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04:39:27

다크 소울 아치쓰론

다크 소울 아치쓰론
Dark Souls: Archthrones
파일:ARCHTHRONES_banner.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시 2024년 3월 15일 (데모)
미정 (정식 출시)
한국어 지원 지원 예정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Patreon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공개 전 정보3. 트레일러4. 게임 플레이
4.1. 주요 변경점4.2. 게임 요소
4.2.1. 등장인물4.2.2. 적4.2.3. 보스4.2.4. 지역4.2.5. 장비4.2.6. 주문
4.3. 전투 시스템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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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Archthrones require more souls, great souls to Link the Fire.
This is your purpose, the purpose of the Emissary of Embers, the Fire Keeper's champion.
아치쓰론에서는 불꽃의 계승을 위해 더 많은 영혼, 위대한 영혼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장작의 사자이자 화방녀의 투사인 당신의 목적입니다.
다크 소울 3의 대형 모드 프로젝트. 데몬즈 소울 프롬 소프트웨어의 여러 게임에서 깊은 영향을 받은 모드로, 특히 데몬즈 소울의 영향이 강해 로고 또한 그와 유사하다.

2. 공개 전 정보

3. 트레일러

4. 게임 플레이

4.1. 주요 변경점

아치쓰론은 다크 소울 세계 속 신화의 가장 깊은 비밀과 지식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다크 소울 3의 대규모 게임 모드입니다. 새로운 적, 보스, 방어구, 무기 및 주문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게임 디자인은 데몬즈 소울의 레벨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NPC 퀘스트라인의 풍부함과 자체 레벨 디자인의 깊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세계에서 매력적인 복잡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상징적인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아이템 설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일부 해석을 통해 전체 3부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재현해보세요. 이 모든 것은 소울 시리즈 커뮤니티 내 경험이 풍부한 콘셉트 아티스트, 작가, 프로그래머, 작곡가, 성우로 구성된 재능 있는 개발 팀에 의해 실현되었습니다.

과거의 신들을 사냥해야만 하는 사자로서 세계를 탐험 해보세요. 시리즈의 모든 게임을 활용하고 다른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의 메커니즘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하여 개발 팀은 매우 기억에 남을 보스 전투와 복잡한 전투 상황 또한 작업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4.2. 게임 요소

4.2.1. 등장인물

새로운 NPC 및 사이드 퀘스트
새로운 NPC는 모두 완벽한 더빙을 지원하며, 몇몇 NPC는 당신이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신규 플레이어와 복귀 플레이어 모두 우리의 세계가 생동감 있고 반응성을 느끼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모험을 진행하면서 제사장의 NPC들, 맵의 다양한 NPC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4.2.2.

