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 (2015) ニンジャスレイヤー フロムアニメイシヨ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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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0000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액션, SF, 오컬트,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 |
원작 |
브래들리 본드 필립 "닌자" 모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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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아메미야 아키라 | ||
시리즈 구성 | 아메미야 아키라 | ||
캐릭터 디자인[1] |
이마이시 히로유키 요시가키 유스케 saitom 이나도 세레레(稲戸せれれ) 신지로(信じ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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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후지사와 켄지(藤澤健至) 오사와 신이치(大沢伸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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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 트리거 | ||
제작 | 닌자 위원회 | ||
방영 기간 | 2015. 04. 02. ~ 2015. 10. 08. | ||
방송국 |
니코니코 동화 / (목) 23:00 애니플러스 / (금)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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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러닝타임 | 13분 | ||
화수 | 26화 | ||
시청 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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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닌자 슬레이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은 아메미야 아키라, 방영 시기는 2015년 4월.
2. 공개 정보
2014년 4월, 닌자 슬레이어 트위터에서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2015년 4월 니코니코 동화에서 선행으로 방영되었고, 이후 2016년 4월 정식 TVA가 방영되고 있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과 비슷한 형태이며, 니코동판은 13분씩 26화 방영되었고 TVA판은 24분씩 13화 1쿨 방영되었다.
니코生 해외 전송 국가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였다. 애니플러스와 S노벨 콜라보레이션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한 작품이다.
한국의 헤즈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도 있는데, 애니화 한 에피소드 중에서 물리서적판이나 기타 매체에서 등장한 특전 에피소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어찌됐건 1부의 마지막인 소우카이야의 붕괴까지 스토리를 끌고 나갔다. 막판엔 도시 곳곳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하는데 2부를 읽은 독자제형들이라면 알겠지만 교토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가 라오모토가 죽자마자 기습을 감행한 것이나 활동 사진판만 본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을 듯. 딱 저러고 작품이 끝나버리기에 실제 헷갈린다.
2.1. PV
pv와 포스터를 통해 예상된 방영 에피소드들은 '본 인 레드 블랙', '머신 오브 벤전스', '라스트 걸 스탠딩', '베인 오브 서펀트', '피스트 필드 위드 리그릿 앤 오하기', '서프라이즈드 도죠' 등.
3. 특징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이 작품을 접하면 일단 쇼크를 먹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란 전제를 해두고 보는 것이 감상에 도움이 된다.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가깝다. 캐릭터를 배경 위에서 종이인형극처럼 움직이는 형태이며, 그 중간중간 일부씬만을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다. 트리거의 실험작이었던 인페르노 캅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러한 연출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비롯해 가이낙스 시절부터 제작되었던 작품들에도 부분적으로 드러나 있다. 중간의 애니메이션 파트는 프레임이 좀 낮고 색채구성이 전체적으로 과하게 밝고 요란한 색채이기에 저예산 느낌이 난다. 다만 짧기 때문인지 작붕이라 할 부분은 정말로 없다. 애니메이션 파트는 이마이시 히로유키 특유의 과장되고 박력넘치는 액션으로 호평도 많이 받았다. 그후에 아무 예고 없이 플래시로 전환되는 게 문제지, 미국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방식인 저예산 애니메이션 아쿠아 틴 헝거 포스와 스타일이 매우 흡사하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래시와 일반 애니메이션 연출을 적절하게 섞었다는 점. 플래시 애니메이션 상태로 이동하다가 팔을 휘두르며 가라테 자세를 취하고 적을 타격하는 순간, 다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변화해 적을 타격하는 식의 패턴이 주요 연출. 1화에서 미르미돈과의 전투씬 부분도 상당히 분위기 좋고 연출 좋고 간지나게 만들어졌다가 딱 마지막 일격 부분에서만 다시 플래시로 돌아간다.
