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암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도입되어 4, 5에서도 사용되는 단테의 스타일 시스템에 대해 서술한다. 처음 도입 되었던 3편에서는 스타일을 꾸준히 활용해서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함으로써 기술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방식인데다, 한번에 하나의 스타일로만 진행이 가능했다면, 4편부터는 별도의 경험치와 상관없이 재료만 소모하면 레벨업이 가능해지고, 실시간으로 스타일을 교체할 수 있게 되어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2. 트릭스터 (Trickst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1], PC 1/Z[2]기동과 회피를 위주로 하는 스타일. 대쉬할 때 무적 판정을 받는 시간이 생기며, 체공 시간을 늘려주는 에어 대시와 적을 향해 이동하는 순간 이동 등을 구비한 스타일이다. 일반적인 구르기보다 대쉬의 회피성능이 훨씬 좋다보니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굉장히 좋고 범용성있는 스타일. 3편에서는 월하이크 같은 기술도 있었으나, 4편에서 삭제되었다.[3]
덧붙여 4편에서는 3편에서 가능하던 지상 2~3회 연속 대시는 불가능해졌지만 대시 자체의 후딜레이가 줄어들고 점프로 빠르게 캔슬 하는게 가능해져 대시-점프-스카이스타-에어하이크 같은 기본 4단 회피가 쉽게 가능하고 마인 모드에서 공중 2단 대시와 무한 대시가 가능해졌다. 이 스타일을 에너미 스텝과 조합해서 잘 활용하면 그야말로 땅에 발 안 붙이고 무공을 선보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Brea 55초부터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Uten화려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트릭스터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스타일의 활용도는 끝이 없어서 플레이어 손이 빠를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트릭스터를 가장 잘 다루는 플레이어는 대표적으로 his1nightmare이 있다.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검색해보자.
2.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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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방향 입력) + 스타일
말 그대로 지상에서 짧은 거리를 스치듯이 이동한다. 무적 시간이 있어 이 동안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향 입력을 하지 않을 경우 바라보는 방향으로 대시한다. -
더블 대시, 트리플 대시: 각각 대시, 더블 대시 후 다시 대시
3편에서는 스타일 레벨이 오르면 대시를 후딜레이 없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네로의 테이블 호퍼 2, 3를 생각하면 된다. 허나 이는 오로지 기동력을 위한 것으로, 무적 시간 따위 없다. 4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지만, 마인화하면 무한히 대시를 이어서 할 수 있으며, 각 대시에 모두 무적 시간이 적용된다. 그렇다고 마인화를 키고 할 필요까진 없다. 후술할 로얄가드 스타일을 이용하면 후딜레이를 없애고 연속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 머스탱: 대시로 적에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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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머스탱: 스카이 스타로 적에게 충돌
5편에서만 등장하는 머스탱의 에어리얼 버전. 우수한 회피기로 활용할 수 있는 머스탱과 달리 이쪽은 공중제비를 도는 순간에만 무적판정이 있으므로 활용하려면 머스탱 이상의 숙련도를 요구한다. -
스카이 스타: 공중에서 (방향 입력) + 스타일
에어 대시. 공중에서 착지하기 전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4편부터는 마인화 중엔 한 번 더 쓸 수 있다. 5편에선 소드 포메이션 작동 중엔 추가로 한 번 더 가능해서 최대 3번까지 사용 가능. -
에어 트릭: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적 바로 앞에 약간 공중에 떠서 나타난다. 때문에 에너미 스텝으로 연결하기도 쉽다. 단, 거리 제한이 있으며 그 거리가 조금 짧은 편이라 아무렇게나 막 쫓아갈 수는 없다는게 단점. 마인화 중에는 착지하기 전에 한 번 더 쓸 수 있다. 이전에는 지상에서 사용하면 사용횟수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5편부터는 지상에서 사용해도 사용횟수에 들어간다. -
월 하이크: 벽 앞에서 스타일
3편에만 있었던 액션. 벽을 달려 올라가서 적의 공격을 피한다. 달리는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벽을 아예 타고 오르는 수준은 되지 못한다. -
플리퍼: 공중에서 맞아서 날아가는 중 스타일
4, 5편에서 나오는 맞아서 날아가는 중에 스타일 액션을 실시하면 뒤로 튀면서 빠르게 자세를 복구한다. 로열 블록이나 패링 등 하이레벨 플레이 연습 중에는 피격으로 흐름이 끊기는 일이 거치적거릴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을 줄여주는 스킬이다. 피격 당했을 때 플리퍼로 피격 모션을 넘겨버린 뒤 에어/그라운드 트릭이나 스카이 스타 등 다른 트릭 기술로 반격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포인트. -
그라운드 트릭: 록온 + 타겟 반대방향 + 타겟 방향 + 스타일
5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 트릭스터 레벨을 4까지 올리면 해금되며,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적 바로 앞에 나타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어 트릭과는 반대로 지상에 붙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지상콤보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뒤-앞이라는 제법 복잡한 커맨드 덕에 빠르게 자유자재로 쓰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4, 5편에서 사용되는 대시의 파생기. 대시로 적에게 부딪히면 그 적을 밟고 뛰어오른다. 기본 상승 고도는 단테의 모든 스킬 중 가장 높다. 무적판정이 대시 - 머스탱 점프 고도가 최고치에 달할 때까지 쭉 이어지기 때문에 적들의 포위망을 가장 확실히 뚫고 벗어날 수 있다.