4.2.3. 보스

새로운 보스
17개 이상의 새로운 보스전과 앞으로 나올 더 많은 전투에 뛰어드세요. 이러한 고난 속에서 성공하려면 모든 새로운 전투 기능을 활용하십시오. 일부 보스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싸울 것입니다. 주의 깊게 관찰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Demon Vanguard(데몬의 첨병)
    약 시작 1분 만에 만나는 튜토리얼 보스. 베이스는 데몬즈 소울 확산의 첨병이다.
    패턴 자체는 서너 개 정도로 간단하지만, 한방 한방이 억 소리 나올 정도로 강하며 특히 2페이즈의 브레스는 처음 상대할때 상당히 난감하게 다가온다.
    클리어시 3천소울 가량의 보스 소울을 주지만 소울 시리즈 첫 보스답게 클리어해도 이어지는 폭발 대미지로 플레이어는 반드시 사망하며, 패배했을 때와 같이 제사장으로 날아간다.
    다른 튜토리얼 보스와 다르게 추후에라도 다시 재도전할 방법이 없다. 1트에 잡지 못하면 평생 잡지 못하는 보스.
  • Pus-Ridden Beast(고름을 짊어진 짐승)
    Archthrone of the Bountiful Queen의 보스. 베이스는 블러드본 초대 교구장 로렌스다. 사실상 본작의 첫 보스이며 괴수형 보스. 다만 첫 보스라기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는 데다, 소울 시리즈 전통인 "첫 보스는 튜토리얼 보스보다 쉽다"라는 것이 적용되지 않은 강력한 보스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강화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미지가 50 정도 밖에 박히지 않을 정도라 어느 정도의 강화나 변질이 요구된다. 괴수형 보스답게 난해하면서도 강한데다 2페이즈는 가까이 가면 약한 경직을 먹이는 가스를 몸 후방쪽에 두르고 있어 전사 캐릭터는 후방에선 공격할 수 없어 반 강제적으로 정면에서 좌우로 구르며 공격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Angelic Siege Golem(천사의 공성 골렘)
    Archthrone of the Bountiful Queen의 선택형 보스. 베이스는 다크 소울 아이언 골렘이다.
    아이언 골렘이나 탑의 기사와 비슷하게 다리를 공격해 넘어뜨리는 기믹이 있다. 한 쪽 다리를 공격하면 그 다리가 빛이 나기 시작하는데, 양 쪽 다리 모두 빛이 나게 만들면 이내 곧 넘어진다. 이후 약점인 머리쪽을 공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때 조심할 것은 보스가 넘어질 때 몸 중심에 피격 판정이 있다는 것이다. 이 넘어지는 판정에 맞아버리면 딜 타임을 놓치는 건 고사하고 운이 나쁘면 사망할 수도 있으니 조심.
    팔과 몸을 크게 휘두르며 유도 미사일같은 마법을 사용하는 패턴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크게 휘두르는 팔과 몸엔 피격 판정이 없어서 구르지 않아도 된다.
  • Angel of Gertrude(거트루드의 천사)
    Archthrone of the Bountiful Queen의 메인 보스(추정). 베이스는 엘든 링 도가니의 기사다. 원작에서 언급되었던 거트루드와 관련된 기사들이다.
    1페이즈에서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도가니 기사들의 패턴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검방 천사를 상대한다. 방패로 공격을 막곤 해서 페이스도 뺏기고 역공당하기도 쉬운데다 추가적으로 천사기사의 마법 또한 여럿 사용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2페이즈가 되면 창을 사용하는 천사를 더 소환해 2대1 상황이 벌어지는데, 창병 보스는 호전적이나 방패가 없어서 대미지를 주는 것이 한결 수월한 편.
    온갖 마법으로 지원 사격을 하는데 공격하자니 방패로 막아버리는 검방 천사, 호전적인 데다 가하는 대미지도 강한 창 천사를 상대로 2대1을 정면으로 하기보다는, 검방 천사를 벽 너머에 둔 채 창 천사를 유인해 사실상 1대1을 해버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다만 천사 마법중엔 벽 너머에서 빛으로 요격하는 마법도 있으니 그것만 주의.
    클리어 이후엔 거트루드 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있는 거트루드 신전으로 연결된다.
  • Omen of the Eclipse(일식의 흉조)
    Archthrone of the Bountiful Queen의 선택형 보스. 베이스는 엘든 링의 노장 니아르 첫 왕 고드프리다. 원본 불사자의 거리에서 이리나가 있던 곳으로 연결되는 지하/하수구 쪽 끝에 꼭꼭 숨어있어 어떤 의미론 히든 보스에 가깝기도 하다.