이는 제작사 능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이런 연출을 한 것이다. 트리거측이 밝히길 "원작부터 SF 사이버펑크 요소 + 어두운 스토리 + 방대하면서 괴상하기 짝이 없는 설정 + 기묘한 인살어가 혼재된 모순된 작품인 만큼 이를 고려해 작화 파트와 플래시 파트를 만들어 하나로 합치는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마디로 닌자 슬레이어 특유의 병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출. 장면 하나하나, 연출 하나하나가 병맛이 흘러넘치며, 중간중간 나오는 정상적이고 간지나는 작화마저도 병맛을 위한 포석에 불과해, 원작이 인살어 덕에 진지한 개그 소설 취급받는것처럼 애니메이션도 상황의 장절함과 성우의 열연이 괴상한 연출 딱 하나로 개그 애니메이션이 되는 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애초에 전투씬에서의 대사가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아밧-! 사요나라! ( 폭발사산)이라 정상적인 작화로 그렸어도 개그가 됐을 테니 그냥 대놓고 연출까지 개그로 해버린 게 오히려 통일감을 유지하는 선택일지도. 실제로 최종보스전 마지막의 육탄전은 매우 정상적인 작화였지만 이얏-! 끄악-! 때문에 죄다 개그가 되었다(...)
2016년에 지상파로 방영되는 스페셜 에디시욘판에서는 본작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전부 새로운 작화로 다시 그렸을 거라 추측하는 시청자 및 헤즈들도 많았으나, 이는 공식 팬 블로그에서 '인살어가 이상하다면서 다시 번역하려 하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라고 말해져 부정되었다. TVA판도 완전히 동일하다.[5]
성우진은 이전에 발매되었던 오디오 드라마와 동일하며, 그 외 새롭게 성우가 지정된 캐릭터들도 이름난 성우들이 한가득 나오는 등 영상 쪽과는 다른 의미로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주연진을 제외한 악역 닌자 몇 명중에 호화 성우를 가진 닌자들은 대사가 2분조차 되지 않는다.
OP에는 붐 붐 새틀라이츠의 「BACK IN BLACK」 1곡을 계속, ED에는 매 화마다 다른 곡을 사용했는데, 이쪽도 보리스, 오사와 신이치, TK from 凛として時雨, 人間椅子, LEO今井, the pillows, The Pinballs 등 쟁쟁한 이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중 The Pinballs의 "극장 지배인의 테마(劇場支配人のテー)"과 TK from 凛として時雨의 "Fantastic Magic"은 ed곡들 중 큰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이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주인공의 과거와 드래곤 닌자를 만나 폭주를 제어하게 된 과거를 미리 보여주었는데, 때문에 본편에서는 이미 드래곤 닌자와 면식이 있었다는 정도로만 나온다.
그 외에 화면비도 현재와 같은 와이드 해상도가 아니라 특이하게도 4:3을 고집하고 있다.
- [ 스포일러 ]
-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닌자 슬레이어가 물리서적판의 모습으로 변함과 동시에 좌우의
레터박스를 깨부수며 와이드 비율로 변하고 등장인물들이 풀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이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닌자 슬레이어[6] 중간중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 같은 움직임을 보인 걸 보면 이 플래시 파트를 애니판 특유의 연출로 정했다는 제작진의 말이 변명은 아니었던 모양.
