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2:37:41

드래곤볼 제노버스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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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제노버스
DRAGON BALL: XENO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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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3010><colcolor=#ffffff> 개발사 딤프스
배급사 반다이 남코 게임스
장르 액션, 육성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1]
발매일 콘솔: 2015년 2월 5일
PC: 2015년 2월 26일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게임 시스템
4.1. 격투방식4.2. 스탯4.3. 종족4.4. 스승 시스템4.5. Z소울4.6. 드래곤볼
5. 등장 캐릭터6. DLC
6.1. DLC16.2. DLC26.3. DLC3
7. 문제점
7.1. 밸런스7.2. 멀티7.3. 확률7.4. 버그
8. 한국어화 관련9. 여담10. 캐릭터 게임의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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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ドラゴンボールゼノバース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제목인 제노버스는 낯선, 이상한 이라는 뜻의 Xeno와 다중우주를 말하는 Multiverse를 합친 단어이다. 즉 미지의 차원이라는 뜻인데, 이는 시간 이변으로 발생한 다른 우주들을 가리키는 듯하다.

2. 상세

DRAGONBALL XENOVERSE, 약칭은 공식적으로 XV로 칭한다.

PS3, PS4, XBO, 스팀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로,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 이후 간만에 제대로된 완성도를 자랑하는, 오랜만에 나온 드래곤볼 게임.[2]

언어는 콘솔판은 일판, 북미판, 유럽판으로 나뉘며 스팀 버전에서는 일판이 음성만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PC로는 일본어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가 없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어, 미래 트랭크스와 시간의 계왕신의 도움을 받아 역사에 개입하려는 악역들을 막는다는 게 주 스토리.

의외로 한국에서 제작되어 폭망한 MMORPG 드래곤볼 온라인의 영향을 받았다. 시간의 개입, 역사의 개변이 스토리의 한 축이고, 드래곤볼 온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타임 브레이커의 보스였던 미라 & 토와가 악역으로 재등장한다. 제작사는 서로 다르지만 사실상 드래곤볼 온라인의 컨셉과 일부 소재를 가져와 재구성한 리부트 버전.

북미 더빙은 오크라트론 5000이 진행하였다.

3. 스토리

기존의 드래곤볼게임과는 다르게 기본 설정부터가 원작 파괴를 기본베이스로 삼고있다.

시점은 드래곤볼 본편으로 부터 100 ~ 15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미래인 AGE 850년. 타임 브레이커[3]들에 의해 과거가 바뀌게 되고[4] 트랭크스타임 패트롤러로써 과거를 바로잡기위해 노력중이라는게 기본 스토리. 여기에서 혼자만으론 힘들다고 느낀 트랭크스가 드래곤볼을 모아 용신에게 "나와 함께 싸워줄 강한 사람을 데려와줘!"라 소원을 빌었고 용신에게 소환된게 바로 주인공, 즉 플레이어다. 스토리는 원작 스토리뿐이 아닌, TVA 버독 스페셜 초반부분과 브로리 극장판 일부분, 그리고 최근에 원작 스토리라인에 추가된 극장판 신과신까지 추가되어있다.[5] 또한 DLC가 나오면서 GT스토리도 추가되었다.

게임내에서 바뀌게되는 과거가 제법 재밌게 스토리를 꼬고있기도하며, 원작장면 재현도도 높아 드래곤볼 팬들도 새로운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향수도 느낄수있는 스토리를 구사하고 있다.

4. 게임 시스템

기본적으로 게임은 대전격투게임을 베이스로 RPG방식인 캐릭터 육성을 추가한것을 취하고있다. 과연 PS2버전 Z3를 만든 딤프스 답다고 할 수 있다. 스탯이 존재하며, 스탯을 찍는방법에따라 플레이스타일이 크게 2가지로 나뉘고 그안에서도 제법 세부적으로 나뉘게되나, 여타 온라인 RPG같이 무조건 이렇게 찍어야한다는 정도가 있는것은 아니며, 스탯 10정도차이는 그렇게 크지않기때문에, 스탯 하나 잘못찍었다고 드래곤볼 모으거나 캐릭을 다시만들 필요는 없다. 멀티시스템은 게임 접속시에 멀티로비와 싱글로비로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지만, 싱글로비에서도 온라인 대전방이나 PQ방에는 들어가는것이 가능하고 다른 멀티기능도 아무문제없이 이용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는 적절히 평타와 스킬을 조합하며 동료와 함께 나오는적들을 모두 물리치는것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있다. 미션형식으로 퀘스트를 받으면 맵으로 이동되며, 퀘스트는 시나리오와 일반게임의 서브퀘스트격인 페러렐퀘스트로 나뉘어져있다. 보통 일반게임 서브퀘스트는 안깨도 크게 상관이 없는데비해, 제노버스는 페러렐퀘스트를 깨지않으면 시나리오 미션이 진행하기 힘들만큼 어려워지기도하고, 스킬 대부분과 장비 대부분을 페러렐퀘스트에서 얻기때문에 무조건 꼭 돌게된다.[6] 다만 여기서 나중에 거론될 확률의 심각성때문에, 사실 플레이타임 대부분을 메인격인 시나리오보다 페러렐 퀘스트에서 낭비하게된다.

미션시에는 자신의 오너캐를 직접 사용할수도있고, 언락을 했다면 원작캐릭터들또한 직접 조종할수있다. 원작 캐릭터들만이 가지고있는 기술들이 있고 [7], 모션도 전부다 다르기에 한번쯤 재미용으로 써볼만 하다. 여기에 원작을 본사람이라면 알법한 팬서비스 대사들이 원작 캐릭터간의 만남시 대거 출몰하며[8], 실제로 나오지 않았어도, "이 둘이 만나면 무슨이야기를 할까?" 같은 주제의 이야기도 캐릭터들이 하는것을 볼 수 있다.[9] 제작진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

그리고 맨처음에 캐릭터 슬롯은 단 한칸 인지라 캐릭터를 한명만 생성 가능하지만, 시나리오모드를 모두 클리어한뒤에는 모든 캐릭터칸이 언락된다. 보통게임과 다른점은 자신이 어느캐릭터로든 진행시킨 페트롤상황은 다른캐릭과도 공유한다는것. 즉 부캐는 본캐로 힘들게 얻어놓은 장비, 스킬등을 모조리 사용할 수 있으며, 퀘스트또한 고렙퀘스트들이 많이 언락되어있기 때문에, 2시간정도만 투자하면 아주쉽게 만렙을 찍을 수 있다. 보통 맨처음엔 여자 사이어인캐릭으로 초사이어인을 얻은뒤에 스킬난사로 시나리오와 PQ를 평정해버리고, 그후에 부캐를 원하는걸로 키우는 방식을 많이들 추천하는편.

