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9:02:33

데스 드라이브스

파일:용기폭발 뱅브레이번 로고.png
등장인물( 데스 드라이브스) · 등장 메카
예고편 및 엔드카드


1. 개요2. 상세3. 목록
3.1. 간부급
3.1.1. 스펠비아3.1.2. 쿠피리다스3.1.3. 커누스3.1.4. 바니타스3.1.5. 페시미즘3.1.6. 세그니티스3.1.7. 이라3.1.8. 퍼팔티품
3.2. 전투원3.3. 기타

1. 개요

용기폭발 뱅브레이번의 세력.

지구를 돌연 침공한 이 작품의 메인 빌런 세력으로, 머나먼 우주에서 온 외계의 생명체 집단이다.

2. 상세

브레이번의 말에 의하면 정체는 금속이 의지를 가진 무기질의 금속생명체라고 한다. 이후엔 지구의 인간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진화했으며 목표는 지구 인류의 절멸. 각 국가가 이들의 침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보이며, 4화에선 실제로 도쿄만이 이들에게 함락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브레이번의 설명과 달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데스 드라이브스의 진짜 목적은 자신이 바라는 최상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금속생명체인 데스 드라이브스는 기본적으로 영생이고, 이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죽을 수 없어서 자신을 죽여줄 존재를 찾아 은하를 떠돌다 지구에 도착했다는 모양. 즉 브레이번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짓말을 한 셈이다.[1]

악역 메카여선지 스펠비아, 쿠피리다스, 커누스, 이라 정도를 제외하면 몸의 일부가 기형적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2]

명칭의 어원은 죽음을 바라는 욕구를 뜻하는 정신분석학 용어, 죽음 충동(Death Drive)의 복수형.

3. 목록

3.1. 간부급

파일:오프닝 중 데스 드라이브스.png [3]
엄밀히는 8체의 기체가 데스 드라이브스의 구성원이고, 나머지는 그냥 전투원.[4] 그래서 그런지 '데스 드라이브스의 간부'라는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니다. 이 8체의 데스 드라이브스의 모티프는 에바그리우스가 정의한 8가지 상념으로, 각 간부가 각각의 상념을 관장하고 있다. 각각의 명칭은 해당 상념을 가리키는 영어/ 라틴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약간 고쳐서 만든 이름을 쓴다.

이들은 루루 같은 생체코어가 들어간 캡슐을 지니고 있으며 캡슐을 몸에 삽입해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활성화,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작품의 특성상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잠깐 나오는 단역이지만 성우만큼은 모두 업계에서 쓸데없이 유명한 사람만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죽은 캐릭터는 그 주에 공식 유튜브에 짧은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1. 스펠비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3.1.2. 쿠피리다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쿠피리다스
クピリダス|Cupiditas
파일:쿠피리타스.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3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호쾌한 것
싫어하는 것 재미없는 것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이나다 테츠

4화의 마지막에 파괴된 일본을 정찰하던 세계 연합군의 글로벌 호크를 격추시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데스 드라이브스. 티타노 스트라이드의 2배 정도 되는 거대한 덩치와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무기는 팔등의 뿔에서 사출되는 전기톱과 손바닥에서 사출되는 파일 벙커. 탐욕을 관장하고 있으며 엉망진창이면서 터무니없는 죽음을 원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탐욕을 뜻하는 라틴어, cupiditas(쿠피디타스). 평소에는 존댓말을 쓰지만 흥분하면 가끔 반말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

7화에서는 간지나게 등장하자마자 브레이번에게 썰려 어처구니 없이 지는가 싶었는데, 곧바로 탑에서 외형과 의식까지 똑같은 개체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계속 말을 하지만, 브레이번과 이사미는 계속 무시한 채 썰어버리고, 쿠피리다스는 부활을 반복한다. 쉽게 말해 탑을 통해 계속해서 부활이 가능하다. 이에 이사미는 탑에서 계속 튀어나오는 거라면 탑을 없애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브레이번이 번 액스를 꺼내와서 쿠피리다스를 탑째로 썰어버린다.

