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2013년) |
더 퍼지: 거리의 반란 (2014년) |
더 퍼지: 심판의 날 (2016년) |
더 퍼스트 퍼지 (2018년) |
더 퍼지: 포에버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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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 |
더 퍼지 TV 시리즈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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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심판의 날 (2016) The Purge: Election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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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포, 스릴러, 액션, SF | |||
감독 | 각본 | 제임스 디모너코 | |||
제작 |
제이슨 블룸 마이클 베이 앤드루 폼 브래드 풀러 서배스천 러머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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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토드 E. 밀러 | |||
음악 | 네이선 화이트헤드 | |||
촬영 | 자크 조프렛 | |||
출연 | 엘리자베스 미첼, 프랭크 그릴로 외 | |||
제작사 |
플래티넘 듄스 블럼하우스 프로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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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 |||
개봉일 | 2016년 7월 1일 | |||
제작비 | 1천만 달러 | |||
마케팅비 | 5천8백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79,042,440 (최종) | |||
월드 박스오피스 | $116,642,440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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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 더 퍼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퍼지 데이를 없애고자 하는 대통령 후보와 그녀를 지지하고 경호하는 세력, 그리고 그녀를 제거하여 퍼지 데이를 유지하려는 정부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할 것으로 보인다.1편과 2편 사이에는 1편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2편에서 잠깐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접점이 거의 없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2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프랭크 그릴로가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한다.
2. 예고편
1차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 |
2차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 |
3. 등장인물
- 엘리자베스 미첼 - 찰리 론 역
- 프랭크 그릴로 - 레오 반스 역
- 마이클티 윌리엄슨 - 조 딕슨 역
- 조셉 줄리안 소리아 - 마르코스 역
- 베티 가브리엘 - 레이니 러커 역
- 에드윈 호지 - 단테 비숍 역
- 카일 세코르 - 에드위지 오웬스 목사 역
- 테리 서피코 - 얼 단징거 역
4. 줄거리
《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의 사건으로부터 20년 뒤인 2043년, 레오( 프랭크 그릴로 役)는 차기 대통령 후보인 상원의원 찰리 론[1]( 엘리자베스 미첼 役)의 경호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의 퍼지 정책은 벌써 해외 쪽에서도 유명해져서 매년 합법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소위 살인 관광객(...)들도 생기는 추세. 더욱 막장인 것은 일명 '살인 투어'라는 새로운 관광 수입이 생기니 미국은 이 정책을 계속 유지를 하려고 한다.
한편 시내에서 평범한 식료품 가게 '델리'를 운영하고 있는 조(마이클티 윌리엄슨 役)는 멕시코에서 건너와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르코스(조셉 줄리안 소리아 役), 그리고 한때 퍼지 데이 때 '라 페케냐 무에르테'[6]라는 별칭으로 이름을 드날렸지만 이제는 퍼지 데이의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는 레이니(베티 가브리엘 役)와 함께 가게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르코스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선 관련 방송을 보며 이번 대통령은 찰리가 될 것임을 확신하지만 조는 그녀가 현실적으로 당선될 리가 없다며 회의적이기만 하다. 그때 가게 안으로 들어온
2040년 3월 퍼지 데이, 경비 시설과 인력을 부랴부랴 설치한 자신의 집에 있던 찰리[8]는 레오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네오나치 용병들[스포일러1]과 결탁한 내부[스포일러2]로부터의 배신으로 인해 찰리와 레오는 가까스로 집에서 탈출하고 이런 일에 대비해 미리 설치해 두었던 원격 폭탄을 터뜨린다.[11] 레오는 탈출하다가 적들의 총알에 맞아 부상을 입었지만 찰리를 경호하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찰리와 함께 무법천지인 길거리로 나선다.