    심연에 잠식됐는지 인간 고름을 등에 메고 있는데, 그 때문에 불 대미지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화염 인챈트나 화염 변질이 있다면 난이도가 크게 하락하니 참고하자.
    2페이즈부턴 원작의 재의 심판자, 군다처럼 인간의 고름이 몸에서 튀어나온 형태가 되는데, 이때 베이스는 엘든 링의 문드러진 나무령이다. 여전히 불 대미지 추가 피해엔 취약하다. 괴수형 보스답게 대미지가 강하며 패턴 또한 광역으로 휩쓴다거나 찍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바뀌므로 정확한 타이밍에 구르는 요령이 요구된다.
  • Great Deep Accursed(깊은 곳의 거대한 저주)
    Cathedral of the Deep의 선택형 보스. 베이스는 블러드본의 야수 피의 주인 중 머리가 없는, 즉 벌레가 튀어나오는 타입이다.
    기존 깊은 곳의 저주와 거의 동일하나, 잡기 패턴과 기타 장판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전히 머리를 때려 앞잡을 먹이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 Saint Klimt(성자 클림트)
    Cathedral of the Deep의 메인 보스. 원작에서 백교의 대주교 3인 중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는 클림트다.
    1페이즈엔 인간형으로, 엘든 링의 신의 살갗의 사도다. 지팡이를 휘두거나 찌르는 패턴, 마법 패턴이 있다. 몸을 뱀처럼 길게 늘려 광범위로 휩쓰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안 쪽엔 대미지 판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보스와 붙어있다면 프리딜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된 Great Deep Accursed와도 똑같이 피해를 입히면 그로기가 되는데 이때 앞잡을 먹일 수 있다.
    다만 2페이즈부턴 괴수형 보스가 되는데, 이 때는 블러드본의 다시 태어난 자를 베이스로 한다. 원본인 Saint Klimt는 괴수의 위에서 지속적으로 마법을 써서 전투를 지원하고, 괴수인 몸체가 근거리 전투를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원거리나 전사 캐릭터 모두에게 난해할 정도로 번거로운 보스가 된다. 위에 있는 본체는 유도 마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밑에 있는 괴수는 휩쓸기를 사용해 접근하기 어렵다.
    이 보스는 앞과 뒤가 확실해서, 전면부가 공격을 할 때 후면부는 무력해진다는 점을 공략의 포인트로 삼아야한다. 한 쪽이 공격을 하기 위해선 몸을 일으키고, 그 반대편은 몸이 주저앉아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점을 이용해 몸을 일으킨 곳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 때리다가 그 쪽이 몸을 일으키면 다시 반대로 뛰어가 때리는 식의 플레이가 유효하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측면부에 튀어나온 팔이 계속 허우적대며 공격을 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크게 원형으로 돌면서 조금씩 때릴지 맞는걸 감안하고 빠르게 다가가 한 대 더 때릴지 선택해야한다.
  • Aldrich, Saint of the Deep(깊은 곳의 성자 엘드리치)
    Cathedral of the Deep의 선택형 보스. 원작의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본인이 맞으며 이를 베이스로 하였으나, 여기선 검은 태양 그윈돌린 반룡 프리실라을 먹지 못했다는 설정인지 구더기인 상태 그대로 마법만을 사용한다.
    첫번째 페이즈에선 깊은 곳의 주교들처럼 수 많은 주교들이 엘드리치를 소환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이 때 메인으로 보이는 주교들을 동서남북을 돌아다니며 죽이다보면 엘드리치가 풀피가 되기 전에 피를 좀 깎은 상태로 소환이 되어 2페이즈로 시작되는 엘드리치 본인의 보스전이 한결 편해진다.
    2페이즈의 엘드리치는 수많은 슬라임을 소환하고, 이 슬라임 중 일부는 유도 마법을 2초에 한번 씩 사용하는데, 근접하자니 기본 슬라임을 뚫기 너무 힘든데 원거리에서 타이밍을 재자니 유도 마법이 끊임 없이 날아온다. 딜 타임이라고 할 만한 시간도 없는 것이 이 무수한 슬라임은 조금 잡았다 싶으면 다시 소환해내서 다시 머릿수를 채워버리니 이 보스 또한 히트 앤 런이 강요된다.