좋은 공격이었다는 찬사를 늘어놓으며 이거라면 만족하고 죽을 수 있다며 다른 동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낸다. 사실상 유언인데, 당시에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 수 없었던 말을 남기고 소원대로 성대하게 폭사한다.
"오오... 오...! 굉장하군! 이것이야말로 내가 추구하던 것! 분명 아름다운 폭사가... 여러분! 진정한 바람을 이루고 싶거든 브레이번의 곁으로!"

그 후 그가 떨어뜨린 캡슐을 통해서 루루와 같은 인조인간이 발견되어 간부 로봇은 생체 유닛이 필요함이 밝혀지지만, 그쪽은 이미 생기가 전부 빨려서 죽어있는 상태였다.

8화에서는 바니타스, 페시미즘과의 전투 중 브레이번이 쿠피리다스도 올 거라고 하면서 이사미를 경악시켰고, 브레이번 말대로 우주 바깥의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에서 쿠피리다스가 다시 부활한다.[5] 그리고 다시 브레이번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며 흡족한 대사를 치는데... 이와 동시에 커누스가 모함에 빔을 날려 폭파시켰다. 모함이 폭발하자 브레이번이 '이제 간부들은 다시 부활하지 못한다'라고 한 걸 보면 이번에는 진짜로 죽은 모양.

담당 성우에 따르면 피학 성향의 엄청난 변태라고 한다. #

등장하자마자 죽고, 계속 죽고, 부활하자마자 죽는 등 공식 사망전대 역할을 맡고 있으며, 8화 방영 이후 공식 유튜브에 쿠피리다스를 추모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3.1.3. 커누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커누스
クーヌス|Cunus
파일:20240301_003009.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7.5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흥분하게 해주는 것, 루이스 스미스
싫어하는 것 기력이 빠지는 것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나카 아츠코

8화에서 등장한 세 간부 중 하나. 브레이번을 상대한 다른 둘과 달리 혼자 스미스를 상대했다.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 중 유일한 여성 성우다. 우주 제일의 쾌락 속에서 죽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요람을 뜻하는 cunus 또는 음문을 뜻하는 cunnus. 일본어판에서는 라틴어 발음인 쿠누스라고 읽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영어식으로 읽은 모양이다.

음욕을 관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사의 반 이상이 스미스에게 함께 몸을 섞자는 등의 섹드립이다. 하지만 이런 면모와 달리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 중에서는 강한 축에 속하는데, 능력은 시공간 전이. 시간을 되감거나 빠르게 만드는 게 가능하고, 공간을 조종해서 받는 공격을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거나 대상을 순간이동 시켜버릴 수 있다. 스미스가 지휘하는 브레이브 나이츠 7을 우주로 날려버리고[6], 히로의 기체는 마치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연출을 보이며 계속해서 폭발에 휘말리게 했고, 서로가 졸다트 테러로 보이게 만들어 팀킬을 유도하고, 스미스가 발사한 미사일을 순간이동시켜 브레이브 나이츠에게 떨어지게 만들면서 엄청나게 괴롭혔다. 진정한 죽음(정사)을 딱 한 번 맞이하고 싶었던 모양인지 간부 부활 기능이 있는 자기네 모함과 막 부활한 쿠피리다스를 날려버린 건 덤.

미래를 보기라고 한 것인지 스미스의 이름을 아는 데다가 스미스에게 푹 빠져있다. 나오자마자 하는 소리가 스미스에게 함께 몸을 섞자느니, 다른 것들은 방해하지 말라느니... 결국 스미스는 희생할 각오로 루루를 탈출시키고, 라이징 오르토스를 돌진시킨 뒤 공격을 맞다가 마지막에 기체 외장을 퍼지, 코어 유닛 상태로 일격을 날려 커누스와 함께 폭발에 휘말려 동귀어진 한다.

[ 스포일러 ]
하지만 그 시점에서 바로 죽지 않았고,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세계를 구해낸다는 꿈을 남기고 죽어 절규하는 스미스에게 이제야 죽을 수 있다며 함께 소멸하자고 기뻐하다, 스미스의 강한 용기와 집념을 인간의 자궁에 해당하는 곳에 품고 녹아버려 브레이번이 만들어지는 베이스가 된다.[7][8] 이때 남긴 유언은...
이게 유기 생명체가 품고 있는 감정? 이런 것이라니... 아아... 내 마음이, 몸이...


