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6:20:03

대설

1. 폭설2. 24절기3. 소설(小說)
3.1. 설정(設定)

1. 폭설

아주 많이 오는 눈을 의미한다.


2. 24절기

<rowcolor=#fff> 24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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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여름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가을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겨울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

대설()은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다. 소설(小雪)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양력으로 12월 7일경이다. 과거 1991년까지는 윤년 전해마다 12월 8일이 대설이었고, 2028년부터는 윤년마다 12월 6일이 대설이 된다.

소설에 이어 오는 대설(大雪)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나온 이름으로, 태양 황경이 255도가 되는 때를 말한다. 원래 재래 역법(曆法)의 발상지이며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라서 우리나라라면 반드시 이 시기에 적설량(積雪量)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1]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며, 24절기 중에서는 해가 가장 일찍 지는 날이기도 하다.[2][3] 그리고 2021년, 2023년 대설에는 이상 고온이 와서 11월 날씨를 보였다.

옛 중국에서는 대설 이후 동지까지의 기간을 5일씩 3후(三候)로 나눴는데, ① 제1후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② 호랑이가 교미하여 새끼를 치며, ③ 여지(荔枝; 여주)가 돋아난다고 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입동 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이라 보지만, 서양에서는 추분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이라고 본다.

이러한 내용은 열두 달의 절기와 농사일 및 풍속을 각각 7언 고시의 형식으로 기록한 19세기 중엽 소당(嘯堂) 김형수(金逈洙)의 ‘농가십이월속시(農家十二月俗詩)’에서도 있다.

특히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4]에는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農閑期)이기도 하다. 이때 눈이 잘 와야 보리농사가 풍년이다.

제철 음식으로는 호박죽, 굴, 고구마 등이 있다.

대설주의보라는 노래가 있다. 윤대녕 작가의 동명의 소설에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한다.

지구 온난화로 지난 10년 동안 24절기의 기온이 오르는 와중에도 대설만은 기온이 내렸다. 이는 12월 초 찬 공기가 자주 남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년대에는 11월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3월 추위가 비교적 일찍 풀리면서 동지 추위가 잦아졌다.


3. 소설(小說)

3.1. 설정(設定)

십대마가(十大魔家)

절대(絶代)마가
철혈세가(鐵血世家)
호접(蝴蝶)세가
뇌정(雷霆)세가
월영(月影)세가
무장(武藏)세가
화화(花花)세가
천외(天外)마가
마병(魔兵)세가
천리(千里)세가
[1] 사실 우리나라의 기후에 맞추면 약 한달정도 뒤로 미뤄야한다. [2] 동지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지, 해가 가장 일찍 지거나 늦게 뜨는 날이 아니다. 반대로 24절기 중에서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은 소한이다. [3] 동쪽에 위치한 강릉 기준으로 해가 약 오후 5시 5분이면 거의 완전히 지며, 오후 5시 50분에 완전히 어두워져 밤이 된다. 독도 지역은 아예 5시가 되기도 전에 해가 진다. [4] 애동지가 오는 해에는 대설이 음력 10월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