4.1. 격투방식

격투방식은 조작법이 상당히 간단한데, 일반공격은 3가지로 나뉜다. 간단히말하자면 약공격과 강공격, 그리고 기탄공격. 게임내에서 콤보리스트를 볼수있으며, 모든 종족이 격투베이스는 비슷하기때문에 한종족만 익혀둬도 다른종족 콤보 외우는데는 그리 긴시간을 요하지 않는편. 적절히 일반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해 날린후 추적을해 추가타를넣는방식의 공격들도 있으며, Z배니싱시스템을 이용한 순간이동후 강타를 날리는 공격도있다. 그외에도 스태미너 2칸을 사용하는 배니싱으로[10] 추가타를 이어갈수도있으며, Z배니싱시스템을 이용하는 콤보의경우는 가드로 강공격을 캔슬한후 일반공격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도 있다. 일반기탄공격은 견제용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취급. 대미지가 쌔진 않기에 공격용으로 쓰기엔 부적절하나, 시나리오나 PQ에서 적들의 슈퍼아머를 깨는용도로 쓸 수 있다. 후에 밸런스부분에서 서술하겠지만 이때문에 기탄공격을 기탄계보다 타격계캐릭이 더욱 자주써야하는상황.

스킬은 기본적으로 일반스킬와 궁극기로 나뉘게되는데, 일반필살기는 기력1칸을, 궁극기는 기력3칸을 사용해서 쓰는게 보통이지만, 필살기중에는 잔상권같은 반격기류나 파이팅포즈 시리즈 같은 기력을 소비하지 않는것들도 존재한다. 또한 궁극기칸3번째 칸에 장착하는 회피기는 스태미너 3칸을사용하며, 맞는중에 사용이 가능한게 특징. 다만 너무 남발하다가 스태미너가 부족해 도망치지도 못하는상황에 안착할수도 있으니 적절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스킬안에서는 타격스킬과 기탄스킬로 종류가 나뉘게되는데, 스탯을 타격필살에 투자하면 타격계 스킬이 강화되며 스탯을 기탄필살에 투자하면 기탄계 스킬이 강화되는방식. 다만 밸런스의 문제로인해 타격계스킬들이 기탄계에 비해 대미지가 많이 부족한 수준이라 현상황에서 타격계를 추천할꺼면 타격스킬은 버리고 평타와 체력에 투자하라고하는게 일반적이다. 차라리 스킬이 없는것만 못하다는 평. 그래도 부캐를 키울꺼라면 재미용으로 하나쯤 키워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원작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던 스킬들도 대거 등장하기에 써보는맛이 제법 솔솔하다. 대표적으로 야무치 낭아풍풍권.

4.2. 스탯

스탯은 총 6가지로 나뉘어져있다. 아래는 그 목록

체력 (Health) : 캐릭터의 HP에 관여하며 1포인트당 10의 체력이 증가한다.

기력(Ki) : 게임속 노란색 기력바에 관여하며 25포인트당 1칸의 기력이 증가한다

지구력(Stamina) : 게임속 초록색 스태미너바에 관여하며 25포인트당 1칸의 스태미너가 증가한다.

일반공격 (Basic Attack): 평타대미지에 관여하며 1포인트당 0.01의 배수로 대미지가 증가한다.

타격스킬 (Strike Super) : 타격종류 스킬 대미지에 관여하며 1포인트당 0.01의 배수로 대미지가 증가한다.

기탄스킬 (Ki Blast Super) : 기탄종류 스킬 대미지에 관여하며 1포인트당 0.01의 배수로 대미지가 증가한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예를 들어 스탯을 체력에 20, 기에 25, 스태미너에 25, 그리고 공격 종류에 10씩 투자했으면 기본 스탯에서 체력이 200증가하고, 기랑 스태미너가 한칸씩 증가하며, 공격류들은 대미지가 10%만큼 더 세진다. 한 스탯당 투자 가능한 수치는 최대 100이며, 만렙은 현재 패치로 99다. 참고로 종족마다 기본 스펙의 차이가 있으며, 키에 따라, 중량에 따라도 스탯의 차이가 있다. 그 외에도 장비에 표시된 스탯으로 인한 상승량과 하락량도 계산이 복잡하기에 정확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하도록 하자.

4.3. 종족

총 5가지 종족이 있으며, 각각 종족의 특성도 다르고, 그 종족안에서 여캐냐 남캐냐에 따라[11] 또 성능에 차이가있다. 차이가 적으면서도 은근 신경쓰이기에, 성능을 중요시한다면 신중히 고르도록 하자. 자세한 특성과 목록은 아래를 확인.

마인 종족 : 마인 부우할 때 그 마인이 맞다. 드래곤볼 온라인에서 나왔던 설정이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이며, 특성으로는 방어력이 강하다. 숨겨진 능력으로는 탈출기 한대정도는 버틸 수 있는 슈아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스태미너가 꽉 차 있을 시 대미지를 25% 감소시키기 때문에 작정하고 탱커로 키우면 Z소울과 스킬들을 이용해 미칠듯한 탱킹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스태미너 회복이 떨어지는 종족이니, 스태미너와 기력 아끼겠다고 탈출기나 스킬 안 쓰면 브로리 마냥 죽지는 않고 맞기는 엄청 맞을 수 있다. 남캐가 모든 종족중 가장 피통이 더 크지만 여캐가 남캐보다 대쉬속도와 모든 대미지가 좋다. 그렇다 보니 타격계와 기탄계 둘 다 나쁘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전용 방어구들은 기탄계열 전용과 타격계열 전용이 적당히 나뉘어져 있다.