쿠피리다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4. 바니타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바니타스
ヴァニタス|Vanitas
파일:20240301_003020.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0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것(=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 자기보다 아름다운 것
디자이너 모토무라 코이치(本村晃一)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도리카와 히카루

허영을 관장하는 데스 드라이브스. 이름은 허영심이라는 뜻의 영단어 vanity의 어원인 vanitas(허무). 엄청난 나르시시스트로 눈부신 빛을 받으며 죽는 것을 원하고 있다. 다리가 없이 꼬리같은 것만 있으며 날아다닌다. 남자 음성이지만 하이톤으로 올려서 여자 말투로 말하다가 화가 나면 저음의 난폭한 남자 말투가 튀어나오는 오카마 캐릭터의 정석적인 성격이다.

능력은 수많은 부유 구체를 이용해 광선 포격을 날리거나, 팔을 드릴로 바꿔 발사하는 것. 얼핏보면 심플한 능력이지만, 진짜 무서운 점은 광선이 아니라 거울처럼 광선을 튕겨내는 배리어를 사방에 전개하여 본인이 쏜 광선의 방향을 굴절시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광선을 피해도 굴절로 다시 맞게 된다.

8화에서 브레이번을 상대한 두 간부 중 하나로 브레이번이 생각보다 약하자 쿠피리다스가 헛소문을 퍼뜨렸다며 못마땅해했으며 커누스가 위성궤도의 기지를 파괴하자 몇번이고 즐기고 싶었는데 못하게 됐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9화에서도 브레이번을 압도하다가 루루가 나타나 이사미에게 뭐라고 소리치자 '루루가 말을 하다니?'라고 경악하며 광선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때 용기를 내는데 성공한 이사미 덕분에 브레이번이 뱅 드래곤을 불러 뱅브레이번으로 합체에 성공하자 본인도 페시미즘과의 합체기인 미러볼 다이아몬드를 날리나 튕겨진다. 이후 브레이번의 필살기에 당해 빛에 감싸이며 기뻐하며 폭사한다.

남긴 유언은...
찬란히 빛나는 죽음이 찾아와!!!!

커누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5. 페시미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페시미즘
ペシミズム|Pessimism
파일:20240301_003025.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1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슬픔을 느끼게 해주 것
싫어하는 것 격려
디자이너 스즈키 켄타(鈴木勘太)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챠후린

비관을 관장하며 그 성향대로 항상 우는 듯한 목소리에 뭔가를 말할 때마다 얼굴을 감싸고 슬퍼한다. 이름의 어원은 염세주의를 뜻하는 영단어 pessimism. 느껴본 적도 없는 슬픔으로 가득찬 죽음을 원하고 있다.

8화에서 브레이번을 상대한 두 간부 중 하나. 하체가 없이 떠다니며,[9] 이 하체 쪽에서 안개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이 안개 때문에 시야 확보도 어려워지고, EMP 기능이라도 있는 것인지 통신도 방해가 걸려서 연합군은 어려움을 겪었다. 등 쪽에서도 날개와 같은 뼈대를 촉수처럼 안개를 모아서 공격할 수도 있다. 가장 무서운 점은 몸에서 생성된 안개가 물리적인 실체를 가져서 물체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커누스가 모함을 날려버리자 '이제 우리는 두 번 다시 부활할 수 없게 되고, 단 한번의 소망을 이룰 수 있다'며 기뻐하는 슬퍼하는지 뭔지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바니타스와의 연계로 브레이번을 괴롭혔지만 뱅브레이번으로 합체에 성공한 뒤 필살기에 맞고 바니타스와 나란히 폭사. 죽으면서 남긴 유언은...
"이거라면 슬프지 않다. 아아, 슬프지 않다는 것이 슬프도다!"