결과적으로 보면 원작의 시리어스한 부분을 부각시킨게 코믹스판, 쌈마이하고 병맛스러운 부분을 부각시킨게 애니판이라 볼 수 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닌자 슬레이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닌자 슬레이어/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 회차 목록
- 니코니코 동화 방영판 기준. TV판은 니코판 2화를 하나로 묶어서 1화로 방영했다.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제1화 |
ボーン・イン・レッド・ブラック 본 인 레드 블랙 |
사토 유타카 (佐藤 裕) |
아메미야 아키라 | 사이토 켄고 | |
제2화 |
マシン・オブ・ヴェンジェンス 머신 오브 벤전스 |
히로시 이케하타 | |||
제3화 |
ラスト・ガール・スタンディング PART1 라스트 걸 스탠딩 Part 1 |
시미즈 히사토시 (清水久敏) |
미야지마 요시히로 | 히라타 카츠조 | |
제4화 |
ラスト・ガール・スタンディング PART2 라스트 걸 스탠딩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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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
レイジ・アゲンスト・トーフ 레이지 어게인스트 두부 |
히로시 이케하타 | -[7] | ||
제6화 |
サプライズド・ドージョー[8] 서프라이즈드 도죠 |
노자키 레이코 (野崎麗子) 우스다 요시오 (臼田美夫) 무라카미 류노스케 (村上竜之介) 하시모토 히데키 (橋本英樹) 미야이 카나 (宮井加奈) 이마다 아카네 (今田 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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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
ベイン・オブ・サーペント 베인 오브 서펜트 |
오오시마 히로유키 (大嶋博之) |
하세가와 테츠야 (長谷川哲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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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ゼン・アンド・ニンジャ[9] 좌선 앤드 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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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
アポカリプス・インサイド・テインティッド・ソイル 어포칼립스 인사이드 테인티드 소일 |
사이토 켄고 | |||
제9화 |
ワン・ミニット・ビフォア・ザ・タヌキ PART 1 원 미니트 비포어 더 타누키 Part 1 |
고미 신스케 (五味伸介) |
마에다 요시히로 (前田義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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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
ワン・ミニット・ビフォア・ザ・タヌキ PART 2 원 미니트 비포어 더 타누키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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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
メナス・オブ・ダークニンジャ 메너스 오브 다크닌자 |
오구라 노부토시 | 미야지마 요시히로 | 히라타 카츠조 | |
제12화 |
デイ・オブ・ザ・ロブスター 데이 오브 더 랍스터 |
미야지마 요시히로 | |||
コンスピーラシィ・アポン ザ・ブロークン・ブレイド 컨스피러시 어폰 더 브로큰 블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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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イ・オブ・ザ・ロブスター2 데이 오브 더 랍스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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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화 |
スワン・ソング・サング バイ・ア・フェイデッド・クロウ PART 1 스완 송 성 바이 어 페이디드 크로우 Part 1 |
히구치 나나미 (樋口七海) |
오구라 노부토시 |
후지이 타츠미 (藤井辰己) |
사이토 켄고 |
제14화 |
スワン・ソング・サング バイ・ア・フェイデッド・クロウ PART 2 스완 송 성 바이 어 페이디드 크로우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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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
スシ・ナイト・アット・ザ・バリケード 스시 나이트 앳 더 바리케이트 |
사토 유타카 | 고미 신스케 |
나카자와 유이치 (中澤勇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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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화 |
アット・ザ・トリーズナーズヴィル 앳 더 트리즈너즈빌 |
니시미치 타쿠야 (西道拓哉) 國松有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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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10] |
トレジャー・エヴリー・ミーティング 트레져 에브리 미팅 |
히구치 나나미 | 미야지마 요시히로 | 사사키 타다요시 |
마에다 요시히로 쿠보 사토시 (窪 敏) 이마다 아카네 노자키 레이코 미야이 카나 |
제18화 |
エヴァー・フェルト・チーティド 에버 펠트 치티드 |
사사키 타다요시 |
오오하시 케이 (大橋 圭) 마에다 요시히로 노자키 레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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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화 |
ストレンジャー・ストレンジャー・ザン・フィクション PART1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댄 픽션 Part 1 |
사토 유타카 | 히로시 이케하타 | 사이토 켄고 | |
제20화 |
ストレンジャー・ストレンジャー・ザン・フィクション PART2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댄 픽션 Part 2 |
카네코 유토 | |||
제21화 |
ネオサイタマ・イン・フレイム PART1 ライク・ア ブラッドアロー・ストレイト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Part 1 라이크 어 블러드 애로우 스트레이트 |
오오시마 히로유키 | 미야지마 요시히로 |
덴도 히사오 (田頭悠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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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
ネオサイタマ・イン・フレイム PART2 ダークニンジャ・リターンズ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Part 2 다크닌자 리턴즈 |
산노미야 쇼타 아메미야 아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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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
ネオサイタマ・イン・フレイム PART3 アンド・ユー・ウィル・ノウ・ヒム バイ・ザ・トレイル・オブ・ニンジャ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Part 3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
오구라 노부토시 | 한다 슈헤이 | ||
제24화 |
ネオサイタマ・イン・フレイム PART4 ダークダスク・ダーカードーン part1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Part 4 다크 더스크, 다커 돈 Part 1 |
사카모토 마사루 | |||
제25화 |
ニンジャスレイヤー 傑作選[11][12] 닌자 슬레이어 걸작선 |
히로시 이케하타 |
사이토 켄고 이마이시 히로유키 |
||
제26화 |
ネオサイタマ・イン・フレイム PART5 ダークダスク・ダーカードーン part2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Part 5 다크 더스크, 다커 돈 Part 2 |
아메미야 아키라 | 사이토 켄고 |
- BD 특전 물리 소설
- 1권 起: 백 인 블랙
- 2권 承: 데이 오브 더 랍스터 트릴로지 - 경악의 데이 오브 더 랍스터 3편이 첫 공개되었다.
