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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동강텔레비전수상기공장 내부 |
연간 10만대의 텔레비전을 생산하며 내각총리 최영림이 2011년 9월 20일에 이 공장을 시찰한 적이 있다.
2005년 10월 21일 현대식 디지털 텔레비전 생산을 시작했으며 수동작업이 많아 조립 속도가 느리고 불량률이 높았던 이전 공정과 달리 부품 삽입, 본체 조립, 완성,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라디오[1]와 비디오 녹화장치[2]도 생산 및 개발하고 있다.
2. 기타
- 삼성전자는 2000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2000년 4월부터[3] 천안함 피격 사건 직후인 2010년 5월까지 이 회사에 CT-20F1S, CT-21Z42M, CT-21K5G, CT-21M20, CT-21Z40M 등의 브라운관 TV 모델을 OEM으로 연간 2~3만 대를 위탁생산한 뒤 한국 시장에 판매했던 적이 있었다. TV부품을 평양에 날랐다가 대동강 텔레비전 공장에서 조립한 다음 다시 남한으로 날라서 판매하는 방식이었는데 인건비 절감은 확실히 되었기는 했지만 물류비가 많이 들었던데다가 생산물량도 많지 않고 더군다나 생산되는 텔레비전의 가격도 21만원 정도였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상징성은 컸고, 삼성이 북한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기사 #1, #2 힛갤 글에도 등장
- LG전자도 1996년부터 OEM으로 브라운관 TV를 위탁생산했으나 박왕자 씨 피살사건이 일어나자 2009년부터 위탁생산을 중단했다고 한다. 기사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