사이어인 : 종족특성은 체력이 적은대신 공격에 특화되어있으며,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질시 공격력이 상승한다는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또한 또다른 특수능력으로 부활 시 공격력이 증가하게 된다.[12] 게다가 유일하게 변신 궁극기 초사이어인[13]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다른 종족은 전용 변신기가 없는 찬밥 신세. 더구나 초사이어인은 발동 중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지만, 스킬을 기술력의 소모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렇기에 얻어놓은 템이나 기술이 전혀 없는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종족, 이런 메리트가 있듯, 단점도 있는데 특히 남자 사이어인 같은 경우엔 일반 공격 대미지가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가장 강하지만,[14] 타격 필살기와 기탄 필살기는 제일 약하다. 그러므로 평타 위주로 플레이 하고픈 사람들에게는 추천 하지만 필살기와 병행하며 자주 필살기를 쓸 사람이라면 한번은 고민 해봐야 할 것이다. 반대로 여성 사이어인은 타격 필살기 및 기탄 필살기는 높은 반면 기본 공격과 체력은 최하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사족으로 사이어인에 꼬리까지 있지만 베지터전에서의 인공 달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질 않는다.

지구인 : 밸런스가 가장 좋으며, 자동으로 기를 회복하는 게 종족 특성이다. 또한 특수능력으로는 기가 풀이면 대미지 20% 증가도 붙어있다. 게다가 남자 지구인은 타격스킬에 추가 대미지가 붙어있고, 여자 지구인은 기탄스킬에 추가대미지가 붙어있어, 스킬용으로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종족이기도하다. 다만 지구인 남캐는 평타모션이 매우 답 없는 상황이므로 타격계로 키울꺼면 다른 종족을 하는 것을 추천. 시스템 상으로 지구인 여캐가 가장 높은 기탄스킬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비루스의 파괴옥과 Z소울 조합에 Z어시스트를 받으면 웬만한 네임드급 적들도 원킬 내는 걸 볼 수 있을 정도.[15]

나메크인 : 공격력이 낮은 편이지만, 체력이 높고 기력회복이 빠른 종족이다. 그외에 종족 특성으로는 캡슐 아이템의 효과가 다른 종족에 비해 1.5배 높다는 게 특징. 또한 종족 특수능력으로 체력이 70% 이하일 때 체력을 자동 회복한다. 숨겨진 능력으론 쓰러진 페러렐 동료를 빠르게 부활시킨다. 기본공격이 리치가 길어서 대전시 약간 까다롭기도 하다. 이렇게 회복이나 방어쪽에선 쓸만한 종족이지만, 전투 쪽으론 좋다고 할 순 없다.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들이 겨우 꼴찌를 면할 수준의 하위권에 속하는 지라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 질 수 있으며 평타모션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 그래서 초보자들에겐 난이도가 높은 종족이다. 서포터로선 강력하긴 하지만 나메크인으로 하게될때 어떻게 육성하고 싸울지 심사숙고 해봐야 할 것이다.

프리저 종족 : 공격력이 낮은 편이지만, 이속이 빠르다. 종족 특성으로는 체력이 50% 이하가 될 시에 이속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기탄공격이 다른 종족처럼 난사가 아닌 단발만 쏜다. 시전준비시간도 좀더 걸리지만 상대가 맞으면 마비가되는 마비탄을 쏘기때문에 잘쓰면 제법 유용하다.[16][17] 전용장비들이 주로 타격계 대미지를 높여주고 기탄을 떨어트리는게 특징. 보통은 골고루있는데비해 최강장비가 전부다 타격대미지들을 높이고 기탄을 떨군다. 그래서 키울꺼면 평타+타격스킬조합으로 스탯을 찍어주는게 효율이 좋다. 일반 복장이 핏이 살지 않는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전용장비들을 입었을 땐 그야말로 폭풍 간지를 선보이는 종족.

4.4. 스승 시스템

기본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마을에 랜덤으로 등장하며, 그들을 스승으로 삼고 그들에게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스승목록 : 손오공, 피콜로, 크리링, 베지터, 손오반 & 비델[18], 기뉴, 프리저 (1차형태), 18호, (슈퍼 퍼펙트), 미스터 사탄[19], 오천크스, 비루스, 천진반, 야무치,[20], 노계왕신, 쟈코.

각각의 스승은 호감도를 올리면 새로운 스승퀘가 뜨고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호감도는 스승을 데리고 PQ에가거나 스승 장비와 스킬 등을 장착한 상태에서 말걸면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현재 스승에게서 배운 궁극기를 사용시, 일정 확률로 화면에 Z가 뜨며 Z어시스트가 발동되고 등 뒤에 스승의 영체가 나타나며 스킬대미지가 상승하게 된다. 상승폭이 상당히 크니 쓸만한 궁극기를 가진 스승을 두고있다면 그 궁극기를 꼭 쓰도록 하자.

한번올린 호감도는 다신 하락하지 않으니 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스승으로 바꾸는 것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다만 스승이 뜨는 것이 랜덤이기에 그 스승을 언제 다시만날 수 있을지는 모른다.

더불어 각 미션을 클리어 시에 출력되는 점수화면에 따라 스승이 칭찬을 하거나 혼을 내는 대사가 나온다.
Ex) 스승이 베지터일 때 임무실패시 '무~슨 꼴이냐! 너 그러고도 내 제자냐?!', 반면 Z등급 성공시 '이럴수가! 사이어인의 한계를 아득하니 초월해있다니!' [* 셀의 경우 Z랭크(최고랭크)를 받을시, 셀의 맛깔나는 스바라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게 상당히 중독성이 강해서 이걸 듣기위해 셀을 스승삼는 사람들도 많은듯.