    이런 요소 때문에 보스전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루즈한데 재미도 없고 피곤한 본작 최악의 보스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는 같은 지역의 메인 보스인 Saint Klimt와도 공유되는 내용이지만, Saint Klimt는 명확한 딜 타임과 공략법이 있으나 엘드리치는 명확한 딜 타임이 없다는 점이 비교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유도 마법을 사용하는 슬라임은 구분하기 쉽게 계속 어두운 빛을 내고, 체력도 낮아 직검 한 방에 드러누우니 보이는 족족 없애주는 편이 좋다. 또한 1페이즈에서 최대한 엘드리치의 피를 빼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편.
  • Carthus Sandworm(카사스의 모래벌레)
    Carthus of the Sands의 선택형 보스이나, 처치 보상이 에스트 파편이므로 반드시 잡아야하는 보스. 원작의 카사스의 모래벌레인데, 여기서는 일종의 밈으로 쓰이던 '모래벌레가 사실 솔라다'라는 설을 채용했다.
    처음 등장 이후 잊을만하면 뜬금없이 바닥에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화톳불로 사출시키곤 하는데, 특정 지역에서 정식적으로 보스 체력바까지 나오며 보스전이 시작되나 몇대 때리고 나면 도망쳐버리기 일쑤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보스가 도망쳤다면, 화톳불을 찍고 다시 오면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
  • Chaos Amalgamate(혼돈의 혼합체)
    Carthus of the Sands의 선택형 보스. 붉은 광산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있다. 베이스는 블러드본의 불사의 거인 중 양 손 낫을 사용하는 타입이다.
    화염 장판을 만들어 전장을 어지럽힌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는 보스지만, 평타 한방한방이 약한 편은 아니므로 주의.
  • Necromancer Obediah(사술사 오베다이아)
    Carthus of the Sands의 메인 보스.
    해당 지역의 곳곳에 숨어있는 종 다섯 개를 전부 울리면 "네크로맨서가 당신을 기다린다"라는 문구가 뜨며 등장한다. 실제로 종을 울릴 때 마다 해당 보스룸에 조금씩 검은 안개가 일렁이는게 특징.
    기본적으로 이 보스는 이름답지않게 검을 매우 잘 쓰는데, 매우 호전적인데다 넉백이나 움찔거리는 조그마한 경직조차 걸리지 않는다. 거기다 플레이어의 공격 모션에 반응해 클릭하는 족족 카운터를 날려대서 정면대결은 불가능할 정도. 정확한 딜 타이밍에만 공격하는 것이 권장된다.
    2페이즈가 시작되면 짧은 모션 이후에 12기 가량의 해골을 소환하는데, 이 해골들은 해당 보스의 공격에 전부 피격받는 판정이 있다. 플레이어가 죽이지 않아도 해당 보스의 온갖 마법에 해골들이 쓸려나가곤 하니 딱히 딜각이 나오지 않는다면 보스의 마법을 유도해 해골들부터 치우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2페이즈의 메인은 신의 살갗의 두 명처럼 검에 흑염을 두르는데 패턴이 엇박과 돌진 찌르기, 휩쓸기등 좀 난해한 편. Heide Phoenix가 사용하는 장판형 불꽃도 종종 쓰곤 해서 원거리라고 안심할 순 없다.
  • Janara One-Eye(외눈의 야나라)
    Eleum Loyce of the Boreal Valley의 첫 번째이자 필수 보스. 다크 소울 2의 엘리움 로이스에서 침묵의 알산나가 그랬던 것처럼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역할이지만, 왕의 펫 아바처럼 기믹을 파훼할 필요는 없다. 베이스는 세키로의 파계승이다.
    온갖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데, 1페이즈의 경우 베이스가 되는 파계승의 패턴이 매우 껄끄러워 티가 잘 안나는 편. 무엇보다도 보스와 가까이 있는 경우엔 얼음 마법은 거의 쓰지 않는데다, 사용한다는 마법들이 대부분 호밍 수준이 떨어져 오히려 프리딜각이 나오기도 한다.
    2페이즈부턴 파계승이 사용하던 환영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평타 이후에 후속으로 얼음이 솟아오르는 마법효과가 엇박으로 발동되어 구르기에 신중해져야한다.
    클리어시 후술할 Kremmel, God of Struggle의 보스방을 진입할 수 있게 된다.
  • Silver Knight Captain Erdan(은기사단장 에르단)
