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0:27:44

가을의 전설

1. 영화
1.1. 개요1.2. 시놉시스1.3. 예고편1.4. 줄거리1.5. 등장인물
1.5.1. 한국어 더빙 (KBS)
1.6. 제목 오역 논란1.7. 평가1.8. 기타
2. 야구의 포스트시즌3. e스포츠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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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colbgcolor=#000><colcolor=#f7d882> 가을의 전설 (1994)
Legends of the Fall
파일:가을의 전설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external/www.impawards.com/legends_of_the_fall_ver1.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시대극, 전쟁
감독 에드워드 즈윅
각본 수잔 실리데이
윌리엄 D. 윗리프
원작 짐 해리슨 - 소설 《가을의 전설》
제작 마셜 허스코비츠
윌리엄 D. 윗리프
에드워드 즈윅
주연 브래드 피트
안소니 홉킨스
에이단 퀸
줄리아 오몬드
헨리 토마스
촬영 존 톨
편집 스티븐 로젠블럼
음악 제임스 호너
음향 마크 고든
미술 릴리 킬버트
앤드류 프레칫
릭 로버츠
도리 쿠퍼
의상 데보라 린 스콧
크리스틴 비버리지
분장 진 앤 블랙
브리온 칼라한
일로에 플레웰링
제작사 소니 픽처스
베드포드 폴스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트라이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터홀 컴퍼니 [재개봉]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릴리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터홀 컴퍼니 [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12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7일 [재개봉]
상영 시간 132분 (2시간 12분)
133분 (2시간 13분) [재개봉]
스트리밍
[[왓챠|
WATCHA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5]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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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에드워드 즈윅 연출, 브래드 피트 주연의 1994년 영화.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수상작 / 미술상, 음향상 후보작이다.

1.2. 시놉시스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913년, 미국 몬태나 주
전쟁을 피해 평화로운 곳에 안착한 러드로우 대령과
세 아들 알프레드, 트리스탄, 새뮤얼.

유학을 떠났던 막내 새뮤얼이 약혼자 수잔나를 집으로 데려오며
고요했던 목장에 웃음이 깃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세 아들 모두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며
거스를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이들을 찾아오는데…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전쟁과 평화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움,
모두의 영혼을 울리는 대서사시가 다시 울려 퍼진다.

1.3. 예고편


1.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1913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 울창한 숲이 우거진 미국 몬태나주의 농장이다.

대령 러들로( 안소니 홉킨스)는 퇴역 후 몬태나의 인디언들과 함께 거대한 농장지대에 살고 있었으며, 슬하에 세 아들 알프레드( 에이단 퀸), 트리스탄( 브래드 피트), 새뮤얼( 헨리 토마스)이 있다. 첫째인 알프레드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모범생이었고, 둘째인 트리스탄은 강하고 정열적인 성격과 남성적인 매력을 가졌으며 막내 새뮤얼은 밝은 청년이었다. 천혜의 자연에서 숲과 들판을 뛰놀던 소년들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다. 특히 둘째 트리스탄은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나서며 점차 자기 안에 있던 야수성을 발견한다. 그리고 의 습격에도 살아남으면서 곰과 피를 나누게 되었으며, 이로써 "곰과 피를 나누면 평생 방랑을 하게 된다"는 인디언의 저주대로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렇게 훌쩍 자라 다들 청년이 된 어느 날, 막내 새뮤얼은 매력적인 약혼녀 수잔나(줄리아 오먼드)[6]를 고향으로 데리고 왔다. 불행하게도 여기서 알프레드와 트리스탄 역시 그녀에게 반해 버렸다. 그리고 수잔나는 새뮤얼의 약혼녀이면서도 트리스탄의 매력에 빠져 그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렇게 형제간의 갈등이 시작되려는 시기,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어갔고 군인의 자손들답게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해 세 형제는 모두 전쟁에 참가했다.[7][8] 전장에서 새뮤얼은 독일군의 기습 공격에 전사하고[9], 알프레드는 부상을 입었다. 트리스탄은 동생이 끔찍하게 죽어가는 모습과 그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정신이 나가버리고, 내면의 사냥본능이 일어나 온몸에 인디언처럼 치장하고는 밤마다 독일군 진지를 습격해 인간사냥을 했으며 전리품으로 독일군의 머리가죽을 벗겨 왔다. 그리고 약 20년 후에 또 벗겼다. 그렇게 공훈을 세웠지만 광기로 얼룩진 그를 군에서는 강제로 제대시켰고, 실의에 빠진 트리스탄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방황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알프레드는 수잔나에게 고백하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트리스탄이 방황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왔고, 결국 수잔나와 육체 관계까지 가지는 사이로 발전했다. 알프레드는 집을 떠나 도시로 이사해서 정치가로 변신했다.