4.5. Z소울

기본적으로 장비는 외형과 스탯에 영향을주는 방어구와 아무런 능력치도 없는, 말그대로 룩딸용 엑세서리, 그리고 특수효과를 가지고있는 Z소울이 존재한다.
Z소울은 그 종류에따라 효과가 매우 다양하며 올려주는 능력치도 다양한데. 이 Z소울셋팅을 어떻게 셋팅하냐에따라 게임의 난이도를 확 바꿔버릴수있는게 특징.
초기에는 신도 피콜로도 아니야등의 소울이 심각하게 좋아서 거의 무적으로 시나리오를 깰수있었지만, 밸런스패치를해서 대부분이 너프를먹어버렸다. 현재는 대부분의 Z소울의 효과가 패널티가 없으면 효과가 미미하고, 패널티가 있으면 극과극으로 나뉘는추세.[21] 그렇기에 자신의 캐릭터에 잘맞는 Z소울을 선택해서 장비하는것이 중요하다. 다만 개중에는 패널티없이 좋은효과를 가지고있는 Z소울도 많으니 직접 찾아보길 바란다.

4.6. 드래곤볼

또한 드래곤볼 게임답게 드래곤볼을 모아서 소원을 비는것 또한 가능하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맵마다 랜덤으로 패트롤 요원이 등장하는곳이 있다. 그들에게 말을걸거나, 싸움을 덤비러 오는 것을 쓰러트리면 랜덤으로 입수가 가능하며, 주로 본인이 직접 페트롤 요원을 막타쳐야 획득이 가능하다. 단, 노가다 할때 동료는 데리고 가지 말자. 혹여나 동료가 막타치면 아이템이 재료 아이템만 나오며 1개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보통 노가다가되는 곳은 pq12번. 그 이유는 시작하자마자 페트롤 요원이 떴는지 안떴는지 확인이 가능하기때문이며, 페트롤 요원이 뜨지 않았다면 뜨기전까지 무한 리트라이를 하면된다. 잡으면 총 두번의 아이템흭득 메세지가뜨는데, 일판은 중요아이템흭득이라 뜨면 드래곤볼을 입수한것이며, 영판은 key 아이템흭득이라 뜨면 드래곤볼을 입수한 것이다. 아닐경우엔 역시나 뜰때까지 무한리트라이...

참고로 드래곤볼이 소지품에 많아질수록 나올 확률이 적어진다. 게다가 마지막 1~2개는 특히나 확률이 극악해서, 5개나 6개까지 10분만에먹고 마지막 한개먹는데 2시간쓰는 경우도 적지않게 나오고있는상황. 다만 다행히도 중복으로 먹는일은 없다.

아래는 소원 목록

돈을 주세요! : 50만 제니를 입수한다.
귀한 아이템을 주세요! : 악세사리 여의봉을 입수한다.
멋지게 꾸미고 싶어요! : 서유기시리즈의 의상을 입수한다.
강해지고 싶어요! : 소울공명장치*5, 소울확산합성장치*3 입수한다.
성장하고 싶어요! : 다음 레벨업까지 필요한 경험치를 입수한다.
새로운 궁극기를 배우고 싶어요! : 맨처음엔 전격지옥구슬을 주며 2번째로 빌면, 마이너스 에너지볼을 입수한다.
새로운 필살기를 배우고 싶어요! : 맨처음엔 플래쉬봄버, 드레인필드, 뇌파멸공소를 주며 2번째로 빌면, 신속용광탄, 선풍회전인, 착한아이면면권을 입수한다.
사용 캐릭터를 늘리고 싶어요! : 맨처음엔 플레이어블캐릭터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언락되며, 2번째는 슈퍼 17호, 3번째는 초일성장군이 언락된다.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어요! : 스탯을 초기화시킨다.
절세의 미남미녀가 되고 싶어요! : 아바타 외형을 다시 설정할 수 있지만, 종족은 바꿀 수 없으며 바꾸다가 다른 소원을 고를 수도 없다.

참고로 신룡을 불러낸 후 아무 조작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신룡이 소원 빌기를 재촉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처음엔 근엄하게 소원을 말하라, 난 신의 힘을 넘는 소원은 이룰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하지만 가끔 불안한 목소리로 소원 없냐고 묻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등장 캐릭터

드래곤볼 제노버스/캐릭터참조.

6. DLC

단품의 가격은 개당 $9.99

6.1. DLC1

출시 날짜 : 2015년 3월 17일
첫 DLC가 나왔다. 내용은 GT의 반쪽스토리와 여러가지 추가아이템, 스킬등이 있으며, 손오공의 전용스킬이였던 초원기옥을 흭득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성능은 그저 그런편. 3가지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 GT손오공, GT트랭크스, 이 추가되었으며, GT스토리 반쪽분량의 메인퀘스트와 PQ 3가지가 추가되었다. 소울과 스킬은 DLC를 사야지 흭득 가능하지만 장비는 상점에서도 구입 가능한데, 한 옷 당 70~80만 제니라는 막대한 가격을 자랑한다. 드래곤볼로 빌면 얻는 제니가 50만인걸 생각하면 더더욱 비싸다.

현재 평가론 상당히 처참한수준. GT스토리도 반쪽분량밖에 추가가 안 됐으며, 새로 추가되는 PQ가 3개다. 이게임의 특성상 노가다로 스킬과 Z소울들을 다 얻을려면 3개로도 뽕은 뽑겠지만, 이걸로 이 말도안되는 분량을 설명하기엔 많이 부족한 수준. 해외포럼과 국내포럼 양쪽에서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고, 첫번째 DLC가 이런걸로봐서 그 후에 나올 DLC들도 제값을 못하지 않겠냐며 시즌패스 산 사람들의 후회가 엄청나다.[22]

6.2. DLC2

출시 날짜
일본 : 2015년 4월 8일
북미 : 2015년 4월 14일

그 뒤 2번째 DLC가 출시되었으나 예정되었던 3월 말에서 한번 연기를 하고 북미판은 거기다 한번 더 연기를 하는 바람에 북미판과 스팀판 유저들의 원성을 좀 샀다. 더군다나 스팀판은 그전에 된 1.05 패치도 dlc2가 나오고서야 받았다.

