고, 세트장은 정수기와 식수도 없는 상태에서 온도 조절이 안돼 더위로 푹푹 찌는 막장 상태가 된다. 이에 클로뎃 역의 배우 캐롤린이 기절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30] 이로 인해 감독 토미에 대한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모두가 그를 비웃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 날 이후 그렉은 엠버와 우연히 카페에서 엠버와 함께 유명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턴을 만나 그에게 자기 소개를 하고 그로부터 TV 드라마 출연[31]을 제안받는다.

어느덧 원래 예정된 촬영 기간 40일이 훌쩍 지난 52일 째, 토미가 맡은 조니의 엉성한 자살 장면을 찍은 뒤,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수염을 깎고 나타나는 마크 씬의 촬영 일정을 뒤로 미루자는 그렉의 부탁에 토미는 수염을 깎고 나타나는 마크는 중요한 3막의 시작인데 절대로 안된다고 하면서 너에게 호의는 더 못 베푼다고, 이 영화는 너를 위한 영화라고 하면서 배신감과 열등감의 감정이 폭발해 언쟁을 벌인다. 여기서 그렉과 같이 온 엠버가 참다 못해 나간다. 그렉은 모든 영화 관계자들이 토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상황에서도 자신과 토미가 과거에 맺은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해주겠다"는 약속을 따르기로 하고, 그렉은 TV 드라마의 나무꾼 역할을 위해 있어야 하는 수염을 결국 깎고 출연을 취소해가며 더 룸의 촬영에 협조한다.[32]

촬영 58일째, 토미는 새로운 스탭들을 데리고[33] 샌프란시스코 촬영 장면을 위해 그렉을 태우러 가지만 그렉은 자신에게 집착하고 배우로서 자신의 앞날을 가로막는 것 같다고 느껴 토미에게 신물을 느껴, 이에 감정이 격해진 그렉이 우리를 위해 네가 진실해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며 촬영하는 카메라 앞에서 그간 토미가 말하기를 꺼리던 토미의 나이와 출신, 자금의 출처를 추궁하기까지에 이른다. 이 날 이후 두 사람의 우정은 소원해진다.

8개월 후, 그렉은 토미와 엠버와의 불화, 더 룸 촬영 도중 나간 것에 대해 괴로움을 생각하며 러닝을 하고, 영화계 활동을 포기한 그렉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한다.[34] 주유소 근처에서 대형 더 룸 광고판을 보고, 그렉의 편지함에 더 룸 최초 상영회 초대장이 오지만 쓰레기통에 버린다. 토미는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을 마친 그렉을 찾아간다.[35] 그렉은 자신을 스토킹했냐며 비관적 태도를 보이고 토미는 엠버와 깨진 것에 대해 유감을 전하자 그렉은 이 영화 망한 것 같으니 시사회를 하지 말자고 한다. 이에 토미는 우리의 꿈을 놓지 말자고 약속한 거 잊지 않았냐면서 "드디어 너 자신을 볼 수 있는 기회잖아, 우리 영화가 완성됐고 곧 상영회를 하는데 네가 와줬으면 해. 이건 네 꿈이기도 했잖아, 그렉."이라고 말하며 초대장을 준다. 결국 그렉은 생각을 바꿔 상영회에 가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토미와 단 둘이 홍보 팜플렛 박스가 너저분하게 쌓인 리무진을 타고 도착했으나 "스타는 마지막에 나타나는거야."라는 토미의 철학에 따라 한바퀴를 더 돌아 1998년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 프리미어 상영을 한 그 곳에 도착한다.[36]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이 상영관을 꽉 채운 상영회장. 그곳에서 토미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드디어 상영을 시작한다.[37]

