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19:48:36

다르에스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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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의 신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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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의 빈민가

1. 개요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다르에스살람 무역관 (KOTRA)

Dar es Salaam.

탄자니아 최대도시이자, 실질적 수도. 인구는 2020년 6월 기준 13,508,566명으로 서울특별시 인구의 1.4배에 달하고 경기도 인구와 맞먹는다. 면적은 1,493㎢로 인구밀도는 9,000명/㎢으로 부산광역시 동구 수준이다. 탄자니아 전체 인구가 6,500만 명이니까 20%가 넘는 인구가 다르에스살람 한 도시에 살고 있는 것이다.

동쪽 해안(남북으로는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의 이름은 아랍어로 "평화의 항구"를 뜻한다.

본디 이곳은 탕가니카(탄자니아에서 잔지바르를 뺀 지역)의 수도이기도 하며, 탕가니카와 잔지바르가 통합하여 지금의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이 탄생한 후에도 계속 수도의 지위를 유지하다가, 1973년 탄자니아의 수도를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도도마로 옮기기 위한 국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수도 이전이 결정됨으로써 현재 법적인 수도는 도도마이다. 1996년 입법부가 도도마로 이전되었다. 그렇지만 아직 실질적인 수도 기능은 다르에스살람이 수행한다. 고층빌딩도 2개를 빼면 전부 다르에스살람에 있을 정도이다.

잔지바르의 운구지섬과 20KM 떨어져 있어서 교류가 많으며, 비행기로 15분이면 갈수있다. 그러나 비행기 표값이 일반 탄자니아인들에게 비싸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2시간 걸리는 배타고 가는것이 대다수이다. 다리와 해저터널은 꿈같은 소리이기도 하고

한국인 기준으로 치안이 썩 좋지는 않다. 다만, 같은 동아프리카 부룬디 우간다만큼 치안이 막장인건 아니라서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큰 문제없이 여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2. 기후

도도마와 달리 해양에 접한 도시라 고도가 낮다. 그러므로 후덥지근한 더위가 1년 내내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