    Eleum Loyce of the Boreal Valley의 보스. 후술할 하티&스콜을 잡기 위해선 반드시 처치해야만 한다. 베이스는 세키로의 갑옷무사이다.
    평범한 보스전이지만 한 가지, 모든 패턴이 엘든 링 느낌의 엇박이 포함되어 있다. 무기를 치켜들자마자 휘두르는 정박이 아닌, 무기를 치켜들고는 반박자에서 한박자 뒤에 휘두르기 때문에 정박으로 계산하고 구르면 반드시 맞는 편. 이 엇박에 익숙해져야 보스 클리어에 한박자 다가갈 수 있다.
  • Rimeblood Hati of the Undead Legion(불사대의 서리피 하티) & Skoll the Greatwolf(큰 늑대 스콜)
    Eleum Loyce of the Boreal Valley의 보스.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거대한 늑대인 하티 스콜을 모티브로 했다. 베이스는 원작의 심연의 감시자 묘지기의 큰 늑대다.
    처음엔 하티가 혼자 싸우지만, 하티의 HP가 50%정도 남게 되면 스콜이 하울링과 함께 전투에 합세한다. 스콜은 묘지기의 큰 늑대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특별한 공략은 필요 없고, 이렇게 2페이즈가 시작되면 두 보스 모두 호전성이 크게 줄어들어 멀리서 멀뚱멀뚱 쳐다보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하티가 죽으면 스콜이 다가와 약 50%의 체력으로 부활시켜버린다. 그러나 스콜은 죽었을 때 부활하지 않으므로 스콜부터 처리하는 것이 이 보스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 Kremmel, God of Struggle(고난의 신 카르 말) Kremel, Profaned Deity(더럽혀진 신 카르 말)
    Eleum Loyce of the Boreal Valley의 보스이자, 사실상 본 모드의 최종보스.[1] 다크 소울 2에서 언급된 신인 고난의 신 카르 말로, 해당 작품의 오래된 혼돈이 완전히 얼은 Frozen Chaos(얼어붙은 혼돈)에서 전투한다. 베이스는 엘든 링의 황금률 라다곤이다. 2페이즈에서는 이름이 바뀌며, 다크 소울의 기사 아르토리우스를 베이스로 한다.
    1페이즈에서 조금 피가 줄어들면 얼어붙은 혼돈의 문을 부숴서 로이스 기사[2]를 소환해 같이 싸우기 시작한다. 한번에 전부 부숴 네명을 모두 소환하는 건 아니고 천천히 한명씩 소환하는 편이라 시간도 충분히 있고, 로이스 기사의 체력도 크게 높지 않은 수준[3]이고, 해당 보스의 호전성도 높지 않아 로이스 기사와의 1대1 상황도 자주 나오는 편.
    1페이즈의 보스 체력을 모두 소모시키면 2페이즈가 시작됨과 동시에 모든 얼어붙은 관문이 부숴지며 로이스 기사가 튀어나온다. 이 로이스 기사들은 아군으로써 플레이어의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게 된다.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보스의 광역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타를 백스텝으로 회피하기 때문에 낮은 체력으로도 매우 오래 버텨주며 어그로를 빼주므로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2페이즈가 되면 보스의 전투 스타일이 크게 바뀌는데,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시그니쳐인 연속 회전베기 또한 자주 사용한다.
    전체적인 보스의 특징으로는 리버스 불에 탄 백왕. 백왕전을 오마주했으나 그대로 가져오진 않고 연출적인 부분을 역방향으로 가져왔다. 본작에선 로이스 기사가 관문을 얼리는 식이었다면 이 보스전에선 얼어붙은 관문을 깨부숴 로이스 기사를 소환하는 식.
  • Disgraced Knight(모독당한 기사)
    Phoenix Tower, Irithyll의 보스. 베이스는 세키로의 대닌자 올빼미이고, 고영 도당의 패턴 또한 일부 사용한다. 다만 올빼미의 경우 본판을 그대로 갖고 오면 난이도가 말도 안되기 때문인지 비교적 느린 속도로 사용한다.
    2페이즈가 되면 검에 인챈트를 하는데, 월광검처럼 반월의 검기를 날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올빼미의 패턴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본판의 폭죽 뿌리기 패턴이 굉장히 짜증나는 편. 그래도 인간형 보스라서 경직은 잘 먹으니 적이 공격하기 전에 속공으로 패버리는 것도 괜찮다.