그러나 자신의 모든 것을 부어 영화를 완성한 토미의 예상과 바람과는 달리 관객으로 있는 출연 배우들과 스탭들은 민망해하고 작품을 비웃는다. 점점 관객들이 더 룸을 보면서 실실 웃기 시작하자 토미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고 진지하게 찍은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모든 관객들이 박장대소를 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에 토미는 진심으로 상심하여 상영관을 나가버리고, 옆에 앉아있던 그렉은 이런 토미를 뒤따라 나간다.[38]

'모두가 날 비웃어'라며 상심한 토미에게 그렉은 "저기 상영되는 건 네 영화야. 네가 만들었고, 네가 전부 다 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야.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 비록 네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겠지만 저들을 봐 (극장의 웃음소리) 히치콕의 영화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겠어? 이거야말로 더 룸의 진짜 의미가 아닐까?"라고 말한다. 토미는 그렉의 따뜻한 말에 왜 날 돕는거냐고 물으니 그렉은 "우린 친구니까."라고 말한다. 그러자 토미는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상영관으로 들어간다. 영화가 끝나고 신난 관객들이 토미의 이름을 환호하자 토미는 눈물을 훔치고 환하게 웃으며 관객들과 손뼉을 맞추며 무대로 달려나간다. 토미는 "저의 '코미디 영화'를 즐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제 절친한 친구 마크의 도움 없인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곤 마크를 무대로 불러 둘이 함께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이후 실제 더 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촬영분이 나오며 다음 자막이 나온다.
더 룸은 6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첫 주에 1800달러를 벌었다.
토미 웨소는 본작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기 위해 2주간 캠페인을 벌였다.
토미 웨소의 나이와 출신, 그리고 자금의 출처는 현재도 아는 이가 없다.
토미 웨소와 그렉 세스테로는 현재도 자주 만나는 사이며 그들은 더 룸으로 가장 유명하다.

더 룸과 디재스터 아티스트에서 재연한 장면의 비교 영상이 뜨고
엔딩 크레딧에서는 토미가 Corona의 The Rhythm of the Night를 우스꽝스럽게 부르는 게 잠깐 나온다.

쿠키 영상에서는 토미 웨소가 맡은 헨리가 출연해 토미에게 같이 놀지를 묻자 토미는 나를 동정하냐면서 싫다고 비아냥대고, 토미는 헨리의 영어 억양으로 "당신, 뉴올리언스 샐멧 출신이죠?"라며 반가워하지만 토미는 결국 헨리를 쫓아내 헨리는 "요즘 사람들 정말 이상하네."하면서 '오 하이 마크'의 자체 패러디인 '오 하이 베티'를 말하면서 퇴장한다. 그러자 토미가 하는 말이 "그렉 친구들 왜 저래?"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6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8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처음 공개한 후 기립 박수를 받았고, 이후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그야말로 제임스 프랭코가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토미 웨소 특유의 말투와 행동, 제스처 등을 기가 막힐 정도로 똑같이 연기해냈다.

유튜브 리뷰어 크리스 스턱만은 A-를 주었고, Jeremy Jahns는 그의 최고 점수인 Awesometacular를 주었다.

전미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2017년 Top 10 영화에 선정되었다.

제임스 프랭코는 이 영화로 2018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39]

7. 실화와의 차이

  • 본작에서의 토미 웨소(제임스 프랭코)의 키가 그렉 세스테로(데이브 프랭코)보다 큰데, 실제로는 그렉이 토미보다 머리 하나 정도로 더 크다. 더 룸전설적인 옥상 장면 및 둘이 함께 나온 투샷을 보면 확인 가능.
  • 영화는 책에 비해 토미의 똘기 그리고 광기가 순화된 편이다.
  • 마크 역은 원래 다른 사람에게 배정되었으나 토미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잘라버린 다음 원치 않는 그렉 세스테로에게 넘겨버렸다.

8. 기타

  • 제작 중이던 한때 제목이 'The Masterpiece'로 변경되었으나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다시 원제로 회귀했다.
  • 원작과 작품 속 재현 장면을 비교한 영상[40]으로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쿠키 영상처럼 비교 영상들이 쭉 나온다. 리사가 나오는 부분은 대사 싱크로율이 매우 정확하다.[41]
  • 외국에선 4DX IMAX로 개봉했다고 한다.


