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도 唐手道 Tang Soo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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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c24> 스포츠 정보 | |
종류 | 격투기 |
공격 방식 | 타격, 그래플링 |
종주국 | 한국 |
원류 | 전통 공수도 |
올림픽 채택 여부 |
채택되지 않음 (2023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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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수도는 한국의 현대무술이다.다만 태권도의 통합 과정에서 일부 당수도 문파가 합류를 거부하고 아직까지 당수도의 맥을 잇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태권도가 장악한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서 북미 쪽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2. 급수와 형, 내공
- 9급(노란띠) - 당수도 기본동작
- 8급(노란띠) - 기본형 1부
- 7급(녹띠) - 기본형 2부
- 6급(청띠) - 기본형 3부
- 5급(홍띠) - 평안형 1부
- 4급(홍띠) - 평안형 2부
- 3급(자띠) - 평안형 3부
- 2급(자띠) - 평안형 4부
- 1급(자띠) - 평안형 5부
- 1단 - 한라형(빳사이형) - 명상(백세체조)
- 2단(조교) - 금강형(나이한찌) - 복식호흡
- 3단(교사) - 태백형(찐도형)[1] - 단전호흡
- 4단(사범) - 백두형(공산군) - 단전타력(내타)
- 5단(수석사범) - 천지형(지온형) - 단전타력(외타)
- 6단(수석사범) - 활운수형 - 격출일타
- 7단(범사) - 화선형 - 음호흡(창조)
- 8단(수석범사) - 정도 1형 - 훔호흡(소멸)
- 9단(국사) - 十자형 - 무드라호흡
3. 대중매체에서
4. 여담
- 태권도의 역사왜곡 마냥 본래는 수박도에서 내려왔다고 우기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후나코시 기친에 의해 생겼다는 것은 또 긍정하는 상황이라 일본인 시조는 받아들였지만 한국 전통무술이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이다.
- 당수도(唐手道)라는 한자 뜻대로 당나라의 무술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말하는 당은 당나라를 넘어 중국 대륙 전반을 의미한다. 공수(空手)는 당수를 수련하던 류큐( 오키나와)가 일제에 병합된 후에 오키나와 현지의 명인[5]들이 일본 본토에 자신들의 무술을 전했고, 이후 현지화를 위해 당나라 당을 빼고 같은 발음으로 읽히는 빌 공으로 바꾸어 공수로 바꿔 부르고 일본의 무도로써 공수도라는 표현이 정립된 것이다. 고로 당수도는 용어 병용기에 한시적으로 쓰이던 표현이다.
- 중국 무술은 한국과 베트남, 류큐(오키나와) 등으로 많이 퍼졌다. 당수도와 중국 소림 무술로 유명한 홍가권은 발차기를 제외한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중국과 무역을 하던 베트남의 보비남이라는 무술도 그러하다.
- 여담으로 가라테의 "가라/카라(空/빌 공)"는 원래 당나라 뿐만이 아닌 중국대륙(또는 한반도)을 가리키는 "당(唐)"자 였으며 훈독으론 "카라"라고 읽었기에 발음만 유지시킨 채 한자만 바꾼 것. 즉, 가라테와 당수도의 어원은 크게 다를 게 없다. 재밌게도 "카라(から)"라는 훈독 자체는 한국의 가야로부터 분파된 일본식 발음이며 처음엔 한반도를 가르키는 단어였고 이후 중국까지 포함됐기 때문에 일본어로 "韓/漢/唐" 모두 다 "카라"라는 훈독이 있다. 즉, "가야(伽倻) → 가라(加羅) → 카라(から) → 당(카라) → 당수(카라테)"가 된 것. 다만 "카라"라고 해서 가야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 삼한"의 " 韓"자의 고대 발음이 "Kar(카르)"였던 것을 고려하면 "카라"란 당시 일본인들에게 "한반도"를 뜻했던 것일 수 있다. 즉, "카라"라는 발음은 가야한테서 가져온 것은 맞지만, 당시 한반도 국가들은 모두 "카르"라는 발음을 공용했기에 이후 한반도를 일컫었고 추후 "외지땅(한반도, 중국대륙, 등)"으로 의미가 변했을 확률이 높다.
5. 관련 인물
[1]
공수도의 간카쿠 카타와 같다
[2]
에서 악역도장 코브라 카이가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이 베트남전 에서 배운 당수도로 설정돼있다. 다만 역사고증으로 따져보면 베트남전에선 한국군 태권도 교관들이 미군들과 한국군한테 격투술로 태권도를 가르쳤단 기록이 있다. 무술 감독단체가 당수도 단체다보니 태권도라고 직접적으로 표현을 못한듯 하며 코브라 카이가 태권도와 연관됐다는 암시가 극중 여러가지가 나온다.
[3]
최신작인
모탈 컴뱃 1에서 콴치가 당시 사용했던 당수도 포즈를 기본 자세로 하고 나오면서 재조명받았다.
[4]
물론, 무브셋이 아닌 기본 자세만 전작을 오마주한 것이며 포즈 자체도 당수도를 포함해 모든 무술들로부터 동떨어진 모습이다.
[5]
후나고시 기친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