- 3권 忍: 가이디드 오브 마사시
- 4권 殺: 디스트로이 더 장기 바스타드
7. 인기
BD 1권 초동판매량은 1667장.다만 노이즈 마케팅 면에서는 확실히 성공했다는 모양. 니코동 공식채널에서는 생방송과 배포영상의 재생수가 합계 1,000,000을 돌파했다고. 닌자 슬레이어를 전혀 몰랐던 사람이 트리거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애니를 접했다가 그 특유의 아트모스피어에 흠뻑 취해 헤즈가 되는 등 새로운 팬층 확보 효과는 확실히 있던 듯하다. 애니 자체보다는 이 말법적인 모습에 원작이 어떤 물건이길래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원작소설이나 만화판을 찾아보게 되는 식의 효과도 있지 않았을까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식의 노이즈 마케팅 자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헤즈도 적지 않으며, 이와는 별개로 대중적인 닌자 슬레이어의 이미지가 이 프롬 애니메이시욘의 것으로 굳어지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보이는 헤즈도 있다. 특히 요고 유키가 맡은 코믹스의 경우 닌자 슬레이어 특유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내면서도[13]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지라 퀄리티를 살려내기는커녕 원작 모독에 가까운 결과물을 내놓은 애니메이션을 혐오하는 헤즈가 많다.
8. 평가
30초짜리 PV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평이 미묘했는데, 1화 공개 당시 반응은 다들 일본판 김치 전사라며 욕하는 목소리가 절대 다수였다. 전 분기의 갓법전쟁, 갓주영창과 차원을 달리하는 발작화 전설이라는 비난도 많았을 정도다.정말 나쁜 의미로 어지간한 완성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닌자헤즈들은 야쿠자 슬랭을 내뱉으며 펑크로 돌변했고 1화서부터 시청을 포기한다는 감상이 줄을 이었다. 방영전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트리거의 최고 걸작이 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기대를 모았던지라 후폭풍이 더 강했다. 일본내 인살 커뮤니티중에서 가장 크다고 볼 수있는 인살 위키에서 애니메이시욘 항목의 댓글 작성이 막혔을 정도다.
요란한 색채의 키치 스타일 연출이 우중충한 디스토피아를 묘사한 기존의 인살 미디어믹스와 괴리감을 일으켰다는 것도 악평의 원인 중 하나. 다만 닌자 슬레이어 자체가 다양성을 중점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 분위기에 대해선 찬반양론이다.[14]
시청자 상당수는 닌자 슬레이어라는 컨텐츠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한 트리거 스튜디오가 BD/DVD 특전 및 사운드 트랙을 비롯한 여러 관련상품을 헤즈들에게 팔아먹어 다른 작품들을 만드는데 쓸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그냥 날림으로 만들었을 뿐인 작품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15]
지속적으로 시청한 팬들에게는 갈수록 좋은 평을 받아 후반에는 평이 매우 좋아졌다. 1화 만족도 26화 만족도 인살 특유의 쌈마이한 병맛 B급 테이스트를 대놓고 저예산 똥퀄로 만듦으로써 실현한 괴작이기 때문에 이런 게 취향인 똥믈리에들에게는 호평. 꼴에 원작을 실제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고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대한의 퀄리티를 뽑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에[16] 이 작품에서 안 좋은 건 사실상 예산 딱 하나뿐이다. 그러나 그 예산이 애니 제작에서 보통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결국은 트롤링에 가까운 퀄리티가 완성되었고, 어지간한 팬들은 이 말법적인 아트모스피어를 버티지 못하고 죄다 떨어져나갔기 때문에 후반 전개에 좋은 평을 찍어준 시청자들은 그걸 버티고 남은 똥믈리에와 코어팬층 정도였다.[17]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에 힘을 들인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진성 헤즈가 아니면 알기 힘든 '데이 오브 더 랍스터' 같은 에피소드조차도 중점적으로 다룬 것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애니메이션 자체가 거의 팬서비스에 가까운 느낌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결국 전반적으로는 소수의 호평 속의 다수의 악평으로 막을 내렸다.