    본인의 패턴이 끝나면 뒤로 점프해 물러나 플레이어의 공격을 전부 피해버리기 때문에, 대형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겐 굉장히 짜증나는 보스일 수 있다. 대형 무기의 경우 선딜과 후딜 모두 길기 때문에 휘두르기도 전에 이미 멀찍이 떨어져서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 보스의 모습을 보스전 내내 볼 수도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엘든 링에서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와 싸울 때마냥 세키로의 보스를 다크 소울에서 잡는다는 사실을 전투 내내 지울 수가 없는 편.
  • Sir Florian of the Blue Sentinels(청의 수호자 플로리안) & Warden Jessa of the Pit of Sinners(죄악의 구덩이의 파수꾼 제사)
    제사의 베이스는 엘든 링의 묘지기 투사다. 이들이 지키고 있는 존재는 다크 소울 2에서 언급된 신인 꿈의 신 네라다.
  • Keeper of the Old Gods(오래된 신들의 파수꾼)
    Phoenix Tower, Irithyll의 선택형 보스로, 다크 소울 2의 청의 성당에 위치해있다. 베이스는 특정하기 어려우나 기본적으론 세키로 닌자와 비슷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아시나 잇신의 검술을 일부 사용하는 편. Heide Phoenix 보스를 잡기 위해선 필수로 처치해야만 하는 보스다.
    세키로 보스의 무브먼트를 이것저것 골라담아 만든 보스라서 그런지 골때리는 패턴이 자주 등장하는데, 문제는 일문자비전-용섬같은 패턴도 등장한다는 점이다. 거리를 벌려도 순식간에 접근하는 스피드스터형 보스라는 점, 멀리서 히트스캔형 공격을 하는 점 때문에 이 보스는 에스트를 먹기 까다로운 보스로 꼽힌다. 문제는 대미지도 출중해서 체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다면 사실상 수문장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일문자의 경우 누가 봐도 에스트나 딜 타임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호밍 수준이 수준급이라 돌진과 동시에 구르지않으면 맞는 수준이므로 방심할 수 없고, 평타의 경우에도 연속 공격 콤보 한방에도 화톳불로 사출당할 수 있는데 대형 방패가 아닌이상 막는 건 불가능해서 무조건 굴러서 피해야 한다.
    클리어 시에도 죽지 않고 계속 투명 상태로 공격하는데, 이에 한 대라도 맞으면 반드시 죽는다. 즉 반드시 패배하는 보스전인 셈. 이후 청의 성당 내부로 이동하며, 해당 보스는 상인으로 바뀌어 이런 저런 아이템을 판매한다. 이중엔 후술할 Heide Phoenix를 소환하는 피리도 판매한다.
  • Heide Phoenix(하이데의 불사조)
    Phoenix Tower, Irithyll의 선택형 보스로, 사실상 히든 보스. 베이스는 다크 소울의 영묘의 성수다. Keeper of the Old Gods을 처치하고 그가 판매하는 피리를 사용하면 맵 한가운데 위치한 등대에서 불덩이가 튀어나와 다크 레이스가 지키고 있던 위치에 둥둥 떠있기 시작한다. 이 불덩이에 가까이 다가가면 바로 보스전 시작.
    다크 소울 2의 연기의 기사가 생각나는 극한의 구르기 테스트, 그러나 그와는 달리 딜 타임도 없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스의 정면에 서면 연속기가 쉴새없이 날아오고, 측면으로 가면 360도 광역 꼬리 휘두르기가 날아온 뒤 반드시 먼 거리를 비행해 플레이어와 거리를 두며, 후방에서 공격하자니 호밍 수준이 유도급인 뒷발차기로 플레이어를 밀어낸다. 이는 반드시 정해진 규칙과도 같이 칼같이 날아온다.
    이 중 딜 타임을 꼽으라면 측면부의 360도 광역 꼬리 휘두르기가 사실상 유일한데, 휘두르기 전 약간의 엇박때 한대, 휘두르고 난 뒤 약간의 엇박때 한 대 정도다. 다만 이 패턴 이후 앞서 말한대로 거리를 두며 날아가기 때문에 보스전의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늘어지고, 측면이라고 하더라도 보스의 입장에서 정면이라고 판단되면 곧바로 판정이 매우 후한 수준으로 날아와 굴러도 맞고 피해도 맞는 연속기가 날아온다. 이 정면의 연속기는 연기의 기사 때처럼 3타로 끝날수도, 4타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초보자는 타이밍 잡기가 어렵고 판정도 후해 사실상 매번 전부 피하기는 어렵다. 특히 정면에서 거리를 벌리면 반드시 돌진 박치기가 날아와 에스트를 먹을 시간조차 주지않는다.
    2페이즈가 되면 이러한 딜 타임이 더 줄어들어 시시때때로 새로 변해 날아가는가 화염폭격을 하는가 하면 등대에서 지원사격이 오기도 해서 매우 피곤해진다.
    기믹형 보스라면 모르겠는데 딱히 설정된 기믹 또한 존재하지 않아 맨몸으로 달려들어 이겨야만 하는 보스. 이 때문에 엘드리치와 함께 본작 최악의 보스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4.2.4. 지역