고향에 돌아온 트리스탄은 얼마 동안 수잔나와 지냈지만,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결국 바다로 떠나 정처없는 유랑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수잔나에게는 우리들의 사랑은 끝났으니 새로운 사랑을 찾으라는 편지를 보냈다. 한편, 성공해서 하원 의원에 출마한 알프레드는 아버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러들로 대령은 자신이 종군한 인디언 전쟁에서 죄없는 마을을 쓸어 버리고 어린 아이들까지 싸그리 죽이라고 명령한 정부를 증오하고 있었기 때문에,[10] 정부에 충성하려는 아들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면서 매몰차게 협조를 거절했다. 아버지에게 거절당하고 집을 나서던 알프레드는 마침 트리스탄에게 편지로 이별을 통보받아 실의에 빠진 수잔나를 발견했고, 둘은 마침내 결혼하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알프레드는 아버지와 대립하게 되어 얼굴조차 마주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

몇 년 뒤, 트리스탄은 방랑을 끝내고 말들을 이끌고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 수잔나와 재회했다. 아버지 러들로 대령은 뇌졸중을 앓아 몸이 불편해지고 말도 잘 하지 못하게 되었으며[11], 수잔나는 형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수잔나는 아직 마음 속으로 트리스탄을 좋아하고 있었다. 수잔나가 알프레드와 결혼했기에 알프레드와는 사이가 멀어졌고, 수잔나에 대해 남아있던 마음을 체념하고 자신이 너무 늦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트리스탄은 오랫동안 자신을 좋아해왔던 농장 인디언의 딸 이자벨[12]과 결혼했다. 그리고 아들이 태어나자 사랑했던 동생 새뮤얼의 이름을 붙여준다. 이자벨과 결혼한 트리스탄은 정착하여 아들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고 이 때가 트리스탄의 삶 중 가장 평온한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미국은 금주법 시대였고, 몰래 밀주를 제조하여 마을에 공급하던 트리스탄은 경쟁자에게 협박을 듣게 되었고 그와 결탁한 보안관에 의해 산길에서 기습 수사를 받았다. 그리고 공포감 조성을 위해 산 절벽으로 발사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아내 이자벨이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 이에 분노한 트리스탄이 그 경찰을 반쯤 죽여 놓은 죄[13]로 이자벨의 장례식 후 감옥에 갇혔으며, 풀려나자마자 인디언들과 함께 이자벨의 복수에 나섰다.[14]

한편, 감옥에 갇힌 트리스탄을 면회한 후 수잔나는 아직도 자신이 트리스탄을 사랑하는 것[15]에 절망하여 자택에서 권총 자살했다. 수잔나의 트리스탄에 대한 사랑을 인정한 알프레드는 트리스탄에게 수잔나를 보내주겠다는 편지와 함께 그녀의 시신을 관에 넣어 보냈으며 수잔나의 시신은 목장 근처(새뮤얼과 이자벨이 묻힌 곳)에 묻혔다.