바니타스에 이어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6. 세그니티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세그니티스
セグニティス|Segnities
파일:용기폭발 뱅브레이번 세그니타스.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8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싫어하는 것 일하는 것
디자이너 마에나미 타케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코니시 카츠유키

나태를 관장하는 데스 드라이브스. 이름의 유래는 '나태'라는 뜻의 라틴어 segnities 성향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죽음을 찾고 있다. 오프닝의 데스 드라이브스의 실루엣에서 맨 뒤에 있던 존재로 이사미 일행이 하와이로 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되면서 만나게 된다. 스펠비아의 정보에 의하면 세그니티스가 싸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하며 분명 실력을 숨기고 있는 강력한 적일것이라고 예상한다. 등장했을 때도 뭔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사미 일행을 긴장시키고, 합체 중간을 노리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사실은 전부 허세라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공격은 하나도 없었고, 스펠비아의 공격에 허무하게 부서진다. 보여준 능력은 자신의 팔다리를 분리 후 바꿔 붙이는 능력. 그냥 팔다리가 바뀌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능력이다. 그래도 거대한 팔의 악력과 단단한 갑옷은 진짜라서 브레이번의 번 블레이드를 막아내기는 했다.

그러고도 사망하지 않고 머리만 남은 채 용암에 떠밀려나가면서 브레이번과 스펠비아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머리가 돌 기둥에 매달린 채로 두 기체의 충돌로 생긴 충격파에 휩쓸려서 사망한다. 결국 이 대결에서는 자신은 아무것도 안 하고 폼만 잡다가, 적 둘의 엄청난 대결을 보며 상당히 만족스럽게 죽었다. 등장 당시에는 위엄있게 말하다가 머리만 남은 후에는 얼빠진 목소리에 뜬금없이 사투리로 '행복이란 게 뭘까?'라고 중얼거리거나 하는 개그 캐릭터. 유언은...
"억수로 고맙데이, 브레이번 행님, 스펠비아 행님..."[10]

사망한 다른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와 마찬가지로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오오바리의 코멘트에 의하면 오프닝에서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진의 실루엣이 나올 때 가장 뒤에 서있는 것도 시청자에게 이런 착각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한다.

3.1.7. 이라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라
イーラ|Irae
파일:용기폭발 뱅브레이번 이라.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13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분노를 돋우는 것
싫어하는 것 흥미가 식는 것
디자이너 이시가키 준야(石垣純哉)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츠다 켄지로

11화 마지막에 갑자기 등장해 브레이번을 기습한 데스 드라이브스. 분노를 관장하며,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분노라는 뜻인 이라(ira).[11] 오니 + 사자 수인과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으며, 본인의 분노를 모두 해방할 정도로 격렬한 전투 끝에 있는 죽음을 바라고 있다.

비록 기습이긴 하지만 다른 간부는 제대로 피해를 입히지 못했던 브레이번을 일격에 대파시킬 정도의 엄청난 전투력을 갖고 있다. 능력은 딱히 없지만, 다른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도 압살해버릴 정도의 터무니없이 강력한 힘이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평소에 등에 장착된 대검으로 검술을 구사한다. 루루가 그의 이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미래 세계에서 브레이번과 동귀어진한 데스 드라이브스로 추정된다.

스펠비아는 상대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예상과는 다르게 본인이 직접 공격을 해왔다.[12]

최종화인 12화에서 스펠비아를 압도하고 끝내 목숨을 빼앗는다. 이라의 터무니없는 강함에 멘탈이 나가버린 이사미는 항복하여 포로가 될 테니까 인도적인 대우를 원한다는 추태를 보이고, 이를 지켜본 이라는 명예를 버리고 살겠다고 추태를 보인 이사미의 한심함에 대노하여 항복하면 살려줄 것이라 생각했냐며 없애려 한다.[13] 하지만, 유대와 용기의 힘으로 다시 부활 및 궁극의 형태로 진화한 뱅브레이브 빅뱅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방금 전까지 분노한 녀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쁨과 희열을 감추지 못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지만, 브레이브 빅뱅 참에 베여서 반으로 갈라지며 폭사한다. 이때 남긴 유언은…
"아아, 순식간인가? 하지만 뭘까…? 이렇게 미치도록 화가 나는데 뿌듯한 느낌은…!"