재창조된 새로운 세계 & 비선형 진행
프롬 소프트웨어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다섯 가지 세계에 빠져보세요. 다음 화톳불을 찾기 위한 노력에 수반되는 고전적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불안감을 다시 한 번 경험해보세요. 자신의 진행속도와 원하는 순서에 따라 각 왕좌를 탐색하세요. 가장 쉬운 난이도부터 가장 어려운 난이도까지, 또는 그 반대로도 가능합니다. 선택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Rainswept Outpost(황폐화된 전초 기지)
  • Nexus of Embers(잔불의 신전)
    다크 소울 계승의 제사장의 테마를 한 다크 소울 3 불의 계승의 제사장처럼 생긴 곳. 최하층엔 화방녀 안드레이가 있어 강화와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상층에 있는 서고를 열쇠를 사서 열면 엘든링의 영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NPC가 있는데, 이 NPC에게서 5천소울로 아이템을 사면 화톳불에서 엘릭서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첫 지역인 War-Torn Village를 진행하다가 다시 돌아오면 웬 암령이 침입하니 주의. 이 암령은 해치우기 전까진 무한히 반복적으로 침입해오는데, 레벨업이 덜 된 초반 스펙으론 처치하기 좀 버거울 수도 있다. 죽더라도 소울 자체는 해당 지역에 남으므로 소울을 잃진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는 말자.
  • War-Torn Village(전쟁에 휩쓸린 마을)
    다크 소울 3의 불사자의 거리를 베이스로 하는 지역. 말 그대로 불사자의 거리를 역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진행된다. 존재하는 보스는 총 넷.
    이 모드의 배경이 엘드리치가 식신 이후 대대적으로 추앙받기 전의 시점이라 그런지 칙칙하고 황폐한 불사자의 거리의 모습이 아닌,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무래도 해당 시점에선 산 제물의 길이 형성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쟁통인 것은 여전해서 곳곳이 불타오르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 Cathedral of the Deep(깊은 곳의 성당)
    다크 소울 3의 깊은 곳의 성당을 베이스로 하는 지역. 사실상 그대로 가져왔다. 존재하는 보스는 셋.
    본편과 달리 성당 내부의 천장이 우주가 수 놓아져 있는 밤하늘처럼 아름답게 변해있다. 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기믹은 없는 편.
  • Carthus of the Sands(모래의 카사스)
    다크 소울 3의 카사스의 지하 묘의 원래 나라인 카사스를 배경으로 만든 지역. 존재하는 보스는 셋.
    아직 심연에 잠식당하기 이전으로 보이나, 곳곳에 심연의 감시자의 시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심연의 감시자와 전투 중인 설정인듯. 맵 곳곳에 존재하는 5개의 종을 울리면 메인 보스와 싸울 수 있게 되니 지나치지 말자.
    특기할 점으로, 연기의 기사의 갑옷과 무기가 전시된 제단이 존재한다.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원작에서 카사스의 지하 묘와 연결된 그을린 호수에서 연기의 기사의 무기를 든 조릭이 등장한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된다.