9. 기타
-
서양 웹에서는 특유의
병맛에
문화충격을 받은 모양인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명 전투신 하이라이트 모음인데 플레이 10초 안에 웃음을 선사하는 영상
특히 인살 특유의 기합성 "이얏-!"을 번역한 YEEART는 필수요소급이란다. 그리고 이 컬트적인 인기에 냄새를 맡은 건지 FUNimation이 판권을 사서 더빙판을 방영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애니판의 필수요소인 YEEART 또한 충실히 재현[18] 하지만 인기가 그닥 오래가지는 않아서 애니가 끝나고 조용히 묻혔다.
- 지금은 이런 애니메이션도 있다는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록 2기 출시는 요원하지만 트리거 공식 채널에 1화를 무료로 게시했는데 이게 무려 96만 뷰를 찍었고, 이걸 보고 매료된 헤즈가 물리서적판과 우키요에까지 섭렵하는 사례도 있는 걸 보면 어느정도 개성으로 자리잡힌 모양이다. 참고로 지금은 KADOKAWA의 저작권 클레임에 걸려 재생할 수 없다고 나온다
- 닌자 슬레이어의 코믹스 판에서 멘탈리스트의 짓수로 애니판 디자인의 닌자 슬레이어가 나오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 트리거의 '인페르노 캅' 의 정신적 후속작을 방불케하듯 제작한지라, 인페르노 캅의 성우를 맡았던 '고토 쥰이치'가 많은 단역을 맡았다.[19] 해당 성우는 안타깝게도 2020년 2월 24일에 바이크 사고로 별세했다.
- 같은 제작사에서 나온 같은 사이버펑크 장르 작품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대호평을 받으면서 본작의 처참한 퀄리티와 비교되자 헤즈들의 분노가 한층 더 커졌다.
[1]
해당 목록에는 없지만, 원작 물리서적판의 디자인 담당인 '와라이나쿠'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캐릭터들도 있다.
[2]
와라이나쿠의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낸 예고 이미지. 정작 실제 애니가 방영될 때는 디자인이 싹 다 갈아져버렸다.
[3]
참고로 4번째 짤은 최종보스와의 싸움 장면이다.
[4]
야모토 코키가 등장하는 즈음부터 애니메이션 파트가 늘어났기에 트리거가 남캐 차별한다는 말도 많다.
[5]
그래도 플래시 애니메이션 파트만 수정되지 않았지, 일반 애니메이션 파트의 작화는 수정되었다.
[6]
사실 이전 폭주 나라쿠VS라오모토 전에서 라오모토만 풀 애니메이션이었고 나라쿠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였다.
[7]
사토 토시유키 1인 원화.
[8]
에피소드 '네오 야쿠자 포 세일'도 포함.
[9]
1화 '데드문 온 더 레드 스카이'의 #2 부분.
[10]
17화와 18화는 니코동 방송 순서와 TV 방송 순서가 서로 바뀌었다.