3. 소드마스터 (Swordmast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2/X근접무기, 즉, 마도구에 능한 스타일. 스타일 키로 각 마도구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스킬을 사용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에게 잘 맞는 스타일이다.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공중 베기), 소드 피어스(칼 날리기), 댄스 마카브레, 드라이브/오버드라이브, 베오울프와 길가메시의 리얼 임팩트(진 승룡권) 등 근접 무기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4편에서는 스타일 전환이 자유로워지고, 로얄가드와 건슬링어가 보조 스타일로 격하(...)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력 스타일이 되었다.
소드마스터 기술은 데빌 암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암 항목에서 서술한다.
4. 로얄가드 (Royalguard)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3/C방어 기술 '블록'을 통해 방어하고, '릴리즈'를 통해 반격하는 스타일. 모션이 엽문의 영춘권이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게 되면 가드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이 게이지를 축적한 후 '릴리즈'를 통해 통렬한 데미지의 일격을 날릴 수 있다. 로얄가드 게이지가 높을 수록 위력은 강력해진다. 단테가 가지고 나오는 4개의 스타일 중 가장 어려운 스타일로 평가받는지라, 고수들이 많이 운용하게 되는 스타일. 그 잠재력에 대해 말하자면, 본래 근접 공격으로 때리면 반사 대미지를 먹는 블리츠를 상대로 명중-블록-명중-블록을 반복해서 순식간에 트리거 게이지와 가드 게이지를 둘 다 채운다. 보통 공격 리듬이 느릿느릿하고 한 방이 강력한 길가메시의 평타 공격이나 풀 하우스가 이용되지만, 괴수들은 리벨리온 공격, 에어리얼 레이브[4] 등으로 방어막을 빼기도 한다. 참고영상 짧은 시간이지만 릴리즈 후에도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저스트 블록 시에는 일반 블록과는 달리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공격 바로 직전 블록 시 저스트 블록이 되듯, 같은 타이밍에 릴리즈 시 저스트 릴리즈가 된다. 4편에서는 '로열 블록'과 '로열 릴리즈'라고 이름지어져 기술표에 추가. 저스트 릴리즈는 상당히 쓰기 힘든 만큼 압도적인 대미지로 보답 받는데, 가드게이지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 하는 것의 대미지가 가드게이지 없는 상태에서 저스트 릴리즈를 하는 것과 비슷한 대미지가 나올 정도다.[5] 로얄 블록과 로얄 릴리즈를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익히기 어렵기 때문에 상급자용 스타일. 익히기 가장 어렵지만 숙련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경이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3편에서는 에너지 장막을 설치해 적이 공격할 때 자신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기술 '얼티밋'이 존재한다. 가히 흠좀무.[6]
4편에서는 저스트시'쾅'하는 사운드와 이펙트가 강렬해지고 얼티밋이 삭제된 대신, 드레드노트라는 신기술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발동 중 완전 무적. 다만 달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걷기만 가능해진다. 스타일 체인지는 가능해서 트릭스터로 이동하면 된다.[7] 하지만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참고로 변신할 때의 모습이 마인화할 때와 다른 모습으로 상당히 멋있다. 이걸 유지하고 싶다면 드레드노트가 해체되기 직전에 무기를 바꾸면 무적 상태는 없어지지만 변신 형태는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5편에서는 성능상 변경점이 꽤 많은데 그냥 블록을 할 경우 체력 대신 DT게이지가 소비되며,[8] 로얄 블록을 성공하면 DT게이지 1칸, 가드 게이지는 강한 공격을 받은 만큼 충전된다.[9] DT게이지가 바닥난 상태에서 그냥 블록을 시도하면 이전작들처럼 가드가 깨지면서 큰 경직이 생긴다. 일반 방어를 해도 체력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마인화 게이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초보의 로열 가드 활용을 쉽게 하면서도 저스트 가드의 효용성은 더욱 높인 셈. 또한 시스템 상의 변화로 이전작에서는 마인화중 DT게이지를 수급할 수 없었는데 로얄 블록으로 수급이 가능하게 바뀐 것이 가장 큰 장점. 덕분에 로얄 가드를 크게 활용하는 상황에서는 마인화를 하는것이 편리한데 소드 포메이션으로 인한 가드 게이지 수급이 20% 증가, DT 방어력 증가로 피격시 리스크 감소, 실수로 피격시 슈퍼아머로 인해 스타일 랭크 하락 방지에도 용이하다.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 단테는 쿼드러플의 존재로 스타일 랭크가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로얄 블록을 잘할수록 SSS 도달이 빨라져 전투 난이도가 쉬워진다. 릴리즈는 저스트 성패에 따른 대미지 간극이 적어졌는데, 175 차이라 로얄 릴리즈에 성공 못한다고 큰 손해는 아니다.