같은 날, 퍼지 데이의 밤이 찾아오자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가게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조. 가게 앞 길거리를 감시하던 도중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황급히 총을 들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알고보니 그의 밑에서 일하던 종업원 마르코스였다. 조는 괜히 마르코스에게 피해를 끼칠까 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마르코스는 사장인 조를 위해서라도 함께 가게를 지킬 것이라는 의리를 드러냈다. 그때, 화려한 전구들로 둘러싸인 낯선 차 한 대가 조의 가게 앞에 멈추더니 그 차에서 가면을 쓰고 무기를 든 몇 명의 사람들이 내려 조와 마르코스는 경계를 하기 시작한다. 그 중에 한 명이 가면을 벗었는데 알고보니 가게에 초콜릿 바를 훔치려다 적발된 여학생 중 하나였던 것. 그 여학생은 그때 초콜릿 바를 가져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통함을 터뜨리며 이에 대한 복수로 조를 죽이고 가게를 태워버릴 것이라고 으름장을 늘어놓는다. 퍼지 데이라면 당장이라도 그 여학생을 죽일 수야 있지만 마음씨가 착한 조는 난감해 하기만 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마르코스는 경고하는 의미로 단호하게 그 여학생의 얼굴 옆쪽을 총으로 쏴버린다. 예상치 못한 상처를 입은 여학생은 일행들과 함께 이를 갈며 다시 차에 올라타 도망간다.
반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길을 걷던 찰리와 레오는 갑작스레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엉클 샘,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사람들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이들은 미국인이 아니라 외국에서 온 살인 관광객들.[12] 찰리와 레오는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나 살인 관광객들의 숫자가 많은 탓에 탈출은 불가능한 상황. 관광객들은 자신들이 드디어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는 희열에 찰리와 레오를 붙잡고선 "미국이 너무 좋아!"라고 떠들어댄다. 그러나 이들의 기쁨도 잠시 관광객들은 누군가로부터 곧바로 처참하게 사살당한다.
갈 곳을 잃은 찰리와 레오를 자신들의 가게로 안내하는 조와 마르코스. 그러나 레오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던 탓에 아무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찰리와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베푸는 조와 마르코스를 의심하던 찰나 찰리는 그를 안심시키고 레오는 의심을 누그러뜨린 채 마르코스가 가져다 준 구급품을 이용해 임시방편으로 총알이 박힌 상처를 치료한다. 그때, 가게 바깥에서 낯익은 웅성거림이 들려오게 되고 조와 마르코스는 그 여학생과 일행들이 돌아왔음을 직감한다. 그 여학생은 복수심에 눈이 먼 나머지 더 많은 일행들과 장비를 대동하고 왔으며 가게를 철저히 파괴해 버릴 생각으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온 것. 위기를 느낀 조는 구급대원으로 활동 중인 레이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지만 받지를 않자 음성 사서함이라도 급하게 남긴다. 여학생들의 일행은 가게를 빙 둘러싸며 강력한 전기톱으로 굳게 잠긴 정문과 뒷문을 뚫으려 하고 한편 건물 안에선 찰리와 레오는 정문을, 조와 마르코스는 뒷문을 맡아 곧 다가올 공격에 대비한다. 자신의 복수가 완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푼 여학생, 그녀는 정문 앞에서 다른 친구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거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갑자기 커다란 구급차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더니 이 둘을 그대로 쳐 날려 버린다. 이후 구급차에서 내린 사람은 바로 레이니였으며 조의 음성 사서함을 받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온 것. 레이니는 과거 퍼지 데이 때의 살상 실력으로 정문을 뚫으려는 일행들과 차에 치이고도 겨우겨우 살아남은 여학생을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결국 찰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며[14] 예상대로 그녀의 첫 업무 과제는 바로 퍼지 데이 폐지. 망가진 가게의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던 마르코스는 이 뉴스를 보고 안심의 미소를 지으며 바깥에 걸린 미국 국기를 바라본다. 그러나 이윽고 NFFA와 퍼지 데이를 찬성하는 세력들이 전국 곳곳에서 폭동을 벌이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15]
이후 개봉한 4편의 이야기는 최초의 퍼지 이야기인지라 3편과의 접점은 없지만, 5편에서는 3편과 연장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는 기대를 할 수가 있다. 혹은 4편처럼 과거의 이야기로 내놓을지도 모른다.[16] 그러나 2021년 개봉 예정작인 더 퍼지: 포에버에서 NFFA 잔당과 신봉자들이 영원한 퍼지 데이를 주장하며 전국에 테러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오게 되었다.
