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0:57:01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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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3-24 Dennis Smith Jr. Nets.png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Dennis Smith Jr.
본명 데니스 클리프 스미스 주니어
Dennis Cliff Smith Jr.
출생 1997년 11월 25일 ([age(1997-11-25)]세)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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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신장 188cm (6' 2")
체중 93kg (20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1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
소속 팀 댈러스 매버릭스 (2017~2019)
뉴욕 닉스 (2019~202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2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1~2022)
샬럿 호네츠 (2022~2023)
브루클린 네츠 (2023~2024)
계약 -
연봉 -
등번호 1번 - 댈러스
4번 - 브루클린 네츠
5번 - 뉴욕
0번 - 디트로이트
10번 - 포틀랜드
8번 - 샬럿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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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루클린 네츠 가드. 2017년에 댈러스 매버릭스에 9순위로 지명되어 현재까지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2. 선수 경력

2.1. NBA 입성 전까지

Dennis Smith Jr. Official Freshman Year Highlights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으로, 한부모 가정에서 부친의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이 밖의 가족으로는 2살차이의 친 누나가 있다고 한다. 할머니 댁에서 살 당시, 사촌들이나 동네 친구들과 스미스 주니어는 자갈이나 패인 곳에서 농구를 했으며, 13살때 처음으로 덩크를 성공했다고 한다. 이후 트리니티 고등학교 시절 랭킹 1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유망주였다. 하지만 2015년 8월 ACL부상을 입게 되었고, 재활을 하면서 NC 주립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행히 운동능력이 완전히 회복이 되고, ACC리그에서 1학년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2회 달성하며, 제이슨 테이텀을 제치고 ACC Freshman of the Year 를 수상했다. 다만 NC 주립대 스카우팅이 거의 실패하여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제외하면 어찌할 도리가 없는 수준이라 전형적인 원맨팀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파일:0623_MAVS_02.jpg
그러는 가운데, 2016-17시즌 33승의 초라한 성적을 받아들인 댈러스는 2013년 이후 4년만에 로터리픽을 행사하는 상황이 되었다. 댈러스는 처음 장신 포인트가드 프랭크 닐리키나에 관심을 보였으며,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차순위로 관심을 가지던 중이였다. 하지만 워크아웃 기간 스미스 주니어를 만난 마크 큐반은 "매우 겸손하며, 자신감에 차있었다"며 매우 마음에 들어했고, 직원들에게 "기자들에게 자신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뽑는 것을 흘리면 즉시 해고"라는 엄포를 놓으면서까지 공을 들였다. 결국 드래프트 당일 뉴욕 닉스가 닐리키나를 지명하게 되자, 릭 칼라일 감독의 환호속에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2.2. 댈러스 매버릭스

2.2.1. 2017-18

서머리그에서 MVP는 론조 볼의 차지였지만, NBA.com의 보도에 따르면 루키 39명 가운데 25.7%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 것이라 내다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 속에서 언더아머와 3년 계약을 맺게 된다.

총체적으로 따졌을땐 딱 신인만큼 했다는것이 중론.

2.2.2. 2018-19

소포모어 징크스에 제대로 걸리다.
  • 루키 시즌이었을때도 그랬지만 슛셀렉션이나 전술적 수행도 측면에서 아리송한 행동을 보일때가 많다. 3점 쏘라고 디안드레 조던이 기껏 스크린을 걸어줬더니 돌파를 하다 막혀서 무리한 점퍼를 쏜다든가, 묻지마 슛도 쏠때가 더러 있다. 현재 루카 돈치치가 에이스롤을 맡는것이 기정사실화가 되어 가면서 많은 매버릭스 팬들은 그에게 제이슨 테리의 롤을 맡아주길 원하고 있는데, 슛정확도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그렇게 본인이 자부하던 돈치치와의 공존도 잘 안되는 편.[1] 아직도 베테랑인 바레아가 여차하면 캐리를 해야 할 정도이다. 갈수록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무뇌플레이가 심해지는 가운데 그나마 위안이 있다면 아직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2년차라는 것 정도이다.
  • 우려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들어갔는지 팀 전술에 점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무리한 공격을 줄이는 대신 전체적인 흐름에 몸을 맡기는 편.[2] 루키인 돈치치와의 궁합이 잘맞는 편은 아니지만 호흡이 그럭저럭 잘 맞아드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본인 스스로 욕심을 자제하고 좀 더 가드다운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은 안도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기가 죽은것은 아니며 여전히 상황이 될땐 예전처럼 덩크도 시원하게 찍고 잘 달리는 편이다. 그것도 평소처럼 무리하지 않고 정말 적절한 때에!

