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8:52

더 크루 2/탑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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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스트리트 레이스(Street Race / SR)2.2. 드리프트(Drift / DF)2.3.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 DR)2.4. 하이퍼카(Hypercar / HC)2.5. 랠리 레이드(Rally Raid / RR)2.6. 랠리 크로스(Rally Cross / RX)2.7. 모토크로스(Motocross / MX)2.8. 호버크래프트(Hovercraft / HT)2.9. 에어로배틱스(Aerobatics / AB)2.10. 몬스터 트럭(Monster Truck / MT)2.11. 데몰리션 더비(Demolition Derby / DD)2.12. 제트스프린트(Jetsprint / JS)2.13. 투어링 카(Touring Car / TC)2.14. 파워보트(PowerBoat / PB)2.15. 에어 레이스(Air Race / AR)2.16. 알파 그랑프리(Alpha Grand Prix / A)

1. 개요

위에서 설명한 레이스 종류에 따라 16개 카테고리에 2021년 1월 현재 총 400개의 차량 및 탈 것이 있다. 이는 경쟁작인 포르자 호라이즌 4의 650여개보다는 많이 적고 니드 포 스피드 히트의 150여개보다는 훨씬 많은 수이다. 다만 이 중 약 20여개는 비행기, 또 20여개는 보트와 호버크래프트이므로 순수 지상차량은 약 300여종 정도이다. 그리고 한 차량을 에디션으로 돌려먹는 차량도 많아서 따지고보면 중복된 것도 많은 편이다.[1][2]

자동차의 경우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일본 등의 여러 브랜드가 등장한다. 전작에서는 경쟁사인 EA의 독점으로 인해 나오지 못했던 포르쉐가 등장했고 여태까지 포르쉐 대신 등장했었던 RUF도 안짤리고 그대로 나왔다. 전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아우디는 등장하지만 스바루, RUF RT35, RAM 1500은 짤렸다. 기대되었던 F1 레이스 카의 경우 라이센스의 한계로[3] 레드불 레이싱과 가상의 차량만 나왔다.

바이크의 경우 할리데이비슨, 두카티, KTM, MV 아구스타, 가와사키, 스즈키, BMW 모토라드 등이 등장하며 생각보다 바이크 부분이 잘 만들어져 있고 재미도 있다는 호평이 많다.

항공기의 경우에는 여러 실제 메이커의 실제 모델이 등장하는데 클래식한 수퍼머린 스핏파이어와 노스아메리칸 P-51 머스탱부터 최신형 훈련기인 필라투스 PC-21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한다. 보트를 포함한 수상 탑승물의 경우에는 실존하는 브랜드의 모델도 있지만 가상 브랜드의 모델이 많이 섞여있다.

탑승물들은 기본적으로 게임 내 재화인 달러[4] 로 구입할 수 있고 달러가 부족할 경우에는 현금을 결제해 크루 크레딧(cc)으로 바꿔 구입할 수도 있다. 매주 특정 차량의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라이브 서밋 필수 보유 차량들은 번들로 구성하여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번들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보유한 차량의 가격은 자동으로 공제하여 총 가격을 표시해준다.

전작에서는 월드맵을 돌아다녀 폐차를 찾아 모아 새 차로 바꾸는 히든 카 보상이 있었지만 더 크루 2에서는 이것이 삭제되고 대신 아이콘 레벨 약 100 단위[5]에 다다를 때마다 탑승물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바뀌었다. 또 각 레이스 대회 클리어 보상 탑승물도 생겨서 실질적으로 유저가 얻을 수 있는 무료 차량은 더 늘어났다.

랠리레이드, 투어링카 같은 경주용 차량들이나 보트, 비행기는 외형 튜닝이 불가능하며 리버리 적용과 뽐내기 아이템 장착만[6] 가능하다.

