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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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신전 / 리즈딜시아 레드라자로프[1]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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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포르카 / 시노야마 포르카
진짜 시노야마 포르카. 첫 화 이후 상어 인형에 빙의해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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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 호소로기 미야비 - 성우:
나나미 히로키
주검신전이 클라리사의 고문 빌딩 지하에서 발견한 인텔리 야쿠자(?)의 영혼[2] 샤프에 빙의해 11화부터 동료로 합류한다. 현재 본체가 샤프라서 나리타 월드의 게르하르트 자작이나 세르티 같은 필담캐릭터이다. 상당히 박식하며 머리회전이나 장사수완이 좋은 편이나 역시 나사빠진 언동이나 죽은 5년간 혼의 변질이 전혀 없었다거나 하는 걸 보면[3] 강한 멘탈의 기인인 듯 하다. 주검신전이 점술집을 열자 샤프질만으로 고퀄리티 간판을 만드는 재능낭비 수준의 재주를 갖고 있다. 생전 클라리사와는 연인 관계였다.[4] 클리리사와는 그녀가 고교생 때부터 알던 오랜 관계. 말투나 행동으로 야쿠자로 생각되었지만 본래 경찰로 이와노메 츠바키의 선배였던 감찰관이다. 경찰 시절 [불량 경찰관], [오점을 까발리는 오물]로 불렸다며 앞서 이와노메의 행동에 대해선 자신 때문이라고 사과한다. 정체불명의 문양[5]에 대해 떡밥을 뿌렸던 대로, 경찰 내에 침투한 사바라몬드의 사생이의 뒤를 캐다 하바키에게 처리당했다. 그 시체를 시체빌딩 지하실에 넣어놓고 클라리사를 얽어매기 위한 함정으로 쓰이려고 했으나 시체를 먼저 발견한 클라리사가 시체를 분쇄기에 갈아버렸다. 사망 처리되지 않고 실종 상태인 건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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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사역마
주검신전이 종종 드론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눈알형태의 사역마. 일본도에 베인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벌벌 떠는 것을 보면 개별인격이 있는 모양. 보기엔 그로테스트 해보이지만 행동하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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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사역마들
작 초반 탁아소 화재 당시 사역한 탁아소 아이들의 이미 죽은 부모 혹은 관계자. 엑스트라로 간간히 등장하며 잡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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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가의 메이드 - 성우:
오쿠노 카야
가짜 불뿜는 벌래에게 살해당해 얼굴 가죽이 벗겨진 시노야마가 메이드의 영혼. 얼굴 가죽은 가짜가 레밍스에게 당했을 때 되찾았다. 여담으로 같이 있던 같은 처지의 남자 호위의 영혼은 레밍스에게 겁먹고 성불했다.
2. 브로커 조직
2.1.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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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키 / 사키미야 미사키 - 성우:
미나세 이노리[6] / 브리 한
안경속성에 세라복 착용. 청부업자 사냥꾼으로 살인청부업자를 죽이는 살인청부업자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시노야마 포르카를 살해한 장본인.
원래는 사키미야 철강회사의 부잣집 아가씨였지만, 청부업자에게 부모님을 살해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때 즐거워 보였던 청부업자를 보고 사람을 죽이는 게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청부업자 세계에 발을 들여 청부업자 사냥을 즐기는 맛이 간 성격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후 인생목표였던 복수를 겸해 부모님을 죽였던 청부업자를 죽이고 자신은 선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인간인가하는 의문에 처음으로 청부업자가 아닌 일반인 살인청부를 받고 포르카를 살해. 이후 자신이 착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자신처럼 제정신이 아닌 존재는 살아있으면 폐만 끼칠거라고 생각해 투신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포르카의 시신에 주검신전이 전생해 버리면서 무산. 포르카를 죽이지 못한 것으로 알고 막 전생하고 마력도 없는 주검신전을 죽이기 위해 추격하다가 고문실로 몰아넣지만 고문실에 남아있던 영혼들의 힘으로 주검신전이 마법을 펼치면서 제압된다. 허나 이세계인 기준으로 생각하고 공격했던 주검신전이 오버킬해버렸고 직후 사망한다.[7]
이후 주변사정을 알고 싶었던 주검신전에 의해 좀비로 되살아난다. 좀비라곤 하지만 죽고 바로 되살아나서 인지 맥박과 체온이 없는 거 빼고는 외모도 그대로고 평범하게 생활하는게 가능하며 재생력도 갖춘 뱀파이어에 가까운 계열의 좀비다.[8] 거기에 호흡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게 되었는지 가짜 불 뿜는 벌레가 일으킨 건물의 화재로 인한 불과 산소 부족을 이겨내고 기어이 가짜 불 뿜는 벌레를 추격해냈다. 주검신전과 함께 전투에 나서면 좀비가 된 덕분에 탱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9]
되살아난 뒤엔 서로 죽고 죽였던 본인, 주검신전, 진짜 포르카가 셋 다 정상인이 아니라 서로 호감을 쌓으며 여기에 타쿠미도 더해져 4명이서 친근하게 생활하는 중. 주검신전과 함께 점집을 운영하자 미녀 도우미 같은 걸로 분장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다.
주검신전이 시노야마 저택으로 보디가드로 따라갔다가 저택 화재 사건 후 진상을 알고 분노한 로잔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진 포르카에게도 뒤늦게나마 살해한 것을 사과한다.
어렸을 적이긴 해도 아가씨였던 데다가 클라리사에게 교육도 받아서 필요할 땐 요조숙녀같은 예의바른 아가씨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소에는 감성이 어긋나있는 나사빠진 여자이다. 이세계에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어 포르카가 이야기 해줄 때마다 타쿠미와 함께 경청하며 좀비지만 흡혈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흡혈귀에 관련된 이야기를 신경쓰기도 한다.
그리고, 43화를 기점으로 확실하게 유생급 뱀파이어가 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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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야 타쿠미 - 성우:
우치다 유우마[11] / 브랜든 아코스타
인터넷과 드론[12] 조작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년 정보상. 눈을 항상 바이저로 가리고 있어 맨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어떤 사정이 있는지 클라리사의 브로커 조직에 속해 청부업자들의 시체은폐 등도 보조해 주고 있다.
시노야마 포르카 암살의 뒤처리를 담당하다가 주검신전과 얽히게 되며 클라리사에 의해 미사키와 함께 주검신전의 일본 생활적응을 보조해 주고 있다. 처음엔 주검신전을 경계했지만 곧 동료같은 관계가 된다. 주검신전, 진 포르카, 미사키와 비교해보면 이쪽은 비교적 상식인 포지션. 그래서 엉뚱한 짓 하려던 주검신전에게 전생 후[13] 처음으로 '미쳤냐.'고 말한 용자.
부각되진 않지만 미사키에게 '닥쳐라 3차원'이라고 일갈하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오타쿠인 듯.닥쳐라 2차원예전에 아라세한테 걸려서 심하게 털린 적이 있어서 경찰을 꽤나 무서워 한다.
정보상인 만큼 컴퓨터 조작을 통한 정보수집과 해킹능력이 뛰어나 이를 통해 주검신전을 보조하고 있다. 점집을 하게되자 예약한 손님들의 신상정보를 통해 정보수집해 전달해주고 있으며 주검신전과 포르카가 가족 문제로 당황해 어버버거리자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와 현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도 하고, 포르카의 정보를 수집해서 가족들을 속일 수 있게 도와준다.[14] 거기에 미사키 만큼이나 이세계의 흥미가 있어서 주검신전이 이야기를 해줄 때마다 같이 경청한다.
인생 역정이 나름 하드한데, 소년 시절에 천재성을 나타내 소프트웨어 회사를 세웠지만 악질적인 테러를 당해 회사는 빼앗기고 가족끼리 동반자살하다가 혼자만 살아남았다. 그 이후 뒷세계로 들어가 히구로가 이끄는 '삼도천의 아귀들'의 정보상이 되었지만 아라세에게 조직이 와해되어 이리저리 떠돌다가 클라리사에게 의탁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쿠루야가 늘 머리에 달고있는 HMD는 클라리사에게 의탁했을 때부터 쓰기 시작한 것으로, 회사를 세웠을 때는 선의 가치를 믿었고 조직에 소속되었을 때는 악의 가치를 믿었지만 결국 둘 다 붕괴되어버렸다. 그래서 쿠루야는 현실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었고 현실 자체에 불신을 품게되어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게임처럼 바라보는 것으로 정신의 안정을 유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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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사 / 쿠라키 리사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
에미 로
미사키가 몸 담고 있는 브로커 조직의 보스로 신주쿠를 담당하고 있다.[15] 외눈안경을 쓴 요염한 여성으로 양성애자이다. 뒷세계에선 살인청부업을 하면서도 보육소(무허가)같은데도 관여하고 있는 듯하다.
이능력을 보고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할 생각을 하는 멘탈의 소유자. 듀라라라의 아와쿠스 회 간부들처럼 이형의 힘을 보고도 당황하지 않는 계열의 이상인인듯 하다. 이런 성격과 지위, 행동력 탓인지 그녀 주변에 전혀 상관없는 괴기 사건 범죄자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그 시노야마 로잔이 클라리사의 조직을 상대하길 꺼리는 것만봐도 꽤나 수완가인 듯.
작중에서 주검신전과 조우해 마찰을 빗지만 이후 유연하게 대처하고 미사키가 되살아난 뒤 적대를 그만둔다. 이후 주검신전이 아이들에게 약하다면 자기쪽에 넣어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 브로커로서 거리를 소개하면서 빚을 지우는 겸 첫 조우했던 고문실용 빌딩을 빌려주고 그를 보조해줄 인재로 미사키, 타쿠미를 지원해 준다. 이후 번번히 등장할 때 마다 서비스 신과 함께 이런저런 주요인물과 그 설정에 대해서 설명하는 해설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노와 마찬가지로 호소로기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이와노는 주검신전을 몰라서 클라리사가 호소로기를 숨겨주고 있다고 오인한 모습에 진실을 알고 있는 클라리사는 주검신전이 부활시켰다고 해도 자신보다 돈에 대한 걸로 머리속이 가득할 것이라며 만남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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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
크리스 롱
'요도호랑'에서 일하는 바텐더. 이 바에서 일하는 것을 보아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평범해 보인다. 존재감도 없어서 바깥에서 보면 주검신전은 몰라도 미사키까지 누구인지 모른다. 여담으로 주검신전이 미사키를 좀비로 만드는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포르카의 정체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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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다 - 성우:
츠치다 레이오
'요도호랑'에서 일하는 바텐더. 클라리사의 발언으로 보아 뒷세계의 인간이었던 것으로 나오는데, 모모야에게 살해당해 영혼 상태로 떠돌다 우라이의 곁에 붙어 주검신전을 통해 자신의 사망 사실을 알리려 한다. 모모야에 의해 주검신전의 빌딩 지하에 시체가 옮겨져 경찰에게 발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18] 포르카가 해골들을 시켜 한 발 먼저 시체를 비밀통로[19]에 숨겨서 다행히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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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지마 히로 - 성우:
이와나카 무츠키 /
찰스 응우옌
시부야에서 행동하던 살인청부업자로 린네의 스포터 역할. 비행선 위에 있던 솔리테어를 노린 것을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MR. 대인'이라는 남자의 소개로 신주쿠로 일터를 옮겨 클라리사의 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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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지마 린네 - 성우:
타카다 유우키 /
트리샤 멜론
비행선 위에 있던 솔리테어를 저격한 스나이퍼 소녀. 의외로 히로의 누나다. 클라리사를 '너'라고 부른 것을 이유로 아이언 클로를 당하며 팔을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귀엽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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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우라 카자미
괴기사건 범죄자 탄독범(誕毒犯)의 제자. 짧은 트윈테일에 치파오 복장의 여자 아이로 항상 방독면을 쓰고 다닌다. 스승과 같은 실력과 체질이라면 신주쿠 최강전력일거라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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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클로 사야 - 성우:
니케라이 파라나제
'요도호랑'에서 일하는 바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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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코루토 -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 케일라 파커
요도호랑의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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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시로 이즈나 - 성우:
오오쿠보 루미 / 비브 마게토
요도호랑의 종업원.
