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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경민 · 2
조성권 · 3
이민기 VC · 5
김승우 · 6
안영규 C · 7
아사니 · 8
이으뜸 · 9
빅톨 · 10
이희균 VC 11 가브리엘 · 13 두현석 · 14 정호연 · 15 변준수 · 16 정지훈 · 17 정지용 · 18 허율 · 19 하승운 · 20 이건희 21 이준 · 22 이상기 · 23 김경재 · 24 이강현 · 27 김진호 · 28 안혁주 · 29 여봉훈 · 30 최경록 · 31 노희동 40 신창무 · 41 김태준 · 47 김한길 · 55 박태준 · 77 오후성 · 88 문민서 · 96 브루노 · 98 김윤호 · 99 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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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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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석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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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광주 FC No.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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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석 杜玹碩 | Doo Hyeon-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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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5년 12월 21일 ([age(1995-12-21)]세) | |||
| 대구광역시 동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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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키 169cm / 체중 65kg | |||
| 포지션 | 라이트백,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윙백 | |||
| 주발 | 오른발 | |||
| 소속 | <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선수 | 광주 FC (2018~2024)[1] | ||
| 국가대표 | 2경기 1골 ( 대한민국 U-23 / 2017)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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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학력 |
대구신암초등학교 (2003~2007) 청구중학교 (2008) 대구북중학교 (2009~2010) 안동고등학교 (2011~2013) 연세대학교 (2014~2017 /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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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입단 | 2018년 광주 FC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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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광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윙백, 풀백.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대구북중에서 두각을 보여 축구 명문 안동고로 진학했다. 안동고 시절 최건욱 감독 아래 여봉훈과 함께 고교 무대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며 U-19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렇게 명문 연세대학교 축구부로 진학했다.하지만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하던 연세대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학년 1학기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다 절치부심 후 주전으로 도약한 두현석은 4학년에 연세대 주장을 맡았다. 비록 'C학점 룰'에 의해 U리그에 나설 순 없었지만, 직전 춘계연맹전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2017년 FA컵 32강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만나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결과적으로 팀은 4:2로 패배했지만, 두현석은 이 경기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 주장을 맡기도 했고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대학 정상급 2선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2.2. 광주 FC
연세대 졸업 후 2018 시즌을 앞두고 FA컵에서 골을 넣은 상대였던 광주 FC에 합류했다.2.2.1. 2018 시즌
신인임에도 주전 공격수를 상징하는 등번호인 9번을 배정 받았다.시즌 초반부터 엔트리에 포함되며 박진섭 감독에게 신임을 받고 있다.
5월 12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해 나상호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하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안양 원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해 김동현의 어시스트를 받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주로 나상호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27경기에 출장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프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2.2. 2019 시즌
시즌을 앞두고 연세대에서 달던 등번호 13번으로 변경했다.나상호가 도쿄로 떠났지만 윌리안이 합류하며 주로 윌리안이나 김정환의 조커 자원으로 나서고 있다.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26경기에 출장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K리그2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이 공을 인정받아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올랐다.
2.2.3. 2020 시즌
시즌 초반 주전으로 나서다가 6월부터 부상으로 아웃돼 두 달간 아웃됐다.파이널 라운드 직전 마지막 경기인 22라운드 성남전에서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칩샷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넣었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다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에서만 출전했고 11경기 1골을 기록했다.
2.2.4. 2021 시즌
지난 시즌 막판 당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있다.4월 14일 부산 교통공사와의 FA컵 3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뤘고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그대로 탈락했고 두현석 역시 다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5월 23일 수원과의 리그 홈경기에 교체 투입하며 리그 복귀전을 치뤘고, 이어진 포항 원정에서도 경기에 나섰으나 이후 또 다시 부상이 재발하며 그대로 3개월 아웃되고 말았다.
9월 25일 울산 원정에서 복귀했다.
10월 3일의 리그 3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상대 홈경기에서 이희균의 패스를 잡아두고 왼발로 정확한 슛을 때리며 골문 구석을 갈라 역전골이자 본인의 올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2:3 역전패했다.
2021 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9경기 출전 1골.
