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켄밸리 𝔻ℝ𝔸𝕂𝔼ℕ 𝕍𝔸𝕃𝕃𝔼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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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2001B><colcolor=#fff>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 천군동) | |
개장일 | 2018년 5월 1일 |
어트랙션 수 | 5개 |
식당 수 | 8개 |
디자인 | FORREC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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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드라켄밸리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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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겨울 마법에 걸린 세상을 구할 5가지 보물을 찾는 여행! 드라켄 밸리에서 아찔한 모험을 즐겨라!||
경주월드에 위치한 테마 구역. 엑스존과 함께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테마구역이다.
2. 특징
북유럽 신화를 주제로 하는 테마 구역. 2013년경부터 기획을 시작해 2018년 5월 1일, 경주월드 개장 33주년을 맞이하여 오픈했으며, 5년의 기획/건설 기간, 총 건설 비용은 400억원에 달하는 그야말로 경주월드의 야심작이라고 볼 수 있다.‘피터’라는 인간 소년이 얼어버린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를 구하기 위해 5개의 보물[1]이 숨겨진 드라켄 밸리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드라켄 밸리는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경주월드에서 신화 속 세계관으로 넘어가는 입구이자 ' 신들의 세계' 를 상징하는 아스가르드 • 겨울 마법에 걸려 얼어 버린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 • 드라켄과 스콜 & 하티가 있는 지하 세계 니플헤임이 있다.
드라켄 밸리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은 경주월드의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매우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2024년 11월 30일에 경주월드 40주년을 맞아 스콜 & 하티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추가했다.[2] 위치는 드라켄 옆이며, Rocky Mountain Construction 사의 싱글레일 코스터 Raptor 트랙의 조각이 경주월드 축구장 공터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공식적으로 랩터의 건설이 발표되었다. 이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의 싱글레일 코스터가 도입된 기록이다.
3. 스토리
오래 전, 태초의 거인 이미르와 젖소 아우둠라에 의해 천지가 탄생했다. 세상은 아스가르드, 미드가르드, 니플헤임 등 9가지의 세계로 나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로키의 아들이자 어둠의 신인 늑대 펜리르의 두 자식인 스콜과 하티가 해와 달을 삼키는 것을 시작으로 최고신 오딘이 이끄는 군대와 펜리르가 이끄는 군대가 충돌하는 신들의 전쟁, 일명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고 그 결과 온 세상은 멸망하게 된다.멸망한 세계에서도 여전히 남겨진 세계수 위그드라실 아래에서 다시금 평화가 찾아오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해 다시 악신들이 부활하기 시작하고, 겨울의 여신 스카디가 미드가르드 전체를 얼려버리며 세상은 다시금 위기를 맞게 된다. 이때, ‘피터’라는 소년의 앞에 오딘이 나타나, “5가지의 보물을 찾아 세상을 구하라”는 임무를 그에게 맡긴다. 5가지의 보물은 각각 물의 보물, 바람의 보물, 불의 보물, 흙의 보물, 그리고 사랑의 보물이다.
- 물의 보물은 스노우파크에 잠들어 있었다. 그곳은 스카디의 마법 풍차[3]로 인해 꽁꽁 얼어버린 미드가르드 한복판에 위치해 있었고, 피터는 몰아치는 눈보라와 매서운 추위를 뚫고 물의 보물을 손에 넣는다.
- 바람의 보물은 드래곤레이스에 잠들어 있었다. 어린 드래곤들이 주위를 맴돌며 날갯짓 연습과 레이스를 벌이는 곳에서, 피터는 소용돌이치는 회오리바람의 기류를 버티고 나아가 바람의 보물을 손에 넣는다.
- 불의 보물은 크라크에 잠들어 있었다. 스카디의 아버지인 거인 티아치가 변신한 형태인 불새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에, 피터는 거꾸로 매달린 채 요동치는 거센 공격을 견뎌내고 불의 보물을 손에 넣는다.
- 흙의 보물을 찾던 피터는 발키리의 전차와 조우한다. 용맹히 싸우다 죽은 전사들의 영혼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여신, 발키리와 만나게 된 피터는 그녀와 함께 흙의 보물을 찾아 나서고, 그 끝에서 흙의 보물을 손에 넣는다.
- 마지막 보물, 사랑의 보물인 절대반지[4]는 드라켄이 지키고 있었다. 드라켄의 성에 몰래 잠입한 피터는 마지막 보물을 얻기 위해 드라켄의 등 위에 올라타고, 드라켄은 피터를 떨어트리기 위해 하늘로 솟구쳤다가 수직으로 급강하하고 온몸을 비틀며 피터를 공격한다. 그 모든 고난을 견뎌낸 끝에, 피터는 마침내 모든 보물을 전부 손에 넣게 된다.
그렇게 모든 임무를 마친 피터는 이 보물들을 오딘에게 다시 가져다 주어 다시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평화를 되찾으려 한다. 그러나 오딘에게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인 ‘아이언 우드’의 앞에서 과거 라그나로크의 시작을 알렸던 두 늑대 형제, 스콜 & 하티가 보물들을 뺏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4. 시설
자세한 내용은 경주월드/시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최근에는 드라켄밸리의 모든 어트랙션이 출발할때 나오는 멘트가 추가되었다.
- 초기 계획에는 대형 회전 그네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 플라이어(경주월드) 문서 참조.
[1]
물의 보물(스노우파크)·바람의 보물(드래곤 레이스)·불의 보물(크라크)·흙의 보물(발키리)·사랑의 보물(드라켄)
[2]
이렇게 해서 드라켄밸리에 5개의 어트랙션를 설치하겠다는 경주월드의 계획이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3]
실제로 해당 구역의 식음점 건물 지붕에는 설정에 맞게 풍차가 달려 있다.
[4]
실제로 세계관 소개글에 절대반지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