2.2. 기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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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루시아 / 안달루시아
롯폰기의 브로커 겸 위법 도박장의 오너인 여성. 포르카를 암살해달라는 의뢰를 이어받았으며 리사가 그를 보호하는 걸 거슬려하고 있다. 일전에도 스나이퍼를 써서 포르카를 저격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리사가 포르카를 보호하려는 게 그 뒤의 시노야마 가문 때문이 아니라 포르카가 특별해서임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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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키노 소르다티
이케부쿠로의 브로커 겸 레스토랑 경영자. 양복을 입은 젊은 남성이지만 얼굴에 깊은 흉터가 나 있고 오른 눈의 흰자위 색깔이 다르다. 회사라고 불리는 조직의 사장 직급으로 자신을 회사라는 조직의 부품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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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시로
아키하바라의 브로커 겸 게이머. 부적같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고 두건 안쪽에는 귀신 가면으로 하관을 가리고 있다. 회담 도중에 갑자기 홀연히 혼자 나타난 것에 모두가 경악했지만, 사실 처음부터 거기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어 아무도 눈치채주지 못했으며 다들 위험해보이는데 자기도 부하를 데려왔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후회하는, 왠지 솔리테어와 비슷한 허당이다. 레밍스에 필적하는 강자라는 평판이며 본인은 말도 안되는 헛소문이라고 투덜거리지만, 그가 현관에 나타나기도 전에 바깥에서 경비를 서던 보디가드들이 그 기척만으로 진땀을 흘릴 정도며 자신을 습격한 조아키노의 수하들을 딴생각을 하며 순식간에 격투술로 전부 때려죽일 정도의 실력자다. 브로커 간의 살벌한 대화를 못따라가는 허당이고, 남들이 레밍스와 동급이라고 과대평가해서 그렇지 카타시로도 레밍스에 버금가는 강자다. 카타시로가 본실력을 내기 전에 존재감이 없어서 기척을 쉽게 지운다거나, 브로커의 호위들이 카타시로를 보자 긴장한 게 카타시로를 과대평가한 것처럼 묘사했지만, 이는 서술트릭이다. 애초에 아가쿠라 일가를 비롯한 브로커의 호위들은 보통 인물들이 아닌데, 이런 인물들 긴장시키거나 이런 인물들을 상대로 기척을 숨기다는 것 자체가 비범한 거다.
여러모로 착각물의 주인공 같은 타입인데, 특이하게도 2가지의 착각물 타입이 동시에 해당되고 있다. 말하자면 '본인은 사실 아무 생각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 행동이나 발언을 괜스레 착각하고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서 엄청나게 과대평가받는 타입'이지만, 그것과 동시에 '본인은 자기가 약하다고 착각하며 주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의 힘을 무서워하는 타입'에도 해당되는 특이케이스다. 다만, 그 압도적인 전투력에 비해 알맹이는 일반인에 가까운지라 브로커 간의 살벌한 대화나 부하를 처형하는 모습에 겁을 먹고 더더욱 자신을 별볼일 없다고 여기게 된 것. 반대로, 주위 사람들은 이런 강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가 없어서 굳이 의미를 부여하고 과대평가하게 된 것이다.
당대 잡화전은 예전에 카타시로의 오른팔이었으며 지금도 직통 전화가 연결되어 있다. 포르카를 호위하며 늑대인간 소년과 싸울 때 속으로는 무섭다며 엄살을 부렸지만 주머니에서 꺼낸 주사위를 던지며 1이 나오자 일부러 공격을 멈추는 기행을 벌인다. 즉, 게이머라는 호칭대로, 카타시로에게 작중 살벌한 싸움은 그냥 게임하는 느낌으로 놀아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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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로 쿠온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시부야의 브로커. 예전 쿠루야가 소속되어있던 한구레[21][22] '삼도천의 아귀들'의 리더였던 남자. 아라세에게 조직이 부숴진 이후로 노리는 대상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강한 연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죽이게 된다. '사바라몬드의 버려진 자식'의 의뢰로 사령마술의 회수를 위해 모모야와 같이 행동하고 있으며 쿠루야를 납치해 정보를 캐내려 한다. 이후 솔리테어와 불 뿜는 벌레에게 잡혀 프로파간다에 이용당한다.[23] 이후 불 뿜는 벌레와 함께 사바라몬드 조직을 추적하러 출국하고, 그가 행방불명된 뒤 시부야의 브로커 자리는 아가쿠라 유메지가 잇게 된다.
- 기타
- 스가모의 중개인
- 시나가와의 중개인
- 네리마의 중개인
- 아카바네의 중개인
- 아사쿠사의 중개인
3.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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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스 지로타로[24] - 성우:
이나다 테츠 / 잭 리더
경시총감. 흑막스러워 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사바라몬드의 버려진 자식' 쪽과는 무관하며 솔리티어에게 흑막이라고 지적당하지만 역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말해서 솔리티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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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키 히데아키 - 성우:
우에다 요우지
경시관. 이와노 츠바키가 호소로기 실종 이후 징계면직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도와준 은인이었으나...
사실은 '사바라몬드의 사생아'의 일원으로 경찰 쪽 뒷공작을 담당하고 있던 걸로 보인다. 호소로기를 살해한 것도 이 자. 거기다 자기 딸까지 팔아넘겼고 그 딸은 인체실험에 동원되었다. 이후 살해당하며[26] 필요에 의해 주검신전에 의해 소환되어 영혼의 상태로 포르카와 클라리사의 심문을 받고 포르카에게 고문당한 후 영혼이 짓이겨져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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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 성우:
치바 잇신
경시청 조사 1과 소속. 주검신전의 빌딩 조사 건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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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후미요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생활안전과 소속의 노년의 경찰.
3.1. 제3자료 편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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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노메 츠바키 - 성우:
에구치 타쿠야 /
제이슨 더글러스
신주쿠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으로 오컬트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괴기사건 범죄자들을 조사하는 제3자료 편집계의 계장. 캐리어 코스를 벗어나 제3편을 맡은 듯하며[27] 양아치같은 외견과 행동을 보이는 것과 맞물려 주변의 다른 경찰들 사이에선 이상한 젊은이로 취급받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여러 괴기 사건 범죄자를 잡아들인 실적이 있는지라 고평가 받고있다.
시노야마 포르카 = 주검신전이 해골, 인간묶기 현장에 있던 인물[28]이라는 것을 파악하고선 그가 있던 점집으로 염탐하러 가는데, 이때 점을 봐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수락한 주검신전을 통해 무언가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29] 상처를 입힌 녀석의 길도 알려줄 수 있냐고 가볍게 물어보자 주검신전은 무언가를 그려주었고, 문양을 본 이와노메는 경악을 금치못해서 주검신전의 멱살을 잡고선 무엇을 알고 있냐고 따진다.
사실 문양은 포르카가 아니라 호소로기가 자진해서 그린 것이었다. 본래 호소로기는 경찰로 이와노메의 선배였는데 과거에 이와노메에게 문양을 보여준 뒤 경찰 내의 불미스러운 일로 사망한 것인 듯하다. 이후 이와노메는 호소로기가 살아있다고 오인하고 호소로기와 생전 지인이며 행적을 감추고 있었을 만한 인물인 클라리사를 찾아가 이번에야 말로 경찰 내 고름을 잘라내고 호소로기가 돌아올 장소를 만들어 내겠다는 결의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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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세 코자부로 -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 /
데릭 스노우
제3편 소속 경찰. 전 폭력배로 이와노메가 양아치친피라라면 이쪽은 야쿠자같은 분위기이다. 폭력배 시절 습성이 남아있는지 거동이 매우 불온하고 불법수사도 곧잘하는듯. 꽤 단련했는지 일반적인 폭력배 집단정도는 가볍게 격파하는 싸움의 달인이다. 다만 레밍스에게 밀린 것을 보면 규격 외 수준까지 인지는 지켜봐야 알듯 하다.[30] 이와노메의 호위 역할이라도 해야할지 위험한 곳에 갈때마다 항상 따라다닌다. 주검신전이 있던 점집까지 따라왔는데, 이때 이와노메가 주검신전의 멱살을 잡아내는 과격한 행동에 당황한다. 이후 이와노메가 좋아하는 식당에 가서 무언으로 밥을 먹다가 분위기를 참지 못한 이와노메가 실토하게 만든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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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사쿠히메 - 성우:
시라이시 하루카
제3편 소속 경찰. 과학수사 담당. 거유인데 항상 가슴 파인 옷을 입고 있다. 무표정하게 곧잘 독설을 날린다.[32] 친한 사람의 이름 뒤에 '~치'를 붙인다. 웃긴다고 말해도 무표정인 게 포인트였는데, 애니에서는 비웃음이 나와서 캐릭터가 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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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묘우지 미코토 - 성우:
타마루 아츠시
이와노메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려지고 아이카와에 의해 이름 아니면 성이 밝혀진 사람. 아이카와의 묘사에 의하면 늘 졸린 눈을 하고 있지만 오컬트 얘기를 들으면 밝아지는 모양이다. 의료 관계의 일을 하고 있다는 말로 보아 검시관 내지는 경찰에 관계된 의사인듯. 진짜 오컬트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이 취미며, 변장하고 있던 소리티아도 자신과 취미가 같다며 속으로 반가워했다. 주검신전에게 점을 보러 와서 자신의 오른쪽 다리의 상처를 알아맞추자 깜짝 놀랐고 이후에도 다시 방문할 만큼 팬이 된 듯. 이후 밝혀진 직업은 부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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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자와 탄죠 - 성우:
우가키 히데나리 / 개릿 쉥크
제3자료 편집계 계장 보좌. 다른 과의 형사들에게 아라세와 똑같이 위험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 카야쿠사 - 성우: 요시오카 마유
4. 시노야마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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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로잔 - 성우:
야마지 카즈히로 /
R. 브루스 엘리엇
시노야마 가의 당주. 시노야마 가쿠와 포르카의 아버지. 79세. 평소엔 아이들 세대와도 소통이 잘되는 가볍고 유쾌한 할아버지이지만 당주다운 위엄을 가지고 있다. 거의 80에 가까운 나이에도 꽤 정정한 듯 하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실은 병상에 누운 상태로 현재 상속권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액면만 보면 말년에 상속권 분쟁으로 손녀 한명과 차남이 죽은 상태. 집에 돌아온 포르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 것을 단번에 눈치채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가짜 불뿜는 벌레가 일으킨 화재사고에 나중에 진실을 말해준다는 조건으로 주검신전이 급히 뛰어가 스즈카와 카즈키를 구해준 후 화재가 진화되자 감사인사한다. 여기에 주검신전은 약속대로 로잔에게만 진실을 알려주었다. 미사키가 포르카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되자 죽일려고 하지만 진 포르카가 앞서 막아내자 검을 거두었고, 무엇보다도 손주들을 구해준 것에 빚은 없다며 살의도 거둔다. 거기에 포르카는 인형의 모습으로나마 즐겁게 사는 것 같아서 주검신전의 몸을 대신할 것을 얻기 전에 그쪽에 맡기기로 했다.