구성은 남은 GT 스토리의 반쪽과 5개의 추가복장 그리고 이번 추가 플레이블 캐릭터들의 기술들이 추가되었고, 스승으로 팡을 둘수 있게 되었다. 이번엔 주요 악역이였던 미라의 오리지널 기술인 "진심옥"을 획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추가 플레이블 캐릭터는 4개로 삼성장군, 사성장군, 미라, 토와가 추가되었고, PQ 3개가 추가되었다.

이번 GT 스토리는 사악룡 후반부편으로 사실상으로 이부분에서 제노버스 도미그라편은 완결이 나게된다.

이번 DLC도 평가는 처참하다. 스토리부분은 제쳐두고 원래부터 기존에 들어있어야 될 미라와 토와를 DLC로 넣은데다가, 삼성룡과 사성룡의 공격모션은 그저 색놀이에 불을 얼음으로 바꾼 거 뿐이고, 이번에도 PQ는 3개다. 사실 원래 2개로 공개되었었다. 거기다 마지막 3번째 PQ는 대성공을 전재로 5분이라는 빠듯한 시간안에 미라와 토와를 2번죽여야 되는 기묘한 난이도로 미라는 궁극기를 한번 써야 겨우 깨질까 말까한 슈퍼 아머를 끼고 나온다. 게다가 이번 추가복장에 옵션장난질을 쳐 룩딸이 아닌 성능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엿을 선사했고 복장 2개는 PQ로만 얻을 수 있게 해놔 유저들의 노가다를 유도했으며, 미라와 토와의 오리지널 기술도 기존의 기술들과는 좀 다른 개념이 섞여있다.

그런데 단점을 쓰자면 저러지만 DLC1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면이 있다. 우선 추가스킬의 경우 DLC1은 기존에 있는 기술을 위주로 추가된 반면, DLC2는 기존에 없었던 추가된 플레이블 캐릭터 4명의 기술이 위주로 추가되었다. 추가복장의 경우도 상점에서 더욱 싼 50만 제니에 팔고 있으며, 2개를 PQ에 집어넣음으로써 사람들에게 PQ를 해야되는 동기부여를 했다. 더군다나 새로 추가된 PQ도 대성공을 띄운다는 전제하에 난이도가 조금 있어 DLC1처럼 스킬만 얻고 봉인될 정도가 아니게 되었다.

6.3. DLC3

출시 날짜: 2015년 6월 9일

마지막 DLC. 부활의 F 관련 DLC로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손오공과 베지터, 골든 프리저가 추가되었다. 추가 PQ는 5개나 되지만 스토리 모드는 없다. 골든 프리저 의 특성상[스포일러] 스토리 모드를 만들기 곤란했기 때문일 듯.

여담으로 DLC3으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능력치가 가히 충공깽수준이다.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커스텀 캐릭에 비하면 능력치나 스킬구성이 많이 부족했기에, 대전에서 커스텀캐릭터로 밀고들어오면 오리지널캐릭유저는 웬만해선 이기기가 힘들었었다. 근데 이번에 추가된 신캐릭들은 능력치나 스킬구성이 죄다 커스텀캐릭마저도 쌈싸먹을 수 있을정도의 성능을 달고나온상태. Z소울의 효과도 미칠듯한 고성능에 스킬 대미지들도 좋은 상황이라 대전에선 만나면 난감하다.

여담이지만 이 DLC 이후로 더이상 뚜렷한 업데이트가 나오고있질 않기에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사후지원 끊는 게임이냐며 또 까이고 있다.

7. 문제점

분명 잘 만든 게임에는 틀림 없지만 게임 내 여러가지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으며, 패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이 수정되고 있지 않아서 말이 많다.

7.1. 밸런스

이 게임의 큰 문제점 1. 타격스킬의 경우는 맞추기가 힘든데다가, 대미지도 기탄에 비해 처참하다 싶은 주제에, 그 종류마저도 매우 적다. [24] 게다가 평타스킬의 사용처가 대부분 콤보중인경우이기에, 콤보를 적당히 이어갈수있는 스킬들이 필요한데 문제는 대부분의 타격기가 상대를 죄다 바닥에 꽂아버리거나 저 멀리 날려버리는 것 뿐이다.. 궁극기의 경우 딱 한 스승을 빼고는 모든스승이 가르쳐주는 기술이 기탄계이기때문에 Z 어시스트를 얻을 수 있는 타격 궁극기는 단 한 가지뿐이며, 타격스킬의 특성상 상대가 팀에게 밀리거나 조금 맞기만 해도 풀로 때리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게다가 유일하게 타격스킬 보너스를 받는 지구인 남캐의 평타모션이 그모양이니... 다만 PVP에서는 대미지보다 맞추는게 중요한만큼, 타격스킬이 상당히 쓸모가 많은구석이 많다. 프리덤킥의 정신없는 공격은 방어하기가 불가능한 수준.

초사이어인도 말이 많은데, 패치전 시나리오 난이도는 그야말로 막장수준. 타격계로는 신도 피콜로도 아냐 Z소울 없이는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였다. 적들의 슈퍼아머도 수십대는 때려야 깨지며 콤보를 한 대만 맞으면 HP의 1/3이 날아가는 정신 나간 상황이 밥먹듯이 일어났었다. 패치가 된 지금은 타격계도 할만한 수준으로 시나리오 난이도가 조정됐지만, 타격계는 여전히 컨트롤을 요구하는것에 비해 초사이어인 + 기탄조합은 그냥 자리에 가만히 누워서 궁극기만 난사해도 이놈저놈 할거없이 죄다 쓰러지니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고있다. 멀티 대전에서도 초기엔 초사이어인후 데스볼볼 혹은 초 베니싱볼만 난사하는 유저들이 제법 있었으나, 타격계가 PVP에서 더욱 좋기에 기탄난사만 하는유저는 많이 사라진상태.