스펠비아를 일격에 쓰러트릴 정도로 데스 드라이브스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강함, 미래에서 브레이번이 동귀어진을 해서야 물리칠 수 있었다는 화려한 전적, 딱 2화 등장했지민 최종 보스에 비견될 수준의 포스를 보여준 것 등으로 본다면, 본작의 중간 보스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분노를 관장하면서 특이하게도 1인칭이 보쿠(僕)에 2인칭이 키미(君)이다. 묘하게 어려보이는 말투로 보아 사춘기 청소년도 모티프로 삼은 듯.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3.1.8. 퍼팔티품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퍼팔티품
ポーパルチープム|Paupertipum
파일:퍼팔티품.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25m (꼬리 제외)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초신성 폭발 직전의 행성
싫어하는 것 먹을 수 없는 것
디자이너 이시가키 준야(石垣純哉)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치키 후미히코

11화에서 꼬리를 통해 용암을 흡수하는 모습으로 등장. 폭식[14]을 관장하며, 포만감으로 가득 찬 죽음을 바라고 있다. 꼬리를 제외해도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 중에서 세그니티스 이상으로 가장 몸집이 크다.

최종화인 12화에선 맨틀을 뚫고 외핵을 먹다가 이사미의 용기에 감화된 지구의 기운에 배가 터지며 폭사(...), 이때 폭발한 불꽃은 브레이번의 부활 장면의 배경으로 나왔는데 이는 용자물에서 나오는 변신 뱅크씬에서의 배경용 불꽃 폭발 연출이다(...).

마지막 유언은...
"끈적하고 진한게 오장육부로... 아! 저 녀석에게 이 별이 감화되고 있구나..."

여담으로 유일하게 전부 2D로만 그려진 데스 드라이브스다. 일회성 활약을 보인 세그니티스도 전투씬 때문에 3D 모델링이 있는데 이 녀석만 없는 걸 보면 비중을 줄 생각이 없는 모양.

감독에 따르면 지구를 가장 위험에 빠뜨렸던 데스 드라이브스라고 한다.[15]

스펠비아에 이어 공식 채널에 올라온 추모 영상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 많은 별들을 포식해 왔으며 그 중에는 퍼팔티품 자신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고. 사망 묘사가 개그스러워서 그렇지 사실상 플래닛 이터이자 데스 드라이브스 측의 슈퍼 무기였던 셈이다.


====# 베룸 비타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베룸 비타
ヴェルム・ヴィータ|Verum Vita
파일:베룸 비타.jpg
성별 불명
나이 불명
신장 34m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불명
디자이너 이시가키 준야(石垣純哉)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쿠기미야 리에

데스 드라이브스의 수장으로 12화에서 이라를 마지막으로 간부 전원이 사망하자 우주에서 자신의 탑과 함께 지구에 낙하한 최후의 데스 드라이브스.[16] 탑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이사미와 뱅브레이브 빅뱅이 뱅브레이브 아크를 날리지만,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은 상태로 본인을 소개한다. 스스로를 '여덟 개의 소원을 이루고 태어난 참된 목숨', '진정한 죽음을 경험하고 이해한 존재'라고 소개한다. 라틴어로 베룸은 진실된, 비타는 삶을 의미한다.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결과, 이들의 죽음은 아름답고도 추했으며, 어떤 답을 얻었다고 한다. 그 답이란 자신은 죽고 싶지 않지만 그럼에도 죽음을 경험하고 싶고, 지구에는 인간형 지적 생명체가 약 90억이 있으니 이들을 죽여서 90억 번의 죽음을 경험하고 싶다는 것. 쉽게 말해 데스 드라이브스 간부들은 그저 베룸 비타가 죽음이 무엇인지 체험하고 깨닫기 위해서 이용된 희생양에 불과했던 것이며, 그 끝에 내린 결론이 다른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가는 광경을 구경하며 죽음을 대리 체험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목적을 밝힌 후 처음으로 뱅브레이브 빅뱅의 죽음을 체험하고 싶다며 손가락에서 광선을 발사하여 공격하고, 더는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뱅브레이브 빅뱅도 전투를 개시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본작의 최종 보스인 만큼 전투력은 브레이번과 동귀어진할 수 있는 이라를 능가한다. 이라를 일격에 쓰러뜨린 뱅브레이브 빅뱅의 필살기를 연속으로 맞아도[17] 가면이 깨진 것 말고는 멀쩡했고, 오히려 여유를 보인다.