이후 사요의 방이 불에 타버린 것과 경찰청취도 있고 하니 사요와 그 호위를 포르카에게 보낸 것과 동시에 자신이 쓸 수 있는 호위들을 그쪽으로 보내주었다. 이 사람도 신체능력이 보통 사람은 아닌건지 암살자 출신의 호위와의 첫 만남에서 기척을 못 느끼게 한다거나, 80에 가까운 나이에도 일본도를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행동은 가볍게 해낸다. 이후 포르카 안에 있는 주검신전이 자신의 후처인 카논의 자식이란걸 알게되고 100살이나 연상인 의붓 자식이 생겼다며 당황하면서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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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카논
로잔의 후처로 포르카의 어머니.[33][34] 주검신전의 전생 타겟이 동족의 신선한 시체였다던가 거리에서 점술사를 하고 있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 이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해외에서 로잔이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던 카논을 발견해 치료해 줬고 간신히 생명은 건졌지만 기억을 잃었다. 이후 로잔과 결혼해 포르카를 낳았다. 로잔에 따르면 가끔 잃어버린 기억이 플래시 백처럼 떠오르는듯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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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가쿠
시노야마 가문의 장남. 포르카의 나이차이가 많은 형으로 48세. 타케루, 사요, 스즈카, 카즈키, 시즈키의 아버지이다. 작중에선 다른 곳으로 출장 중이라 아직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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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포르카
시노야마 재벌 가문 당주가 노년에 얻은 늦둥이 차남으로 나이는 16세. 후처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와 함께 입장이 상당히 안 좋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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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타케루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
레이건 머독
포르카의 연상 조카. 26세. 시노야마 경비의 사장. 류구기관이라는 시노야마 재벌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괴기 사건 범죄자인 레밍스도 그의 수하다. 다만 류구기관은 타칭이고 이름 붙인 적은 없다고 한다. 포르카의 살해를 사주한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작가특성상 연출상의 트릭일 가능성도 높다. 레밍스를 통해 포르카의 의문스러운 모습을 알게된 후 제3자료 편집부가 정체를 밝혀주길 바라면서 입막음하지 않았다.
솔레테어가 일으킨 비행선 사건으로 신주쿠와 포르카 쪽을 예의주시 하는 중. 언제나 진중한 인물이지만, 괴인 솔리테어와 불 뿜는 벌레를 비롯한 괴기사건 범죄자이 일을 벌일 때마다 시노야마 경비의 주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기상천외한 일들을 이해하지 못해 헛다리를 짚는 등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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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키리 - 성우:
하나자와 카나 /
켈리 그린실드
타케루의 아내. 23세. 시노야마 재벌과 동규모 자산가 집안의 딸로 타케루와는 정략결혼으로 만난 사이. 성격은 다소 천연계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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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사요 - 성우:
타이치 요우 /
셀레스트 페레즈
포르카의 연상 조카. 20세. 무직 니트. 상어보그를 비롯한 상어매니아. 가짜 불뿜는 벌레가 일으킨 저택 화재로 상어보그 굿즈가 전소해버리고 말았다. 20화 막판에 갑자기 포르카가 살고 있는 빌딩으로 찾아왔다. 찾아온 이유는 화재 탓에 상어보그 굿즈는 물론 자신의 방이 타버렸기 때문으로 로잔이 자신의 입김이 닿는 호위를 보낼겸해서 같이 보냈다.
그래도 주검신전은 사요가 포르카의 암살을 의뢰한 의뢰주가 아닌지 경계했지만 사요의 글러먹은 태도에 다른 의미로 당황할 뿐이었다. 그리고 솔리테어가 일으킨 비행선 사건에서 전생이라는 말을 흘린 주검신전을 추궁하는데, 오히려 말도 안되는 진실로 정나미 떨어지게 하려고 했던 주검신전과 쿠루야였지만 사요는 간단히 믿어주면서 둘을 멘붕시켰다.
그래도 쉽사리 믿기 어려웠는지 샤워하며 머리를 식히던 중 사키야마 미사키가 들어와 자신이 포르카를 죽였다고 고백해오는데,[35] 그런 그녀의 마음을 간파하며 용서해주었다. 그리고 포르카가 암살 사주당한 것에 자신이 범인이라면 상어먹이로 만들었을 것이라는 높은 설득력으로 해명한다. 여기서 포르카가 상어 인형이 되었다는 것을 알자 자신도 되고 싶었다며 의기소침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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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스즈카 - 성우:
하라 사유리 / 킴버 마틴
포르카의 조카. 가짜 불 뿜는 벌레의 방화로 사망한 상태. 현재 수호령의 형태로으로 카즈키&시즈키 주변에 머물고 있다. 불타 괴롭게 죽은 자신의 상태를 인지했음에도[36] 가짜 불뿜는 벌레의 다음 목표인 카즈키&시즈키를 지켜야한다는 집념으로 인해 악령과 원령의 사이에서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존재했지만 주검신전이 가짜 불뿜는 벌레로부터 카즈키&시즈키를 구해내면서 집념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둘의 수호령이 되었다. 주검신전은 해당사건 이후 그녀와 계약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37] 이후 주검신전과 '사바라몬도의 버려진 자식'과의 신주쿠 전투 때 불뿜는 벌레가 개입하려고 할 때 주검신전의 전령으로 불뿜는 벌레가 개입하려는 것을 막아세운 걸 볼 때 계약은 이루어 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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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카즈키 - 성우:
세리자와 유우 /
트리나 니시무라
포르카의 조카. 쌍둥이 여자아이. 스즈카 사망 사건을 통해 곧잘 허세부리는 성격이 됐으며 서민을 하대하는 태도를 보인다. 포르카를 깔보기는 하지만 꼬박꼬박 숙부님이라고 부른다. 가짜 불뿜는 벌레의 방화에서 구조된 후 도움을 준 미사키와 포르카에게 정중히 감사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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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시즈키 - 성우:
이치카와 아오이 /
헤이든 다비오
포르카의 조카. 쌍둥이 남자아이. 스즈카 사망 사건을 통해 곧잘 허세부리고 건방진 성격이 됐다. 센스는 중2병 감성이 좀 있는 듯. 진 포르카가 소심한 편이라 포르카를 매우 깔보고 하대한다. 가짜 불뿜는 벌레의 방화에서 구조된 후 도움을 준 미사키와 포르카에게 작은 목소리로 나마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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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야마 고로 - 성우:
이와사키 마사미
시노야마 로잔의 조카의 남편.
가짜 불 뿜는 벌레를 고용해 트러블을 일으키고 타케루가 보낸 요모기에게 붙잡힌다. 타케루에게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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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샤오유 - 성우:
후쿠엔 미사토 / 잔 애폰트
20화에 포르카가 사는 빌딩에 난입한 사요의 호위로 따라온 집사 견습생...으로 위장한 시노야마 로잔의 근접 호위 중 한 명으로 마루 바닥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인물[38]. 화교 출신으로 보이는 흑발 쇼타계 캐릭터. 어린 모습이지만 포르카가 어린 시절에도 거의 같은 모습이었고 실제 나이는 19세.합법쇼타[39] 왜소한 체구임에도 어마어마한 사요의 짐을 들고다는 것을 보면 힘도 상당히 쎈 듯.
시노미야가와 제휴 관계인 암살조직 중 하나인 레이 가문의 인물로 10년전 첫 임무 수행 중 아가쿠라와 충돌해 사지가 전부 잘려나갔다.[40] 레이 가문은 독을 주특기로 삼는 가문인데 이 일로 가치 떨어진 샤오유는 '독항아리'라는 독을 배양하는 모판으로 쓰일 뻔했지만 이를 가엾게 여긴 로잔이 레이 가문에게 최신기술을 주고 샤오유를 사게되고 잃어버렸던 사지도 시노야마가가 보유한 최신 기술로 구현된 의체로 되찾게 된다.
이 일로 로잔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가지게 되지만 그 감정이 얀데레 수준으로 발전해 친아들인데다가 유약한 포르카에 대한 질투심을 갖게된 듯. 로잔이 말리면 말릴수록 무리하거나 그 이상 파고드는 어찌보면 완벽주의자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것에 불과하다. 풀이 죽으면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짜 불 뿜는 벌래 방화사건 이후 로잔에게 사요와 포르카의 호위를 맞게 되지만 내심 현재 포르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기회를 봐서 주검신전과 진 포르카를 둘다 없애버릴 생각을 품게 된다. 특히 주검신전을 도청하고 있다가 자신의 행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경계심을 높이게 된다. 그러면서 굉장히 착실해서 사요의 부탁과 보살핌을 착착해내면서도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보면 묘하게 개그.
포르카를 감시하던 중에 옥상으로 침입한 괴인 솔리테어와 교전[41]하며 그가 뭔가 알고 있거나 혹은 로잔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포획하려던 중에 레밍스까지 난입한다. 게다가 샤오유는 몰랐지만 가짜 포르카(주검신전)에 물어볼게 있던 불뿜는 벌래까지 찾아오자 보금자리가 위협받은 것에 열받은 주검신전이 사령마술을 전개해 전부 쫒아자버리며 일단락된다. 마법을 목격했지만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광경이라 가짜 포르카를 알고있을 로잔에게 보고하며 이에 대해서 캐묻는데 로잔도 일단 약속이 있는지라 알고 싶으면 스스로 신용을 얻고, 가짜 포르카가 절대 적이 아니라는 것만 알게된다.
로잔의 조언으로 어떡해할지 고민하던 중 경찰 난입[42]과 가짜 포르카의 일행 중 한명인 쿠루야 타쿠미가 납치당하자 악연인 아가쿠레의 일원과 싸우지만 열세에 몰리던 중 타쿠미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 미사키와의 협공[43]으로 승리한다. 타쿠야를 구출하지만 기쁨을 느낄틈도 없이 아가쿠라의 손윗 누나이자 자신의 팔, 다리를 자른 원수와 재회한다. 시노야마 과학의 의수로 다시한번 싸워보지만 싸움조차 성립하지 못한채 의수가 파괴되면서 패배한다. 다행히 그쪽은 샤오유에게 볼일이 있던게 아닌 관계로 더이상의 싸움없이 물러가서 목숨은 건졌다.
이후 빌딩으로 복귀한 후 몸을 추스리고 지금까지 암살자이자 호위로서 자신에 대해 비밀에 붙힌 것을 들켰지만 사요는 오히려 놀라는 기세없이 그간 고생했다며 위로받는다. 로잔에게도 위의 일을 보고하자 다친 것에 의기소침하지만 오히려 그도 고생많았다며 칭찬받게 된다. 의수 수리 이전까진 외팔이로 지내야할 것 같다고 하지만, 그때 등 뒤에서 나타난 가짜 포르카가 파괴된 팔의 수복과 신뢰를 얻기위해, 한번만 대련을 해달라는 부탁에 당혹한다.
