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얏타맨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도론죠(밤의 얏타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rowcolor=white> 도론죠 ドロンジョ / Doronjo |
|||
<colcolor=white> 타츠노코 VS 캡콤 | 2008년 리메이크 | ||
본명 | 사사카와 히로코 / 공작새(77년), 도론즈(08년) | ||
나이 | 24세 | ||
CV |
(77년~08년, 초대)
오하라 노리코[1] (16년, 2대) 키타무라 에리 이경자(TBC, 1977), 기경옥(SBS, 1996), 유상우(JEI 재능TV, 2008), 신송이(2011, 극장판). |
1. 개요
얏타맨의 3인조 악역 ( 삼악) '도론보 일당'의 보스. “도론죠”(도둑녀)란 이름은 당연히 범죄용 가명이다.[2] 본명은 사사카와 히로코.[3] 반면 부하인 보얏키와 톤즈라는 그게 본명이다.참고로 1977년판의 국내 방영시에는 "공작새"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왠지는 불명. SBS 재방영분에서는 "도라"였다.
2. 상세
전작 타임보칸의 악역 보스 '마죠'의 캐릭터를 대부분 물려받은 캐릭터지만, 더 요녀 같은 느낌을 내는 한편 코믹함을 부각하면서 마죠보다 악당적인 면은 약간 덜어낸 것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타임보칸 시리즈의 악역 여캐릭터 중에선 가장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또한 도론죠는 이후에 나올 타츠노코 출신 여성 빌런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이후에 나온 여성 빌런들의 디자인과 페티시들을 보면 도론죠의 오마주라 느껴질 정도.신장 173cm.[4] 24세. 보석을 좋아하며 애연가이다.
스타일 좋고 머리도 좋고 몸매 좋은 미녀. 초기에는 맨얼굴을 드러내 놓고 괴도 행위를 할 때만 나비가 연상되는 디자인의 가면을 썼으나 이후로는 지명 수배라도 당했는지 평소에도 눈가리개형 가면을 쓰고 얼굴을 조금 가리고 나오게 된다. 기타 복장에 대한 설정은 스타킹을 신었다 안 신었다 마구 뒤섞여 있는데, 일단 영화판에서는 검은색 망사 팬티스타킹을 신고 등장한다. 그리고 도론죠가 패배한 이후 스타킹을 유난히 심하게 찢어놓았다. 아마도 페티시를 의식한 듯하다.
본직은 사기꾼으로 별 가치도 없는 물건을 10만 엔에 판다. 상술, 미인계, 협박에 뛰어나서 의외로 안 낚일 것 같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낚여 피해를 본다. 한번 사기 판을 차리면 거의 억 단위로 돈을 버는 모양이다. 2008년판 리메이크에서도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10만 엔을 고집한다. 가끔 10만 엔에 판다고 하고 더 낮은 가격에 팔기도 하지만 10만 엔은 거의 넘지 않는다.[5] 물론 10만 엔이면 옛날이나 요즘이나 꽤 큰 돈이다.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던 와중[6] 도쿠로베에라는 해골 모양의 물건을 통해 지령을 내리는 괴인물과 연줄이 닿아 '도쿠로 스톤'의 조각을 모두 모아 조립하면 나오는 보물 지도의 보물을 반씩 나눠 가지는 조건으로 그에게 협력하기 시작한다.
도쿠로 스톤을 훔치러 갈 때는 보얏키, 톤즈라를 시켜 로봇을 만들게 한다. 그리고 도쿠로 스톤을 훔치러 가지만 얏타맨에게 저지당하며, 부하들과 함께 3인승 자전거로 탈출하던 중 임무 실패의 대가로 도쿠로베에에게 별 해괴한 벌을 다 당한다. 하지만 도쿠로베에의 지령은 대다수가 잘못된 정보라 애초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데도 도쿠로베의 억지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벌은 벌대로 받는 중. 심지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사기 쳐서 버는 돈이 꽤 되는데도 도쿠로 스톤 찾을 로봇 만드느라 다 써버리기에 굳이 도쿠로베에의 말을 들을 이유가 있나 싶을 정도다.[7] 다만 2008년 리부트작에서는 의외로 부업까지 뛰며 생계를 유지하는 부하들과 달리 본인은 별장까지 별도로 갖췄을 정도로 상당한 부자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루려 밀착 취재팀이 접근했으나 본인이 취재를 거부했고, 취재팀은 잠입을 시도했다가 도리어 별장 담벼락 너머로 근소한 집 + 웬 근육질 남자만 있는 것만 확인한지라 진짜인지는 미지수가 되었다.
