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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턴십 프로젝트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귀하는 7일간 7대죄 부서에서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의 업무과정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귀하가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에서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랍니다. 귀하는 마계의 자랑입니다. 데모노포비아 컴퍼니는 귀하가 정신적 피해, 신체적 피해, 트라우마 발생 등이 가능한 상황을 인지하고 동의했다는 것으로 간주합니다.[1] - 데모노포비아 컴퍼니 회장 앙그라
듐밀키가 제작한
비주얼 노벨 게임. 등장인물이 개발자 공인 전원 여성이라 심심치않게
GL요소도 보인다.RPG Maker MV로 제작되었으며, 배포용 포스타입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일러스트는 직접 제작했으나 BGM과 타일셋은 프리소스를 사용했다. 멀티엔딩이 존재하며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로 단조로운 편이다. 공식적인 약칭은 DMC/데컴.
언뜻보면 미연시 게임 같지만 데이트 이벤트나 일부 루트를 제외하면 연애적 요소는 많지 않다.[2]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유혈이나 폭력 등의 묘사가 다분해진다. 개발자도 15세 미만 이용자의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당부해놓았으며, 게임을 실행할 때도 경고문이 뜬다.
2. 시스템
기밀수집량, 친밀도, 불신도, 스트레스가 엔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다. 불신도와 스트레스는 각각 60/80이 넘어가면 게임오버. 기밀수집량과 친밀도는 엔딩 분기에 영향을 준다. 엔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1개 더 숨겨져있으나 후술.오전의 회사에서는 일이나 대화를 할 수 있다. 제한은 5시간(300). 일은 2시간(120)이 소요되며 스트레스가 오르지만 불신도가 줄어들며, 일을 하지 않으면 일차가 끝날 때 불신도가 오른다.[3] 캐릭터들과 대화를 할 때 업무관련 얘기를 하면 불신도를 줄이면서 호감도도 같이 올릴 수 있다. 잡담을 하면 호감도만 오르며, 종종 자신의 뒷이야기를 해주는 캐릭터도 있다. 둘 모두 30분이 소요된다. 선물로 호감도를 올릴 수도 있다.
점심 이벤트의 제한은 90분-95분.[4] 기밀을 수집하거나(60/불신도 +7), 캐릭터들과 점심을 같이 먹어서(35)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혼자 먹으면 스트레스가 조금 감소한다. 제한시간이 끝나면 그 날의 이벤트가 나온다.
귀가 후에는 기밀조사, 선물구매, 전화,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각각 2시간씩 소요되며 제한시간은 8시간. 일찍 취침을 할 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5]하지만, 모든 활동을 다 하면 스트레스가 대폭 상승[6]한다.
- 기밀조사에서는 데모노포비아 컴퍼니 세계관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 기밀을 선택하라고는 하는데, 선택한 기밀과 무관하게 기밀1부터 순차적으로 출력되고 하루에 하나밖에 볼 수 없어서 결과적으로는 순서대로 봐야한다. 기밀 조사시 스트레스가 오른다.(+8)
- 선물구매에서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선물을 구매해 다음날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버바리가 좋아하는 것을 구매하면 다음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7)
- 전화는 누군가 전화를 받아 잡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의 힌트를 알려주기도 한다. 전화가 끝나면 스트레스가 소량 감소한다.(-7) 내용은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전화 문서 참고.
- 취미활동에서는 뜨개질로 다른 캐릭터에게 줄 수 있는 선물(스카프/핸드폰 키링/손수건/장갑 중 랜덤한 1개)을 만들며, 스트레스가 소량 감소한다.(-5) 가끔 망했다며 아무 일도 안생기기도 한다.
4일차 이후에는 데이트 이벤트가 진행되며[7], 이때를 기점으로 엔딩 분기가 갈린다. 엔딩을 하나라도 보게 되면 엔딩 일러스트를 다시 볼 수 있는 엔딩리스트가 열린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모노포비아 컴퍼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등장인물들은 모두 마계에 거주하는 악마이자 7대죄 부서 소속 직원이며,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4. 스토리
주인공은 마계를 감시하기 위해, 마계의 경제를 책임지는 회사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에 인턴적으로 위장입사한 천사 버바리다. 7명의 악마들과 친밀도를 유지하며 회사의 기밀을 수집해 무사히 천계로 돌아가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엔딩 분기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다들 처음부터 버바리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테레사의 주도로 다들 모르는 척 해주고 있던 것. 테레사는 천계와 루시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천계에서 제법 명성있는 버바리를 살해한 후 악마로 다시 탄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캐릭터의 호감도를 채우면, 아돌프를 제외하고는 버바리에게 정이 들어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게 도와준다. 물론 테레사 루트를 타면 테레사의 뜻대로 진행되며, 공략엔딩이 아닌 ED10에서도 그냥 테레사의 뜻대로 된다.[8]
4.1. 엔딩
각 엔딩을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보통 캐릭터 - 기밀 수집 2개 이상 / 호감도 60 이상[9] / 데이트 이벤트를 본 캐릭터로 루트 결정.