결국 가짜 포르카가 아닌 주검 신전으로 본색을 들어내 사령 마법 쌍두호를 소환해 공격해오자 뛰어난 전투 센스를 보여줬지만 인간과 괴물의 차이를 매꾸지 못하고 패배한다.[44] 허나 쌍두호는 주인의 명에 따라 싸웠어도 레이를 마음에 들어했기에 요청한 대결이 끝난 순간부터 엄청 핥아지기 시작한다(…) 대화를 하고싶어도 침범벅이 된지라 일단 샤워로 몸도 씻고 머리도 식히면서 통성명을 한다. 단지 지금 싸움이 상하관계 정립인 줄 알았던 샹오유지만 주검신전은 그저 레이를 동료로서 실력을 알아보고 싶었던 것 뿐이라 양쪽 다 당황한다(…)[45]
어쨌든 사정설명 정리된 후 레이의 의수를 이식해주는데, 다름아닌 과거 주검신전의 세계에서 세계를 전광으로 물들인 악명있는 용, 괴뢰룡 우르드비지아의 오른팔을 이식받은 것을 거래삼은 주검신전의 동맹 요청을 제안받게 된다. 로잔과 시체신전에게 모든 사정을 들으면서 상어인형에 빙의된 포르카에게 죽은눈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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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 레이 옌메이 - 성우:
아이카와 나츠키
레이가 사람으로 샤오유의 누나[46]. 30화에서 샤오유에게 호소로기의 정보[47]를 메세지로 보내면서 이름이 나왔다. 메세지의 10분의 8이 샤오유의 걱정을 하는 것이었으므로 사이는 양호한 것 같다. 브라콘 수준이지만. 41화에서 타이페이가 샤오유에게 반협박 비슷하게 경고를 한 후 샤오유에게 연락해 누나가 다른 누구보다도 샤오유를 사랑하기 때문에 타이페이나 아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그 증거로 타이페이의 계좌 잔고를 몽땅 사오유 앞으로 옮겨 놓는다.
마지리가 샤오유를 데리러 왔을 때 타케루의 부하 중 하나인 '바오'의 본명이 옌메이란 게 밝혀지며[48][49] 누가 샤오유의 누나인가를 놓고 싸우다 동생이 위기에 처한걸 도와주자 동맹을 맺는다.[50] 샤오유가 팔다리가 잘렸을 때 독항아리로 만들자고 한 아버지를 죽이려 들였으며 로잔의 제안을 무시하고 그냥 독항아리로 만들자고 한 일족 어른을 단번에 죽여버렸다. 그래서 레이가에도 전혀 애정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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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기 - 성우:
히로마츠 세리카 /
케이틀린 바
시노야마 타케루의 비서로 있는 단발 여성. 가짜 불을 뿜는 벌레를 고용한 로잔의 조카의 남편의 자동차 창문을 쇠붙여진 장갑을 끼고 부순 뒤 납치한다. 타케루가 분풀이로 고문을 맡기니 꺼낸 도구로 보아 고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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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 성우:
에가시라 히로야 / 루비 로페즈
레이가 사람으로 시노미야 타케루의 부하 중 한 명. 덩치 큰 거구의 남성. 전투광이다.
5. 아가쿠라
아가쿠라 마지리를 가장(家長)으로 하는 청부업자 집단. 가족을 표방하고 있어서인지 새로운 구성원은 아가쿠라가(家)의 양자를 들인다는 형식으로 영입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마지리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 모모야가 밑에서 7번째쯤의 실력이라고 언급될 때 중간쯤 아니냐고 태클을 받은 걸 보면 13명 내외의 집단으로 보인다.-
아가쿠라 마지리 - 성우 :
아카사키 치나츠
아가쿠라의 가장. 세일러복을 입은 검은 장발의 여성으로 10년 전에 샤오유의 사지를 잘라낸 장본인이다. 사지를 잘라낸 이유가 엽기적인데 샤오유가 마음에 들어 동생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일단 레이 가문이 얼마나 끔찍한지 깨닫게 하기위해 샤오유를 일부러 항아리가 될만한 처지로 몰아넣고 샤오유가 자신의 동생이 될것으로 마음먹으면 팔다리를 돌려줄 약속을 하고 레이 가문을 몰살할 생각이었다. 미사키에게도 가문원이 될 권유를 하는것을 보면 평소에도 과격한 방식으로 동생들을 늘려온듯. 다만 10년 된 짝사랑이라고 하는것을 보면 샤오유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듯 하다.
주검신전의 평으론 그녀와 대등히 싸우려면 자기 스승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 어떤 기술을 쓰는 건지 눈으로 시인할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출혈로 죽지 않도록 신체를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는 등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불뿜는 벌레의 정체나 사바라몬도의 사생아들에 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단행본에 추가되는 단편소설에서 정체가 암시되는데 100년전 바야디 제국이 붕괴했을 때 뚫린 구멍을 통해 지구로 넘어온 <신조회귀>의 흡혈귀 리디 말라크가. 아가쿠라 마지리라는 이름은 본명을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51] 흡혈귀 암살자 실크의 여동생이며 언니가 누명을 썼다는 이유로 흡혈귀의 나라를 멸망시켰을 때, 스승과 함께 있던 주검신전과 만난 적 있다. 타케루와 일로 엮여있는 상태이며 주검신전에게 접근해 시부야의 '시체 찾기'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자고 제안한다.
118화에서는 아가쿠라의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52] 자신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선언과 더불어 새로운 아가쿠라의 일원으로 미사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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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쿠라 모모야 - 성우:
야시로 타쿠 /
브라이슨 바우거스
장신의 사내. 머신건으로 무장한 집단을 총을 쏘기 전에 각각 일격에 끝내고 먼 빌딩 옥상의 샤오유를 단번에 시인한 것을 보면 우월한 신체능력을 지닌 듯하다. 실력 자체는 미사키 이상으로 보이는데도 아가쿠라 내에선 그 녀석은 사천왕 중 최약체지 취급(조직의 7번째 정도고 그정도면 중간 정도의 위치라고 한다.). 다만 말한 인물이 낮게 잡은 거고 실제론 거의 중간정도인 듯. 아가쿠라 내에서 약한 실력을 커버하기 위해 옷의 배색이나 움직임 등을 이용해 착시현상을 유도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왠지 이미지가 쿠네쿠네를 모티브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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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쿠라 유메지
브로커 회합 때 새로 시부야의 브로커를 맡게 된 아가쿠라를 대표해서 나온 고등학생 소년. 회합이 밤 늦게 이루어진 건 그가 학교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서다. 히구로가 사라진 것에 대해 추궁당할 때 여기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다른 보디가드들은 별것 아니라도 미사키는 마지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진땀을 흘리고, 카타시로가 딴생각을 하다 무심코 웃은 걸 보고 별 어려움 없이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냐며 경계한다.
아가쿠라에 입양되기 전에 포르카의 친구였다. 가족 전체가 사이비 종교에 빠지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으며, 초인적인 힘으로 아이들을 때려눕히고 혼자 울던 자신에게 말을 걸어준 포르카와 친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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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쿠라 달리아 - 성우:
마츠모토 사라
아가쿠라의 일원인 긴 땋은 머리의 장신의 여성. 발차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6. 괴기 사건 범죄자
원문은 재액소재(災厄素材)지만 정발본에서 괴기 사건 범죄자로 번역됐다.-
레밍스 / 네즈 - 성우:
아오이 쇼타 /
키어런 플리튼
전신 검은 복장에 얼굴과 팔 등을 붕대로 가린 초인. 주검신전이 폭력의 화신이라고 느끼며 이형은 아니지만 인간의 영역을 벗어 났다고 한다. 기관총 난사를 맞으면서 태연히 사람의 목을 맨손으로 꺾어버린다거나,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경찰서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등 초자연적인 존재처럼 보이지만 주검신전에 의하면 마술을 사용하는 기척은 전혀 없다고 한다. 그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어떤 일이라도 해내는 해결사로서 살인, 호위, 운반자, 유괴, 강도, 증거은멸, 채무 회수 등등 경찰에게조차 그 위명은 여러부분에서 악명높다. 그에게 살해당한 원혼들은 죽어서도 그를 원망해도 그 압도적인 폭력에 굴복해 공포를 느끼며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다. 주검신전조차 그를 감싼 원혼의 무지막직한 수량에 압도당해 얼어붙었을 정도의 업을 쌓았다. 첫등장 때 미사키에게 무언가 묻기위해 납치 비스무리한 걸 시도하자 주검신전에게 제지당해 마법과 싸우던 중 미사키가 상황이 커지자 무언가를 알려주었고 목적을 달성했는지 주검신전의 최후의 마법에서 도주한다. 싸우던 중 주검신전이 마력을 얻기위해 제령을 해줬는데 어깨결림과 주변 분위기가 밝아진게 좋단다(…)[54]
실은 시노야마 가문의 경비회사에서 재벌의 뒤처리를 하는 류구기관 소속으로 시노야마 타케루의 부하이다. 레밍스라는 이름은 경찰측이 붙인 별명이고, 상사인 타케루가 부르는 이름은 네즈. 불 뿜는 벌레와 몇번 교전했지만 번번히 놓쳤다고 한다. 타케루의 언급에 의하면 류구기관 소속으로서 하는 일 외에 본업이 따로 있다고 한다.[55]
89화에서 아카쿠라 마지리가 폴카 일행에게 들렸는데 마침 레밍스도 찾아왔다. 마지리는 레밍스가 적인 줄 알고 선공하자 레밍스도 지지않고 격투술을 펼치며 무려 신조회귀의 흡혈귀와 격투에선 호각지세를 벌인다. 싸워본 마지리도 마나, 혈술, 인체개조 그 어떤 것도 가해지지 않았다고 한다.[56] 다만 싸워보니 의외로 적의가 없었고 목적을 궁금해한 마지리에게 순순히 알려주자 마지리와 똑같이 최근 화제가 된 심령 장소 취급된 어떤 폐허에 시체 찾기에 도움을 얻기위해 점술가 폴카를 찾아왔다고 설명한다. 다만, 예상치 못하게 소란을 일으키고 재산피해(41만 6940엔)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사과하며, 더욱이 시체 찾기 외에도 솔리테어와 접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한 후 복귀했다. 오자마자 시노야마 타케루에게 월급에서 41만 6940엔을 가불해달라고 애원하는데(…) 마침 가불해 주는 대신이라며 신변 경호를 담당하는 대기업 거래처의 실종된 딸이 소문의 '시체 찾기'에 나쁜 친구랑 실종된 것에 최근 제휴한 시부야의 조직 수장, 아가쿠라 마지리와 협력하라는 말에 예의 폐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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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솔리테어[57] / 소리무라 텐아 -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트릭을 구사하는 마술사 유쾌범. 작중에선 3년전부터 각종 유쾌범죄를 시작해 일본의 총리대신과 각 당원들을 납치한다던가 하룻밤새 도쿄 도청을 하늘처럼 도색해 순간 없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트릭아트로 만드는 등의 기행을 벌인다.[58] 자신의 마술로 주목을 끌어 언젠가 진짜 마법이나 초능력을 쓰는 존재를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으나 결국 나타나지 않고 잠시 좌절해 경찰에 자수해 수감되어 있었다. 허나 경찰들에게서 이후 시노야마 포르카 = 주검신전의 흔적을 보고는 탈옥. 탈옥 사실은 보도규제 중이었으나 잡화전에게서 방송 권리를 산 것으로 직접 전파 잭을 감행해 본인의 탈옥사실을 일파만파 퍼트린다. 그 행동원리 때문에 클라리사처럼 재앙의 소재를 끌어모으는 타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탈옥한 이후 진짜 불 뿜는 벌레와 만나게 되는데 불 뿜는 벌레의 불을 카드와 마술 도구들로 막아내는 등 누가봐도 마법 대결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양쪽 다 마법이 아닌 트릭이 있다고 한다. 이후 상처없는 모습을 봐선 불 뿜는 벌레에게 해골, 인간 묶음의 정보를 전달한 후 별 탈 없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대낮에 뻔뻔하게 시내를 돌아다니고 자신을 알아보는 행인에게 손을 흔들다 경찰에게 쫒기는 등 계속해서 기행을 일삼는 중.