5. 세계관
어느덧 퍼지가 시작된 지가 20년도 넘어서 그런지 정착했으며, 연대 시리즈 중에서 제일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강하다.-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의 오웬스 목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며, 이들 교회에서는 희생자들을 골라서 잔인하게 학살하며 고위층들은 이를 지켜본다.
-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이 처음으로 고위 공무원의 살인을 배제시켰다.
- 부모와 자식 관계마저도 이 날은 상관없는지 조에게 복수하려는 여학생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했다고 한다.
- 갑자기 보험 회사에서 하루를 앞두고 보험금을 올려 버리는 듯하다.
- 참가자들의 운을 시험한다. 칼날 밑을 걸어가게 해서 통과하면 그냥 보내준다.
- 혼자 벤치에 앉은 나이 많은 여인이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며, 딱히 일행에게 해는 끼치지 않았지만, 제일 기괴하다.
- 살인 드론이 다닌다.
- 근육질의 남성들이 칼로 서로 싸운다. 다만, 조가 같은 편이라는 걸 알리자 싸움을 멈추고 대장 격인 남자가 아들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나치들을 막아준 것으로 보아 나름 조직적인듯.
- 공원에 사람들의 시체가 매달려 있고 한 소녀가 절규한다.
- 거리에 퍼지 반대론자들의 구급차가 다니며 다친 사람을 구출해내며, 노숙자들을 미리 아지트에서 보호해준다. 이들은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 암살도 꾸미고 있다.
- 남아공 등에서 해외에서 살인 관광을 즐기러 온다.
6.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55 | 유저 점수 6.3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54% | 관객 점수 59%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별점 2.7 / 5.0 |
평론가들의 평점은 전편 거리의 반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관객 평가는 확실히 진전된 상태...였지만 2016년 7월 17일 기준으로 평가가 더 떨어져 전편 거리의 반란과 별 다를 바 없어졌다.
그래도 1, 2편에 비해 고구마나 발암요소가 많이 줄었다는 평이 있는 편.
7. 흥행
천만 달러의 제작비와 5천8백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투자해 극장 총 수익 1억1859만 달러를 기록하며 4460만 달러의 순수익을 내는데 성공. 대박을 터뜨렸으니 후속작 촬영도 문제없을 듯하다.7.1.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처음에는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이 매출액 대결에서 뒤처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앞서나갔다.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서 꾸준히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4주차에는 10위권밖으로 밀리고 이젠 해외 성적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7.2. 해외
터키,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중에서 레바논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주차에는 네덜란드, 체코, 루마니아, 리투아니아가 개봉되었지만 흥행에 순단치 않다. 레바논은 2위로 떨어졌으며, 그나마 그리스, 에콰도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주차는 5위밖으로 떨어지며, 의외로 터키가 5위권 내에서 꾸준히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4주차에 들어서 프랑스, 이집트 등 새로 개봉하였고, 라트비아가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였다.
4주차부터 순위와 매출액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며, 일부 국가들은 마감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지만 "더 퍼지: 심판의 날"이란 제목으로 VOD로 출시되었다.
8. 기타
- 부상자 치료소에 비상식량으로 신라면도 진열되어 있다.
- 해당 영화의 슬로건이 퍼지 데이를 유지하려는 NFFA의 극우 성향과 국수주의적 자만심을 상징하는 "Keep America Great"인데 2018년 3월, 펜실베이니아주 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2020년 재선 선거 구호가 마찬가지로 "Keep America Great!"여서 SNS는 물론 뭇 코미디 쇼에서 계속 풍자되고 있다.
- 복수하러 온 여학생과 그 일행들이 차를 몰고 올 때 나오는 음악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대히트곡 "Party in the U.S.A"이다.
[1]
작중 정식 이름은 '샬린 론'이지만 샬린의 애칭인 '찰리'로 통용된다. 사실 미국의 정치인들, 특히 대선주자와 같은 경우, 유권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정식 이름이 아닌 애칭을 쓰는 경우가 빈번하다. 대표적인 예가
지미 카터로 본명은 원래 제임스이다.