그 뒤 1.05 패치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행되어 막장수준이였던 데스볼과 초전압폭렬참을 위주로 필살기 및 궁극기들이 대거 너프를 먹었다. 기합포나 시간정지같은 상대를 경직시켜 콤보를 이어나가는 기술은 첫번째만 경직시키고 2번째 쓸 때는 상대를 그냥 날려버리는 판정으로 바뀌었고, 문제가 심하던 데스볼의 경우는 무적이 사라졌다. 또한 초사이언 상태에서 난사가 심하던 궁극기들 중 구체들은 모두 유도 기능이 저하되어 난사를 해도 잘 맞지 않게 조정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덤으로 초전압폭렬참 같은 경우엔 아예 원거리 기술로 바뀌어 가까이에 있으면 아예 맞지 않게 되는 가장 강한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맞으면 아픈 기술인 건 변하지 않았다. 또한 바디 체인지도 대기시간이 좀 더 빨리지는 상향을 먹었다.

다만 조치가 좀 어설픈 경향이 있다. DLC2로 추가된 삼성장군,사성장군은 아예 평타부터 상대를 마비시키거나 얼리는 게 가능하고, 잔상권과 비슷하지만 무려 기력을 충전하는 환영권이라는 기술을 추가했다. 그리고 원래부터 상위권 기술이였던 퍼펙트 가메하메파나 기원쌍파참 그리고 전격지옥구슬같이 무적판정이 존재하는 기술도 남아있다. 거기다 애꿎은 풀파워 연속 에너지탄의 유도기능도 저하되었다. 문제는 원래부터 있었던 궁극기 간의 편차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 상위권이였던 궁극기 몇 개가 너프를 먹어 상위권 궁극기들은 어느정도 편차가 개선은 됐으나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차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아직까지 타격계 궁극기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쓰기 힘들고 슈아마저도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짧다.

7.2. 멀티

멀티서버가 엉망이다. 싱글로비건 멀티로비건 접속시에 서버 접속시도하는건 기본이며, 태반이 들어가지지도않고 무한로딩 상태이거나 오프라인모드로 전환을 하게된다. 현재는 패치로 많이 나아진 상태이며, 아직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패치노트에 계속된 서버 개선 언급을 하고있는것을보면 적어도 제작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PC판 한정으로 멀티에 트레이너들이 난무하고있는 상태. 체력무한, 기력무한, 스태미너 무한등을 키는건 기본이며, 에디트를 이용한 얻지못하는 NPC스킬들이나 잠겨있는 스킬들을 마구 난사하며 재미를 떨어트리고있다. 제작사 측에서 어떠한 방안을 낼지에대해서는, 추후에 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현재 상황으로는 멀티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그 뒤 패치후 서버는 확실히 좋아졌고, 치트나 멀티유저는 그 뒤 멀티 자체를 제한시켜버리는 조치를 취하였으나 PC판은 아직까지 같은 지역의 사람끼리 대전이나 멀티를 하면 끊김이 잦았다. 이는 버그였다는게 밝혀졌다. 옵션에서 60프레임을 30프레임으로 바꾼 뒤 멀티를 하면 끊김이 완벽하게 사라진다. 아마 이또한 30 프레임 게임을 억지로 60프레임으로 늘려서 이식한거에 대한 산물인 듯.

7.3. 확률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 2. 모든것이 확률이다. 장비가 나오는것도 확률적으로 나오며, 스킬이나오는것도 확률적으로 나오며, 이벤트마저 조건을 만족해도 확률적으로뜬다. 덕분에 컨텐츠 적은걸 노가다로 감춰서 플레이타임을 억지로 늘린다고 욕먹는 상태. 아이템이 나오는게 확률적으로 뜨는거야 당연하지만 문제는 그 확률이 굉장히 낮다. 대성공을 해야하는 옷이나 스킬의경우 먼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확률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 이벤트를 끝내면 확률적으로 옷이나 스킬이 나온다. [25] 덕분에 스킬노가다는 기본 1시간은 잡고 반복해서 잡아야하며, 복장의경우 운이 안좋으면 세트 하나를 모으기위해 며칠을 소비할 수도 있는상황.

이를두고 한 유저는 몬헌에 비유하면 리오레우스가 람포스 20마리와 모든 특수 물품들을 채집해야지 확률적으로 나오는데, 그 리오레우스의 부위파괴를 모두 달성해도 부파 재료가 확률적으로 나오는것같다며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토하기도 했다.

1.05 패치후 대성공의 확률이 올라가 모든 유저들이 노가다가 쉬워진다며 기뻐했으나 아이템 드롭확률은 정작 변한게 없어서 노가다는 정작 변하지 않았다.

7.4. 버그

게임속 버그가 상당히 심각하다. 캐릭터에 안맞는 대사가 나온다던지, 비루스 스승이 나메크인도 아닌애들한테 물만먹고 사냐며 놀라기도 하며, Z소울효과가 이상해진다던지등의 버그가 계속 자잘하게 나타나고있다. 게다가 패치를해서 고쳐도 버그가 그만큼 생기고있어서 게임 초기때 있던 버그들은 대부분이 사라졌는데 새로운버그들이 그만큼 생겨나버렸다.

현재 1.05 패치 이후로 버그들 자체는 완화된 상태로 눈에 띄는 버그는 없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코옵중에 이벤트가 안넘어가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8. 한국어화 관련

2편과 달리 1편은 아쉽게도 비 로컬라이징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다만, 속편인 드래곤볼 제노버스 2의 DLC 중 하나이자 2편의 스위치 발매에 맞춰 추가 제작된 '레전드 패트롤 팩'을 통해 1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데, 이쪽은 공식 한국어화 되었다.[26] 비록 1편 발매로부터 7년이나 지난데다 2편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이걸로 1편 스토리를 한국어로 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유저에 의해 1편의 비공식 한글 패치가 제작되기도 했는데, 게임 업데이트 이후 적용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한글 패치 버전은 0.11로 폰트는 상당히 깔끔하지만,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아직 군데군데 번역이 안 된 부분도 많이 보였으며[27] 오역도 상당한 편이었는데 번역자의 말에 따르면 프로그래머를 담당한 쪽(팀장)에서 번역자가 작업한 번역물을 무시한 채 만들었다고 한다. 번역을 담당한 사람도 기껏 작업해놨더니 작업물은 무시되었고 그나마 본인이 작업한 것보다 프로그래머가 번역한 작업물의 퀄리티가 좋냐 하면 또 그런 것도 아니라서 번역한 시간도 아깝고 여러모로 안타깝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업데이트 때문에 한글 패치를 새롭게 갱신해야 하는데 6월부터 잠수해 연락이 닿지 않아 한글 패치의 배포가 아예 중단되어버렸다. 번역가의 하소연