이후 불 뿜는 벌레와 협력관계가 되었는지 함께 어떤 조직을 기습해 그 조직에서 경찰이나 소방관에게 들키면 안된다는 무언가를 획득한다. 그리고 인피에 적힌 정체불명의 문양이 새겨져있는 것을 확인하자 이를 부활 공연의 소재로 삼기로 한다. 우선 문양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잡화전을 찾아가서 정보를 위한 정보교환에 이것저것 내보지만 딜이 안된다. 그래도 그럭저럭 노력한 모습 덕분인지 잡화전은 문양의 일부를 해석한 것을 알려주자 스스로 알아보겠다며 다른 거래를 제안한다.[59] 며칠 후 신주쿠 상공에 그 정체불명의 문양을 그려진 무수한 비행선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문양의 정체는 일찍이 주검신전이 소속되어 있었고 지금은 멸망한 제국의 국기의 원형이 된 문양. 정확히는 원래 문장에 솔리테어가 획 하나를 추가해 진짜 문장을 아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한 미끼로 삼았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비행선 중 하나에 휴가라도 나온듯한 차림으로 잡지를 읽고 있는 것으로 등장. 한시간도 안돼서 킬러들한테 저격되었지만 실은 더미. 여기서 자신이 보이는 고도까지 올라온 것은 경찰 헬기 밖에 없었다는 것에서 경찰 내부에까지 도사리는 어떤 조직의 존재를 추론한 뒤 이걸 전파잭으로 일파만파 까발리며 문양에 대해서 뭔가 아는게 있는 사람한테 3억엔을 주겠다며 방송한다.
이후 주검신전에게 변장한 채로 접근해 문장에 대해 주검신전이 알고 있다는 것 까지 포착해낸다. 이때 주검신전을 통해 그에게 여자아이에 휠체어에 탄 모습의 수호령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적당히 얼버무렸지만 주검신전에 대해서 더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시노야마 포르카와 만나길 기대하며 한밤 중에 그의 빌딩 옥상으로 찾아왔지만 그곳에서 등장한 건 레이 샤오유. 예상하지 못한 조우에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하지만 이를 얼버무리며 어떻게든 정보를 확인하며 대치하던 중[60] 공중에서 레밍스의 등장에 더더욱 당황한다.
젊은 시절에 해외에서 마술사로 활동하며 막대한 돈을 벌었고, 개인 소유의 유람선[61]이나 보석 광산도 보유해 지금도 돈이 쌓이고 있다. 이후 주검신전으로부터 문양에 대해 들은 후 약속한 3억엔을 광산의 보석으로 지불한다.
시각적인 측면에서 가장 독자들이 좋아하는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다른 소위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전문 분야가 있는 탓에 계속해서 비슷한 종류의 마법만 보여주는 반면에, 솔리테어는 (원래 화력한 쇼를 보여주는 마술사라 그런지) 다채로운 마술과 기행을 보여준다.
더욱이 트러블메이커로서 극이 진행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주검신전측이나 사바라몬드의 사생아측이나 경찰측이나 신중하게 일을 진행하는 반면에, 그저 재미있다는 이유로 온갖 일을 벌이는 솔리테어 덕분에 여러 인물이 이리저리 엮이면서 이야기가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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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불 뿜는 벌레 - 성우:
카토 마사유키
엄밀히 말해 진짜 괴기 사건 범죄자가 아니라 변장과 터널공사의 달인쯤 되는 범죄자. 타겟의 집에 일원으로 변장해 침입하고 몇개월~몇년에 걸쳐 집을 파먹듯 몰래 공사를 해 방화를 저지르고 빠져나가는 기인. 다만 솔리테어에겐 그냥 악에 빠진 정상이라 일축당하고 실재로 제 3편의 의견으론 이 녀석이 한 일은 솔리테어도 할 수 있는 듯 하다. 포르카에게 쫒기다 레밍스에게 제압된 후에 경찰에게 잡혀 이송된다. 이때 위속에 있는 화약을 토해 빠져나가려 했으나 진짜 불 뿜는 벌레에게 걸려 타죽는다.
여담으로 이 인간에게 죽었던 저택의 하인 두 명 중 남자 쪽은 갑자기 나타난 레밍스에 놀라서 승천해 버렸고, 여자 쪽은(물리적으로) 자기 얼굴 가죽을 벗겨서 되찾은 후 포르카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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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뿜는 벌레 - 성우:
요네자와 마도카,
마츠야마 타카시,
이토 켄타로,
마츠다 사츠미
신주쿠의 수수께끼 방화마. 검은 색 정장에 '불조심'이라 쓰여진 양산을 쓰고 다닌다. 레밍스와 몇번이고 충돌했는데도 번번히 빠져나간 듯하다. 불 뿜는 벌레가 있는 곳에는 항상 "This is world is a buggy program(이 세상은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글자를 남긴다고 보도되어있는데 실은 경찰만 알고 있는 후속 문장이 있으며 그 내용은 So it cries out for the flame(따라서 화염을 갈구한다.)라는 한 줄이 더 있었고 자신의 모방범이 있던 경찰차량의 천장에 두 문장이 나타나[62] 가짜 불 뿜는 벌레를 불태워 구제하는 것으로 화려하게 첫 등장.
괴인 솔리테어가 탈옥 후 그를 불러내자 모습을 드러내는데, 바로 앞에 있는 사람에게 핸드폰 통화해서 말하는 괴짜. 어째 말도 이상하게 끊어서 말하는데 괴인 솔리테어를 불태울려고 하지만[63] 그의 마술에 번번히 막힌다. 대신 그에게서 해골, 인간묶음의 정보를 듣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양쪽 다 상처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정보교환이 끝나면서 그냥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유자적하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쫒기는 괴인 솔리테어를 빌딩 위에서 구경한다. 그 다음에는 어떤 건물에 있던 조직을 불태우던 중[64] 솔리테어의 기척을 알아챘지만 마음대로 하라고 냅뒀다. 신주쿠에 정체불명의 문양이 그려진 무수한 비행선이 나타난 것에 건물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첫 등장에서 가짜 불 뿜는 벌레를 호송하던 경찰들이 갑자기 눈이 뒤집어진 것도 그렇고, 등장할 때마다 불 뿜는 벌레라 자칭하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아 빙의나 마인드 컨트롤 능력자인 듯하다. 심지어 주검신전의 점술 가게에서 잡담하던 여학생 중 하나도 불 뿜는 벌레.[65] 주검신전에게 괴인 솔리테어와 똑같이 정체불명의 문양에 대해서 물어봐 의구심을 줬다. 그리고 주검신전을 만나러온 솔리테어와 마찬가지로 주검신전이 위치한 방에 방화 선고의 뒷문장을 좀 변형해서[66] 전화를 걸었다. 여기서 정체불명의 문양에 대해 "사바 라몬드"에 대해서 추궁하자 주검신전이 자신의 세계에 있는 정보들을 당황하면서 물어보는데, 오히려 불 뿜는 벌레가 모르는 정보들이었다. 또한 여기서 여고생 벌레가 남성 벌레와 연락을 주고 받는 장면을 통해 불 뿜는 벌레가 하나의 인물이 아니라 하나의 이름을 내건 집단일 가능성을 내비춘다.
정체는 100년 전 사바라몬드의 사생아 조직에서 마법(세이렌의 노랫소리)을 복원하기 위해 인체실험에 쓴 피해자들. 18명 중 16명은 불태워졌으나 2명은 살아남아 도망쳐[67], 음파를 통해 최면을 걸어 '불 뿜는 벌레'로서의 자아를 타인에게 덮어씌우는 기술을 완성한다.[68] 도망친 2명은 오래전에 죽었지만 그 의지만은 관계없는 사람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셈. 트릭인 방화기술은 특정 파장의 포인터의 집단 투사다. 그 특성상 이세계에서 온 자들은 맹렬하게 적대하지만 관계없는 자는 해치지 않는다. 불 뿜는 벌레를 흉내낸 가짜 불 뿜는 벌레에게 당한 스즈카의 비난과, 관계없는 시민을 조종해 살인방화에 가담하게 하는 것도 사바라몬드 조직과 다를바 없다는 이와노메의 비난에 물러서, 표적을 조직에 한정짓고 조직의 본거지인 해외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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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클라리사의 브로커 집단이 확보하고 있는 괴기 사건 범죄자. 아마도 클라리사 가게의 종업원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나리타 료우고의 작풍에 익숙한 사람들은 바텐더인 우라이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역시 클라리사의 부하인 괴기사건 범죄자 탄독범(誕毒犯)의 제자라는 아사우라 카자미가 사신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지만, 우라이가 사신이라는 데에 몇 가지 근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신이 유일하게 등장했던 10화[69]에서 우라이는 그 자리에 있었지만, 카자미는 없었다. 더욱이 포르카가 비현실적인 힘으로 미사키를 죽이고 부활시키는 엽기적인 현장에 클라리사가 자신의 정예를 데리고 갔는데, 굳이 바텐더인 우라이까지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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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전 -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 마우리시오 오티즈 세구라
체포돼서 수감 중인 괴기 사건 범죄자. 잡화전은 잡화점과 일본어 발음이 동일하다. 작중 솔리테어에게 일본의 방송권을 팔았다고 언급하는데 아마 유형무형의 온갖 상품을 확보해서 파는 괴인으로 보인다. 수감 중이지만 자기 감방 앞을 정류장 가판대 처럼 디스플레이 해놓고, 실제로 솔리테어에게 방송권을 팔기도 한 걸 보면 가둬놔도 별 소용도 없는 모양.
솔리테어가 정체불명의 문양의 정보를 위해 경찰서로 침입해 찾아갔다. 여기서 설명되길 잡화전은 약 100년전에 존재한 상업가문의 5대째이며 그가 있는 독방은 국가와 거래해 손에 넣은 곳으로 그 안에는 무수한 거래물품이 장식되어 있었고, 이는 무력도 지력도 아닌 상업이라는 힘 한가지를 극도로 발달시킨 형태라고 한다.[70] 솔리테어가 정체불명의 문양의 정보를 요구하자 그 문양의 일부를 해석해 맛보기로 보여주자 얼마든지 내겠다는 솔리테어의 말에 자신의 가게는 손님의 가치를 보고 고른다며 가격을 제시한다.