모든 경기에서 교체로만 출전하는 등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고, 팀의 강등도 막지 못했다.
2.2.5. 2022 시즌
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이으뜸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2:0승리를 안겼다. 이 경기를 통해 라운드 BEST11에 뽑히며 2019년에 이어 오랜만에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됐다.11라운드 FC 안양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분 만에 정호연과 2:1패스로 골문 가까이 파고들었고 뒤쪽에 있던 헤이스에게 패스하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였고 끌려가던 광주FC는 이 골로 2:2동점을 만들었고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13라운드 김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력에 힘을 보탰으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를 통해 시즌 두번째 BEST11에 선정되었다.
18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으뜸의 크로스를 두현석이 그대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11분에 기록된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 팀의 3:0승리를 이끌었고 광주는 리그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분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가 산드로의 헤딩골로 연결되며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였다. 이 골은 광주의 3번째 골이었고 팀은 3:2로 승리하고 결승골이 된다. 이 경기는 두현석의 K리그 통산 100번째 출전경기 였으며 광주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시즌 세번째 BEST11으로 선정되었다.
4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두현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 하였고 경기 막판 88분에는 하승운의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이자 시즌 3호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를 통해 시즌 네번째 BEST11으로 선정되었고 팀은 3:0으로 승리하며 K리그2 최다승점 신기록인 81점을 기록하게 된다.
4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두현석은 전반 13분 김종우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로 마무리하며 시즌4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에 선취득점을 안긴다.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한다.
2022 시즌 K리그2 광주FC에서 36경기 출전 4골 2도움으로 훌륭한 시즌을 보내며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두현석은 2022 시즌 K리그2 베스트11 우측 풀백 부문에 당당히 뽑히며 사즌을 마무리했다.
2.2.6. 2023 시즌
지난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최종 탈락하며 공익 신분으로 K4리그에서 뛰거나 최악의 경우 현역병으로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고 특히 전반8분 코너킥을 짧게 주고 받으며 아사니에게 패스하였고 아사니의 중거리슈팅이 골로 기록되며 팀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고 4경기만에 올시즌 첫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한다. 팀은 5:0 대승을 거두고 시즌 2승째를 기록한다.
7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 오른쪽풀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3분 중원에서 볼을 빼앗아 골키퍼와 1:1찬스를 만드는 킬패스로 산드로의 시즌 첫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또한 후반 14분에는 상대진영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허율의 헤딩골로 연결되며 팀이 3:0 으로 앞서 나갔고 이날 경기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7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경기는 난타전끝에 4:3으로 광주FC가 승리를 하였고 시즌 4승째를 기록하였다.
4월 19일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팀 승선이 목표라고 밝혔다. #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55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모서리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올시즌 첫골을 기록한다. 또한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던 후반 81분 왼쪽 코너에서 올린 코너킥이 골로 연결되며 시즌 4호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 경기를 통해 16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68분 토마스의 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하였고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3연승을 기록한다.
1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19분 골에어리어로 들어가는 이순민에게 향하는 정확한 롱패스로 팀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였고 19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팀은 2:0 승리를 거두고 시즌 8승째를 기록한다.
24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43분 상대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슛으로 시즌 2호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은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이 되었고 시즌 9승째를 기록한다. 이 경기를 통해 24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구단 선정 6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33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9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코너 근처에서 감각적인 왼발 크로스로 김한길의 헤딩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했고 광주는 1:0으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전 구단 승리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이 경기를 통해 33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정규 라운드인 33라운드 종료 후 한준희, 송영주가 원투펀치에서 뽑은 리그 베스트 11 우측 풀백 부문에 모두 포함되며 2023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우측 풀백임을 인정받았고, 2023시즌 K리그1 베스트11 후보에도 올랐으나 아쉽게도 설영우가 선정되었다. 그래도 리그 전경기인 38경기에 나서 2득점 7도움으로 도움 부문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2.7. 2024 시즌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이미 K리그1 정상급 풀백으로 거듭났으나, 아직까지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안타깝게도 딱히 큰 부상 이력이 없어 사회복무요원으로 K3, K4리그로 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나이도 만 28세로 이미 상무 지원도 불가능하기에 더 이상 계속 미룰수도 없어 이번 2024시즌 종료 후 바로 현역 군입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일단 시즌 전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에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와일드 카드로 뽑히는게 목표라고 밝히긴 했으나, # 하필 본인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에는 차기 국가대표팀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가 있다보니 와일드카드 발탁 또한 힘들 전망이다.[2] 황선홍호가 올림픽 예선에 탈락하면서 그나마의 가능성마저 사라졌다.