이후 루리웹의 모 유저가 거의 혈혈단신으로 한글화 작업에 들어갔고, 5개월 뒤인 2016년 1월 20일에야 한글패치가 배포되었다. 이로써 1년간 끌어왔던 한글화 작업이 종지부를 찍으면서 국내 팬층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 여담

PQ중에 16번 퀘스트를 대성공 시키려면 조건이 있는데 크리링이 프리저한테 죽음으로서 슈퍼사이어인 손오공이 나온 후에 프리저를 퇴치 후 슈퍼사이어인 베지터를 퇴치해야 대성공이다. 근데 이게 처음부터 크리링이랑 같이다녔으면 모를까 졸개 처리후 우주선 안으로 들어가 크리링을 직접 데리고 나와야 한다. 한마디로 크리링을 플레이어의 손으로 죽음으로 내모는 것. 더 무서운 것은 스팀 평가중에 양덕들이 "크리링을 내 손으로 죽일 수 있어서 좋아요"란 평가가 있다.

또한 평가에 비해 인기(접속자)는 굉장히 순식간에 빠진 게임이기도 하다. 애초에 만화 원작 게임이란 게 대부분 이렇지만, 대부분의 패키지 게임은 6개월 쯤으로 유통 기한이 널널한 게 보통인데, 나온지 6개월은 커녕 3개월도 되지 않아 사람들이 급속도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초기엔 루리웹 채팅방에 새벽에도 60명, 80명씩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4명, 5명 정도밖에 없는 것만 봐도... 아마 이는 멀티 서버의 문제로 보이는데, 초반엔 스토리 등 싱글로도 할 게 많았다. PQ도 52가지나 되는 데다가 장비들을 얻어야 하니 초반 몇개월 간은 사람들이 스토리 + PQ 노가다만 하느라 즐길 수 있었던 것.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다들 자신이 얻고 싶은 장비들은 대충 얻고 잡고 싶은 것도 다 잡아봤으니 나머지 즐길 거리라곤 멀티 밖에 남지 않았는데 문제는 그 중요한 멀티서버의 상태가 개판이였던 것. 로비 자체에 접속도 안되는 게 태반이었으며, PQ나 대전 중엔 수시로 끊기고 튕기는 사태가 밥 먹듯이 일어났다. 당연히 더이상 즐길 거리가 없으니,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두 다 빠져나가게 된 것. 후에 수많은 패치로 인해 멀티 서버는 평범한 게임의 멀티 서버 정도의 수준으로 복구되었지만.. 이미 유저는 모두 떠나가버린 상태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꼴.
다만 한글패치로 인해 한국 유저들이 늘어날 가능성 또한 존재하니 아직은 조금 두고봐야할 듯. 아직 스팀에서는 동접률 1000명정도를 기록하며 외국 인원은 그나마 조금 준수한 편.

게임 오프닝이 정말 저렴하다. 명색이 멀티 플랫폼 게임 오프닝인데 주중 애니만도 못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스태프롤에 애니메이션 제작을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담당했다고 돼있으므로 범인은 이놈들인 것으로 보인다.

10. 캐릭터 게임의 측면

제노버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수는 총 58가지. 똑같은 캐릭터의 다른폼(프리저의 1차변신과 최종변신형태나, 셀의 그냥 셀, 그리고 풀파워모드)을 제외하더라도 51가지나 되는 셀렉트 캐릭터들이 준비되어있다. 사실상 원작에서 비중있게 등장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등장한다봐도 무방. 게다가 원작뿐만이아닌 드래곤볼 GT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에 요번에 새로나온 신과신 극장판 캐릭터들까지 전부다 있는게 특징. 등장하는 스킬의 수도 200가지가 넘으며 원작에서 비중있게 다뤄지지않은 스킬들까지 전부다 나온다. 그중에는 커스텀캐릭이 사용불가능한 원작캐릭터 전용 스킬들도 있으니 그 수는 실로 방대한편. 그외에도 연출적인면모도 나쁘지않은데, 동시에 주먹을 맞붙이면 러시배틀이 뜬다든지 기탄스킬끼리 공중에서 만나면 터진다던지의 소소하면서도 드래곤볼적인 연출이 잘되어있다. 다만 아쉬운점으로 기싸움이 존재하지않는데, 드래곤볼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왜 넣지않은지는 불명.

캐릭터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떨어지냐면 그거또한 아니다. 제노버스에는 캐릭터마다 고유의 커스텀들이있는데, 각각의 코스튬마다 가지고있는 스킬세팅과 스탯분배, 게다가 Z소울까지 모두다 다르다. 손오공의경우는 코스튬만해도 10가지가넘는데 그게 전부다 특성이 다르니.. 모든 캐릭터가 코스튬마다 고유의 특성[28] 과 원작에 따른 차이[29]를 가지고있으며 Z소울의 분배도 적절해 모두다 써보는 맛이 있다.[30] 모든 코스튬의 입수방법은 그저 PQ를 클리어하는것뿐이니, 초사이어인4 손오공도 얻을겸 모든 pq를 깨보는걸 추천한다.