제시한 가격은 무려 3조엔. 그 이유는 거래상대인 솔리테어가 일생을 돈벌이에 매진한다면 6조엔 정도는 벌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거래 대상은 그 솔리테어 기준으로 그의 인생의 절반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동전 정도의 푼돈에 넘겼을 수도 있지만 솔리테어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이를 봐서 문양의 정체가 이세계나 최소한 판타지적 존재에 관련돼있는 것을 알고 있는듯 하다. 솔리테어가 중년 정도의 외모이니 그 마크를 정보 없이 잘못 취급했다가는 남은 반평생이 날아갈 만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어찌됐든 솔리테어는 그 정보를 사는 대신 비행선 몇대만 구입했고, 이쪽은 상인답게 눈치가 빠른지 목숨 아끼라는 충고를 서비스로 남기며 거래를 종료하고, 거래 내용대로 신주쿠 상공에 마크를 그린 비행선을 띄워준다. 솔리테어만이 아니라 경시청, 사바라몬드의 사생아와도 정보 거래를 하고 있다.
초대 잡화전은 이세계 출신이다. 사바라몬드의 사생아가 구멍을 통해 대거 넘어왔을 때 같이 건너온 듯.[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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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자매
체포돼서 수감 중인 괴기 사건 범죄자. 악어 자매 중 한 명은 체포 도중에 사망한 듯. 아마도 그 과정에 아라세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남은 한 명은 감옥안에서 난동을 부리는지 감옥 안이 엉망이다. 그리고 솔리테어가 잡화전과 상담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풀어줘서 날뛴다.[72] 그뒤 다시 잡혔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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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들
체포돼서 수감 중인 괴기 사건 범죄자. 이름만 언급되었으며,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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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관
이름만 언급된 재액소재. 15화에서 이와노메가 체포된 재액소재들과 접견을 시도할 때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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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독범
이름만 언급된 재액소재. 은발의 방독면을 쓴 남자.[73] 15화에서 이와노메가 체포된 재액소재들과 접견을 시도할 때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제자로는 아사우라 카자미라는 여자가 있으며 자신과 마찬가지로 방독면을 썼다. 재액소제 답게 이자도 초인으로 보이는데 아사우라 카자미의 힘을 설명할 때 스승과 동등한 기술과 체질을 갖고 있다면 신주쿠 최고 전력 중의 하나라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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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도너
이름만 언급된 재액소재. 15화에서 이와노메가 체포된 재액소재들과 접견을 시도할 때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7. 사바라몬드의 사생아
1부 메인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죄조직. 과거 뱌디 제국에서 쓰던 문장을 상징으로 쓰고 있으며 제국과 연관된 인물들이 포함된 비밀 결사단. 다만 내부에 여러 파벌이 있고 서로간의 알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두머리 파벌의 일원이 대표자인 시빌을 타 파벌에게 암살당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내부 결속력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다.[74]-
시빌 사바라몬드 - 성우:
무라세 아유무
조직의 대표자라 할 수 있는 남자이며, 조직명 '사바라몬드의 사생아'란 그를 의미한다. 사바라몬드와 마찬가지로 번개에 깃든 정령의 힘을 흡수해 몸에 축적할 수 있는 강력한 마도사. 마법에 대해 아는 게 없었기에 신체강화 외에는 마력을 제대로 응용하지 못했지만 주검신전과 싸우며 그 자리에서 마법을 익혀 사바라몬드의 경지에 가까워질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 주검신전에게 자극받아 스스로 마법을 깨우쳐 도달한 모습을 본 제국의 사령들은 사바라몬드 마법 그 자체라고 경악할 정도.
사바라몬드의 후손처럼 보였지만 그 정체는 아리우스 사바라몬드의 세포로 시험관에서 배양된 호문쿨루스[75]이다. 제작 목적은 사바라몬드의 마법은 교육이 아닌 체질로 발현하는 마법이기 때문. 본래 아리우스의 빙의체가 될 예정이었으나 어쩐 일인지 아리우스의 정신체가 넘어오지 않아 계획은 실패하면서 그대로 남겨졌다.[76][77]
지구에 걸맞지 않은 힘과 지식을 갖고 자라났기에 따분한 지구를 떠나 이세계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지구를 '재밌게' 만들고 싶어하기에 조직의 정보를 캐려는 솔리테어를 제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며 자신들처럼 이세계에서 온 자들을 역으로 찾아다닌다. 1부 마지막 싸움에서는 점점 사바라몬드의 마법에 각성하며 자신들은 지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로 주검신전의 멘탈을 흔들어놓지만, 결국 각성한 주검신전이 소환한 황제의 영혼에 제압당한다.
신주쿠 사태 진정 후 주검신전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은 조직 중 우두머리 파벌이지만, 어디까지나 떠받들여 질 뿐 다른 파벌에게 암살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도 조직의 일원으로 유효한 만큼 주검신전은 자신이 이쪽 세계에 머물기위해 조직을 속여줄 공범자가 되어달라는 부탁과 더불어 루루에겐 정령 제어, 아라하바키에겐 마수화 제어, 시빌에겐 정식 마술 교육을 보수로 제시해 교섭이 성립된다. 일단 1부를 기점으로 주검신전과는 친구라는 형태로 남게 되었다.[78] 참고로 주검신전과의 전투에서 그동안 축적한 정령의 힘을 무식하게 다 써버렸는지 당분간 그 정도로 강력한 마법은 못쓰게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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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 - 성우:
오카사키 미호
시빌을 수행하는 흑발의 소녀. 강력한 땅의 정령이 그녀를 쫓아다니며 수호하고, 정령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 있다. 그녀 본인은 호전적이지 않은 성격이지만 대대로 내려온 계약에 따라 정령이 스스로 그녀를 지키며 적들을 조금 과도하게 격퇴한다.[79] 1부 마지막 싸움에서는 포르카의 혼이 든 인형을 탈환하려는 자키와 부딪혀 정령이 분노해 신주쿠를 뒤엎을 정도의 지진을 일으키지만 선조인 제국 재상 루프 웨라이즈의 사령이[80] 정령을 진정시킨다.[81] 신주쿠 사태 이후 주검신전의 거래를 제안해 교섭이 성립된 보수로 증조 할머니인 루프를 통해 정령어 및 정령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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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바키 / 하바키 소아라 - 성우:
브리드컷 세라 에미
시빌을 수행하는 근육질의 여성. 하바키 총경이 조직에서 신임을 얻기 위해 인체실험에 바친 친딸이다. 이세계의 자객 부대들처럼 개조인간이 되어 관통상을 입어도 곧바로 재생한다. 1부 마지막 싸움에서는 샤오유와 매칭되는데, 그녀는 조직의 실험을 통해 쌍두 호랑이의 심장, 신경, 척수 일부가 이식된 덕분에 때문에 쌍두 호랑이 좀비를 상대로 수련한 샤오유를 아라하바키의 본능적인 전법을 이미 이해한 상태여서 조금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82] 한창 싸우던 중 레밍스가 난입해 그쪽과 싸우게 된다. 신주쿠 사태 이후 주검신전의 교섭에 대한 보상으로 마수화 제어를 교육받게 된다. 포르카와 면식을 가진 후 자신의 원본인 쌍두 호랑이와 친분을 맺게 된다.[83] 샤우유와 조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쌍두 호랑이와 먼저 싸워서 자신의 전투법을 알고 있으니 치사하지 않냐고 따지는데, 샤오유는 그 본체인 쌍두 호랑이에게 한 번도 이긴 적 없다고 하는 바람에 더 할 말이 없었다. 게다가 난입했던 레밍스를 회상하며 그가 살인할 목적이 없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는 것에 샤오유와 함께 더더욱 미숙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일인칭은 오레
8.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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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그루아 에디스 루그리드 - 성우:
쿠사오 타케시 /
아마미 유리나(少)
재액 파괴자로 불리는 게르드우드 교단의 전사.
주검신전처럼 아안 소유자로 아안을 갖고 있고, 전장에서 직접 싸우면서도 타락하지 않은 인물. 이세계에선 용사 포지션이다. 1화에서 주검신전이 일본으로 전생하여 혼란스러워 하는 중 전생한게 주검신전에게 공격당한 샤그루아인것 처럼 보이게하는 역할.
이세계에선 주검신전과의 결전을 승리로 끝낸 뒤 승리에 불신을 가지다가 그의 서고에 아이들과 함께 살던 시절의 보육일기[84]를 보고 실은 좋은 놈이 아니었나 자괴감에 빠진다.
이후 주검신전의 일기를 통해 게르드우드 교단의 진실을 알게되고, 탈퇴해 주검신전의 흔적을 쫓아 멸망한 제국이 있던 뱌디 반도를 찾아간다. 교단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교단원들을 공격한 것 때문에 교단에서는 샤그루아는 이미 죽었고 주검신전이 모종의 마법으로 그의 몸을 빼앗아 차지한 것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했다. 그의 행적은 만화책 부록 소설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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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아 로피랄드 - 성우:
유즈키 료카
샤그루아의 보좌를 맡고 있던 게르드우드 교단의 신관장. 1권의 주검신전 토벌 때 샤그루아에게 말을 걸던 여성이다. 샤그루아는 그녀에게 동료 이상의 호의를 가지고 있었으며, 교단의 진실을 알게된 후 교단을 떠날 때도 그녀의 안위를 걱정해서 진실을 숨긴채 떠났다. 샤그루아의 탈퇴 이후 교단 수뇌부에게 샤그루아의 토벌을 명령 받고 샤그루아의 출몰 정보가 있던 누얀일드 왕국 북부 국경 근처로 갔지만 사실은 교단에서 샤그루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인물들을 숙청하기 위한 함정이었고 중과부적으로 다른 동료들은 모두 죽고 레크리아도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슈라에게 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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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다르
게르드우드 교단 인물로 레크리아 일행을 숙청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레크리아를 처리하려다 슈라에게 내장이 뽑혀나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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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 사바라몬드 -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콜튼 커쉬크
전 제국의 궁정마법사 서열 1위. 다만 실력적 1위는 아니며 반쯤 정치가이기 때문에 입장상 1위가 된 것으로 보인다.[85] 제국 멸망 시에 세계 간의 균열이 이미 생명체가 넘을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정신만 넘어가서 사바라몬드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에게 빙의할 예정이었지만 예정이 틀어져 불발되었다.
이후 게르드우드 교단에 생존해 있다는 것이 알려진다. 행적에서 뭔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사람. 단행본 특전 소설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리우스라는 인간은 한명이 아니다. 정확히는 클론을 다수 만들어 기억을 공유하는 식으로 다수의 아리우스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으며, 제국에 있던 건 기억 링크를 끊고 독립적인 행동을 취한 7번, 게르드우드 교단에서 성도사 직책을 맡아 레크리아를 가르쳤던 건 8번 아리우스로 본편 시점에서 준비중인 개체를 포함해 열다섯명이 존재하나 상술했듯이 7번 아리우스는 독자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고 7번이 제작에 협력했으나 아리우스가 되지 못하고 독자적인 자아를 얻은 10번 개체가 시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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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즈 소드프레일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
렉시 니에토
주검신전이 소속됐던 제국의 네크로맨서 여성으로 노예였던 주검신전을 구입해 제자로 삼았다. 주검신전을 언데드로 부활시킨 것도 이 인물. 전 제국의 궁정마법사 서열 2위.[86] 이명은 방랑잔부.