4.2.5. 장비

새로운 방어구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들의 방어구를 이식하는 것에 오로지 집중하는 대신, 우리는 아크쓰론의 세계에 고유한 완전 새로운 갑옷 세트를 만드는 데에 대부분의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4.2.6. 주문

4.3. 전투 시스템

새로운 전투 메커니즘
가드 카운터, 완벽한 블로킹, 파워 스탠스, 편차, 백스탭 가드 캔슬 등 게임의 거의 모든 무기 클래스에 대한 다양한 재조정 및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5. 평가

높은 퀄리티와 여러 게임에서 가져온 요소가 잘 조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만 일부 보스들이 베이스가 된 보스와 다르지 않은, 사실상 스킨 씌운 버전에 불과하다는 게 지적되곤 한다. 애니메이션 등 리소스를 원본 그대로 사용하는 건 당연하더라도, 카르 말처럼 리소스들을 조합해 패턴에 충분히 변화를 줄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아 아쉽다는 것. 모드고 데모 버전인 만큼 적극적인 수정이 가능한 단계이긴 하나, 얕궂게도 패턴에 제일 많은 변주를 준 엘드리치와 불사조가 마법 스팸으로 평가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도 불안 요소다.

6. 기타

  • OST는 소울류 관련 자작곡을 다수 발표한 바 있는 Solas Composer가 맡았다.
  • 다크 소울 2 이후 ~ 다크 소울 3 이전의 시점으로 추정된다. 엘드리치가 식신을 하지 못한 상태인 점[4], 카사스가 멀쩡한 상태이면서 심연의 감시자가 아직 장작의 왕이 아닌 점[5][6], 거트루드가 멀쩡히 생존해있는 점[7] 등이 다크 소울 3 이전의 시점이란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오래된 혼돈이 얼어붙어 있는 상태인 점에서 다크 소울 2 이후의 시점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War-Torn Village[8]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 팬메이드 모드이니 설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나 대부분 고증을 지킨 점이 꽤나 눈에 띈다. 다크 소울 유저라면 배경을 구경하기만 해도 흥미롭게 다가올 정도다.

[1] 최종보스 포지션은 맞으나 야나라 이후에 바로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도전 순서에 따라서는 두번째 보스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본 모드는 데모버전임을 감안하면 추후에라도 보스가 추가되어 최종보스 포지션에서 벗어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2] 불에 탄 백왕전에서 몸을 던져 관문을 얼렸던 그 로이스 기사로 추정된다. [3] 약 300~400 추정 [4] 법왕 설리번이 나타나지 않은 시점으로 추정되며, 식신을 위해 아노르론도로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엘드리치가 깊은 곳의 성당에 있는 건 당연하다. [5] 인게임 NPC가 '심연의 감시자는 곧 장작의 왕이 될 것이다'하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6] 다만 이는 설정 오류로 보인다. 심연의 감시자는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을 나눠가져 장작의 왕이 된 것이기 때문. 즉 작중 시점에선 이미 되어 있어야했다. [7] 원작에선 거트루드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존재했는데, 그들과 별개의 인물이라는 설정을 택했다. [8] 원작의 불사자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