레이싱 시 버퍼링 문제로 끊어지면 시간은 늘어나지만 차는 안가니 기경을 세울때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 목록

2.1. 스트리트 레이스(Street Race / SR)

전작의 스트리트(S) 및 퍼포먼스(P)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일반적인 공도 주행용 차량들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 수가 가장 많고 핫 해치, 스포츠 세단, SUV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2.2. 드리프트(Drift / DF)

SR 성향의 차량에 드리프트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유한 카테고리로, 다른 차량들과 달리 핸들을 돌리기만 해도 마구 미끄러지기에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일단 감을 익히고 나면 그 특유의 드리프트 성능으로 매우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차종. 다만 최고속도는 스트리트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 잘 보면 스트리트와 외형적인 차이가 있는데 차고가 좀 더 낮고 휠에 캠버가 되어있다.

2.3.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 DR)

드래그 레이스에 최적화된 카테고리. 외형적인 차이는 뒷쪽에 거대한 드래그용 슬릭타이어에 뒷범퍼에 일정 각도 이상 윌리를 못하게 막아주는 윌리 바가 설치되어 있다. 특이하게 전작에선 감속용 낙하산이 따로 설치가 되어있었지만 본작에선 없어졌다.
순정 속도 자체도 일반 차량과 비교가 안되고 풀튜닝 시 지상 이동수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7] 고수라면 단속 지역이나 탈출 스킬 미션을 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직선 도로에 최적화된 드래그 레이스의 특성상 핸들링은 0에 가까워서 커브가 많은 길에선 운전하기 어려우며 드라이브 하고 싶다면 스트리트 카나 하이퍼카를 모는게 낫다.

2.4. 하이퍼카(Hypercar / HC)

하이퍼 카 클래스는 각 메이커의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슈퍼카와 하이퍼카들로 구성되어 있다.[8][9]그런 만큼 가격이 가장 비싸며 쓸만한 차종들은 대부분이 100만 달러는 기본으로 넘는다. 상위권 유저들이 종종 부가티나 코닉세그 같은 최고가 하이퍼카를 화려하게 꾸며 유저들 앞에서 돈자랑을 하기도 한다.

2.5. 랠리 레이드(Rally Raid / RR)

전작의 레이드(R)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다카르 랠리의 느낌이 풍기는 본격 오프로드용 차량. 높아진 차고와 더불어 오프로드 전용의 큼지막한 깍두기 타이어가 인상적이다. 최속은 낮지만 오프로드로 가도 온로드에서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라이브 리워드 상자가 대부분 산골짜기나 숲속에 있어 온로드용 차량으로는 닿기 어려운 때가 많은데 랠리레이드 차량으로 상자 앞까지 간 뒤에 원하는 차량으로 바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6. 랠리 크로스(Rally Cross / RX)

전작의 더트(D)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비포장 도로에 최적화된 카테고리로, 실제 WRC WRX에 참가했던 랠리카들도 포함되어 있다. 성능의 경우 토크 위주로 세팅이 되어있으며 스트리트보다 최고속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랠리 레이드와 달리 차고가 낮고 잘 미끄러지는지라 본격적으로 도로 바깥을 헤집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2.7. 모토크로스(Motocross / MX)

오프로더 바이크들로 구성되어 있다.

2.8. 호버크래프트(Hovercraft / HT)

조작감이 드리프트카 수준으로 어렵고 성능도 낮은데다 종류도 적어 인기가 없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에어레이스, 제트스프린트, 드리프트와 더불어 호버크래프트 미션을 제일 어려워하는 편. 그나마 장점이라면 유일한 수륙양용 탑승물이라는 것 하나뿐인데 어차피 이 게임은 손쉽게 자동차와 보트 간에 전환이 가능한지라...

2.9. 에어로배틱스(Aerobatics / AB)

곡예 전용 비행기들로 구성된 카테고리. 에어레이스 비행기보단 속도가 낮은 편이라 초반 비행감각을 익히기에는 좋지만, 이후 후반에 비행 실력이 쌓이게 되면 에어레이스 비행기에 밀려 버려지는 신세.

2.10. 몬스터 트럭(Monster Truck / MT)

평범한 SR 차량을 몬스터트럭으로 튜닝한 차량들이다. 랠리 레이드보다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며, 점프 중 조향 키를 눌러 차량을 회전시킬 수도 있다. 어째서인지 닛산 스카이라인 GT-R이나 아바스 500 등 몬스터트럭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차량들도 포함되어 있다.