만 28세 이상이 지나 군 문제 때문에 해외 출국 또한 막히면서 광주 FC의 1차 태국 전지훈련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홀로 한국에 남아 2차 전지훈련 전까지 혼자 몸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실수로 양민혁에게 볼을 빼았기며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후반 19분 경고까지 받으며 후반 막판 변준수와 교체 아웃되며 아쉬운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래도 팀이 4:2로 역전하며 결과적으로 웃게 됐다.
5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5분 무고사와의 헤더 경합에서 지며 추가골 실점에 빌미를 제공했지만 공격에서 특유의 장점을 보여주며 후반 32분 왼발 크로스로 이희균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팀은 퇴장 악재가 겹치며 결국 2:3으로 패배했다.
3. 플레이 스타일
2024년 1월,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그의 활약을 주목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작은 체구인데도 빠른 주력과 탄탄한 바디 밸런스를 주무기를 삼은 윙어다.
본래 포지션은 좌측 윙어로 공을 잡음과 동시에 측면과 중앙할 것 없이 직선적으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긴다. 이러한 돌파가 필드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전방에 더 좋은 찬스가 보이면 과감하게 크로스를 올리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피지컬의 한계로 두꺼운 수비진을 모두 벗겨낼 수준은 아니지만 한두어 명은 속도로 제칠 수 있을 정도로 빠르며 순간의 판단력이 돋보인다. 2대1 패스를 통한 침투에도 장점이 있어 역습상황에서 한 템포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갈 수 있는 광주의 스피드 스타이다.
온더 볼의 경우 민첩함과 주력을 두루 지닌 장점과 비교하여 발재간 자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다. 오히려 빠른 발을 이용해서 마크맨의 혼선을 유도하고 그 상황에서 공간으로 패스하거나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달리 말하면 지공 상황에서 수비진을 깨는 드리블러로서는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과감한 돌파와 크로스 시도 등의 공격적으로 좋은 도구를 가졌는데도 광주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시즌이 드문 까닭도 동일한 이유이며 크랙으로 분류하기에도 그 퍼포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확실히 믿고 맡기는 에이스는 아닌 셈.
온더 볼에서 양면의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과 별개로 오프더 볼에서는 두루두루 좋은 모습을 보이는 윙어이기도 하다. 압박이 붙을 때가 본인이 지닌 약점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듯 지공 상황에는 마크맨과 다소 떨어져 있는 공간에 자리하고 언제든 공을 받고 튀어나갈 준비를 한다. 공격 상황에서 두현석의 위치 선정과 그에 이어지는 판단은 대부분 상대의 신경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두현석의 과감함까지 더해져서 훨씬 위력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오프더 볼의 장점은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이어진다. 광주 FC가 4백을 쓰던 때에는 수비 가담 자체에 많은 역할 부여가 주어지진 않았다.[3] 수비 진영까지 내려와서 상대 공격의 속도를 늦추고 급격한 방향 전환 패스를 막기 위한 중원에 압박을 더하는 것이 두현석의 주된 역할이었다.[4]
광주가 3백을 쓰게 된 이후[5] 주로 윙백 자리를 소화하게 되었다. 양쪽 윙백을 가리지 않고 나와서 늘 일정 수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어 윙백에서 주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6] 이으뜸이 왼쪽에 설 때에는 오른쪽에서 윙백 역할을 소화하는데 오히려 오른쪽에서 두현석이 위치해 있을 때 훨씬 공격적으로 위협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3백에서 윙백을 맡는 것의 연장선상으로 수비적인 역할에 훨씬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 보인다. 주로 맨마킹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력을 기반으로 한 압박으로 상대 윙어가 중앙으로 돌파하는 것을 막고 다른 수비수와 협동 수비를 하게 될 때에는 상대의 컷백을 끊을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며 2선이나 3선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선수들을 견제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주력과 낮은 바디밸런스로 상대의 돌파를 저지한다.