쓸 일이 별로 없던 드레드노트 대신 자동반격을 하는 로얄 리벤지라는 신기술로 대체되었다. 로얄 리벤지는 로얄가드 게이지를 한 칸 소비해 자동으로 반격하는데, 원거리 공격을 정확하게 반격해도 상대방과의 거리가 먼 상태에선 피해를 주지 못하는 릴리즈와는 달리, 아무리 멀리서 하는 원거리 공격도 그대로 돌려주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 파이로뱃이나 헬뱃 잡기에 꽤 유용한 편. 물론 저스트 릴리즈에 비하면 공격력은 한참 떨어지고, 장풍으로 반격한 뒤 약간의 후딜레이가 있는데, 이 후딜레이보다 빠르게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온다면 마인화 게이지가 없는 상황만 아니라면 저스트를 띄우지 못한다 해도 그냥 막는게 훨씬 낫다. 물론 애초에 이렇게 로얄 리벤지를 계속 써야 되는 상황이면 트릭스터로 빠져나오는 것이 나을 것이다.
5편 메인 메뉴에서 연습 모드인 보이드로 진입해서 헬 주데카를 상대로 하면 로얄가드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고 날리는 일반 릴리즈가 1,200이라는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마인화 + 로얄가드 게이지 완전 충전 상태 + 로얄 릴리즈를 성공하면 대미지가 1,787로 뛰어오른다. 마인화하지 않고 쓰는 로얄 리벤지의 공격력은 250, 마인화하면 325. 즉, 의외로 동일 게이지 기준 로얄 리벤지가 대미지 자체는 더 높다. 허나 딜량의 차이를 떠나서 기술 설계와 주된 용도 또한 다르기에[10] 꼭 두 기술 중 하나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니 적당히 혼용하며 적재적소에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 성능에 영향받지 않고, 릴리즈를 통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블러드 팰리스를 클리어하려면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스타일이다.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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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앤 차지(3)→블록(4): 스타일 (유지 가능)
상대의 약한 공격을 막아 피해를 줄이고 로얄가드 게이지를 모은다. 적의 공격에 의해 약간의 피해를 입지만, 피격으로 자세가 무너지거나 스타일 미터가 감소하는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피해가 들어온다는 것도 그렇고, 가드 게이지가 차는 속도도 영 시원찮기 때문에 로얄가드 스타일을 파고 싶다면 아래의 로얄 블록을 자유자재로 행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3편 명칭에 "차지"가 붙은 이유는 상대 공격을 막는 데 성공하면 로얄 가드 게이지가 모이기(Charge) 때문이다. 돌진과는 관계 없는 의미. -
에어 블록: 공중에서 스타일
지상 블록과 에어 블록이 서로 다른 기술로 취급받는다. 스타일 2레벨에 열린다. 매드영상이 아닌 실전적인 공략에서는 위의 지상 블록보다 훨씬 많이 쓰이는 기술인데, 데메크 시리즈에서 점프는 후딜 캔슬 등의 용도로 많이 뛰게 되어서이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점프 블록을 깔아두면 블록에 실패하더라도 점프 무적시간 때문에 어쨌든 피해는 입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
저스트 블록(3)→로얄 블록(4):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 블록 혹은 에어 블록
로얄가드 스타일의 핵심. 저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은 3, 4, 5편 공히 터보 미적용시 0.1초(정확히는 60Hz 기준 6 프레임)로, 대전액션게임의 풍신권을 위시한 저스트 프레임 입력에 비해서는 널널한 편이지만, 이걸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5편에서는 블록 스패밍을 막기 위해 블록에 미묘하게 선후딜이 생겨서 공격 떨어질 때 바로 막는다는 느낌으로 막으면 오히려 아예 가드 모션이 나가지도 않고 맞는다. 5편에서는 저스트 가드에 실패해도 DT 게이지를 약간 소모하여 피해를 상쇄하는 것으로 바뀌어 좀 더 유저 친화적이 되었다.