캐릭터의 특징은 바로 전작의 마죠보다 늘어난 선정성이다. 애초에 입고 있는 옷도 노출이 많은 옷인데 도쿠로베에가 지령을 내리고 테이프를 자폭시킬 때, 얏타맨과 맨몸으로 싸울 때, 로봇이 터질 때, 도쿠로베에에게 벌을 받을 때 옷이 찢어진다. 가슴, 심지어 유두도 종종 노출된다. 하지만 팬티는 절대 안 찢어진다. 옷 찢어지는 것은 전작의 마죠도 했던 패턴이지만 도론죠는 여러 의미에서 그걸 능가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주요 시청자들인 어린이들이 순수해서 선정적인 장면이 연출되더라도 'ㅋㅋㅋㅋㅋ 도론죠 쟤 불쌍해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외에는 흡연에 음주까지 한다. 담배 연기로 해골 모양을 만드는 신기한 개인기를 소지하고 있다.[8] 이런 연출이 많아서 SBS에서 방영된 '이겨라 승리호'는 수많은 장면이 가위질된 채로 방영되다 결국 조기 종영을 해야 했다.
보얏키 말로는 뿌리부터 악당인 여자라고 하며 실제로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불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괴로워하는 걸 보면 즐거워하는 사디스트. 그렇지만 들고양이를 도와주거나 노인에게 잘해주는 의외의 인정도 지녔다.
부하들에게는 매번 쌀쌀맞게 대하다가 자기 기분이 좋아지면 잘해주는 극과 극의 대우를 보여준다. 싸울 때도 별로 하는 것도 없이 뒤에서 놀고 있거나 부하들 싸울 때 방해만 되는 게 보통. 하지만 정은 들어서 최종화에서 도론보 일당을 해산할 때는 아쉬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리고 헤어진 그들의 각자의 길이 다시 하나의 길로 합쳐지는 묘사가 나오며 훗날의 재결성을 암시한다.
명대사로는 "익숙한 패턴이네....", "보얏키, 톤즈라 얏떼오시마이~"(이건 번역하기가 좀 애매하다. "해치워 버리렴~" 정도?). 이 대사는 마장기신에서도 미오 사스가가 패밀리어 계통의 무기를 사용할 때에도 패러디로서 사용하며, 그때 패밀리어들이 하는 대사가 압권. "사부님, 그 대사는 쫌~", "되레 당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1977년판에서는 얏타맨과 시합하다가 대충 자기네 해골단이 이겼다고 생각하면 얏타맨 흉내 내 "얏타! 얏타!(오늘도! 이겼다!)"하고 외치다가 돈즈라, 보카키 등한테 만류당하고 만다.
2008년판에서는 복장의 노출도가 늘어났다. 안타깝게도 1977년과 심의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에 옷은 찢어질지언정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두 노출은 삼가고 있다. [9] 그렇지만 그림체와 연출 때문에 77년판보다 2008년판이 더 야하다는 평도 많다. 여전히 24세이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 '도쿠로링'을 손에 넣어 영원한 젊음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성격 면에서는 77년판보다는 캐릭터가 좀 순해졌다.
08년판 16화에서는 중국의 골판지 만두 사건 뉴스를 보고 " 천하의 사기꾼인 나도 차마 저기까지는 발상이 닿지 못했다"라며 사기꾼으로서 패배감을 느끼기도 했다.[10]
다른 일당과 마찬가지로 08년도 한국판에서 이름이 도론즈로 미묘하게 변경되었다.
2.1. 기타 매체
타츠노코 VS 캡콤에도 출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선 유일한 악역 캐릭터다. 엔딩에서는 데빌로트 패거리가 찬조 출연 한다.
이후 설정으로는 결혼해서 애 엄마가 되지만 OVA '타임보칸 왕도복고'에서는 도론보 일당을 재결성해서 다시 나온다. 하지만 이게 공식적인 후일담인지는 아직 미지수. 왕도복고 마지막에 아이가 5명이 있다고 도론죠가 직접 말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얏타만 라이브 액션 영화판에서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가 될 뻔했지만 작품이 매우 조잡하고 유치하다는 이유로
영화판 도론죠는 애니와는 디자인이 다르며 마스크 디자인이 나비보다는 토끼에 가까운 모양이 되었다.
