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의 업어치기.
레슬링의 수플렉스.
삼보의 태클 또는 유도의 오금잡아메치기.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암바 or 유도의 팔가로누워꺾기.[1]
씨름의 밭다리걸기.
1. 개요
그래플링(Grappling)이란 '얽혀서 싸운다'라는 뜻의 영단어로, 메치기와[2] 서브미션을[3]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격투기나 무술을 가리킨다.역사가 타격 이상으로 오래되었으며 갑옷을 입은 상대 및[4] 냉병기를 들고 대치 중 맞붙었을 때 적을 제압하는 기술에서 유래했다. 또한 레슬링[5]과 노기 주짓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종목이 도복이 있다.
2. 종합격투기에서
그래플링 기반의 격투가를 그래플러라고 부르는데 보통 상대를 잡아서 넘어뜨리거나, 태클을 건 후에 그라운드 상황에서 관절을 꺾거나 호흡기를 조르는 경기 스타일이 많다.메이저 종합격투기 대회인 Pride와 UFC에서 이름을 날렸던 그래플러들로는[6] 남성부의 댄 세번, 랜디 커투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케빈 랜들맨, 티토 오티즈, 댄 핸더슨, 루크 락홀드, 차엘 소넨, 맷 휴즈, 채드 멘데스, 프랭키 에드가, 김동현, 제이크 쉴즈, 타이론 우들리, 콜비 코빙턴, 카마루 우스만, 하파엘 도스 안요스, 존 존스, 크리스 와이드먼, 다니엘 코미어, 케인 벨라스케즈, 요엘 로메로, 헨리 세후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알저메인 스털링,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데미안 마이아, 벤 아스크렌, 파브리시오 베우둠, 호나우도 소우자와 여성부의 론다 로우지[7], 아만다 누네즈, 로즈 나마유나스[8], 리즈 카무치 등이 있다.
3. 그래플링 위주의 격투기
타격을 병행할 경우 ☆4. 타격 위주이지만 그래플링을 부수적으로 다루는 격투기
[1]
시전자는
UFC 여성부 밴텀급 전 챔피언이면서 미국 전 유도 국대 동메달리스트
론다 로우지.
[2]
테이크다운(Takedown)이나
태클(Tackle) 등.
[3]
관절기와
조르기 등.
[4]
타격이 금지인 이유가 이것이다. 갑옷 입은 상대에겐 타격이 의미가 없기 때문. 그리고 단단한 갑옷 차림에 메치기를 당하면 받는 타격이 크기에 그래플링이 그만큼 효과적이다.
[5]
싱글렛은 대회에서나 입고 수련할 땐 그냥 사복이다! 그래플링 중에서 유일하게 사복입고 하는 종목이라 봐도 무방.
[6]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 현대 종합격투기에 유리한
레슬링과
브라질리언 주짓수 베이스의 선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레슬링.
[7]
무려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8]
주짓수 브라운벨트의 실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