마법에 무술까지 능한 완벽초인이었던 듯하다. 화려하고 눈에 띄는 걸 좋아하는 쾌락주의적인 성격이었는지 주검신전이 솔리테어의 인상을 듣고 가장 비슷하다며 떠올린 것이 스승이었다. 주검신전이 몸담았던 제국에서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었는지 주검신전과의 첫 만남에서 '만난 적도 없는 황제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싫어? 그럼 내일 만날 수 있게 해 주지. 그러면 만난적 없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는 없다는 변명은 하지 못할거야'라며 가볍게 황제와 알현시켜줄 정도. 주검신전에게 제국의 귀족과 대상인들을 상대로 하는 점술사 비스무리한 일을 강요하는 등 고생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주검신전과의 첫 만남 때 여러가지 조언해 주거나, 주검신전이 쓰는 사령술이 굉장히 뛰어난 수준인 것으로 보아 스승다운 면모도 충분히 있다.
또한, 5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의외로 츤데레인 것 같다. 뇌수가 바스러지기 전에 마술을 발동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든가, 주검신전을 되살기위한 재료를 바로 마련하기위해 황제에게 고개를 숙인다거나 했던 것 같다. 주검신전이 되살아나자 싹 부정했지만.
놀랍게도 아직 생존해 있었으며[87] 뱌디 반도를 찾아와 로멜카와 싸우던 샤그루아를 알아보고 타락한 제자라도 제자는 제자라며, 제자의 원수는 갚아주겠다고 말하고 샤그루아와 전투에 돌입해 그를 제압한다. 이쪽도 살아있는 동안 계속 강해졌는지 샤그루아와 싸웠던 당시의 주검신전보다도 위의 실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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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주졸로조 크램프램프 램프턴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전 제국의 궁정마법사 서열 3위. 이명은 허총좌. 공간마술을 사용한다. 연금학사 파니의 동맹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걸로 볼 때 제국 멸망 후 파니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던 듯. 3위부터는 4위 이하와는 실력적으로 넘사벽이라고 한다. 현재는 알 수 없지만 주검신전도 4위였던 것을 보면 제국이 건재할 동안은 벽을 넘지 못한 걸로 보인다. 주검신전에게는 형 같은 사람이자 또다른 스승이기도 한데, 주검신전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뼈로 된 무기나 해골 따위를 갑자기 불러낼 수 있었던 것은 슈라로부터 배운 공간마술을 응용해서 소환할 것의 구성 물질 따위를 미리 수납해두었다가 불러내는 것이었기 때문. 이즈리즈가 방대한 마력을 사용해 무(無)에서부터 막무가내로 구축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연비가 좋았다고 한다. 또, 슈라의 말에 의하면 주검신전은 사령마술보다는 오히려 공간마술 쪽에 더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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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카 리멜카 - 성우:
타카모리 나츠미
전 제국의 궁정마법사 서열 7위. 이명은 '수해의 산책'. 우즈 메이지로 숲과 동화해 수목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현재는 이즈리즈와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뱌디 반도를 찾아온 샤그루아를 제국 수도의 유적에 접근하지 못하게 쫒아내려하다 격돌했으나 열세를 보인다. 이후 이즈리즈의 말로 샤그루아가 주검신전을 죽인 장본인인 걸 알고는 살기를 드러낸다. 아마도 본편 14화의 주검신전의 회상에 한 컷 등장했던 말 많은 우즈 메이지가 이 사람. 이후 33화에서도 나오는데, 말이 많다며 이즈리즈에게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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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굴드마르그
부유 공방에서 위험한 실패작들을 세상에 뿌리고 다니는 민폐 연금술사. 주검신전이 언급한 국가의 적 클래스 중 하나. 121화에서는 지구에 있는 주검신전과 원격 통신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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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집단
5명정도로 보이는 아이들로 언데드가 된 주검신전을 받아들여 가족같은 관계를 꾸려나가던 이들. 허나 언데드와 어울렸기에 교단에 의해 몰살당하고 영혼까지 소멸한 듯하다. 아이들 중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 소녀가 주검신전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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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로디아 바얀디라즈 - 성우:
타무라 무츠미
바얀디 제국의 마지막 황제. 주검신전의 주군이자 친구. 주검신전이 미사키를 구하길 고민할 때 고아집단과 함께 잠시 실루엣으로 나온 인물. 호소로기가 관련된 사건의 수수께끼 마크를 제국의 문양으로 개선한 장본인. 기존의 간략한 문양 자체는 선대 황제가 남긴 것이라고 한다. 56화에서 영혼 상태로 등장. 하바키란 인물을 고문하고 있는 주검신전에게 자네가 이런 소인배 때문에 손을 더럽힐 필요 없다면서 영혼임에도 마법을 써서 주검신전을 대신해서 하바키의 영혼을 짓이겨버린다. 57화에서 나온 과거에서는 주검신전을 암살한 주검신전의 아버지 역시 붙잡아서 신체를 변형하고 영혼을 고문하거나하며 주검신전에게 소인배따위에게 손을 더럽히지 말라고 충고할 정도였다.
제국의 적이 주검신전을 폭주시키는 계획을 실행했을 때 폭주해 자아를 잃어버린 주검신전에게 살해당했지만, 그를 전혀 원망하지 않는다. 이후 본인의 의지로 주검신전에게 사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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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
제국 권렴대의 장군. 음학룡 말피와 사랑에 빠졌으며 제국 멸망 시에 부대째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아마도 음학룡이 어딘가로 빼돌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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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시아 사바라몬드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게르드우드 교단에 19명 있다고 알려진 성도사 중 20번째에 해당하는 성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장비와 무기를 입수하고 있으며 100년에 걸쳐 이세계에 걸맞게 개량해오고 있었다. 하버 보슈법을 재현해내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이런 무기를 양산할 수 있는 문명이 아직 남아있다면 100년이 지난 지금은 이것보다 훨씬 진보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슬슬 새로운 문을 열고자 하는 바람을 드러낸다. 아리우스 시바라몬드를 오라버니라 독백하는 것을 보아 남매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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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벨라이즈 - 성우:
혼다 타카코
바야디 제국의 재상. 사후에도 주검신전에게 혼을 사역당하며 그에게 협조하고 있다. 루루의 조상이기도 하며, 정령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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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드비지야 - 성우:
이세 마리야
한때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뇌룡. 사후에 자신의 시체를 주검신전에게 맡겼고 주검신전이 지구로 넘어온 후 그의 오른팔은 샤오유에게 이식되었다.
- 파로미 - 성우: 코이치 마코토
- 라카베니아 -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 폐독룡 피라위조
- 도화룡 놀다
9.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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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 에이트포트 / 야츠 코쵸 - 성우:
사쿠라 아야네 /
해나 앨리야
종합 사진 주간지인 "주간 드라이"의 민완 여기자. 입사 3년차인 신인으로, 포르카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취재한다.
제 3 자료편찬계 소속인 야츠 란마루의 여동생이다.
에이트포트는 성인 야츠(八津)를 영어로 치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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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기 료마 - 성우:
아오이 쇼타
아이돌. "상어보그"라는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레밍스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도 동일하다.
[1]
주검신전은 스승인 이즈리즈가 언데드로 되살리고서 리치로 각성하며 붙은 이명이거나 생전 궁정 마술사 서열 4위로 올라서며 붙은 이명으로 추정되며 이름은 리즈딜시아 레드라자르프.
[2]
미사키가 인텔리전스 웨폰을 인텔리 야쿠자 웨폰으로 왜곡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호소로기의 험악한 말투에 타쿠미도 인텔리 야쿠자 웨폰이라고 정정했다.
[3]
주검신전도 아무런 처리없이 5년간 변질이 없던 호소로기가 특수한 경우라고 언급한다.
[4]
쿠루야가 미사키를 가르친 건 클라리사라고 하자, 종이에는 모르는 사람마냥 적었지만 다음 장면에서 "변함없는 모양이네, '리사'는."이라고 생각했다.
[5]
바야디 제국의 국장. 샤프로 문양을 이와노모에게 그려줬을 때 주검신전은 어두워서 미처 못 봤는데 이와노메가 바로 종이를 가지고 가버려서 종이에 그려진 게 뭔지 끝까지 몰랐다.
[6]
1기 ED곡인 アイオライト(아이올라이트)와 2쿨 OP곡인 スクラップアート(스크랩아트)를 불렀다
[7]
주검신전이 자신의 세계를 기준으로 제국 암살자들이 20번은 버틸 공격이었기에 제압만 하려고 했던 주검신전도 뒤늦게 상황파악하고 고작 이정도 공격에 죽느냐며 당황했다.
[8]
실재로 마력이 더 충분하면 흡혈귀로 진화시키는게 가능한 듯 하다.
[9]
감각이 조금 무뎌져서 위기감이 좀 안느껴진다고 한다. 하지만 심장에 총알이 박히고도 재생하는지라 자잘한 공격에 대한 상처는 별 의미없고 성인 남자를 가볍게 휘두르고도 남을 괴력도 생겼다.
[10]
다만 주검신전의 힘으로 가능한 건 여기까지이고 진짜 흡혈귀가 되기 위해서는 아가쿠라 마지리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11]
2쿨 ED곡인 Hope를 불렀다
[12]
DJI 매빅 2 줌
[13]
전생 전(주검신전에겐 며칠 전)은 딱 한 번 샤그루아에게 들었다.
[14]
너무 정확해서 진 포르카가 창백해질 정도로 기겁했다.
[15]
다른 브로커들처럼 양지(?)에서의 직업도 있는데, 평소에는 술집을 운영한다.
[16]
호소로기도 자신의 미련과 마주하기 위해 클라리사와 마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독백을 보면 무언가 엇갈린 사정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17]
55화에서 하바키 총경의 영을 심문하면서 알게된 사실로 호소로기와 연인이었고 호소로기를 살해한 자들은 클라리사와 호소로기 사이의 치정으로 인한 살해로 만들려고 했으나 클라리사가 호소로기의 시체를 빌딩에 처분하여 벗어난 것. 누가 호소로기를 살했는지는 알바 아니고 누가 시켰는지 알고 싶어한다.
[18]
아마도 이를 지시한 인물은 하바키인 듯.
[19]
빌딩 지하로 연결된 지하 비밀 통로. 모모야와 히구로가 시체를 옮길 때도 사용했다.
[20]
일단 그 위에 최상급자인 회장이 따로 있기는 한 듯.
[21]
폭력 집단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범죄를 되풀이하는 집단.
[22]
정확히는 일본의 범죄집단으로 야쿠자가 폭처법의 영향으로 세가 줄자 그 자리에 치고 올라온 게 한구레이다. 특정 지역에 자리를 잡은 야쿠자와 달리 과거 일진이나 양아치, 폭주족 출신의 몇몇 주동자들을 중심으로 평소에는 네트워크 형태의 점조직으로 있다가 필요할 때만 모여서 범죄를 저지르고 일이 끝나면 다시 흩어지는 식으로 움직이는 일본의 신흥 범죄조직이다. 점조직이라는 특성상 야쿠자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거기다 필요하면 미성년자 일진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23]
여담으로 이 동영상을 본 본인은 자기 얼굴이 팔려서한순간 괴성을 질렀고 히구로를 아는 자들은 동영상을 본 순간 일순간 어이를 상실했다.
[24]
본인 입으로 이름의 지로는 장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25]
사바라몬드의 사생아의 끄나풀이 경찰 간부 중에 있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최근까지는 특정하지 못했지만 하바키에 대해 가능성이 높다고 점찍고 있었던 듯.