저스트 블록으로 막으면 평소에 막았을 때에 비해 강렬한 이펙트와 좀 더 묵직한 효과음이 들리고, 대미지를 아예 받지 않고, 로얄가드 게이지가 일반 블록에 비해 꽤 크게 차오른다. 또, 일반 블록으로 막으면 가드가 깨지는 각종 강공격도 블록이 가능하다. 모든 공격, 심지어 "공격"이 아닌 함정 등에 의한 피해나 다른 장르에서는 가드 불가능인 잡기류 공격까지 정확한 시점에 막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즉 즉발로 피해/효과가 들어가며 단테를 공격하는 타점이 있다면 모두 방어 가능이다.[11] 여기서 로얄가드 스타일의 끝없는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리앗이나 유리즌 등의 광역 폭발기도 전부 가드가 가능하다. 직접 해보면 순식간에 꽉 차는 DT, 스타일 랭크와 함께 엄청난 뽕맛을 느낄 수 있다. 타이밍에 맞춰 가드 버튼을 연타해 보자. 에어 블록은 점프 무적 타이밍 후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저스트가 될확률을 높여줘서 단타 공격 방어는 공중에서 하는 편이 좋다. -
릴리즈: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지금까지 쌓은 로얄가드 게이지를 방출해서 전방의 적에게 강한 일격을 날린다. 적에게 명중해야 게이지가 방출된다. 회심의 일격 치고는 단 하나의 대상에게만 쓸 수 있는 등, 주력기로서의 입지는 영 애매하다. 하지만... -
에어 릴리즈: 공중에서 록온 + 타겟 방향 + 스타일
블록과 같이, 로얄가드 레벨이 오르면 릴리즈도 공중에서 쓸 수 있다. -
로얄 릴리즈: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 릴리즈 혹은 에어 릴리즈
남자의 한 방. 릴리즈를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에 정확히 행하면 매우 강력해지고, 제자리에서 오른손만 뻗던 빈약한 공격에서 재빠른 돌격 공격으로 변한다. 공격력은 쌓아둔 로얄가드 게이지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가드 게이지를 착실히 쌓은 상태에서의 로얄 릴리즈 일격은 이 때만큼은 소드마스터 같은 다른 공격적인 스타일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매우 흉악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무적 상태로 돌격한다는 특성 때문에 연속된 공격에 대해서는 차라리 릴리즈를 해서 후속타를 아예 피해버리는 등의 활용도 있다. 4편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난 뒤 나온 5편에서는 시각 효과와 효과음이 일신되어 로얄 릴리즈를 할 때 '땡!' 하는 경쾌한 효과음과 붉은 시각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신 이동거리는 짧아졌지만 애초에 릴리즈는 그 특성상 이동기로 사용이 곤란했고, 핵심인 무적 시간과 위력은 건재하다. 다만 로얄 리벤지와 달리 전통대로 한 방에 게이지를 다 갈아먹는 것만 유념하여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할 때는 로얄 릴리즈, 타점이 애매한 공격이 예고되어 생존기로 로얄 리벤지를 빼둬야 할 때는 그냥 막거나 스타일을 변경하는 등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
얼티밋: 록온 + 타겟 반대 방향 + 스타일
3편에만 존재하는 궁극기. 에너지 방어막을 쳐서, 그 동안에는 일반 공격을 자동으로 방어하고 그 피해를 생명력으로 전환한다. 일반 블록으로 못 막는 강공격에는 속절없이 깨지는 것이 문제. -
드레드노트: 록온 + 타겟 반대 방향 + 스타일
4편에만 존재하는 궁극기. 불침의 갑옷으로 자신을 둘러싸 로얄가드 게이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적 상태가 된다. 그렇기에 일단 발동시킬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적의 공격에 대해서도 "괜찮아, 튕겨냈다!"가 가능하다.