뱅 브레이브 빅뱅의 공격에 의해 가면이 깨지자, 가면 속에 감춰진 흉측한 맨얼굴을 드러내며 손가락뿐만 아니라 입 안의 대포로도 광선을 발사하며 뱅브레이브 빅뱅을 시종일관 압도한다. 하지만 ADF의 가세와 루루가 용기합신해 다시 일어선 스펠비아에 의해 한 차례 기세가 꺾이고, 모두의 용기와 지구의 힘을 받아 거대화한 뱅 브레이브 빅뱅 버스트 업의 공격에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본인이 신인 것처럼 떠들던 여유는 온데간데 없이 전부 사라지고, 전부 죽어버리라며 자신의 탑을 지구에 떨궈서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뱅브레이브 빅뱅 빅 브레이브 버스트 업과 스펠비아가 변신한 스펠비아 소드의 최종 합체 필살기인 용기일도류 비오의 용기폭발 뱅 브레이브 빅뱅 얼티밋 파이널 갓 유니버스 브레이크에 탑이 꿰뚫리고, 본인도 오른팔과 목이 썰리며 유언도 남기지 못하고 폭사한다.[18]

본인들이 원하던 만족스런 최후를 지구인들에 의해 맞이한 자신의 이용물들과 달리, 본인만 살고 다른 이들을 희생시키는 식으로 생명을 기만하고 핍박하다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

여담으로 평소에는 차분하고 공손한 경어를 사용하지만 이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 듯이 흥분하면 반말로 바뀌고 목청도 커진다. 사람 얼굴을 연상시키는 얼굴은 가면이고 실제 얼굴은 전체적으로 검은 색에 빨간 눈, 날카로운 이빨들이 많이 있어 무섭게 생겼다. 덩치도 18m인 세그니티스의 거의 두 배인 34m로, 작중 등장한 데스 드라이브스 중에서 가장 크다.
베룸 비타에요. 아무도 제 말을 안 들어줬슴다.
베룸 비타에요. 최종 보스 했었슴다.
베룸 비타에요.
8개의 죽음을 말이죠 경험해서 말이죠, 진짜 강하거든요 사실은?
베룸 비타에요.
뱅 브레이브 빅 뱅이라니 이길 수 있을 리 없슴다!
베룸 비타에요.
베룸... 비타에요...
그치만 90억 명 분의 죽음보다도 귀중한 죽음을 얻은 것은 요행이었슴다.
개 감사했슴다...
종영으로부터 3일이 지난 3월 31일, 여느 데스 드라이브스와 마찬가지로 공식 채널에 추모 영상이 올라왔는데, 카구라 연기톤의 걸쭉한 사투리로 히로시 개그[19]를 연발하여 그녀 역시 개그맨 집단 데스 드라이브스의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등장 장면 자체가 많지 않아 거대화한 뱅 브레이브 빅뱅이 베룸 비타를 집어던지는 장면을 4번이나 반복재생하는 건 덤.

3.2. 전투원

  • 졸다트 테러(ゾルダートテラー)
    파일:GDnEr1YaYAADevG.jpg

    • <colbgcolor=white> 두정고 <colbgcolor=white>5.9m

      중량(장비 포함) 불명

      디자이너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1화에서 갑자기 등장한 정체불명의 외계 메카닉. UFO같은 형태로 변형해 날아다닐 수 있으며 다리를 펼치고 육상전도 가능. 이유불문하고 사람을 마구 습격해 미국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만들었다. 배리어가 있어서 TS나 전투기가 가진 무기는 먹히지도 않지만 스미스가 격투전을 걸자 주춤거리며 물러난 걸 보면 근접 타격으로는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모양. 2화에선 근접전 특화 기체인 스트러글 라이노스와 익시드 라이노스의 근접 무장으로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었다. 3화에서 브레이번의 말에 의하면 배리어는 공격받는 쪽에만 핀포인트로 전개되는 원리라서 전방에서 공격하며 측면을 노리는 것으로 격파 가능하다고 한다.