코너킥 등의 세트피스 찬스가 되면 센터백 한명과 함께 둘이서 역습 차단을 위한 최종 수비 역할을 한다. 신장의 한계로 직접적인 공중볼 다툼은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이 빠르게 넘어오는 상황에서 두현석만큼 적절히 그 속도를 늦춰줄 빠르고 탄탄한 자원이 없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될 것이다. 2023시즌 들어 세트피스에서 키커를 담당하는 비중이 늘었다. 기존의 키커들이 광주를 떠나거나 부상으로 공백이 된 상황, 오른발 세트피스를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광주는 공수 양면에서 많은 활동량을 갖춘 윙백을 요구했고 두현석은 그 조건에 만족했다. 지공상황에서 특유의 빈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오프더 볼 움직임 역시 윙백이라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이드 라인에 가깝게 서서 한순간에 중앙으로 쇄도하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혼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무주공산과 같은 측면의 빈 공간을 찾아가 공격 방향에 대한 경우의 수를 늘리고 있다.
실제로 두현석에게 공이 투입되면 공격 라인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하지만 막상 경기를 실제로 보게 되면 두현석이 공을 잡는 횟수가 생각보다 적다. 근본적인 이유는 광주에서 방향 전환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좋은 자리를 찾아 들어가도 그 자리에 과감하게 패스 줄기를 뿌려줄 선수가 없다는 것은 두현석 본인에게도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스타일상으로만 본다면 레알 마드리드 CF의 루카스 바스케스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물론 두현석은 팀의 전술상의 까닭으로 광주의 돌격대장 롤에 더 가까우며 실제로 이러한 칭호가 가장 적합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양쪽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민첩한 몸놀림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1:1 돌파가 강점이다.
4. 대회 기록
5. 여담
- 별명으로는 두두, 두게로 등이 있다. 특이한 두씨 성을 가진 특성에 입에 착맞는 어감으로 '두두'라는 별명을 얻었고,[7][8] 이전 대학 시절때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덕에 '두게로'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이는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이름과 합성한 별명이라고 한다.
- 2022년 시즌때 국내에서 K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댄 이승우와 비교를 하는 팬들이 늘기도 하였는데, 두 선수 모두 작은 신장과 빠른 주력이 주무기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두현석은 측면에서 직선적인 돌격 대장 이미지라면 이승우는 중앙을 오가는 테크니션이라는 매력적인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당시 팬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소재로 떠올랐다.
- 제법 훤칠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여성 팬들 또한 상당수 있는 편이다.
- 팬 서비스가 엄청 좋다. https://www.fmkorea.com/best/5704469016[9]
- 이미 상무 지원 가능 나이가 지났고 큰 부상 이력도 없어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에서 뛰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역 입영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 팬들의 큰 아쉬움을 사고있다. 현 상황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는 유일한 방법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메달을 따는 것 말고는 없었으나, 대한민국 대표팀이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서 모두 없던 일이 됐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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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2024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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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1 | 2 | 3 (VC) | 5 | 6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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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김경민 KIM KYEONGMIN 1991.11.01 189cm, 81kg |
조성권 CHO SEONGGWON 2001.02.24 182cm, 75kg |
이민기 LEE MINKI 1993.05.19 175cm, 71kg |
김승우 KIM SEUNGWOO 1998.03.25 184cm, 70kg |
안영규 AHN YOUNGKYU 1989.12.04 185cm, 79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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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7 | 8 | 9 | 10 (VC) |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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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아사니 JASIR ASANI 1997.09.20. 176cm, 72kg |
이으뜸 LEE EUDDEUM 1989.09.02 177cm, 73kg |
빅톨 JOÃO VICTO MAGNO 1997.02.15 195cm, 83kg |
이희균 LEE HUIGYUN 1998.04.29 168cm, 66kg |
가브리엘 GABRIEL TIGRÃO 2001.10.13 182cm, 8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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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13 | 14 | 15 | 16 | 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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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두현석 DOO HYEONSEOK 1995.12.21 169cm, 65kg |
정호연 JEONG HOYEON 2000.09.28 180cm, 73kg |
변준수 BYEON JUNSOO 2001.11.30 190cm, 82kg |
정지훈 JUNG JIHUN 2004.04.09 175cm, 62kg |