문제는 시전 선딜이 쇼다운하고 친구 먹어도 될 정도로 길다는 데 있다. 또, 이게 발동된 동안은 뛰어다닐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이동도 봉인된다. 애초에 드레드노트의 상용이 가능할 정도로 게이지를 잘 쌓는 사람은 그냥 이런 거 없어도 생존력이 뛰어나서 필요가 없고, 드레드노트가 필요할만한 사람은 그냥 가드 게이지 자체를 못 쌓는다는 부조리도 있다. 다만 가드 게이지가 없어도 적어도 리얼 임팩트 한 번은 넣을 정도의 무적 시간은 있으니 노 대미지를 포기하고 DT상태의 슈퍼아머를 이용해서 드레드노트 사용 후 리얼 임팩트를 사용하여 단테 보스전을 농락할 수 있다. -
로얄 리벤지: 록온 + 타겟 반대 방향 + 스타일
5편에서 드레드노트를 대체하는 기술로 가드게이지가 있을 경우에 발동가능하다. 기를 모아서 자세를 잡으며 이 때 적의 공격이 들어올 경우 자동으로 반격한다. 로얄 릴리즈만큼 강력한 딜을 뽑아내는 건 아니지만[12], 안정성과 범용성에 있어서만큼은 월등한 기술. 원거리 공격도 반격하는게 가능하며, 심지어 게이지를 한 칸만 사용하는 대신 위력이 약하다는 단점도 다른 어떤 생존기로도 답이 안 나오는 유리즌의 가시밭 공격 등에서 고민 없이 대미지를 포기하고 생존기로 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용된다. 최종보스의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돌진기마저 로얄 게이지 한 칸 소비만으로 완벽하게 반격해낸다. 주의할 점은 공격 접수 단계에서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공격 접수→반격 실행까지의 딜레이 동안에는 릴리즈와 달리 무적시간은 고사하고 슈퍼아머도 없다. 때문에 최종보스의 콤보기 같은 연타기는 함부로 리벤지로 막으려고 들면 안 된다.
5. 건슬링어 (Gunsling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4/V[13]총기 사용에 능한 스타일. 총기류가 아무래도 2편의 선례를 생각해서 약화되어서인지, 3편에서는 건슬링거를 주력 스타일로 사용할 경우 원거리 무기의 화력이 올라간다. 실시간 선택 가능한 4종의 스타일 중 하나로 격하된 이후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가 5편에서 에보니 & 아이보리의 차지 샷이 강화되는 등의 기믹으로 돌아왔다. 추가되는 기술 중 유명한 것이라면 에보니 앤 아이보리의 투섬 타임이나 허니컴 파이어, 레인 스톰, 코요테A(샷건)의 파어어워크, 건 스팅거도 사용가능. 3편의 아르테미스나 스파이럴, 4편의 판도라 같은 총기류 무기들은 건슬링거 스타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럼에도 4편에서는 판도라를 제외하면 영 쓸만한 것을 못 건져서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타일이였지만 5편에서 기존 총기들의 타격감 강화와 더블 카리나 안 등의 화끈한 무기의 추가와 함께 다시 주력으로[14] 사용할 법한 스타일로 돌아왔다.
건슬링거 기술은 원거리 무기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항목에서 서술한다.
6. 퀵실버 (Quicksilver)
3편 닌텐도 스위치 버전[15]에서의 호출 커맨드는 건슬링거에서 다시 ←3편에 등장하는 시간 둔화 스타일.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써서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1편의 시간의 팔찌와의 차이점은 시간 정지가 아니라 둔화라는 점. 색이 반전되는 연출은 여러 가지로 멋지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자주 사용하기는 다소 애매.[16] 특정 적의 공격을 피하기 쉬워지는 등 메리트 자체는 강력하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서 활약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물론 데빌 트리거 무한인 슈퍼 단테[17]로 쓴다면 무적 치트 급의 캐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여담으로 퀵실버 같은 시간 둔화 기술, 혹은 시간 둔화 요소는 1편 시간의 팔찌, 2편 어뮬렛의 일부 기능과 4편 크로노스의 열쇠 등으로 꾸준히 나온다. 비넘버링인 DmC에선 DT의 특수 기능으로 등장하는 등,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든 꾸준히 나와줄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일. 5편에서는 네로가 데빌 브레이커 래그 타임으로 이어받았다.