[26]
자기가 팔아넘긴 그 딸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그 전에 클라리사에게 고용된 스나이퍼 남매에 의해 저격당해 사망한다.
[27]
그래도 이래봬도
경부보 한국계급으로
경위다.
[28]
정확히는 미사키의 발자국을 보고 미사키를 찾았다가 같이 있었고, 중학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언동에 의심한 것이다.
[29]
주검신전의 말로는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면 계속 심해를 걷게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30]
여기서 제대로 싸웠다기엔 뭐하지만, 다른 경찰들은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데 아라세 혼자 조금 버틴 것을 보면 보통 인간은 아니다. 달인의 수준이지만 제액소재들 같은 초인수준일지는 아직 미지수.
[31]
자신은 눈치 보고 물어보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32]
무표정으로 '뭐야 그거, 진짜 웃겨'가 말버릇.
[33]
였으나 73화(애니 기준, 2쿨 11화)에서 카놈셰린 레드라잘프 즉, 주검신전의 친모라는 것이 밝혀진다. 주검신전의 아버지가 가족들을 팔아버렸다고 나오는데, 어떤 경위로 지구로 넘어오게 된 듯.
[34]
모친 또한 범상치 않은 인물인데 시빌 사바라몬드가 언급하기를, 정령의 눈을 가진 일족의 후예라고 말한다. 정작 주검신전은 지키지 못한 인물이라 평하며 눈물을 흘린다.
[35]
그런데 하필 이때 그냥 굿즈인 줄 알고 들고온 상어 인형 (眞)포르카를 가지고 온 탓에 두 여자가 부대끼는 걸 들은 포르카는 전력으로 유혹을 참기 위해 눈을 가리며 가족이 생각보다 나사가 빠졌다는 걸 알자 생각을 멈춘 결과 샤워실에 나왔을 때 쯤 아주 잘 익었다(...).
[36]
불타 죽은 탓에 영혼까지 소사한 모습에서 카즈키&시즈키를 안아줄려다가 자신의 손이 그 둘을 통과하해 불타버린 손에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미처 발광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에서 자신은 괜찮다며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두 명에게 계속 수호하고 있었다.
[37]
아직 때가 아니라면서 계약을 미룬 것으로 보아 향후 계약하는 건 확실해진 상황.
[38]
로잔을 주군(御館様/전국 시대에 다이묘의 가신이 자기 다이묘를 부르던 호칭)으로 부르던 호위다.
[39]
성장기가 오기 전에 사지가 잘려 의지로 대체했으니 키가 자라지 않는 것이다.
[40]
모모야의 말에 따르면 제일 손윗 누나가 자른 장본인인 듯. 잘려나간 팔다리는 아가쿠라의 콜렉션 룸에 있다고 한다.
[41]
대인용 인공팔이라서 그런지 손가락이
러스트처럼 늘어났다.
[42]
누군가 클라릿사를 위험에 빠트리기 위해 바텐더 중 한명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포르카가 있던 빌딩에 유기했다.
[43]
미사키는 히구로와 1차전에선 몸이 두동강났지만 유생 뱀파이어로서 재생력으로 간단히 회복한 것을 알게되자 아가쿠라의 일원을 상대하며 그를 잡아냈고 샤오유가 즉시 두사람을 의수로 꿰뚫어버리고 전기충격기로 지져버리며 승리한다.
[44]
주검신전은 자신의 마력 부족으로 느려진 쌍두호라 해도 외팔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놀란 상태에서 냉정히 술자를 공격해오는 판단력도 뛰어나다고 칭찬한다.
[45]
샤오유가 오해할 수 밖에 없던게 주검신점이 전후사정 설명안하고 대뜸 대련부터 말을 꺼냈으니 주검신전 잘못이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로잔과 포르카도 샤오유가 지례짐작이 심하긴 해도 이번건 무조건 주검신전 잘못이라고 편들었으니 말 다했다(…).
[46]
제일 먼저 힌트가 나온 건 샤오유가 처음 레밍스와 만났을 때. 싸워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자 걱정하는 듯한 면모를 보인다. 시노야마 타케루도 별 일 없을 걸라는 등의 말이 아니라 '걱정할 것 없다'라고 말했다.
[47]
행방불명 상태.
[48]
이게 나름 반전이었던 것이 샤오유에게 보내는 메세지에는 온갖 사랑스러운 말을 주절주절을 썼으면서, 평소에 바오로서 행동할 때는 그냥 무표정한 채로 아무 말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과 대화할 때는 딱 필요한 만큼만 말을 하면서, 일기나 메세지로는 말을 필요이상으로 쓰는 유형으로 보인다.
[49]
이게 웃긴 게 타이페이가 시노야마 타케루에게 자기 계좌가 털렸다고 보고하는 장면에서, 둘이서 의문의 조직이 시노야마 경비의 일원 개개인을 노리고 있다고 걱정하는데, 타이페이의 계좌를 털어간 본인이 시치미 뚝 떼고 평소처럼 스마트폰 게임만 하고 있었던 거다. 이 때는 바오가 레이 옌메이인 것이 드러나지 않아서, 독자가 다시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50]
상사인 타케루에겐 부전조약을 맺었다고 보고한다.
[51]
요컨대 아가쿠라 마지리는 흡혈귀 진조라고 봐도 무방할 듯.
[52]
실제로 한 공간에 있는 건 지금까지 등장한 멤버들 뿐이고 나머지는 인터넷 화상 통신으로 연결했다.
[53]
마음에 든 와이어에 이름을 붙인 듯하다.
[54]
큰마법을 여러 사용한 주검신전이지만, 레밍스의 원혼들로부터 마력을 엄청 얻어서 거스름돈 남는 장사였다고 한다.
[55]
본업 때문에 다음 주부터 바빠질 거라고 한 직후 칸나기 료마가 신작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칸나기 료마가 해변에서 영화를 찍는 장면 직후 레밍스가 해변가에서 전화하는 것이 나온 걸 보면 배우 칸나기 료마일 가능성이 높다.
[56]
이런 초인적인 강함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헤이와지마 시즈오나
클레어 스탠필드 같은 돌연변이적인 순수한 강함인 듯.
[57]
19화 첫장면에 철자가 나온다
[58]
솔리테어가 일으킨 살인사건으로 보이는 것도 있지만 이쪽은 증거 불충분이라고 한다.
[59]
또한 잡화전과는 선대부터 아는 사이이다
[60]
레이의 말로는 솔리테어는 느린데도 움직임을 읽기 힘들어서 죽이기 어렵다고 한다.
[61]
이케부쿠로 괴기사건범죄자들 중 하나인 데우스 엑스 키네마가 도난 했다고 언급한다.
[62]
불로 구운 것처럼 타들어가 글자가 나타났다.
[63]
허공에서 갑자기 불이 일어난다. 괴인 솔리테어의 말로는 불의 정령같지만 진짜로 그런 존재는 아니라고 한다.
[64]
솔리테어와 만났던 남성과 비교하면 체격이 더 큰 남성의 모습에
양산 정도의 작은 불조심 우산을 들고 있었다.
[65]
이쪽은 불조심이라고 적히 우비를 입고 있다. 괴인 솔리테어도 마침 그곳에 있었는데 그 우비를 보자 누군지 바로 눈치챘다.
[66]
Are you a termite? or are you bird eating the bug?(그대는 갉아 먹힌 자인가? 아니면 벌레를 먹는 새인가?).
[67]
아가쿠라 마지리가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불타는 실험소에서 그들을 구해냈다. 아가쿠라 모모야와 하구로를 추적해 교외의 창고를 포위한 불 뿜는 벌레들이 당시 만난 마지리의 말에 간단히 물러난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68]
솔리티어가 불 뿜는 벌레의 정체 자체엔 크게 관심이 없던 것을 보면 이것도 어디까지나 마법 수준으로 완성된 것이고 솔리티어가 과학으로 해명할수 있는듯하다.
[69]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고 언급될 뿐, 실루엣도 대사도 없고, 이후로도 이 사신이라는 인물에 대한 서술이나 설명이 전혀 없다.
[70]
양상품, 한정품, 도품, 유실물, 성유물은 물론 사람의 목숨부터 국가의 명운까지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없지만 단, 한가지 그들 자신의 마음은 제외한다고 한다.
[71]
동행했을지 아니면 마지리 같은 밀항자 중 한 명이었을지는 불명.
[72]
이때 자매중 막내를 풀어줬다고 했기에 수감된 자매가 여럿일 가능성도 있다.
[73]
외견은 애니메이션에 처음 나왔다.
[74]
사실 여기서는 시빌, 루루, 아라하바키만 소개되어 있지만 이들은 조직의 수장임에도 거의 장식품에 가까운 아웃사이더에 불과하며 일본 내에서 사바라몬드의 사생아가 요 몇 년 사이에 저지른 일들은 호소로기 살해를 포함해서 대부분 하바키가 벌인 것이다.
[75]
이세계의 언어로는 "베이트에르카"라고 한다. 마술 생식을 통해 인조인간을 제작함으로서 체질에 의존하는 마술을 이어받게 하기 위한 용도.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 섭리를 벗어난 모조 생명체라고 자학하나, 정작 눈 앞에 자연의 섭리이자 생사의 법칙을
완전 엿먹인 언데드 리치가 있어서 주변에선 그런것도 있구나 하는 취급.
[76]
본체인 아리우스는 살아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본인 기억을 이식한 클론을 다량으로 만들어 현재까지 드러난건 총 15명. 그 중 7번개체는 아예 독자적으로 움직여 협력조차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4명으로 볼 수 있다.
[77]
궁정마법사 서열 1위라곤 하나 실력적인 1위가 아닌 정치가로서의 면모도 보여 실력적으로 볼 때 2위이자 주검신전의 스승인 이즈리즈와의 실력차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걸로 보인다.
[78]
사실 본래도 뒷꿍꿍이와 별개로 친구를 찾으러 온 것인데 주검신전의 경계심과 시빌의 사상이 겹쳐 싸움이 터진 셈.
[79]
저쪽에서 건너온 자의 후손인 듯. 다만 정령술이나 정령어를 배우지는 못해서 제대로 사역하지는 못했다.
[80]
리즈가 사역했다.
[81]
루프의 설명으론 정령이 분노한 이유는 수호대상인 루루의 앞에 이쪽 세계에 없을 흡혈귀(= 미사키)가 나타난 것을 보고 경계한 탓이라고 한다.
[82]
주검신전에게 사역된 바로 그 쌍두호랑이의 심장이 아라하바키에게 이식되었다.
[83]
쌍두 호랑이 장기 이식 실험으로 괴로워한 그녀지만, 어디까지나 그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만 증오하는지 쌍두 호랑이하곤 양호하게 지내고 있다. 아라하바키는 쌍두 호랑이의 머리가 한쪽은 수면, 반대쪽은 각성을 유지해 24시간 활동 가능이 부럽다는 모양.
[84]
참고로 이 일기는 아안 소유자만 내용을 볼 수 있고 그 외의 인물에게는 그냥 백지로 보인다.
[85]
실력만으론 No.2로 보이지만 주검신전의 스승과는 실제로 싸워봐야 우열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6]
실력적으론 1위일 것으로 보이나 서열 1위인 아리우스와의 우열은 싸워봐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87]
이미 옛저녁에 주검신전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언데드화한지 오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