정지용 JEONG JIYONG 1998.12.15 179cm, 69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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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18 | 19 | 20 | 21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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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허율 HEO YOOL 2001.04.12 193cm, 87kg |
하승운 HA SEUNGUN 1998.05.04 180cm, 80kg |
이건희 LEE KUNHEE 1998.02.17 187cm, 79kg |
이준 LEE JUN 1997.07.14 188cm, 78kg |
이상기 LEE SANGGI 1996.05.17 179cm, 78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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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23 | 24 | 27 | 28 | 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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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김경재 KIM KYEONGJAE 1993.07.23 185cm, 77kg |
이강현 LEE KANGHYUN 1998.07.31 181cm, 75kg |
김진호 KIM JINHO 2000.01.21 178cm, 74kg |
안혁주 AN HYEOKJOO 2004.09.03 176cm, 70kg |
여봉훈 YEO BONGHUN 1994.03.12 178cm, 7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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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30 | 31 | 40 | 41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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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최경록 CHOE KYOUNGROK 1995.03.15 176cm, 68kg |
노희동 ROH HEEDONG 2002.06.03 192cm, 88kg |
신창무 SHIN CHANGMOO 1992.09.17 170cm, 67kg |
김태준 KIM TAEJUN 2001.07.08 185cm, 80kg |
김한길 KIM HANGIL 1995.06.21 177cm, 67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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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55 | 77 | 88 | 96 | 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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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박태준 PARK TAEJUN 1999.01.19 176cm, 75kg |
오후성 OH HUSEONG 1999.08.25 173cm, 64kg |
문민서 MOON MINSEO 2004.02.18 181cm, 78kg |
브루노 BRUNO OLIVEIRA 1996.06.09 186cm, 80kg |
김윤호 KIM YUNHO 2007.05.13 187cm, 8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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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c100c> 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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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베카 BEKA MIKELTADZE 1997.11.26 185cm, 78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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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FC 2024 시즌 임대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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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rowcolor=#5c100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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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 ALEX POPOVIĆ 2002.09.07 184cm, 83kg 시드니 FC 임대 2025.1.1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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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6bc00> 구단 정보 | |||||||
| 대표이사: 노동일 / 감독: 이정효 / 홈구장: 광주축구전용구장 | |||||||
| 출처: 광주 FC 웹 사이트 | |||||||
[1]
너무 많은 나이로
김천 상무 FC에도 지원이 불가능하고 딱히 큰 부상도 없어서 K3,4리그 사회복무로도 갈수없어서 24시즌 종료후 바로 현역 입대를 할것이라고 한다.
[2]
허나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황재원을 본래 포지션이 아닌 3선 혹은 아예 2선으로도 사용하고 있는것도 그렇고 3회 연속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이미 웬만한 와일드카드감 선수들은 이미 병역혜택을 거의 받았거나 일찌감치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기에 발탁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울산의
장시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좌측에는
이태석과
조현택이라는 K리그1 주전급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풀백 자리에서 굳이 와일드카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3]
물론 광주의 구단 전술상 윙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비 가담의 부담을 지어야 했다.
[4]
이러한 역할은 중앙에서 두현석을 기용하는 이유가 됐다.
[5]
2022 시즌
[6]
본인이 선호하는 왼쪽은
이으뜸과, 오른쪽은
이상기와 경쟁 중이다.
[7]
물론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 역시 두두라는 별명의 정통성(?)에 한몫했다. 실제로
광주 FC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두두두두'라는 표현을 쓰는 등 달리기의 이미지를 가진 별명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8]
스포츠니어스 인터뷰에서는 용병들도 두두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9]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광주 선수들 대부분이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