PC판 4편에서 쓸 수 있는 중국산 트레이너에도 퀵실버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3편 이후의 단테가 퀵실버를 쓰지 않아 기술을 잊어먹은거 아니냐 라는 말도 나왔지만 같은 회사 카드게임인 텟펜에서 데메크4 시절의 단테가 퀵실버를 사용하는데 설정상으로 남아있으나 시스템적인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8]
6.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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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랙: DT 게이지가 있는 상태로 록온 + 스타일
퀵실버의 하나뿐인 스타일 액션이다. 시전하면 "가만히 있어(Stand still)." 란 대사와 함께 DT 게이지를 소모하여 그 동안 시간이 매우 느려진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단테를 제외한 다른 사물들의 색이 반전된다.
7. 도플갱어 (Dopelganger)
3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의 호출 커맨드는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3편에 등장하는 이름 그대로의 분신 소환 스타일이다. 그림자로 된 도플갱어 단테를 불러내어 함께 싸운다. 말 그대로 단테가 2명이기 때문에 화력은 2배가 되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가 극악. 발동하면 자동으로 DT가 켜진다. 슈퍼 캐릭터로 노는 게 아닌 이상 자주 애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콘솔은 이 때 2P용 컨트롤러가 있다면 2인용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작을 통해 도플갱어의 움직임에 딜레이를 줘서 시간차 공격도 가능하고 도플갱어 쪽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기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응용한 난타 콤보도 가능하다.
4편 이후로는 코옵을 넣지 않은 점까지 겹쳐 추가되지 않았는데 퀵실버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트레이너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5편에서는 아쉽게도 버질의 기술로만 구현되었다.
7.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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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이미지: 록온 + 스타일
시전할 당시의 자신의 무기를 들고 있는 어둠의 분신을 생성한다. 분신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동시에 커맨드대로의 기술을 실행한다. 도중에 단테가 무기를 바꾸어도 도플갱어의 장비는 바뀌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그니 & 루드라 상태로 도플갱어를 만들고 리벨리온으로 무기를 바꾸어 스팅어를 쓰면 도플갱어는 제트스트림을 쓰기 위해 달려나가는 식.
또한, 애프터 이미지를 사용하면 캐릭터 모습이 마인화한 모습으로 바뀐다. 모습만. 기술 위력이 향상되지도 않고, 또 자힐이 되지도 않는다. -
딜레이 조정(가칭): 마인화
도플갱어의 공격과 자신의 공격 사이의 시간차를 조정한다. 짧음-긺-없음(기본 상태) 순서대로 바뀐다. -
직접 조종(가칭): 두 번째 컨트롤러로 시작 버튼 누르기
두 번째 플레이어가 도플갱어를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어차피 몇 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기에, 2인용 하겠다고 무턱대고 집어들었다가 잘못하면 어버버 하다가 오히려 도플갱어는 도플갱어대로 딜 못 넣고 게이지만 날아가버리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제대로 2인용을 하고 싶다면 슈퍼 스파다나 스위치판의 블팰 코옵을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8. 다크슬레이어 (Darkslayer)
4편에서 호출 키는 현재 사용중인 스타일의 해당 버튼을 한번 더 누르기[19]3편 버질의 트릭스터 대용 스타일이며 유일한 스타일. 순간 이동 스킬인 트릭, 트릭 업, 트릭 다운이라는 회피기술을 부여해준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버질 건데 왜 단테 항목에 나오냐면 미션 17 후, 단테가 야마토를 얻게 되면 습득하는 스타일이다. 5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버질의 다크 슬레이어가 트릭스터 대용의 회피 스타일인데 비해 단테의 다크 슬레이어는 순수히 야마토를 사용한다는 의미 외엔 없는 스타일리시 버튼으로 야마토를 소환해 공격하는 스타일. 스킬은 슬래시 디멘션과 야마토 콤보 3타, 그리고 에어리얼 레이브 V 뿐이다. 다만 3연타 이후 납도할 때 재차 공격하거나 공격 받지 않고 납도에 성공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하나 올라가는 것은 장점.[20] 대미지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공중베기가 2연타에 워낙 효율이 좋아서, 다른 무기로 띄운 적을 무한 에너미 스텝을 활용해 거의 무한 공중베기를 사용하는 말도 안되는 공중콤보가 가능하다.[21]
이외에도 트릭스터를 번갈아 사용해서 점프대신 워프를 사용해 공격을 회피하는 등 3편의 버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괴수들도 간혹 존재한다. 사실 4에서 야마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거의 공중 콤보 때문이라 트릭스터와의 상성이 최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4의 다크 슬레이어는 주력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소드마스터, 건슬링거, 트릭스터를 섞어서 사용하는 보조 스타일의 의미가 더 크다.