[1] 제한적 개봉 [2] 더 룸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옥상 씬의 촬영 비화를 그렸다. 실제 영화 속 장면 [3] 짐 파슨스, 엘리자 쿠프, 잭 브래프와 더불어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최종본에서 편집됐다. [4] 그렉의 여자 친구. 여담으로 앨리슨 브리는 그렉 역의 데이브 프랭코와 실제 부부이다. [5] 리얼리티 코미디 쇼 <네이선 포 유>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코미디언. [6] 초반 샌 프란시스코 시절 셸튼 스튜디오의 연기 선생 역할. 실존 인물로 2022년 3월 25일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7]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에이전트. 실제 그렉 세스테로의 에이전트였다. [8] 쿠키 영상 [9] 거기다 의자를 던지고, 사다리를 탄다. [10] 용기를 가져라는 것인데, 그걸 위해 식당에서 서로 큰 소리로 연기를 한다. [11] 그렉이 제임스 딘을 언급하다 식당에서 480km나 떨어진 제임스 딘 추모 장소로 즉흥 여행을 간다. 여기서 듣는 노래가 릭 애스틀리 Never Gonna Give You Up. [12] 그러면서 토미는 그렉을 베이비 페이스라고 부른다. [13] 실제로 토미 웨소는 1955년생이고 그렉 세스테로는 1978년생이라 23살 차이로 딱 봐도 나이차가 꽤나 나보이는데 토미가 동갑이라고 말한다거나 차가 쓸데없이 좋다거나 하는 점에서. [14] 샌프란시스코와 LA 모두 땅값이 높기로 유명한 곳이다. 더불어 토미의 차는 고가의 벤츠 C클래스. 토미 웨소의 끝없는 자금력에 대한 일종의 복선이다. [15] 여기서 토미는 점점 열등감을 느낀다. Corona의 The Rhythm of the Night에서 막춤추던 토미가 술집에서 그렉이 엠버와 친해지자마자 바로 "재미 없어, 나가자."고 하거나 엠버와 그렉은 < 길모어 걸스>를 보고 내가 저 드라마 파일럿에서 단역 맡을 수 있었는데 하며 아쉬워하는데 토미는 방을 가르는 커튼 너머에서 "여자 친구 데려와서 <길모어 걸스>나 보고..."라고 빈정거린다. [16] 토미 웨소는 뉴올리언스 억양이라고 얼버무린다. [17] 드라마 <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덴커크가 맡았다. [18] 선생은 셰익스피어 전집을 다 읽어봤냐고 물어보는데, 토미는 당당하게 안다고 하지만, 템페스트의 캘리밴 역할을 몰라 학생들의 비웃음을 듣는다. [19] 여기서 프로듀서와 한 여자가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얘기를 한다. 프로듀서는 자자 빙크스를 보려고 갔는데 스토리는 적고 너무 액션이 많아 지친다고 평한다. [20]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와 < 슈퍼배드>의 제작을 맡은 실제 유명 프로듀서 주드 애퍼토가 연기했다. [21] 이때 각본이 엉성한데 어떻게 대놓고 말할 수 없는 그렉의 표정이 일품이다. 거기다 그렉이 마크 역할을 안 맡으면 조니 뎁이 마크 역할을 맡을 거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22] 여기서 토미가 "좋아! 미국식 할인을 받아서, 미국식 영화를 만드는 거야."하는 게 웃음 포인트이자 동유럽 출신인 것을 짐작하게 한다. [23] 근데 되게 엉성한 오디션이다. 리사 역을 오디션 중인 배우가 리사가 무슨 캐릭터냐고 물어보니 토미는 그냥 "리사예요."라고 대답한다거나, 토미가 "제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보세요"라고 하자 오디션 중인 또 다른 배우가 괴성을 지른다. 