- 단, 샤크야는 3개, 아돌프는 4개, 테레사는 5개의 기밀을 수집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테레사는 데이트 이벤트때의 선택지[10]로 분기 결정.
- 히든 데이트 해금 조건은 타 캐릭터와 호감도 45 이상인 상태에서 기밀 수집 4개 이상 / 전화 4회 이상. 히든엔딩은 기밀 수집 6개 이상 / 전화 6회 이상이어야 활성화.
- 노멀루트(ED10): 조건분기 미충족.
- 게임오버 - 불신도 60 (살해) 또는 스트레스 80(자살) 이상.
이하는 엔딩 정리.
- ED1 - 아가씨와 천사: 길라임 공략 루트. 길라임이 버바리에게 대뜸 회사를 그만둘 생각 없냐고 하며, 이후는 디냐볼로의 권력을 이용해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한다. 버바리는 마지막 날 길라임과 함께 홀연히 사라지고 둘은 같이 지내게 된다. 친구이자 시녀이자 애인이라나. 디냐볼로가 앙그라에게 더이상 이 일에 개입하지 말라고 말했기에 배후의 걱정도 없어보인다. 진엔딩을 제외하면 버바리가 불행해지거나 죽지 않는 유일한 엔딩이다.
- ED2 - 내부배반자: 샤크야 공략 루트. 샤크야는 테레사가 앙그라에 대한 제안을 할 때 순순히 따르는 척 하라고 한다. 이후 버바리는 세뇌가 되긴 되는데, 샤크야가 손을 써두어서 외관만 악마로 바뀐 채 신념과 생각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바리는 내켜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언젠가 회사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샤크야의 뜻에 함께 한다. 개발자에 따르면 버바리가 절대 행복해질 수 없는 루트이며 이후 무조건 트러블이 있을 것이라 한다.
- ED3 - 충성: 테레사 굿 공략 루트(루시드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 테레사가 버바리의 업무능력에 대해 칭찬하며, 앙그라의 뜻으로 '특별한 자리'에 앉게 해주겠다고 한다. 버바리가 거절하려 하자 정색하는게 일품. 결국 버바리는 세뇌에 의해서 악마가 된다. 원래는 다른 방법(엔딩4)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정이 들어서 그렇게까지는 못하는 대신 앙그라의 세뇌를 빌린 것. 그렇게 버바리는 앙그라에게 완전한 충성을 맹세하는 "허영의 악마 버바리"가 되어버린다. 이 엔딩 이후의 버바리는 루시드를 만나도 전혀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한다.
- ED4 - 보고 있어?: 테레사 배드 공략 루트(루시드에 대해 얘기한다.[11]) 엔딩3과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테레사가 갑자기 천계와 루시드, 자신의 계획에 대해 말하며 상황이 반전된다. 이후 천계에 당신을 고문하는 영상을 생중계로 내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후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 일부러 천천히 고문하며 정신붕괴를 유도하는듯. 마지막에는 빨간 글씨로 다 당신 때문이야.가 출력되는데, 이를 테레사가 말했는지 버바리가 말했는지는 상상에 맡긴다고. 버바리가 루시드에게 계속 도와달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루시드가 구하러 가겠다 말하는 스크립트가 출력될 예정이었으나, 차기작 예고나 정설루트로 보일까봐 배포 직전 잘렸다.
- ED5 - 도망자: 레이비아 공략 루트. 레이비아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를 얻었다며, 버바리를 돕는 것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후 잠시 레이비아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버바리는 레이비아 덕분에 천계로 도망친지 오래[12]였고 테레사는 레이비아를 비난한다. 그리고 앙그라의 힘으로 레이비아가 죽은 뒤로는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져, 처음부터 없었던 악마가 될 것이라 언질을 주고 자리를 뜬다. 잠시 뒤 테레사가 자리를 뜨자 벨이 나와 헤어지기 싫다고 하지만, 레이비아는 후회 없이 운명을 받아들인다. 한편 버바리는 천계로 돌아가 '끔찍하고 이기적인 선택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자신을 탓하고, 레이비아를 유일하게 잊지 못하는 것을 죗값으로 여긴다.