[11]
총집편을 빙자한 미수록 에피소드집. 각 에피소드의 한 장면만을 딱 잘라서 1~2분 파트로 나눈 후 누더기를 방불케하듯 짜맞춘 화라서 닌자 슬레이어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대체 뭘 보여주는건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재탕이 없어 내용이 실제 충실하다. 2016년 4월 TVA에서는 일부 에피소드가 방영되지 않았다.
[12]
삽입 에피소드
킥아웃 더 닌자 머더퍼커◆
디 애프터매스
어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
제로 탈러런트 산수화
피스트 필드 위드 리그렛 앤드 오하기◆
후지 선 라이징
가이디드 바이 마사시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뉴 메신져 오브 왓
디스트로이 더 장기 바스타드
데드문 온 더 레드 스카이
바이오테크 이즈 츄파카브라
코로스 오블리비언
(◆은 니코니코 동화 판에서만 방영.) [13] 다만 분량상 소설에서는 보다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에 대해서 간략화 시키는 경우는 있다. [14] 다양성을 중점하는 경향으로 대표적인 것은 헤즈들에게 와라이나쿠의 디자인이 아닌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극중 인물들의 우키요에를 내기를 권장한다던가, 세키네 코타로나 사오토메 아게하가 그리는 인살 코믹스의 등장인물들 디자인이 와라이나쿠의 것과 전혀 다른것 등이 있다. [15] 이는 틀린말도 아닌 것이 애니 내에서 나오는 네오 사이타마 건물들의 LED 광고판등에 트리거와 제휴하는 기업등의 실제 상표가 뻔뻔하게 가득 차 있다. [16] 보여서 오히려 더 병맛이 그윽해진 건 둘째치고. [17] 애당초 일본 웹의 분위기 상 엥간히 퀄리티가 망가지지 않는 한 니코동 선호도 조사는 호평이 압도적인게 보통이다. 오히려 관심도 모였던 초반부에 그정도 악평이었단게 일반 팬들의 평가를 대변하는 셈. [18] "이얏-!"의 영어판 표기인 "YEEART-!"는 닌자 슬레이어 코믹스에서도 등장한다. 카츠 완소가 필살기를 쓸 때 기합을 "YEEEARTTT-!"로 내지르는 장면으로 표현. [19] 인터럽터, 다이고, 구형 클론 야쿠자.
킥아웃 더 닌자 머더퍼커◆
디 애프터매스
어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
제로 탈러런트 산수화
피스트 필드 위드 리그렛 앤드 오하기◆
후지 선 라이징
가이디드 바이 마사시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뉴 메신져 오브 왓
디스트로이 더 장기 바스타드
데드문 온 더 레드 스카이
바이오테크 이즈 츄파카브라
코로스 오블리비언
(◆은 니코니코 동화 판에서만 방영.) [13] 다만 분량상 소설에서는 보다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에 대해서 간략화 시키는 경우는 있다. [14] 다양성을 중점하는 경향으로 대표적인 것은 헤즈들에게 와라이나쿠의 디자인이 아닌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극중 인물들의 우키요에를 내기를 권장한다던가, 세키네 코타로나 사오토메 아게하가 그리는 인살 코믹스의 등장인물들 디자인이 와라이나쿠의 것과 전혀 다른것 등이 있다. [15] 이는 틀린말도 아닌 것이 애니 내에서 나오는 네오 사이타마 건물들의 LED 광고판등에 트리거와 제휴하는 기업등의 실제 상표가 뻔뻔하게 가득 차 있다. [16] 보여서 오히려 더 병맛이 그윽해진 건 둘째치고. [17] 애당초 일본 웹의 분위기 상 엥간히 퀄리티가 망가지지 않는 한 니코동 선호도 조사는 호평이 압도적인게 보통이다. 오히려 관심도 모였던 초반부에 그정도 악평이었단게 일반 팬들의 평가를 대변하는 셈. [18] "이얏-!"의 영어판 표기인 "YEEART-!"는 닌자 슬레이어 코믹스에서도 등장한다. 카츠 완소가 필살기를 쓸 때 기합을 "YEEEARTTT-!"로 내지르는 장면으로 표현. [19] 인터럽터, 다이고, 구형 클론 야쿠자.