3. 여담
- 참고로 "도론죠"라는 이름은 일어로 도둑(도로보)이라는 단어와 프랑스어의 드몽조(Demongeot)라는 이름을 합친 말장난이다. 드몽조는 물론 프랑스 여배우인 밀렌 드몽조(Mylène Demongeot)의 이름. 당대(60~70년대)의 섹스 심벌로 도론죠의 성우인 오하라 노리코가 전담 성우였다. [11] 일어로는 이 여배우 이름을 '미레느 도몬죠'라고 읽는다는 것을 알면 이해가 쉬울지도? 여담으로 '밀렌'이라는 이름은 얏토뎃타맨의 삼악 여두목인 미렌죠가 가져갔다.... [12]
4. 기타 이야깃거리
- 밤의 얏타맨에서는 아홉 살 로리가 되었다.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사실 도론죠의 후손인 레파드가 병에 걸린 엄마를 위해 얏타맨에게 도움을 청하러 얏타킹덤에 갔다가 도리어 습격을 받아서 얏타맨을 벌하겠다는 명목하에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자신을 본명이 아닌 도론죠로 확실히 지칭하고 있다. 엔딩에서는 원조 도론죠 성우 오하라 노리코가 깜짝 내레이션을 맡으며 세대 교체를 예고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 M과 N의 초상에서 여주인공 아베 미츠루의 초기 별명이기도 하다. 한국어판에서는 도롱조로 번역이 되어있다. 별명이 된 연유는 아베 미츠루가 섹시하게 생겨서 그렇다고.
- 일본의 중매 사이트 파트너 에이전트(일본어)라는 곳의 전속 모델이기도 하다. 참고로 상대는 이분. TV 광고만 7편이나 되는데, 둘이 맞선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사이트 프로필란에 기입한 정보에 의하면 블랙잭은 33세 개인 개업의이고 도론죠는 24세 NGO 단체 직원인데, 그래 놓고 광고 중에 서로 어떤 일을 하는지 대놓고 다 까발리고 있다.
- 영화판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은근히 얏타맨 1호와 커플링이 존재한다. 영화판에서 어느 정도 연출되었기에 얏타맨 1호X도론죠 커플링을 좋아하던 마이너한 팬들은 영화판에 기뻐했다고. 그리고 이 커플링은 밤의 얏타맨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되었다. 당연히 얏타맨 2호와도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며, 2008년판에서는 얏타맨 2호(아이짱/유리)로 변장한 적 있었다.
- 2024년 기준 도론죠와 더불어 보얏키, 톤즈라로 대표되는 다른 삼악의 멤버들을 전담하던 야나미 조지, 타테카베 카즈야, 오하라 노리코가 차례로 사망하면서 초대 삼악 성우는 전부 사망하였다.
- 사사카와 히로코는 프랑스 유학도 다녀온 수재였다는 설정이 타츠노코 공식 설정으로 존재한다. 1970년대 기준으로 여성이 외국 유학을 간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었으므로 엄청난 재원인 셈이다. 그러나 어디서 길을 잘못 들었는지 범죄자 도론죠가 되고 말았는데, 2022년 10월 7일에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솔로 드라마 'DORONJO'가 WOWOW에 공개되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전일담이 풀리게 되었다. 작중 시기는 얏타맨을 만나기 전이며, 가난과 가혹한 삶을 살았던 도론죠가 어떻게 악당이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다. 다만 원작 분위기와 반대로 도론죠 특유의 위트 있고 코믹한 모습은 어디에도 없으며, 본명을 비롯한 세부 설정[13]이 제법 많이 다른지라 일종의 평행 우주 설정으로 봐야 할 듯. 홍보용 인스타의 내용을 보면 이케다 엘라이자가 도론죠 역을 맡았다.
- 도론죠가 이세계에 가는 이야기인 '이세계 도론죠의 야망'(異世界ドロンジョの野望)이라는 소설이 있고, 2024년부터 '도론죠 님은 전생해도 악역 영애 그대로였다'(ドロンジョさまは転生しても悪役令嬢のままだった)라는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두 작품 다 별개의 if 내용을 다루는 평행 우주 작품이다.
