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32:25

델렛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기자단의 1기 멤버로 2기도 연임. 서버는 시로코에서 프레이로 이전하였다가. 2011년 11월 다시 시로코로 이전하였다. 2010년 6월 22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출동해서 2012년 4월 4일 전역.

닉네임이 'X천둥X사야'이기에 사야 내지는 천둥사야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델렛이 소속된 '천둥'길드 규정상 캐릭터를 만들때 아이디 앞에 'X천둥X'이라고 써서 아이디를 맞춰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다른 길드원들이 델렛의 부캐 내지는 사칭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꽤 있는 모양. 프레이로 이사 오면서 D사야로 명의가 바뀐 상태다. 그 후 다시 시로코로 오면서 'X천둥X리카'로 바뀌었다. 블로그

던파 만화가로 상당히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던파 관련 만화는 거의 그리지 않고 있으며 던파는 접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게임관련질문

주로 던전 앤 파이터를 하다보면 공감할 수 있거나 각종 패러디를 그려서[1] 독자들을 웃게 만드는 이른바 '가벼운 스타일의 개그 만화'를 주로 그린다.

그 외에도 '만화로 보는 이계공략' 같이 던파에 도움이 되는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패러디한 '강화묵시록 카이지'와 역시나 강화 쪽으로 소재를 잡은 '강화의 마안', 보글보글 스폰지밥을 패러디한 '보글보글 웨펀지밥' 등이 있다. 같은 길드의 길드원들이나 자기 팬들을 만화에 등장시키는 일도 많은 듯.

그림체 자체는 단순히 캐릭터의 특징만 잡아서 그리는 스타일로 매우 심플하며, 타블렛으로 슥슥 그어서 대충 그린 형식이라 '잘 그린 그림'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 만화에 맞는 스타일의 그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만화가 오던에 뜨고 기자단이 되면서부터 그림이 좀 깔끔해진 것이 확실히 보인다.

일반인의 눈에는 귀엽게 보이는 그림이기에, 네이버에 보면 '짤그려주세요'나 '법미 그리는법 가르쳐 주세요'하면서 델렛에게 묻는 글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번은 서울 코믹월드에 부스를 내서 동인지를 판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첫 참가에 완매했다고. 오히려 물량이 없어서 사지 못한 팬들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제목은 "무큐가 없어".

사용하는 캐릭터는 배틀메이지로,특히 하츠네 미쿠 투하트2에 대한 애착이 강한듯. 피규어도 몇 개 보유중이다. 심지어 알바로 받은 25만원을 둘 다 미쿠 피규어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뇌하는 자신을 그리며 "아무도 날 이해모테"라고 썼을 정도. 그래서인지 델렛의 팬은 대다수가 법덕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초중고생 정도의 어린 미성년자들이 많다. 한번은 델렛이 주점에 떴을때 여러 팬들이 모여들어 마치 광신도와 같은 모습으로 열렬한 찬양을 했다는 사건도 있었다. 거기에 델렛이 군대를 가자 날짜 카운트를 세어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2년동안 4일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댓글로 카운트를 세었다. 그것을 만화로 그린 것

던파 만화를 그리고 오던에 뜨고 기자단이 되면서 급속도로 유명해진 사례. 에픽 아이템을 습득하는 운이 엄청나게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2년 3년동안 던파해도 한개조차 먹기 힘든 유니크 아이템을 1년도 안되는 경력 동안 몇 개나 먹었다고 한다. 사냥하면서 무형검 엘레노어까지 드랍된 적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후덜덜한 운빨.

게보린 등 유명한 기자단에 비하면 많이 유명한 사람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시로코 서버 내에서는 상당히 알아주는 사람이 많다.

언젠가부터인가 Drakedog의 기상에 빠져, EE를 남발한다. 모던 워페어 2에 빠져서 던파를 거의 하지 않는 듯. 블로그에 가보면 최신 포스팅들은 모던 워페어 만화나 관련 포스팅으로 가득하다. 헤깐헤깐이란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

파맛 첵스 사건에서 하츠네 미쿠와 엮인 만화도 그렸다. #

블로그를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도 하는 모양이던데, 제 버릇 못버리고 룰루를 주캐로 쓰고 있다. 만화를 그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느금마 마오카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는데 일종의 패드립이라 미묘하다.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게 확인됐다.

타란튤라 애호가이기도 하다. 처음 키운 타란튤라인 '리카'의 사육기를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리카는 군입대 직전 세상을 떠났는데 군생활 내내 악몽에 나타날 정도로 트라우마가 됐다고 한다. 이후로도 타란튤라는 계속 키웠으나 현재는 모두 분양보내고 현재는 콘스네이크 한 마리만 키우는 중. 이 뱀이 상당히 귀여운지라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엔 러브 라이브!에 푹 빠져 사는걸로 보인다. 최애캐는 니코. 원래는 러브라이브를 아이마스 짝퉁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쩌다가 TV로 러브라이브를 보다가 입덕한 듯. 해당 만화 최근엔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가 많이 나오며 라이브 뷰잉까지 참석하는 등 본인을 거의 럽폭도로 인식하는 듯 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관련 만화들도 많이 나오는 편.

2016년 11월 기준으로 던파는 아예 접은듯. 블로그에 가도 던파글은 하나도 안올리는 상태.

2016년경에 유희왕을 시작했고 이쪽 방면으로도 만화를 그리게 되어 유명해졌다. 아현 카드킹덤에 자주 등장한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덱은 섭테이다. [2][3][4]
2022년 현재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플레이 중이다.

[1] 템페스터를 타고 날아가다가 추락한다거나 목욕탕 알바가 검성의 기술들로 일을 한다거나... [2] 얼터가이스트를 맞춘 이유는 작년 홀대회 당시의 티어덱이었던 진룡을 안 하고 백룡으로 출전했다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것에서, 이번에는 티어덱으로 출전해보자는 의미로 얼터를 맞춘 것이라 한다.하지만 올해 티어덱은 섬도,떼노,강귀라는... [3] 사실 이전에 섬도희를 맞춘 적이 있었으나, 섬도희는 애착이 가지 않고, 홀대회에서 하기 싫은 덱으로 지자니 하고 싶은 덱(얼터가이스트)으로 하는 것이 나을듯 하다며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4] 그런데 요즘 백룡덱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은 걸 봐서 백룡은 접거나 소장하고 있는듯 하다. 트릭스터도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듯. 그리고 현재는 가끔씩 서브테러 덱으로 아현 매장 공인을 나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