    6화에서 스미스가 탑승한 블래스트 라이노스의 레일건에 의해 무난하게 격파되는 모습을 보이고, 브레이번이 해킹해서 조종한 ATF의 유도탄에 의해서 지역 병력이 전멸된걸 보면 고화력 무장으로 인류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 남아있던 저항군도 대응법을 발견했는지 다른 방향에서 2번 연속 공격하는 것으로 졸다트 테러를 격파했다.

    주무장인 빔포는 일격에 TS고 전차고 전투기고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브레이번에게는 주먹 한 방에 박살났다. 베리어의 색과 빔포의 색, 격파시 결정파편으로 부스러질 때 모두 보라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졸다트(Soldat)는 독일어로 병사(Soldier)라는 뜻이다.
  • 졸다트 필레(ゾルダートフィレ)
    파일:뱅브레이번) 졸다트 필레.png

    • <colbgcolor=white> 두정고 <colbgcolor=white>9m

      중량(장비 포함) 불명

      디자이너 테라오카 켄지(寺岡賢司)

    3화에 등장한 수중용 기체. 졸다트 테러의 아종으로, 수분이 많은 지구 환경에 맞춰 급속도로 진화한 형태다. 생김새는 원종과 유사하지만 수중용 부스터 같은 추진기관이 장착되어 있고 수압을 견디기 위해 크기도 커졌다. 빔포 뿐 아니라 물 속에서 보라색 어뢰로 구축함 함대를 공격했으며 근접 무장도 가지고 있다. 브레이번의 필살기 브레이브 슈바바방 연타를 맞고 파괴되었다.

    필레(Filet)는 프랑스어로 실, 띠. 확장된 유명한 의미로 '등뼈와 평행한 한쪽을 따라 길이 방향으로 절단하여 뼈에서 분리한 생선 살'을 의미한다.[20][21]

3.3. 기타

  • 데스 드라이브스 분리 모함
    파일:뱅브레이번) 분리모함 1.png 파일:뱅브레이번) 분리모함 2.png

    스펠비아 전용 쿠피리다스 전용

    원래는 함선이지만 지구에서는 세로로 길쭉하게 세워져있기에 일명 '탑'으로 불린다. 지구로 내려온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의 일부이며 세계 각지에 7개로 나뉘어 내려와있다. 졸다트 테러도 이곳에서 나타나며 분리 모함 자체도 강력한 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간부들은 자신이 만족할만한 죽음을 맞지 않거나 탑 자체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죽어도 계속해서 탑에서 재생되어 나타나는 듯 하다.[22] 이 탑에는 그들이 '루루'라고 부르는 인간형 유기생명체도 수백 명 이상 배양되는 것으로 보인다.
  •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
    파일:뱅브레이번) 데스 드라이브스 모함.png

    분리 모함의 모체인 거대 함선. 길쭉한 각진 기둥 모양이다. 간부들은 자기 탑을 잃어도 죽으면 여기서 재생된다. 하지만 8화에서 쿠피리다스가 방해될 것 같다면서 커누스가 빔을 쏴서 안에서 재생된 쿠피리다스와 함께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12화에서 커누스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검 모양의 형태로 남아있었으며, 간부들이 전원 사망하자 베룸 비타와 함께 지구로 내려온다.