- ED6 - 여기 없음!: 벨 공략 루트. 벨이 버바리가 천계에 가는 걸 도와주고 싶다고 하지만, 동시에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도 진행하고 싶다고 한다. 버바리가 그 방법을 묻자 뜸을 들이는데, 다름이 아니라 죽여서 상자에 우겨넣는 방법이었다. 뜬금없어 보이지만, 6일차에 벨과 잡담을 하면 "좋아하는게 있는데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에 버바리가 "상자에 넣어라"라고 대답해준다… 개발자에 따르면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구분하지 못하는' 벨의 캐릭터성을 강렬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벨은 정말로 버바리를 돕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 ED7 - 피식자: 아돌프 공략 루트. 아돌프는 버바리와 적당히 맞춰주는 척 하다가, 질렸는지 자신들의 계획을 술술 알려준다. 당연히 버바리는 즉시 천계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아돌프가 목을 물어뜯어 저지 당한다. 개발자에 의하면 급조된 엔딩이라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또한 버바리는 죽지 않고 앙그라에 의해 부활된 후 꼭두각시처럼 살게 될 것이라 한다.
- ED8 - 새장 속 천사: 치트 공략 루트. 치트는 버바리에게 호감을 보이며 네가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테니 기다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그 생각해낸 방법이 감금이라, 악마들이 버바리를 찾을 때에는 잠시 숨겨놓고 이후 자신과 함께 살자고 한다. 자신은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하는 대목이 일품. 아돌프 대신 버바리에게 집착하게 된 것이 맞다고 한다.
- ED9 - 귀가: 루시드 공략 루트이자 트루/히든엔딩. 루시드는 천계의 계획이 들통 났으며, 천계에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것을 설득해 너를 데리러 올 수 있었며 천계로 돌아가자고 한다. 버바리가 마지막까지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자, "너를 좋아해서 그렇다, 한 번만이라도 내가 너를 위해 뭔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속마음을 전부 얘기한다. 다행히 버바리도 그 말을 듣고 싶어했고, 둘은 무사히 천계로 돌아간다. 사이도 더욱 가까워졌는지 사랑한다는 말도 서슴치 않게 나눈다. 이 엔딩 이후로 버바리는 이혼한 후 루시드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됐을 거라고 한다.
- ED10 - 영원한 감시: 조건 미충족 노멀엔딩. 테레사는 버바리의 적당한 대인관계와 적당한 업무능력을 칭찬하는듯 하다가, 갑자기 당신이 아무리 바보라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기절시킨다. 이후 회사에 출근하라는 전화가 걸려오는걸 보아 세뇌해버린듯. 엔딩을 보면 타이틀이 상자를 들고 출근하는 버바리의 모습으로 바뀐다.
- 게임오버 - 살해: 전화로 내일부터는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통보하더니, 우리 회사는 실수를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문을 두드리면 열어달라 한 뒤 전화를 끊는다. 이후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잠시 뒤 와드득하는 소리가 나며 게임오버. 엔딩을 보면 타이틀이 X_X 표정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버바리의 모습으로 바뀐다.
- 게임오버 - 자살: 전화로 버바리의 연약해진 심리상태에 유감을 표하는 듯 하더니, 준비된 동앗줄을 천장에 매달아라라고 조언한다. 이후 의자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며 게임오버. 엔딩을 보면 타이틀이 덩그러니 쓰러져있는 의자로 바뀐다.
5. 개발 비하인드
- 총 제작 기간은 51일이며 개발 히스토리와 개발일지를 블로그에서 구경할 수 있다. 개발 중간에 휴식기를 가져 실질적으로는 걸린 시간은 한 달 정도.
- 큰 비전을 가지고 만든 것은 아니고, 어느날 심심풀이로 컨셉만 끄적이다가 "이건 구현할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작했다고 한다. 개발자의 첫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버그가 종종 보이지만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는 것들은 금방 패치되었다. 제일 골치가 아팠던 것은 전화 이벤트였다고 한다.