캐릭터들끼리 만났을때의 대사량도 실로 방대하다. 원작에서 접점이 있었던 캐릭터들은 물론이요, 접점이 있지는 않지만 여러면으로 관계는 있는 캐릭터들[31]간의 특수대사도 엄청난 양이 준비되어있으며, 심지어 아군이 쓰러졌을때도 고유 대사가 많다.[32] 꼭 한번씩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1] 스팀 인증 필수 [2] 그러나 게임성으로 비교는 하지 말자. 양쪽의 게임이 지향하는 지향점부터가 다른 게임이기에 스파킹 메테오가 더 낫거니, 제노버스가 더 낫거니 하는 등의 논쟁은 의미 없는 논쟁일 뿐이다. 스파킹 메테오는 스파킹 메테오만의, 제노버스는 제노버스만의 매력이 있다. [3] 드래곤볼 온라인에서 나오는 조직들이며, 드래곤볼 온라인 시절 나오던 미라 토와또한 간부로 등장한다. [4] 과거의 주인공측의 적들을 강하게만들어서 역사를 바꾸고있다. 예를들면 프리저가 손오공이 낫기도 전부터 최종형태로 애들을 썰고있다던지. [5] 기본적인 틀은 똑같으나 사소한게 변경되었다. 담장 뒤에 숨어서 비루스를 지켜보는 베지터라던가 비루스가 푸딩에 맞자 화들짝 놀란 표정이 일품인 베지터라던가. [6] 다만 스킬중에는 페러렐 퀘스트에서 얻어야했다가, 나중에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초사이어인. 1과 2 둘다 메인스토리를 깨다보면 상점에서 구입가능. [7] 대표적으론 어린 초사이어인 손오반의 부자 에네르기파. 대 원기옥또한 손오공 전용기술이였지만, DLC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로 바뀌었다. [8] 원작뿐이아닌 극장판이나 TVA스페셜등에서 한 대사들도 나온다 [9] 비루스가 GT의 손오공을 만나면 손오공에게 "왜 그렇게 작아졌냐"라며 묻는다던지, 초4오지터와 비루스가 만나면 오지터가 "지금이라면 비루스님에게도 이길수 있을려나?"하고 농을 때리기도 한다. [10] 이 순간이동은 공격에 맞는중에도 사용가능하다. 공격중이나 피격당하고있을때 점프키를 누르면 발동 [11] 나메크인과 프리저종족은 성별이 없다. [12] 아마 사이어인 종족의 특성 죽다 살아나면 전투력이 상승한다의 고증인듯. [13] 참고로 초 베지터라고 초사이어인과는 다르게 기탄계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변신기가 하나 더 있다. 즉 사이어인은 다른종족에게 하나도 없는 전용 변신기를 무려 2개나 가지고 있는 셈. [14] 단, 이것도 지구인 남성이 기술력을 꽉 채운다면 밀린다. [15] 이덕에 우스겟소리로 지구인 크리링은 남캐라서 약한 거였다 라는 말이 생겼다. [16] 팁인데 횡이동을 하면서 사용하면 유도력이 좀더 상승해 마이너스볼급 유도력을 가진 마비기탄을 쏠 수 있다. [17] 방어도 뚫어버린다. 대전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 [18] 둘이서 커플로 등장한다. [19] 종교문제로 인해 북미판에서는 헤라클레스로 변경되었다 [20] DLC가 업뎃되며 천진반과 야무치, 팡이 스승으로 추가됐다. [21] 대표적으로 신도 피콜로도 아냐 소울은 패널티가없고 능력치도 고루고루 올려주지만 회복량이 아주 미미하며, 힘에 치중한 변신을 하다니 소울의 경우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크게올려주지만 이동속도가 거북이수준으로 떨어진다. [22] DLC의 특성상 첫번째 DLC보다 그후에 나올 DLC들이 퀄이 좋은경우는 별로 없다. [스포일러] 제노버스의 설정상 초사이어인 갓과 같이 신이 된 자에게는 제노버스 스토리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인 세뇌 마법이 통하지 않는데, 골든 프리저는 정황상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 [24] 스킬대미지자체는 나쁘지 않은편이나, 기탄에 스탯을 60투자한 궁극기가 타격에 100투자한 궁극기보다도 대미지가 더 좋게나오는 상황이다. 오히려 DPS를따지면 평타에 올인하는게 스킬쓰는것보다 대미지가 더 강하기도. [25] PQ41번으로 예를들면 마인부우들을 잡고나면 베지트 오천크스가뜨고 오천크스를 먼저잡으면 확률적으로 베지트가 초사이어인이되고 오천크스가 초사이어인3로 부활한다. 이상태에서 베지트를 잡으면 희박한 확률로 스킬 '스피릿 소드'를 얻을 수 있다. [26] 처음에는 스위치판에서만 지원했으며, 같은 해 7월 7일 PS4판에도 해당 DLC가 제공되었다. [27] 제작자의 코멘트에 의하면 60% 정도 진행되었다고 한다. [28] 베지트의경우 첫번째 코스튬은 베지트 오리지날 스킬의 구성, 두번째와 세번째코스튬은 각각 손오공과 베지터 위주의 스킬구성을 따르고있다. [29] 예를들어 손오공의 처음 코스튬은 태양권과 카메하메하 부스터같은 초반에 사용하던 기술을 가지고있지만, 가장 마지막부근의 손오공의경우는 초사이언3에 카메하메하, 용권등의 고급기술들을 가지고있으며 스탯차이도 2배가까이 차이가난다. 또 같은 초사이어인3 버전이라해도 죽었을때 버전과 살았을때 버전은 기력 게이지가 천지차이라던가. 세세한 원작 반영 세팅이 돋보인다. [30] 버독의 예를들어보면, 첫번째 코스튬과 세번째 코스튬이 능력치가 똑같고 두번째 코스튬이 첫번째와 세번째에 비해 평타 대미지가 조금 부족한데, Z소울의 효과로 궁극기를쓰면 죽기전까지 모든 스탯의 상승효과가 작용해 첫번째, 세번째 코스튬과 비슷한 스탯치를 가질 수 있다. [31] 예를 들어 손오공과 Z전사들은 친구지만 오공의 아버지인 버독과 Z전사들은 아무 관계도 없다. 그렇지만 버독과 Z전사들마저 특수 대사가 있다. [32] 예를 들어 프리저와 기뉴 조합의 경우 기뉴가 쓰러졌을 때 "이제 그 꼴사나운 춤을 보는 것도 끝이군요.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기뉴씨."라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