2.11. 데몰리션 더비(Demolition Derby / DD)

더 크루 2에 등장하는 탈 것들 중 유일하게 파괴 물리효과가 적용되어 있다.[10] 그 때문인지 차량 라이센스를 따지 못해 닷지 차저를 제외하면 전부 Fender라는 가상의 브랜드로만 등장한다. 추격전 미션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검은색 차량들도 이 차량들이다.

2.12. 제트스프린트(Jetsprint / JS)

제트스프린트 보트는 파워보트와 달리 추진기가 프로펠러가 아닌 워터제트이다. 파워보트와 비교를 불허하는 엄청난 급선회가 가능하지만 이 점이 제트스프린트 종목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 된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파워보트처럼 넓은 바다까지 끌고나가는 건 어렵다.

2.13. 투어링 카(Touring Car / TC)

전작의 서킷(C)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다만 전작에 비해선 써먹을 데가 적어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11][12] 차량 목록을 보면 슈퍼 GT, DTM, 르망 24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지어 쉐보레 실버라도는 NASCAR 차량이다.

2.14. 파워보트(PowerBoat / PB)

경주용 모터보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 크루 2의 수상 탈 것 중 가장 조종하기 쉽고 속도도 가장 빠르다.

2.15. 에어 레이스(Air Race / AR)

경주용 비행기들로 구성된 카테고리. 에어로배틱스 비행기보다 조종이 어려운 대신 속도가 훨씬 빨라서 에어로배틱스 계열 스킬 미션을 할 때도 대부분은 에어레이스 비행기를 타고 한다.

2.16. 알파 그랑프리(Alpha Grand Prix / A)

오픈 휠 차량들로, 본작에서는 레드불 레이싱의 차량과 PROTO라는 가상의 브랜드, KTM만이 등장한다.


[1] 한 차종에 드리프트,드래그 등.. [2] 극단적인 예로 스카이라인 GT-R은 원본 포함 바리에이션이 무려 9대나 된다. [3] 코드마스터즈 독점. [4] 영문판에서는 전작과 똑같이 Bucks로 표기되어 있으나 한국판에서는 편의상 달러로 번역되었다. [5]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50, 1000 [6] 파가니 존다 R은 이 둘 마저도 안 된다. 차체 전체가 카본파이버로 덮여있기 때문 [7] 일반 주행시 500km/h 이상, 니트로 사용시 600km/h 이상, 드래프트 이용시 700km/h(!) 이상 [8] 그러나 실제로는 스트리트와 하이퍼카의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있다. 가령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스트리트로 분류되어 있는 반면 후속작인 아벤타도르는 하이퍼카로 분류되어 있다든지. [9] 더 심한 경우로 엔초페라리, 카레라 GT, SLR이 있는데 현실에선 저 셋이 비슷한 등급인데 더 크루에선 SLR이 한 단계 아래로 나온다. [10] 다른 차량들이 기껏해야 차체 좀 찌그러지고 유리창에 금만 가는 정도인 반면에 이쪽은 아예 후드와 펜더가 날아가고 타이어가 터지며 차축이 휘어지기까지 한다 [11] 대부분 정식으로 레이싱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대부분이라 외형 튜닝도 아예 없고, 성능도 스트리트와 하이퍼카 사이에 있는 어중간한 포지션이라... [12] TC 카테고리의 차량들이 레이싱 전용 차량임에도 공도용 차량인 하이퍼카보다 전체적인 스펙이 낮은 이유가 의아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 메이저한 레이싱 대회에서 참가하는 차량의 엔진 기통수, 구동방식, 파워트레인 등 성능에 대한 제한사항을 명시해놓아서 그렇다. 이유는 그렇게 해야 당연히 공정한 경쟁이 되기 때문. 르망 24시의 경우도 AWD 사용불가, DCT 변속기 사용불가 등의 의외로 깐깐한 제한들이 걸려있기도 하고, 그 외에 WRC, 모토GP 등에서도 n대 이상 양산해야 출전 가능, 엔진 회전수 및 배기량 제한이 있는 등 이런 식으로 차량의 성능을 평준화시켜 페어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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