- 초기에는 10일차까지 계획했으나, 한계를 느끼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 7일차로 줄여버렸다고 한다. 그 외 엔딩도 하나 더 있었으나 잘랐고, 엔딩 이벤트는 언더테일의 노멀엔딩들처럼 전화로 진행하려 했으나 영 아닌 것 같아 마지막에 일러스트 작업에 들어갔다고.
- 엔딩4와 엔딩9 중에 무엇을 정설로 결정해야 하나 고민했으나, 개발자 본인이 해피엔딩을 선호하기도 하고 엔딩4로 결정할시 이를 잇는 창작물을 더 만들어야 할 것 같아 결국 엔딩9로 정했다고 한다. 엔딩4도 그만큼 이야기할 것이 많아서 좋아하는 엔딩이라고. 그외에는 엔딩1, 엔딩8을 좋아한다고 한다.
- 배경의 일부는 개발자의 학교에서 찍어온 것이라 한다. 물론 전공은 게임 개발이나 일러스트와 전혀 연관되지 않았다고.
- 시간이 된다면 작중 언급되는 보안부, 앙그라와 관련된 시설 등의 소재로 차기작을 만들 생각이 있다고 한다.
- 개발자는 하필 학기중에 게임을 만드는데 푹 빠지게 돼서[13] 성적이 폭락했다고 한다(...) 후회는 없다고.
6. 기타
- 개발자가 본 게임에 애정이 매우 깊다. SNS에 방문해보면 하루종일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타래를 보면 매우 좋아하며 하나하나 반응해준다. 개발자 본인이 우울증이 심해서 '뭐라도 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본격적인 게임으로 나와 애정이 깊어질 줄은 몰랐으며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 데모노포비아는 악마 공포증이라는 뜻. 초기에는 사망 공포증이라는 뜻의 '타나토포비아'도 생각했으나 어감이 좋지 않아 바꿨다고 한다.
- 작중 선물로 나오는 '페베리카'라는 만화는 개발자가 예전에 제작하던 웹툰 시리즈이다.
- 개발자가 죠죠러라 대놓고 '쥬쥬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책을 선물로 줄 수 있다.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상정한 듯 보이며, 게임중 죠죠 드립도 종종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치트 데이트 이벤트의 모나리자 패러디.
- 영감을 받은 작품들은 헬테이커, 유전(영화), 두근두근 문예부,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팬창작 노래들이라고 한다. 원래 개발자는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은 좋아하지 않고 "다같이 잘 지내자"의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14], 데모노포비아 컴퍼니는 굉장히 이례적인 작품이다.
- 3일차에서 테레사가 "어쩌면 굉장히 간만에 만나는 걸지도 모르겠군요."라고 말하는데, 이는 이전에 지인 한정으로 배포했던 데포판이 2일차까지밖에 구현되지 않아서 넣은 대사이며 특별한 의미는 없다.
- 개발자가 특별히 좋아하는 캐릭터는 주인공 버바리, NPC 중에서는 길라임과 테레사라고 한다. 물론 각자만의 개성이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1]
게임 첫실행시 볼 수 있는 문구로, 회색 부분은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2]
개발자 왈로는 미친상황 연속발생 시뮬레이터/미친여자 연속출연 시뮬레이터에 가깝다고 한다.
[3]
+10
[4]
원래는 1시간 30분이지만, 5분 정도는 늦어도 괜찮다고 한다.
[5]
2시간 간격으로 -20/-10/-5
[6]
+20
[7]
데이트 이벤트 조건은 기밀 2개 이상(샤크야, 아돌프, 테레사는 3개 이상)/호감도 45 이상.
[8]
사실 ED7 역시 테레사의 뜻대로 되는 엔딩이다. 후술하듯 버바리가 엔딩 이후 악마로 부활한다는 제작자의 언급이 있기 때문.
[9]
데이트 이벤트를 보면 +20을 제공하므로 거의 확정이다. 어이없는 게임오버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스도 20 줄어든다.
[10]
루시드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 - GOOD / 루시드에 대한 얘기를 한다 - BAD
[11]
4번째 전화를 하면, 루시드가 테레사에 대해 언질을 주며 절대 나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는 힌트를 준다.
[12]
데이트 이벤트에서 버바리가 "도망치는 것도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떡밥이었다. 레이비아는 이걸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도망치는 것도 정답이 될 수 있을까?"라며 천계로 도망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13]
개발일지를 보면 제작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밥도 안 먹고 잠도 잘 안 잤다고 한다.
[14]
개발자가 제작했던 웹툰 '페베리카'를 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