그러던 어느 오후, 그들의 목장에 트리스탄의 복수극에 대해 다시 보복하려는 무리가 찾아왔을 때 아버지 러들로 대령과 형 알프레드의 극적인 도움으로 그 무리를 물리치면서 트리스탄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 사건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과 동생은 앙금을 풀게 되었고, 아버지의 냉대를 받았던 알프레드도 아버지와 화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방랑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트리스탄은 형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부탁했다. 그가 사랑한 사람들 대부분은 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시간이 흐르고 트리스탄은 오래오래 살아 그 자식들의 가정까지 보았다는 내레이션[16]이 나온다. 그가 정확히 어디서 생을 마감했고 그의 무덤이 어디 있는지는 추측만 할 뿐 아무도 모른다고 하며 그는 야생의 삶을 살았고, 1963년 어느 숲에서 곰과 대결을 벌이다가 다시 자연으로 영원히 돌아갔다.

1.5. 등장인물

1.5.1. 한국어 더빙 (KBS)

1.6. 제목 오역 논란

영화의 원제가 Legend of the Fall이고 국내에는 가을의 전설로 번역되어 들어왔기 때문에 오역 논란이 있었다.

Fall이면 그냥 가을이지만 The Fall이라(성경 3장의 축약) 몰락, 타락, 추락을 뜻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당시 배급사였던 트라이스타 픽처스는 제목을 가을로 번역했다. 가을이 옳은 번역인지, 몰락(타락, 추락)이 옳은 번역인지 정의를 내리긴 힘들지만, 브래드 피트의 이미지와 영화의 흥행이 더해지며 가을의 전설이라는 표현이 워낙 유명해져 사실상 고유명사화되었다.(2, 3번 항목이 생길 정도로)

영화 상에서 계절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세피아톤의 색감이고, 가을이라는 단어가 가진 쓸쓸함, 적막함, 그리고 화목했던 러들로 가문이 전쟁을 거치면서 쇠락의 길을 걷는 모습 또한 풍요의 계절이 끝나고 늦가을로 접어드는 느낌과 잘 맞았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미국의 근대사를 관통하며 한 가족이 몰락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몰락으로 번역하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더 적합했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목에 '몰락'같은 거부감이 드는 표현 대신 '가을'이라는 시적 표현을 사용해서 오히려 흥행에 성공하였다는 시각도 있다.

일단 제목의 의미에 대해서 영화감독은 공식적으로 정확한 의도를 밝힌 적도 없고, 영어권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오역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오히려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제목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주인공 트리스탄이 태어나고, 떠났다가 돌아오고, 죽는 계절이나 주요 배경이 가을이고 포스터 역시 가을 색감이므로 가을이라는 번역이 지지를 받아 왔다. 프랑스어판 제목도 《Légendes d'automne》로 '가을의 전설'이라는 뜻이다. 독일어판은 《Legenden der Leidenschaft》로 '열정의 전설'이란 뜻이고 중국어 제목은 독일어와 어감이 비슷한 燃情岁月(연정세월). 일본어판은 아예 《レジェンド・オブ・フォール》, '레전드 오브 폴'이라 음역하고 끝없는 생각이라는 부제를 달아놨다. 각국의 제목 번역은 여기를 참고.

원작자 짐 해리슨은 가을뿐 아니라 몰락, 타락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1.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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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전후를 배경으로 삼 형제 집안의 이야기가 주 내용인데 사실 스토리만 놓고 보면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으나 불륜의 전설, 뛰어난 영상미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이를 멋지게 소화한 배우들의 조화로 이를 상쇄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다양한 매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8. 기타