[1] 이는 9화에서 그 연유가 드러난다. 브레이번 참조. [2] 바니타스는 분리된 상태로 손이 둥둥 떠다니고 다리가 없고 꼬리 같은 것만 있으며, 페시미즘도 팔이 긴데다 하반신이 크고 다리가 없고, 세그니티스는 거대한 팔에 짧은 다리에, 퍼팔티품은 꼬리만 비대하게 크다. [3] 최상단이 세그니티스, 그 옆이 퍼팔티품, 좌측이 페시미즘, 중앙이 커누스, 우측이 바니타스, 짤에서 가려진 최하단이 쿠피리다스 [4] 졸다트 테러, 졸다트 필레가 등장했을 때는 데스 드라이브스라고 호칭하지 않는다. 지구인⇔데스 드라이브스라고 생각하면 지구인이 부리는 가축은 지구 출신이긴 하지만 지구인이라 부르지는 않는 것처럼. [5] 단, 스펠비아가 이것으로 부활하여 재등장한 거라면 스펠비아한테는 전용 루루가 없어 약화된 상태였으니 쿠피리다스도 똑같은 상황일 것이다. 각 간부의 전용 루루는 본인의 탑에서 생성되는 건데, 그 탑이 재생된 것은 아니다. 물론 바니타스, 페시미즘 둘의 협공에 승기를 전혀 못 잡던 이사미와 브레이번 입장에서는 약화된 간부라도 참전하는 건 절망적인 상황이다. 그리고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부활한 것을 봐서는 모함이 탑의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6] 소속 불명, 이름 불명의 조연. 렛카 저격형에 탑승하고 있었다. [7] 이때도 유기생명체의 강한 감정의 리비도에 쾌감과 경외감을 느끼며 사라졌다. [8] 이 때문에 브레이번이 연합군을 한참 상회하는 오버스펙이라는 점, 내부의 파일럿이 없으면 전력을 내기 힘들다는 점과 같은 데스 드라이브스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이유가 설명되었다. 애초에 커누스를 기반으로 삼아 탄생한 것이었기 때문. 브레이번의 탄생 시점이 이사미 아오와 브레이번이 만난 이후라는 점도 커누스의 시간 조작 능력으로 미래에서 탄생한 브레이번이 과거로 날아갔기 때문이다. 오프닝에서 루이스를 향해 다가오던 빛의 천사도 이 녀석이다. [9] 이 모습 때문에 지옹을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10] 행님은 항(はん)이라고 말한다. 상(さん)의 오사카 사투리. [11] 흔히 이레(irae)라는 형태로 많이 접하지만 기본형은 ira이다. irae는 복수 주격형 또는 단수 속격/여격형 등 [12] 오프닝 영상에 혼자만 모습을 비춰주지 않아서 진작에 화가 난 상태였다는 주장과, 세그니티스 격파 후 자신을 무시하고 브레이번과 스펠비아 둘이서 싸움을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침해를 바라보며 눈물의 화해를 벌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꼴불견이고, 흥미를 식게해서 대노했다는 추측 등이 있다. [13] 덧붙여 '브레이번은 자신과 퍼팔티품을 제외한 다른 간부들에게 만족스런 최후를 맞이하게 해주어서 나름 기대를 했건만, 파일럿이 이 정도로 형편없는 놈이었냐'며, 오히려 기분만 잡쳤다며 그를 죽이려 했다. 어떻게든 살겠다고 똥꼬쇼 벌인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 것(…) [14] 정확히는 빈식(貧食). 일본에서 '식탐'이라고 하면 보통 '貪食(탐식)'을 쓰는데, '가난함'을 뜻하는 라틴어인 Paupertipum에서 이름을 따왔음을 고려하면 빈식이라는 표현은 처음부터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 [15] 그도 그럴 것이, 퍼팔티품은 외핵까지 꼬리를 집어넣어 지구 그 자체를 빨아먹고 있었기 때문. [16] 루루가 온 미래에선 이라를 죽인 뒤에 모든게 끝나서 베룸 비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미래엔 스펠비아가 살아있어서 탄생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7] 뱅브레이브 아크와 뱅브레이브 참, 뱅브레이브 슈바바방과 뱅브레이브 배니시를 연타로 맞았다. 대부분 자기가 할 말을 브레이번이 다 끊어먹고(...) 날렸다는 것도 특기할 점이다. [18] 그러나 스펠비아도, 브레이번도 둘 다 무리를 한 것인지 얼마가지 않아 힘이 다해서 소멸하고 말았다. [19] 일본 개그맨 히로시의 자학 개그. [20] 프랑스 요리 덕분에 많이 퍼졌다. 여기서 더 확장된 뜻으로 네발동물의 안심을 뜻하기도 한다. [21] 독일어 Filet의 경우 그물 천(망상 직물)이라는 뜻도 있긴 한데, 생선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필레는 사실 독일어가 아니라 프랑스어 외래어에 해당되어 발음도 독일식이 아니라 프랑스식으로 한다. 정작 생선 잡을 때 쓰는 그물은 Netz(네츠)이다. [22] 단, 9화부터는 간부가 사망하자, 해당 간부의 분리 모함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지구 궤도에서 머물고있던 모함이 격추된 탓에 탑에서 재생하지 못하고 제 기능을 잃는 듯이 색상이 바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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