[2]
특히 하층민들의 지지가 압도적인데, 퍼지 데이 때마다 매번 크나큰 피해를 보고 목숨까지 왔다갔다하고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그 외에 퍼지 데이의 피해자들인 중상류층에서도 지지율이 높은지 지지율 조사에서 현 정부의 빽을 받고 있을 경쟁후보와 지지율이 1% 차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무소속 의원인 찰리가 오로지 자기 힘으로만 대선을 진행해야 했던 걸 생각하면 사실상 찰리가 우세한 상황.
[3]
여기서 작중 미국의
기독교까지 막장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범죄를 철저히 금하는 종교가 오히려 영혼의 정화를 위해 범죄를 부추기는 아이로니컬한 상황이 된 것.
[4]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NFFA, New Founding Fathers of America)이라 불리는 이들로 작중 위기 상태였던 미국을 재건하여 부유층 및 중산층 시민들에게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 예고편을 보면 퍼지의 좋은 점만을 홍보하는 프로파간다를 통해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퍼지 데이의 희생양인 하층민들 입장에선 그저 죽일 놈들이다.
[5]
작중 등장하는 정부 긴급방송의 내용 중 '10등급 이상의 정부 관료들은 숙청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를 입혀선 안 됩니다(Government officials of ranking 10 have been granted immunity from the Purge and shall not be harmed)' 부분이 '숙청의 시작 이래 올해 처음으로 그 누구에게도 숙청에 대한 면책이 부여되지 않습니다.(For the first time since its inception, no one has been granted special immunity from the Purge. No citizen or group will be exempt.)'로 대체되었다. 이는 부유한 자들만 이익을 얻는다는 여론을 뒤집기 위해 10등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제한까지 풀어버린 것이다. NFFA 입장에선 자신들마저 위협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퍼지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일종의 도박을 건 셈.
[6]
스페인어로 La pequeña muerte라고 쓰며 '죽음의 소녀'라는 뜻이다.
[7]
성인 남성은 여학생들을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작중에서도 여학생 중 하나가 조에게 "아저씨(조)가 저를 건들면 강간으로 신고할 거예요."라고 조롱을 한다.
[8]
처음에는 삼엄한 경비로 둘러싸인 공무소에 있기를 레오가 찰리에게 권유를 했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안전하게 퍼지 데이를 보내는 것은 너무 비겁한 일이라며 일반 시민들처럼 자신의 집에 있겠다는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결국은 집에 있게 된 것이다.
[스포일러1]
대규모 중무장 인력을 보유한 이들은
UMP45와
Mk.14 EBR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도시 전체의 CCTV와 공격용 헬기까지 동원하면서 찰리를 추적한다. 찰리를 생포해서 갖다주는 조건으로 퍼지 데이를 지지하는 경쟁 대선 후보 에드위지와 NFFA의 지원을 받은 것이다.
[스포일러2]
레오와 같이 일하던 경호팀 동료들이 돈을 받기 위해 네오나치 용병들에게 찰리의 위치를 밀고한 것이었다.
[11]
하필 폭탄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찰리와 레오를 배신한 경호팀 동료들이었다. 이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었고 죽음의 직전까지 이르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일종의
인과응보인 격.
[12]
언어를 들어보면 러시아 사람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13]
퍼지 데이 반대 세력의 리더인 단테 비숍(에드윈 호지 役)이 세운 곳이다. 아무리 모든 범죄가 가능한 퍼지 데이더라도 부상자 치료소는 건들지 않는 게 불문율이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장소인 셈.
[14]
당선이 되었다고 대놓고 나오지는 않지만 거의 당선이 100% 확실한 상황이 나오므로 사실상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이 드러난 셈이다.
[15]
즉 NFFA는 구심점과 권력을 잃었지만 그 잔당과 신봉자들은 남아있기에 험난한 길이 신 정부를 시험할 것이라는 암시다.
[16]
하도 오래 해먹은 정책이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 어쩌면 2편과 3편에 나온 퍼지 데이 반대 세력의 결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