  • 3000만달러를 들여서 1억 6000만달러를 벌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에드워드 즈윅에겐 첫 대박작인데, 850만달러를 들여서 3870만달러를 벌어서 흥행한 어젯밤에 생긴 일이 있지만 대박작까진 아니었다. 사실 즈윅의 작품 중 이 작품과 라스트 사무라이를 제외하면 그렇다할 대박작은 별로 없다.
  • 전성기 시절 브래드 피트의 꽃미모와 긴머리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산적같은 모습을 동시에 볼수있는 작품이며 장발의 야성미 넘치는 매력을 보였던 피트는 당시 한국 여성들의 이상형이었다.[18] 웬만한 대학가나 카페에 가을의 전설 포스터 액자 안 걸린 곳이 없었다. 이때 같이 걸려 있던 포스터는 역시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 흐르는 강물처럼'. 전자는 단풍이 든 가을의 색감이라면 후자는 신록의 색감이라 엽서, 연습장 표지 등에서도 굉장히 사랑받았다. 인기가 폭발하자 한불화장품에서 재빠르게 브래드 피트를 광고 모델로 섭외했는데 광고기간 6개월에 모델료 4억원을 줬다고 한다.
  • 영화 음악은 제임스 호너가 담당했다. 호너가 작곡한 오리지널 스코어 〈러들로(The Ludlows)〉가 아주 유명하다. 부드럽고 잔잔하면서도 약간 차갑고 스산한 피아노 선율이 일품. 'OCN이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대 영화음악' 중 한 곡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요즘에도 BGM으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1999년 대우그룹의 마지막 광고와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김진서가 13-14, 14-15 시즌 프리 프로그램으로 이 음악을 쓴 바 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그랬지만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까지도 한 가족 자녀들의 전쟁 참전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설리번 5형제 사건 등 일가족의 형제들이 참변을 겪는 비슷한 일들이 몇 번 있었던 뒤로 참전을 하되 각각 다른 부대로 배치하는것이 당시의 관례였다. 지금은 형제들 중 한명 정도는 참전이 금지되어 있다.
  • 팬텀싱어 2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가 2018년 10월 10일 발매한 앨범 로만티카에서 가을의 전설 OST에 한글 가사를 붙여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였다. #
  • 국내 방송에도 몇 번 더빙되어 방영됐다. 1997년에 KBS 2TV에서 가을특선으로 첫방영했고 1년 후에 토요명화에서 재방, 1년 후에 KBS 1TV 명화극장에서 삼방, 14년 후인 2013년에는 9월 13일에 또 명화극장에서 사방했다. 더빙 퀄은 제목처럼 전설급. 2018년 6월 9일 EBS에서는 자막방송했다.
  • EBS 자막방송은 2010년 경 이후로 거의 1년에 한번씩은 꼭 해주고 있다. 2021년에는 안하나 싶기도 했지만 결국 연말에 방영했다.
  • 2021년 10월 27일 워터홀컴퍼니에서 재개봉했다.

2. 야구의 포스트시즌

야구의 포스트시즌이 늦가을인 10월에 열리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붙었다. 미국의 경우는 Fall Classic이라는 말로 가을의 전설을 말한다. 10월이라는 것을 강조해 October를 이용한 조어를 만든다. 이를테면 데릭 지터 레지 잭슨같이 플레이오프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타자를 Mr.October라고 부르거나, 2010년 NLDS 1차전 신시내티-필라델피아 경기에서 44년만의 포스트시즌 노히트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던 로이 할러데이의 DOCtober, 2007년 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을 이뤄내고 NLDS~NLCS를 7연승으로 장식한 콜로라도 로키스를 일컫는 Rocktober(Rockies+October), 또한 2011년 10경기 뒤진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뒤집기로 역전하고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 그리고 월드 시리즈까지 제패한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같은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포스트시즌, 특히 한국시리즈 그 자체를 부르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며 이 포스트시즌이나 한국시리즈에서 선수나 팀의 활약상 중 특히 기억에 남을 만한 활약을 '가을의 전설'이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면 박철순, 최동원 한국시리즈 승리라든가 박충식 181구 투구, 이종범, 이승엽, 마해영 백투백 홈런, 배영수 노히트노런 등.. 보통 선수에게 이 묘사를 쓸 땐 그 말을 쓴 시간을 기점으로 현역인 선수 보단 이미 은퇴한 선수에게 이 표현을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현역이 언급되더라도 베테랑 급 선수들의 오래전 활약이 언급된다.

