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공식 간행물을 통해
독립군과
광복군을 우리 국군의 뿌리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국군』 책자를 발간하여 일선 병영은 물론 각군 교육기관과 언론, 대학과 지자체 등에 배포했습니다. 기존 공식 간행물인 『국군50년사』(1998) 등에서 국군의 뿌리를 1946년 1월 15일 창설된 조선경비대로 봤던 것을 수정해 새롭게 재조명한 것입니다.
국방부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국군』 책자를 발간하여 일선 병영은 물론 각군 교육기관과 언론, 대학과 지자체 등에 배포했습니다. 기존 공식 간행물인 『국군50년사』(1998) 등에서 국군의 뿌리를 1946년 1월 15일 창설된 조선경비대로 봤던 것을 수정해 새롭게 재조명한 것입니다.
국방부 #
1. 개요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발간한 전쟁사 연구서이자 국방부의 공식견해.이 도서 이후 한국광복군을 포함해 독립군은 국군의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 발간배경과 성격
2010년대부터 황원섭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공동대표는 국군의 기원을 기존의 조선경비대보다 더 오래된 독립군과 광복군에서 찾고, 계승하여 정통성과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1 #2 이런 의견이 제기되자 2017년 8월 28일 문재인 대통령 국방부의 업무보고 중 "독립군을 우리 국군의 역사에 정식으로 편입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지시로 관련연구가 시작되었으며, # 대한민국 국군이 독립군과 광복군을 계승하는 내용으로 편찬하였다. # 이는 북한이 1932년 김일성의 항일유격대로 조선인민군이 창설되었다며 정통성을 내세우는 것에 대항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독립군, 혹은 대한제국까지 계승하여 국군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려는 정통성 경쟁의 성격이 존재한다.3. 집필자와 검수자
- 집필: 백기인, 심헌용
- 자문/감수: 김용달, 한시준, 박환, 장세윤, 황민호
4. 무료공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연구서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