- 삼악의 역대 여보스 중 가장 몸매가 부각되는 연출이 많았던 캐릭터이다. 유두가 그대로 드러났던 적만 해도 두 손으로 세어야 할 정도. 덧붙여 폭식 등으로 급격하게 살이 찔 때 먹은 게 죄다 가슴으로 가는 연출을 보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56화의 마무리 연출인 주스 식고문 벌칙 때 가슴 한쪽이 머리 크기 사이즈로 부풀어 올랐던 것.
* 얏타맨이 개그 애니메이션이라 도론죠도 코믹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엄청나게 선정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 설정상의 신체 치수를 반영해 리얼한 체형으로 피규어를 만들어보면 알 수 있다.
- 악역 캐릭터이기 때문에 입이 험한 면이 있어야 하는데, 성우인 오하라 노리코가 "아이들이 보는 방송인데, 바보나 얼간이 같은 험한 말을 쓰는 건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다 부하들을 닥달할 때 바보 대신 쓸 말로 즉석에서 애드립으로 "스카폰탄"이란 확실하게 욕은 아니면서 들으면 뭔가 질책하는 듯 한 뉘앙스가 풍기는 단어를 만들어 내어 도론죠의 대표 대사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 삼악 멤버의 성우 전원이 밝고 유쾌한 성격이다 보니 더빙할 때는 다들 노는 듯이 즐기면서 녹음했다고 한다. 2008년 버젼에 참여한 후배 세키 토모카즈의 증언에 의하면 "마치 동네 아이들이 모여 얏타맨 역할극을 하는 듯 왁자지껄하게 즐기시더라. 옆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같이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라 회고했고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작중 도론죠가 액션을 취할때 시청자에겐 보이지도 않을텐데 일일히 따라하며 열정적으로 연기를 했다고.
[1]
2008년판 얏타맨에서도 동일 배역을 맡았는데, 목소리가 좀 낮아지긴 했지만 원숙한 요녀, 개그 연기는 당시와 큰 차이가 없었다.
[2]
도론죠의 "도론"은 2008년판 국내 방영분에서 "해골"로 "해골녀"일 가능성도 있었다. 참고로 "도론킹(일본 현지 발음은 도론킹구)"의 한국판 이름은 "해골킹"이다.
[3]
드라마 도론죠에서는 도로카와 나오.
[4]
실사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신장 163cm인 후카다 쿄코가 이 배역을 소화하기는 무리였다. 2017년 기준으로 일본 여성 평균 신장이 158cm임을 감안하면 데뷔 당시인 1977년이나 현재인 21세기나 굉장히 장신이다.
[5]
예외적으로 08년판 1화에서 가짜 스포츠카 판매로 사기장사할땐 물건이 물건인만큼 평소의 10배 가격인 100만엔에 팔았다.
[6]
얏타맨 일행과도 이런 식으로 악연이 시작되었다.
얏타왕을 완성시킨 기념으로 간과 아이가 레스토랑에 갔는데 하필이면 그 레스토랑이 도론보가 운영하던 곳이라 돈가스에 구두짝이나 수세미가 들어있어서 클레임을 걸었더니 도론죠는 되레 음식값 10만 엔을 요구하며 적반하장을 했다.
[7]
사실 77년도판에서는 조폐국을 털어서 거금을 얻은 후 도쿠로베에의 지령을 거절한 적도 있었지만, 애초에 도쿠로베에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인간이다 보니 도론보 일당이 모은 돈을 죄다 쓸어 가서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도쿠로 스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8]
참고로 이는 전작
타임보칸에서 원조
삼악인 마죠가 먼저 선보였다.
[9]
보얏키 왈 "옛날 같으면 시원스럽게 보여줬을 텐데!"
[10]
정작 77년도판의 도론보 일당은 18화에서 중국집을 차리고 부잣집에 찾아가 배달시킨 거 깜빡했냐고 몰아세워서 고무줄 라면이나 지점토 만두를 강매하는 사기를 친 적이 있다.
[11]
당시에는 누구나 알던 이름 개그인데 지금에 와서는 밀렌 드몽조의 이름을 아는 이가 거의 없으니....
[12]
↑ 밀렌 드몽조(1935년 ~ 2022년)[14] [13] 여기서는 도로카와 나오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으며, 복싱 선수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 밀렌 드몽조(1935년 ~ 2022년)[14] [13] 여기서는 도로카와 나오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으며, 복싱 선수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