8.1.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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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마도 콤보 S: 스타일-스타일-스타일
염마도의 하나뿐인 기본 콤보. 버질의 야마토 콤보 B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 3SE에서 버질의 염마도 기본 콤보 동작이 이것이었고, 그걸 그대로 옮겨온 것. 버질과 마찬가지로 납도모션이 나오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 1칸을 회복하지만, 4SE의 버질이 납도 순간 환영검 하나가 날아가 터지는 기능과 비슷한 추가타 능력까지는 없다. -
에어리얼 레이브 V: 공중에서 스타일-스타일
3SE 시절 버질의 야마토 공중 공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에너미 스텝과 반복해 이걸 연속해서 써주면 상당히 강력하다. -
슬래시 디멘션 F/C: 록온 + 타겟 방향(F)/타겟 반대 방향(C) + 스타일
버질의 기술을 우려먹은 위의 두 기술과는 달리 그래도 차별성을 좀 두려고 저지먼트 컷 대신에 들어간 기술로 자신의 앞에 범위를 벤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그야말로 쓰레기. 시전부터 발동까지의 시간차가 꽤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쓰기 쉽지 않다. 사용 난이도에 비해 약한 공격력도 문제. LDK나 블러디 팰리스쯤 가서야 필요성이 느껴진다. 앞, 뒤 버튼으로 원거리와 근거리를 골라서 쓸 수 있다. 맞춘 적 한 개체당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0.5칸 회복한다. 에키드나의 패턴 중에 키메라 시드를 산란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때 거리조절을 해서 디멘션 슬래쉬로 씨방과 에키드나 상체 부분을 겹치게 때리면 대미지가 배로 들어간다.
단, 리프레인에서는 판도라 기술인 언쟁이 잘 커버하지 못하는 범위기 성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랭크도 많이 오르니 블러디 팰리스에선 자주 써주자.
[1]
십자키의 위 방향을 의미한다. 다음의 →, ↓, ←도 같은 맥락.
[2]
각각 DMC4/DMC5.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갈아엎는 과정에서 키가 바뀌었으나 순서는 바뀌지 않았으니 4편의 1234에 익숙하다면 5편에선 그 순서 그대로 ZXCV라고 보면 된다.
[3]
이는 개방적인 스테이지가 많은 4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4]
리벨리온은 공격 타이밍도 미친듯이 빠르고, 야마토의 경우 공격 타이밍은 느릿느릿하지만 야마토와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는 다른 스타일을 요구한다. 즉, 공격-로얄가드 스타일-블록-소드마스터/다크 슬레이어 스타일-공격-
이하생략을 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구겨넣을 정도로 손이 빨라야 한다는 것.
[5]
사실 이건 좀 과장이긴 하다. 실제론 가드게이지를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를 하면 다곤을 기준으로 1칸 반 정도의 대미지를 주지만 게이지 없이 저스트 릴리즈를 하면 반칸 정도의 대미지를 준다.
[6]
에너지 탄환 같은 계열은 잘 흡수하지만 조금 강한 공격들은 오히려 에너지 장막이 깨지면서 도리어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자주 쓰는 곳은 기가피드 전에 전기 공(?).
[7]
그래서 블러드 팰리스로 단테vs단테 전에서 조금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드레드노트를 사용 후 바로 리얼임팩트 디스토션을 넣어서 이를 몇 번 반복하면 상대편 단테가 갑자기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8]
소비량은 공격의 강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HOH이나 HAH 같은 일격에 사망하는 모드에서는 어떤 공격이던 막아내는데 10칸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즉시 DT게이지가 0이 되고 가드가 무너진다.