3. e스포츠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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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재개봉] [재개봉] [재개봉] [5]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를 비롯하여 성행위를 표현한 장면들이 있으나 구체적이거나 지속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선정성의 표현수위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곰과 싸우는 장면, 전투 중 살상 장면 등에 있어 폭력적인 장면들이 다수 있으나 구체적이거나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폭력성과 공포의 표현수위는 다소 높다. 복수를 위한 살인 등 범죄에 대한 모방위험의 요소가 다소 높게 표현되어 있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선정성_2021.svg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 파일:영등위_모방위험_2021.svg )
[6] 여담으로 줄리아 오먼드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카멜롯의 전설'에서 기네비어 왕비 역을 맡았으며, 여기서도 리처드 기어가 연기한 랜슬롯과 사랑에 빠져 숀 코네리의 아서 왕을 NTR 피해자로 만들었다. [7] 누구보다 전쟁에 대해 잘 아는 아버지는 참전을 말렸지만 전쟁의 끔찍함을 모르던 새뮤얼은 영웅심리가 발동하여 형들과 함께 참전한다. 그러나 전장에 온 뒤 뒤늦게 후회하고 만다. [8] 아직 미국이 참전하기 전이기에 국경을 건너 영국연방 소속 캐나다군에 입대한다. 고증도 잘되어있는 편인데, 군복의 부대마크를 보면 캐나다 캘거리에서 창설된 제10 캐나다 보병대대이다. 형제들은 몬타나출신으로, 국경을 건너서 캐나다군에 입대하기 가장 가까운 위치는 알버타주의 캘거리다. [9] 겨자 가스에 시력을 잃어 철조망을 보지 못해 철조망에 온 몸이 감겨버리고, 코앞에서 독일군의 기관총에 수십발을 맞아 사망한다. 반면 트리스탄은 독일군 병사의 방독면을 뺏어 써서 무사했는데, 동생을 찾던 트리스탄이 뒤늦게 독일군을 처리하고 달려오지만 새뮤얼은 결국 괴로워하며 형 품에서 죽게 된다. [10] 작중 시점에서 러들로 대령은 인디언들과 같이 사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지역 인디언들의 존경을 두루 받고 있는 인물인데, 이런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정부에서 명령이 떨어졌을 때 이를 불복종 했던 것으로 보인다. [11] 전후에 소 값이 계속 떨어지는데도 제때 조치를 하지 못해 재산을 거의 대부분 잃었다고 한다. [12] 세 형제의 어머니인 이자벨의 이름을 물려받았을 정도로 동생처럼 지내던 관계였다. [13] 총으로 위협 사격을 한 경찰은 재판을 받았으나 오배니언 형제는 아무런 처벌도 없이 풀려났다. [14] 여담으로 경찰이 총을 분명 산 절벽으로만 발사했는데 왜 이자벨이 총탄에 맞은 건지 영화판 상에서의 묘사만 보면 좀 이해하기 어려운데, 여러 정황상 이자벨이 죽은 것은 정확히는 총탄을 맞은 게 아니라 산 절벽에서 튀어나온 파편에 맞아서 사망한 것 같다. (실제로 전장터에서도 "기관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 전사자들의 상당수는 총탄이 아니라 이런 저런 파편에 맞아서 사망한 경우가 많다.) 사실 영화판에서도 자세히 보면 죽기 전의 상처가 직각으로 나있는데, 의도된 연출인 것으로 보인다. [15] 어쩌면 새뮤얼과 이자벨의 죽음을 바랬을 정도라고 말했고, 트리스탄은 수잔나는 둘의 죽음과 관련이 없으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16] 러들로 대령의 절친한 친구이자 충복 '윈스텝(One Stab, 국내판에서는 단칼.)'의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그도 트리스탄이 오래 살지 못했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틀렸다고... [17] 에릭 존슨이 어린 트리스탄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가 성인을 맡았다. [18] 이건 미국이라고 다를 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