이어서 자신이 말을 타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고 생각하고 연기하라거나, 자신이 카우보이라고 생각하고 색소폰을 불어보라거나,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 척 하라는 황당한 지시를 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 척 하는 줄리엣이 캐스팅된다. [24] 첫 날에 만나 회의도 하지 않고 "시간은 많으니 걱정 말아요."라고 하고, 대본 담당 스탭 샌디가 대본을 볼 수 있다면 영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지만 "모두가 대본을 원하는 것 같은데 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요."라고 넘어간다. [25] 거기다 밖의 골목에서 찍어도 되는데, 굳이 밖의 골목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을 만들어놨다. [26] 크리스 R 역의 배우가 메소드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욕설을 하면서 대니 역할의 배우를 애드립으로 깔아뭉갠다. 토미가 데니 배우에게 말론 브란도처럼 하면 위험하다고 경고하긴 했지만 정작 크리스 R 배우가 말론 브란도처럼 연기를 한 것. [27] 거기다 대변기만 놓아진 토미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놨다. [28] 너무 세게 찼는지 "아이고 내 발이 다쳤어."라고 토미 특유의 억양으로 하소연 하는 건 덤. [29] 토미가 영화를 팔려면 내 엉덩이를 꼭 보여줘야한다고 한다. 촬영감독 라파엘에게 베드씬을 찍을 때 꼭 < 타이타닉(영화)> 같은 분위기의 물줄기를 만들어달라고 한다. [30] 캐롤린이 정신 차리고 배우들과 같이 점심을 먹을 때 그렉이 왜 자식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80km 떨어진 곳에서 새벽에 일어나 이 영화를 찍으러 오냐고 하자 캐롤린이 "우린 배우잖아, 너와 나 우리 같은 사람들은 세트장에서의 최악의 날이 그 어떤 곳에서의 최고의 날보다 더 좋은 거야."라고 한다. 나름 명대사. [31] <말콤네 좀 말려줘>에서 할과 루이스가 아이들을 찾으러 숲으로 가는데 그때 나타나는 벌목꾼 역할. 실화와는 다른 것이 브라이언 크랜스턴을 극적으로 만나진 않았고, 원래 그렉은 이 영화가 망할 걸 짐작해 영화 속에서의 자신과 현실 속의 자신을 분리하려 변장 겸 수염을 길렀다고 한다. # [32] 이 장면에서 토미가 심란한 그렉을 보고 베이비 페이스같다고 말하는 건 덤. [33] 결국은 토미가 라파엘과 샌디를 해고시킨 걸 그렉이 알게 된다. [34] "왜 나는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지? 이 사무실에서 나 자신을 바보로 만들면서 내가 원하는 건 저 밖에 있는데"라고 절규하는 비프를 연기하는 그렉을 보여준다. [35] 정작 토미는 연극을 보지 않고 <세일즈맨의 죽음>을 코미디로 생각한게 나름 유머. [36] 여기서 토미가 해고한 샌디도 온다. [37] 토미 웨소가 설립한 웨소 필름 로고가 두 개나 뜬다. [38] 위에 있는 포스터가 바로 이 장면으로, 이 마지막 10분 상영회 장면을 본작의 최고 명장면으로 다들 꼽는다. 제임스 프랭코의 훌륭한 표정 및 감정 표현 연기 내공을 볼 수 있다. [39] 시상식 무대에 데이브 프랭코와 토미 웨소가 함께 올랐다. [40] 영화 속 장면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 [41] 여담이지만 "You're tearing me apart!"는 잘 알려졌다시피 더 룸에서 제임스 딘의 유명한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다. 토미 웨소 역을 맡은 제임스 프랑코는 실제로 제임스 딘과 닮은 외모로 2001년 영화 'James Dean'에서 제임스 딘을 연기했다. 한 배우가 딘 본인과 딘을 오마쥬한 사람을 둘 다 연기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