[9]
유리즌의 대미지 없는 충격파를 로얄 블록하면 DT게이지는 팍 차오르는데 가드게이지는 안차고 DMD에서 가장 강한 공격 중 하나인 'Prepare to die'나 미션8의 촉수즌을 상대로 로얄 블록하면 가드게이지가 한번에 3칸 가량 찬다. 특히 연속 저컷은 대미지가 강하면서 여러번 쓰는데 전부 로얄 블록에 성공하면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오르고 역으로 릴리즈의 밥이된다.
[10]
두 기술 모두 반격기인 점에선 동일하지만, 로얄 릴리즈는 커맨드 입력 타이밍만 정확하다면 취하던 모션을 취소하고 곧바로 발동이 가능한 즉발기이고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한 탓에 잡몹들과의 난전 중, 혹은 보스에게 정신없이 콤보를 박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공격을 반격하는 것에 좀 더 특화되어 있으며, 로얄 리벤지는 시전 모션이 길며 발동도 지상에서만 가능한 대신 제대로 발동되기만 한다면 타이밍과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적의 공격을 1회 무효화시킨 후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퓨리나 헬 주데카, 노바디 등의 중대형 몹이나 보스와의 1대 1 전투에서 굉장한 효율을 발휘한다. 다만 다수전에선 사실상 봉인되며, 지상에 발을 디딘 상태에서 가드 게이지가 1칸 이상 존재해야만 발동이 가능한 등 여러 제약이 붙은 로얄 리벤지와 달리 로얄 릴리즈는 발동에 딱히 선행 조건이 없어서 응용 자유도가 높으며, 사용 시 무적 프레임을 두른 채 좌표이동을 하는 특성까지 있어 변수 창출 능력과 잠재력은 로얄 리벤지보다 로얄 릴리즈가 비교적 뛰어나다.
[11]
3편의 미쳐버린 영겁기관에 의한 피해와 4편의 독가스에 의한 피해가 아예 가드 대상이 아닌 이유도 여기서 온다. 이 둘은 타점 없이 들어가는 피해이다.
[12]
사실 게이지를 1칸 밖에 안 써서 눈에 안 띄지만, 게이지 당 공격력은 로얄 리벤지가 릴리즈보다 높아서 로얄 리벤지 10번이 풀차지 로얄 릴리즈보다 강하다.
[13]
4에서는 숫자키 4가 멀어서 문제였다면, 5에서는 V키가 F키(마인화)와 가까워서 문제다. 취향에 맞게 바꿔주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14]
물론 실시간 스타일 교체가 가능한 4편 베이스의 시스템에서 '주력'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위칭이 느리다거나 검보다는 원거리 무기에 의존하여 싸우고 싶을 때 소드마스터에 꿀리지 않게 잘 죽이고 잘 노는 게 가능하다는 것. 트릭스터와 로얄가드는 '보조' 스타일 취급으로 4레벨이 40000 오브인데 반해 건슬링어는 소드마스터와 함께 50000 오브인 것만 봐도 대우를 알 수 있다. 현실은 카리나 안은 보통
하메용으로 트릭스터나 로얄가드에서 불을 뿜지만
[15]
3편의 프리 스타일 모드와 이후의 스타일 스위칭이 역이식되어서 3편에서도 스타일 전환이 가능하다.
[16]
사용도중 마인화도 가능하기에 사용후 마인화를 쓰면 트리거 게이지를 풀업글을 해도 3초를 못넘긴다.
[17]
더 정확히는 슈퍼 스파다 코스튬
[18]
실제로 4편 SE로 플레이어블이 된 버질이 유사한 성능을 지닌 헤비레인 소드만으로도 어지간한 보스전을 날로 먹는 걸 생각해보면 퀵실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풀어줄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쉽게 예상이 가능하다. 실제로 5편에 PC 유저들이 모드로 퀵실버를 구현했더니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19]
예를 들어 트릭스터 스타일에서 부르려면 ↑ 혹은 1을 누르면 된다.
[20]
이는 버질에게도 적용된다.
[21]
리벨리온의 하이타임 등의 스킬로 적을 띄운다 → 그 즉시 점프한 후 적보다 약간 위에서 야마토 2연타 → 2연타 직후 에너미 스텝으로 적을 밟고 점프 → 야마토 2연타부터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