2.3. 뉴욕 닉스

결국 닉스로 트레이드 됐다. 포르징기스 코트니 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댈러스로 가고 디안드레 조던, 웨슬리 매튜스, 신인 1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뉴욕 닉스로 향하는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

2.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파일:데니스스미스주니어DET.jpg
영입 오피셜
2월 9일 오피셜이 떴다.
DET get: G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2021 CHA 2라운드 지명권
NYK get: G 데릭 로즈

2.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 이후로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자 구단이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의 3번째 포인트 가드 롤을 소화하게 되었다.

이후 앤퍼니 사이먼스에게 밀려 가비지 멤버로만 플레이타임을 소화하였으며 설령 출전하더라도 애매한 모습만을 보여 포틀랜드 팬들에게 박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2월 중반부터 주축 가드진들의 연이은 부상 때문에 강제로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출전하고 있다. 비어있는 동료를 봐주는 패스나 간간히 역습 상황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판단능력이 돋보이지만 역시 아쉬운건 슛이 없다는것.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특히 수비력은 상당히 좋아졌는데 운동능력이 좋고 프레임이 두껍다보니 대인마크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7득점 11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앤퍼니 사이먼스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적으로 닥돌형 듀얼가드에서 이번시즌 퓨어 포인트가드로써 플레이스타일을 완전히 갈아엎은 첫번째 시즌이 되고 있는데 팀 사정상 어쩔수없이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고는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활약을 펼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잔여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2022년 2월 22일, 팔꿈치 부상이 길어져서 포틀랜드가 그를 웨이브했다.

2.6. 샬럿 호네츠

2.7. 브루클린 네츠

3. 플레이 스타일

Dennis Smith Jr Full 2017 Summer League Highlights
공격형 듀얼 가드라고 요약할 수 있다. 피지컬은 압도적인 편이다. 스피드와 점프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두꺼운 상체 코어 근육을 바탕으로 하는 파워와 공중에서 밸런스를 잡는 능력까지 모두 뛰어나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피드를 트랜지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알고 있으며, 오픈 플로어 상황에서 매우 강한 데다, 드리블을 할때 낮은 상태에서 양손 모두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느린 상태에서 빠르게 전환하는 능력과 픽앤롤 상황에서 스플릿 플레이와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나, 외곽에서도 코트비전도 쓸만한 편.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찢어내며, 플로터나 더블 클러치등 서커스 샷으로 피니쉬 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데릭 로즈의 루키 시절을 보는 듯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장점을 잡아먹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은 슛이 없다는 것. 통산 미드레인지 성공률과 3점 성공률이 30%를 겨우 넘기며, 자유투 성공률 또한 67%라는 참혹한 수치를 기록한다. 거기다 유일한 장점인 림어택마저 신체 툴에 비해 골밑 성공률 60%라는 실망적인 성공률이기에, 통산 야투율이 40%를 겨우 넘어가는 처참한 상황이다. 게다가 또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 고질적인 부상. 루키 시즌을 제외하면 6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없으며, 그 루키 시즌 이후로 시즌당 단 43경기 정도만을 소화하는 유리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NBA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은 적었지만, 현재까지도 스미스 주니어가 리그에서도 뛸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은 수비이다. 신체적 툴들이 수비에서 활용도가 상당히 좋아서 상대를 따라가고 컨택을 흡수하는데에 장점이 있으며, 손질이 매우 빠르고 정확해 대인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가드나 심지어는 빅윙 에이스까지 막는 전담 수비수로 기용되는 중이다.

4. 여담

특이하게도 무릎 인대인 ACL이 보통 사람에 비해서 하나가 더 있는데, 이 이례적인 특성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다.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ACL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버린 스미스 주니어는 최대 10개월의 공백기라는 절망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자 바로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고, 수술 중에 ACL이 두 개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술 이후에 단 2주라는 경악스러운 회복 기간이 지난 후에 바로 덩크가 가능했다고 알려져 있디.

5.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18)


[1] 초반엔 그럭저럭 잘 맞긴 했다. 시너지 효과가 적었을 뿐. [2] 릭 칼라일 감독이 추구하는 쓰리가드 시스템에 딱 맞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주전 포인트가드로 시즌 전체를 맡기기엔 아쉬운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