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이상문학상 수상 | ||||||
윤후명 하얀 배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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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천지간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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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사랑의 예감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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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현대문학상 수상 | ||||||
이순원 은비령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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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빛의 걸음걸이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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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당신의 나무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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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 | ||||||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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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엇박자 D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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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철 피노키오들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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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2년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원(圓)>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리고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어머니의 숲>이 당선되었다. 작가로선 이쪽을 제대로 된 등단이라 생각하듯, 그의 소설 프로필 앞면엔 대전일보 신춘문예 등단 사실이 기재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2023년 기준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재직을 겸하면서, 소설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윤대녕은 미학적인 문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문체가 변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타 남자작가들과는 다르게 문장 하나하나에 표현이 섬세하고 가늘어 문장에 심취하는 독자들이 많다. 소설 속 인물들은 어딘가 자폐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스스로를 유폐시킨 채 어딘가로 떠나는 구조를 많이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미학을 퍼즐 끼워 맞추듯 딱딱 들어 맞는 것도 특징.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표현하는 것에 능하며 평론가 김화영은 그를 소설가가 아닌 시인이라고 칭송한 바 있다.
2. 작품목록
2.1. 장편소설
-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1995)
- 추억의 아주 먼 곳 (1996)
- 달의 지평선 (1998)
- 코카콜라 애인 (1999)
- 미란 (2001)
- 눈의 여행자 (2003)
-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2005)
- 피에로들의 집 (2016)
2.2. 소설집
- 은어낚시통신 (1994)
- 남쪽 계단을 보라 (1995)
- 많은 별들이 한 곳으로 흘러갔다 (1999)
- 누가 걸어간다 (2004)
- 제비를 기르다 (2007)
- 대설주의보 (2010)[1]
- 도자기 박물관 (2013)
-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2019)
2.3. 기타
-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2000) - 산문집
- 열두 명의 연인과 그 옆 사람 (2004) - 산문집
- 어머니의 수저 (2006) - 맛 산문집
-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2010) - 산문집
-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2014) - 에세이
3. 수상목록
- 1994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1996년 제20회 이상문학상, 「천지간」
- 1998년 제43회 현대문학상, 「빛의 걸음걸이」
- 2003년 제4회 이효석문학상, 「찔레꽃 기념관」
- 2007년 제1회 김유정문학상, 「제비를 기르다」
- 2012년 제19회 김준성문학상, 「구제역들」
- 2019년 제8회 황순원작가상
[1]
뮤지션 천용성의
같은 이름을 가진 노래가 2019년에 발표되었다. 본 소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